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생각하게 하는 그림들

ILLHVHL2017.04.15 21:07
이거 이대로 읽지 말아주세요 (진지주의)
미술쪽으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저 그림들중 알고있는 작가들것도 있고 잘 모르는 작가도있지만 저기 써져있는 설명은 그저 인터넷 유저 한명의 생각입니다.

그림을 그린사람이 하고자하는 말도 아닌 그냥 개인의 생각입니다. 예술품에 따라 작가의 의도에 따라 원하고자 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저렇게 개인의 생각을 정답처럼 써놓는것은 올바른 예술 관람이 아닙니다..ㅠㅠ

마치 소나기에서 보라색 꽃이 소녀의 죽음을 암시한다는것과 같이 작가의 의도가아닌 개인의 해석이니 그저 그림을 보고 스스로 느끼는 바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가기
32
0
부느님2017.04.15 18:50
자유를 속박당한 남자 ... 마누라 보고 있나 ????
바로가기
23
1
지나가는잉여2017.04.15 18:48
오 이런거 좋은데 뭔가 기분나쁜데 좋음
바로가기
6
0

지나가는잉여17.04.15 18:48
오 이런거 좋은데 뭔가 기분나쁜데 좋음
댓글달기
6
0
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7.04.15 18:57
그 기분을 이상하게 만드는 녀석 이름이
진실 이라더군요.

언제나 진실은 비참하거든요.
댓글달기
1
0
김장미17.04.18 06:33
38693 중뵥이네유!!
댓글달기
0
0
코코냥이17.04.15 18:48
일단 북마크로!
댓글달기
1
0
베이컨토마토디럭스세트주세요17.04.15 18:48
꿈보다 해몽
댓글달기
0
0
지나가는잉여17.04.15 18:48
오오
댓글달기
1
0
지나가는잉여17.04.15 18:48
오오
댓글달기
0
0
게217.04.15 18:49
아 갈비뼈가 너무 예뻐
댓글달기
0
0
부느님17.04.15 18:50
자유를 속박당한 남자 ... 마누라 보고 있나 ????
댓글달기
23
1
곰은우엉우엉17.04.15 18: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인간적으로욕은하지말자17.04.15 19:54
부느님 그러다 줘터져요 빨리 글수정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라고
댓글달기
0
0
미개한사람을보면짖는개새끼17.04.15 20:13
위에 그림은 예쁘기라도 하지
댓글달기
1
0
약은 약사에게17.06.15 12:48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기
0
0
분신샤방분신샤방17.04.15 20:20
속박당한 자유는 스스로 찾으세요!

오늘밤 서울역에서 신문지들고 기다릴게요!

날이 많이 풀려 동사는 안할거에요!
댓글달기
1
0
겐지대기중17.04.15 20:40
저도 그 부분에서 멈춤..결혼6년차..
댓글달기
0
0
부느님17.04.15 20:41
수고가 많으십니다 .
댓글달기
0
0
밀가루입니다17.04.15 20:41
여...여보??!!?!!
댓글달기
0
0
나쁜사람아니에요17.04.15 20:49
행운을 빌어요..
댓글달기
0
0
적하반장도유분수17.04.16 09:37
부인분도 가정이 생기면서 자기 생활을 포기하는건 마찬가지이실텐데요...굉장히 서운해 하실것 같습니다.ㅠㅠ
댓글달기
2
0
포스17.04.15 18:5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천룡인17.04.15 18:58
남자에게 목메는 여자 빼고는 다 공감감. 제발 나한테 목좀 메주라
댓글달기
0
0
Horror17.04.15 20:02
리얼 저거 빼고 다 공감하네요 꼭 개그가아니라.. ㅋㅋ
댓글달기
1
0
모니터링17.04.15 19:59
속박 당하고싶따앙
댓글달기
0
0
Horror17.04.15 20:02
착한척 하는거 물주는거 저게 무슨 뜻인가요 그림??
댓글달기
1
0
자와루도17.04.16 11:21
나무에게 뜨거운물을 주고 있죠...
원래는 안돼는데
댓글달기
0
0
ILLHVHL17.04.15 21:07
이거 이대로 읽지 말아주세요 (진지주의)
미술쪽으로 일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저 그림들중 알고있는 작가들것도 있고 잘 모르는 작가도있지만 저기 써져있는 설명은 그저 인터넷 유저 한명의 생각입니다.

그림을 그린사람이 하고자하는 말도 아닌 그냥 개인의 생각입니다. 예술품에 따라 작가의 의도에 따라 원하고자 하는 바가 다르겠지만 저렇게 개인의 생각을 정답처럼 써놓는것은 올바른 예술 관람이 아닙니다..ㅠㅠ

마치 소나기에서 보라색 꽃이 소녀의 죽음을 암시한다는것과 같이 작가의 의도가아닌 개인의 해석이니 그저 그림을 보고 스스로 느끼는 바를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32
0
프란치스코17.04.15 22:12
ㅇㅇ 그래서 저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이나 서울시립미술관이나 덕수궁미술관 같은데서 하는 유명한 화가들 그림작품 전시회 같은거 보러가는걸 좋아하는데 그런거 보러가서 그림옆에 조그맣게 설명붙어 있는것도 보긴바지만 그 작가의 그림을 제 나름대로의 느낌으로 이해하고 생각하는 편이에요
댓글달기
1
0
윤설아17.04.16 03:40
작가의 의도도 이해할수있으면 이해하고 기억해주세요 ㅎ 너무 내 ㅈ대로 이해하고 넘어가는것도 무조건 좋은건 아니니까용
댓글달기
0
0
슬라이먼17.04.16 14:02
개드리퍼분들짬밥이얼만데.. 아마 다들 그림보고 리뷰보고 그림평가 리뷰평가 별개로 하실거임..!
댓글달기
0
0
고유중독자17.04.16 23:10
진짜 의미가 먼지 아시는것만 해석좀 부탁드려요~
댓글달기
0
0
븅븅븅17.04.18 03:59
중간에 정육면체를 미는 것과 구를 미는 그림은 아마 고정관념에 대한 그림일거에여ㅎㅎ 그리고 첫번째 그림은 특별히 무슨 의미를 담는다기보다는 약간 소재주의적인 작가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소녀+죽음) 글에 쓰인것과는 달리 작가는 오히려 외모에 집착?하는(탐미주의적인) 스타일이에여ㅎㅎ
댓글달기
0
0
Dogdripper17.04.15 21:41
"무서운것은 나쁜사람이 아니라 착한척하는 사람이다" 진짜 공감됩니다.
댓글달기
0
0
이게뭐라는거야17.04.15 23:24
작가:그...그냥 생각나는데로
그렸을뿐인데......
댓글달기
0
0
나도데려가17.04.15 23:35
내 예비 남편도... 나한테 넌다리가 나겠구나 언젠가는
그럼 이 관계를 끝내는게 나으려나... 서로 힘든 관계..ㅠㅠ
댓글달기
0
0
일침을날리자17.04.15 23:40
모서리 작품은 뒤에 칼로 깍은 흔적을 보아하니 남들과 다른 해결방법 내지 정해진조건대로 해결하려는게 아닌 융통성있게 해결하는 그런거같은데
댓글달기
2
0
나도모르게그만17.04.16 00:06
이런 명언? 좋네요
다는 아니지만 움찔하게하는 글귀들이 자신을 다시보게 해요 ^^
댓글달기
0
0
시인SM17.04.16 01:13
극단적인 표현법이군...
댓글달기
0
0
키키키쿄쿄쿄17.04.16 06:13
그렇다고 그 벽돌들을 너에게 줄수는 없어..

주고 싶지않아..제발..
댓글달기
0
0
93년8월15일17.04.16 07:16
게시물번호 : 38693
제목 : 글과 그림공감

삐빅-중복입니다!
댓글달기
0
0
메달따위17.04.16 09:02
마지막 글에 '가르키는대로' 가 아니라 '가리키는대로' 입니다. 가리키다, 가르치다, 두 개 밖에 없으니 헷갈리지 맙시당ㅋ
댓글달기
1
0
강마루17.04.16 15:08
그림왕 양치기는 솔직히 저기에 비하면 애송이 수준이네.사회 일부의 직장실태를 까기만하고..
댓글달기
0
0

댓글 불러오기 (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