창업 트렌드 근황.jpg

홀롤롤로쑐롤롤로2017.02.07 22:03
저는 조그만 음식점을 친구랑 같이 꾸려나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장사시작전에 분석하고 공부하고 강의 찾아다니고 동종업종 잘되는 가게들 찾아가고 인테리어 소품 식자재유통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독립창업하려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꽤 큰돈을 가지고 이젠 되겠다고 확신하고 시작한 요식업이었죠. 저와 친구 직원한명 알바한명 이렇게 넷이서 일도 했지만 저희가 생각한대로 되는게 장사가 아닙니다. 메르스 세월호 비가와서 너무 더워서 추워서 그냥 등등 가게 찾아오시는 고마운 손님들 마음을 다 맞춰줄수가 없더라고요. 추운겨울엔 매출이 너무 저조해서 저와 친구 지금 네달째 이주에 한번 쉬면서 매일매일 꼬박 12시간씩 일합니다. 너무 피곤하고 막막한데 가게오시는 손님들이 고마워서 여기서 그만둘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져가는돈이 아예 없거나 적더라도 그만두고 싶지 않습니다. 위엣분 말처럼 알바시급을 못줄정도면 저와 친구가 몸을 갈아서 운영을 하고싶습니다. 냐냐냐냥님 사람들마다 각자 인생이 있는데 장사하시는분들중에 알바시급 못주겠다는 분들중 악덕업주가 있을지라도 준비가 안됐다느니 그럼 접으라니느 이런말씀은 저와 저와같은 상황에 있는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큰상처가되는 말이네요.

우와 좋아요를 이렇게 많이 눌러주시고 제 변변찮은 푸념글도 읽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와 친구는 대전 둔산동에 있고요 샐러드/주스바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되세요 응원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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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DG2017.02.07 18:56
갠적으로 미스사이공이랑 명랑핫도그는 안없어졌음좋겠다 가격대비 괜춘함 롯데리아치즈스틱1500원
명랑핫도그모짜렐라1500원(같은가격에 소시지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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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현상2017.02.07 18:48
저것도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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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팜므파탈17.02.07 18:48
아...카스테라..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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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장모17.02.07 19:48
한번 먹어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두번은 안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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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짱17.02.07 18:48
두달예상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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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e보라해17.02.07 18:48
어디임??
빨리 알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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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현상17.02.07 18:48
저것도 한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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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이 차오른다 싸자17.02.07 18:53
쥬시, 인형뽑기
내년에 사라질 창업 1위 2위로 나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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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니짜니17.02.07 19:20
내 돈 나가는것도 한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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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포도17.02.07 18:49
대왕카스테라? 이거 곧잘 보이던데 맛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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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혜덕17.02.07 19:01
전 별로던데;; 파바 녹차카스테라가 더 낫던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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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17.02.07 19:47
이것도 가게 상호마다 다 다른거같더라구요 어떤덴 구멍?도 촘촘하고 부드러운데 어떤덴 그냥 카스테라랑 큰 차이 없는것도 있더라구요! 저는 가끔 촉촉한 달달한 빵 먹고싶을때 하나씩 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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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마시써17.02.07 22:37
전 빵중에 카스테라를 제일좋아하는데 갠적으로 너무좋아요 위에사진 한덩이에 육처넌하든데 가격도괜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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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결국앱등이인가보오17.02.07 18:50
담달이면 철거 작업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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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닌17.02.0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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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DG17.02.07 18:56
명랑핫도그요 천원~천오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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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MDG17.02.07 18:56
갠적으로 미스사이공이랑 명랑핫도그는 안없어졌음좋겠다 가격대비 괜춘함 롯데리아치즈스틱1500원
명랑핫도그모짜렐라1500원(같은가격에 소시지도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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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17.02.07 20:04
판교테크너벨리에 거주하는 직장인임다 진짜 점심 한끼 덜덜떨면서 사먹는데 미스사이공 너무 좋습니다 싼가격에 맛잇기도하고!! 메뉴가 적어서 질릴때쯤 김밥천국 한번씩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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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2.07 20:28
명랑보다 가성비 더 쩌는 가게 있음
2천원인데 사이즈 두배 소시지 두께도 두배
수원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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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아도착했어포켓몬리그장이야17.02.07 22:31
명량핫도그는 역앞에 대부분 가게있어서 좋더라고요 오늘 먹물모짜2개랑 가래떡핫도그2개 먹었는데 맛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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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고래고래17.02.08 00:45
가격이 오르지 않길 바라며.. 퀄리티도 그대로이길 바라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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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also17.02.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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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오지명17.02.07 18:56
먹고살려고 하는건데 나쁘게 볼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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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독고영재17.02.07 18:57
고객을 호구로 알지만 않으면 안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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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용이17.02.07 19:07
예전 닭강정을 보는 듯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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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17.02.07 19:16
대만카스테라 원조집이 너무 많아... 원조가 그 원조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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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인생살이17.03.15 16:31
대만에서 원조해줘서 원조인가봐용
길가다보이는 원조타령 너무 많아서 진짜를 봐도 믿어지지가않네요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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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7.02.07 19:19
대왕카스테라 저희 동네에 생겨서 먹어봤는데요

시간간격두고 빵구우면서 팔고요 오라지날이 6천원인가 햇어요 크기는 대략 식빵 중간짜리 합쳐놓은거 정도 되고요 맛은 괜찮은데 물맥혀서 거기서 파는 생크림도 같이사서 먹어야 훨씬 맛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흔한 빵집에 있는 옛날 카스테라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대신에 재료 차이가 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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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냐냥17.02.07 19:22
경영 교수님들 왈 장사랑 주식이 쉬우면 내가 왜 교수질 하고있겠냐 라시는데 아무 분석도없이 그냥 삘꽂히는대로 일벌이니까 줄줄이 망하지. 그래놓고 영세상인들은 최저시급 주기 어렵다는둥 개소리나하고, 알바시급챙겨주면 남는게없어서 못 굴러갈 장사면 당장 접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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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북마크17.02.07 20:09
알바시급은 챙겨줘야하는게 백번 맞습니다만, 분석대로 굴러가는게 세상인가요? 그렇게 살아지던가요? 장사해보셨나요? 알바비를 못줄거면 알바를 그만두게하고 사장이 자기몸 갈아넣으면서 하는거에요 접는게아니라. 그러다 뭔가 개선되거나 경기등 상황이 잘맞아떨어지면 또 고용도 할수있는거구요. 또 자영업 다 하고싶어 하는거 아녜요. 비자발적 자영업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말 곱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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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7.02.08 02:08
저도 예전엔 님처럼 글쓰고 다니거 그랬어요.. 근데 지금 생각이 좀 바꼈어요. 이민 가거나 아니면 장사 접는게 나아요. 사업성 안 좋은 사업을 질질 끄는거 그거 사회악입니다. 물론 문제는 그 망한 자리에 또 답없는 사장한명이 부푼 꿈 안고 일억 들여거 뭔가 차린다는거죠.. 우리나라 문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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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드립17.02.08 08:22
내 이상 알바비 못주는 사장님의 ㅂㄷㅂㄷ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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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성북마크17.02.08 09:02
글의 의미를 첫줄부터 못알아듣고 이런댓글을 달고다니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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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옹17.02.08 16:20
네, 내도 구별 못하는 사람이 비꼴 줄이나 알지 뭘 알고 댓글 달았겠어요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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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냐냥17.02.08 10:49
비자발적 자영업? 글쎄요, 선택지가 정말 단 하나였을까요, 어느쪽이든 상황이 안좋을때 자영업은 더 어려운줄 모르고 쉽게 뛰어드는 세태를 비판하고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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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드립17.02.07 21:53
x문가 납시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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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앤용17.02.07 21:59
나도 경영학과 나왔는데 나도 학교다닐땐 저런 생각이었는데 사회생활해보니까 그렇지 않더라구요
저 대학생때도 나는 되게 많이 알고있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문지방에 구멍뚫어서 세상을 보고있는거더라구요
책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난 책을 많이보고 공부 많이했으니까 똑똑한 사람이야' 이렇게 생각하는건 정말 위험한 생각이에요....
세상을 겪어바지 않은 이론은 아에 무지한것보다 못한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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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롤롤로쑐롤롤로17.02.07 22:03
저는 조그만 음식점을 친구랑 같이 꾸려나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장사시작전에 분석하고 공부하고 강의 찾아다니고 동종업종 잘되는 가게들 찾아가고 인테리어 소품 식자재유통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독립창업하려고 엄청 노력했습니다. 친구랑 같이 꽤 큰돈을 가지고 이젠 되겠다고 확신하고 시작한 요식업이었죠. 저와 친구 직원한명 알바한명 이렇게 넷이서 일도 했지만 저희가 생각한대로 되는게 장사가 아닙니다. 메르스 세월호 비가와서 너무 더워서 추워서 그냥 등등 가게 찾아오시는 고마운 손님들 마음을 다 맞춰줄수가 없더라고요. 추운겨울엔 매출이 너무 저조해서 저와 친구 지금 네달째 이주에 한번 쉬면서 매일매일 꼬박 12시간씩 일합니다. 너무 피곤하고 막막한데 가게오시는 손님들이 고마워서 여기서 그만둘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져가는돈이 아예 없거나 적더라도 그만두고 싶지 않습니다. 위엣분 말처럼 알바시급을 못줄정도면 저와 친구가 몸을 갈아서 운영을 하고싶습니다. 냐냐냐냥님 사람들마다 각자 인생이 있는데 장사하시는분들중에 알바시급 못주겠다는 분들중 악덕업주가 있을지라도 준비가 안됐다느니 그럼 접으라니느 이런말씀은 저와 저와같은 상황에 있는 장사하시는 분들에게 큰상처가되는 말이네요.

우와 좋아요를 이렇게 많이 눌러주시고 제 변변찮은 푸념글도 읽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저와 친구는 대전 둔산동에 있고요 샐러드/주스바를 꾸려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한주되세요 응원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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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거기야거기17.02.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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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거기야거기17.02.07 23:09
금방 대성하시길 기대할게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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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롤롤로쑐롤롤로17.02.08 15:10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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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dripcoffee17.02.08 01:48
이거 물어봐도 되나요 어디죠????갠적으로 이런 맘으로 하는곳이라면 프렌차이즈보다 100배 기분좋게 먹고갈수잇을것같네요. 서울이 아니면 못가겟지만... ㅋㅋㅋ 가더라도 아는척안할겁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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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롤롤로쑐롤롤로17.02.08 15:10
진심으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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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왕17.02.08 09:07
그래서 어디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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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2.08 13:31
어딘가요? 취미가 안가본 밥집 찾아다니긴데 수도권이면 가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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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롤롤로쑐롤롤로17.02.08 15:10
대전에 있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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빱뚜17.02.08 17:06
저 대전인데 가보고싶어요 이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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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것이알고싶다17.02.10 14:02
대전둔산동 어디에요? 저 대전사는데 그냥 조용히 가서 먹을게요 ㅎㅎ 음료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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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원년멤버17.03.06 01:46
저도 조그마한 음식점하는데
공감이네요...ㅠ
둔산동에서 하신다니...
대전을 잘 알기에...힘드시겠네요!
그래도 제일 핫한 곳이니 화이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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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닉네임을찾아서17.02.07 22:52
교수님들이 교육의 열의는 개뿔
에휴~~

속된말로 까면 교수들도 맨날 똑같은교재로 주뎅이나 턴다고 하면 기분 좋겠다

학교 졸업하고 어떤 헬게이트가 보일지 기대하면서 사시길

그리고 자영업자 여러분 힘냅시다

오래 버티는놈이 강한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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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처진네가슴을보니내어깨가아프다17.02.07 23:37
이분 첫댓글 제대로 안 읽고 막 쓰신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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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거기야거기17.02.07 23:08
물론 최저시급 잘 챙겨주면서 그럴 수 있는 사회였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는 게 안타까워요. 비난하게 되면서도 막상 내가 점주가 되면 탁밑까지 차오르는 인건비가 쉽지 않은 거거든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그 돈을 챙겨주지 못하는 점주를 비난하는 것은 저금 미뤄둔 것은 어떨까요?

대기업 등의 기업소득이 유보금으로 쌓여가는 (상당기업들이 투자가 적극적이지 않고 연봉상승이 물가상승을 못따라가는 상황에서) 것이 연봉과 월급으로 퍼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부터 먼저가 아닐까요? 왜 대기업/중견기업의 소득만 축적되고 봉급자들의 수익률/연봉상승률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할까요?

그에 대한 TED 연설이나 문제제기도 여러사람들이 하고 있어요. 어쩌면 자영업자의 알바고용에 대한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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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최고의행운아입니다17.02.08 05:03
저도 사업하지만, 인건비 못챙겨 줄 점주는 사업접는게 답입니다. 사람 굴리는걸 쉽게 생각하고 그에 대한 돈을 못챙겨 주면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건비 못 줄돈이면 애초에 직원 쓰지 않는게 맞습니다. 우리나라 인건비 여전히 싼건 알고 계시나요? 그리고 인건비 감당 안되면 사업자 자기 스스로 모든걸 해결 해야 합니다.

돈 못받는 직원이 무슨 잘못 입니까? 운이 없어서 그 회사 들어온거? 그래서 돈 못받는데 점주를 비난하지 말라는건. 책임전가 입니다. 노동은 돈을 벌려고 하는 행위입니다. 줄건 확실히 주는게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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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거기야거기17.02.09 17:43
멋진 사업주이십니다 :) 화이팅입니다

저도 댓글님과 의견을 같이합니다만, 점주들은 그게 어려운 사람도 있나봐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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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냐냥17.07.23 08:48
사업접고 본인이 다른가게 알바로 들어가세요그럼. 연예인들처럼 큰단위로 투자해도 자리잡기 쉽지않은데 일반인 퇴직금으로 적당히 차려서 편하게 돈벌생각하니 그게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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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02.08 12:22
경영교수가 왜 교수하겠어요 지가 경영을 못하니까 꼴랑 학교서 월급받고 교수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훈계는 실제 잘나가는 CEO가 해야 설득력이 있짘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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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냐냥17.07.23 08:46
ㅋㅋㅋㅋㅋ웃기는소리하네 그사람들이 돈벌고싶어서 교수하나? 이미 교수말고 타이틀이 몇개씩 있는데. 아, 댁이 다니는 지잡대 교수들중엔 그런사람들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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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야봐라내다17.02.09 22:24
말 겁나 쉽게하네 이사람. 그래서 그쪽 지금 무슨일 하고있는지 정말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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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왜성17.02.10 14:12
아무 분석도 없이 삘꼽혀서 뛰어드는사람은 정말 몇안됨 ㅋㅋㅋㅋ 분석하고 ㅈㄹ해도 세상일이 내맘대로 안되는게 정답
그래도 안되는거 질질끌고가는거 그거 오기에요 빨리 마무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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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마치17.02.07 19:32
유행 은 돌고도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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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마마17.02.07 19:42
핫도그속 저 허연거는 뭔가요?
모짜렐라인가보네요 맛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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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ecki17.02.08 00:32
ㅋㅋㅋㅋㅋㅋ카스테라 섞는거보면 별로 안먹고싶으실거임.차라리 공장에서 기계로뽑는거나 집에서 소량으로만든걸먹지..
전직빵쟁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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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하기힘들어17.02.08 00:42
궁금해서요 이름걸고 하는 동네개인 베이커리랑 프렌차이즈 빵집 중엔 뭐가 더 나은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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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7.02.08 00:52
와.. 저거 치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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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7.02.08 13:32
미스사이공 쌀국수 먹으러가기 참 좋음. 정말 쌀국수하나는가성비개꿀메뉴아닌가싶음 근데 팟타이나 볶음밥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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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17.02.08 19:43
강남역 6번출구쪽 카스테라집
환기도 잘 안되는 역에서 냄새 너무 비릿하고
역하게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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