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넓고 미X놈은 많다

아뇨..ㅡㅡ

친구를 반품하고 싶네

유민상 김태원이 짜장면 먹고 바로 그릇 가져가라고 하는 거보다 빠르면 인정 .

부활의 김태원이..요??

개콘 김태원이요 ㅋㅋ

그리고 저는 중국집 시키면 바로 다른그릇에 옮겨서 그릇 가져가시라고 하는데...

저랑 비슷하네요 ^^

저는 직접가서 포장해와요

You win @@b

시켜먹는게 설거지 안하는 장점도 있어서 ㅎㅎㅎ 전 먹고 잘 내놓기만

가지가지 하네 정말.. 진상들은 지가 진상인걸 정말모르나보네?

실제로 한번 보고싶은 인간들이네요.

쇼핑몰하면 별의별 인간들 많습니다.
상품 판매한지 1년2개월 지나서 반품 받은적도있고, 일부러 필요한 부품만 빼내고 반품하는 경우도 많구요.
상품수량이 많은 경우 개인적으로 물품 촬영후 배송하는데 없다고 우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혹시모르니 모든 경우 재발송처리는 해드리지만 제발 블랙컨슈머가 줄었으면합니다.  먹고살기 힘드네요

정신병자다

친구 반품하는 방법

정말 생각지도못한 방법인데 기사님이 기다려주신거보면 다시 오기가 더 싫으셨던건가싶고

미친진상한테 얘기해봐야 상식안통하고 컴플레인 걸리면 속시끄러우니까 그냥 맞춰주신듯..

세상에는 별에별 놈들이 다 있고 그걸 견디며 사는게 헬조선 사람들의 숙명입니다....

그래서 어느나라 사람이세요? 한글 겁나 잘쓰시네요

왔다갔다해야 택배비를 더 받음.

미친

응??? 반품에는 절차라는게 있어요. 구매자가 판매사이트에 반품신청을 하면 판매자는 택배사에 접수를 합니다. 그리고 송장번호가 나와야 하는데 그 자리에서 반품이라뇨;;;;

저 택배왔을때 물품이 파손되서 줄줄새서 왔어요. 그러니까 기사님이 이거 다시 들고갈테니까 고객센터 전화해서 반품신청하세요~ 하고 파손된 물품만 다시 들고가시던데요

반품신청하는 이유는 반송착불비 때문인데
파손은 택배사or업체 책임이므로 가능 ㅎ
그리고 반품신청하지 않고 수취거절로 반송해버리면 반송비를 제외하고 환불되기때문에 가능합니다

처음 읽었을때는 새로운 무개념인가 싶었는데, 차근히 다시 읽어보니, 친구가 무례하게 굴지도 않았던거 같고, 한두번 저런게 아닌거 같은데 택배아저씨도 기다려 준걸보면 스스로 괜찮다고 느꼈을지도? 정말 반품때매 오고가는게 시간적, 비용적으로 더 낭비일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 실제 택배 기사님 계시면 의견좀..

저도 비슷한 생각인데 반품하겠다고 예약하고 받으러 오는 것보다 송장 출력해서 보내는게 편하실 것 같기는 함.

이건 발송하는 입장에서 편한거죠 안 기다려도 되니깐 그자리에서 자기가 체크 해보는 동안에는 안 지루하니깐 

남의 집에 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십분 서 있어보세요 들어와서 차를 내주는 것도 아니고 

미친년이 옷 갈아입는거 보여줘야 나쁜거 아니죠... 아 뭐 보여만 줘도 나쁜 거긴 한데 여튼 니 시간만 중요하고 택배사 택배를 기다리는 사람들 시간은 중요하지 않는 년이네요. 

빠따 존나 쳤음 좋겠다

이건 진짜 모르는거임. 물론 나도 저 친구의 행동이 그렇게 바르다 라고는 할 순 없고 저렇게 할 마음도 없지만, 일단 택배기사님만 괜찮다면 큰 문제는 아닌듯
대신 저 친구라는 사람도 그게 권리인듯이만 행동 안하고 
물이라도 한잔드리고 차에가서 기다리라하시고 직접 갖다드리고 감사의 표시하고 조금 예쁘게 행동하고 기사님만 오케이라면 전혀문제되지 않는다고 생각

제일 중요한건 저 친구와 택배기사와의 관계임
저렇게 부탁하는 사람과 택배기사님과의 관계의 이해도와 상호간 배려만 잘되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데 그게 무시된채 그거 없이 제 3자의 입장에서 쓴거니..그전에는 다 성급한 판단이라 생각

실제로 택배기사님이 힘들어하고 저 친구가 진상일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택배기사님과 친구라는 사람 둘다 만족할만한 상황일수도 있는거고. 

이거 알기전은 그 어떠한 판단도 답은 없음

문제가 있다면 저 친구의 태도란 건데 하지만 막 몇년동안 시키면서 일면식도 있고 기사님이랑 친한거일수도 있고. 그건 내가 모르는거니까 감히 막 판단하기 어렵다는거뿐임

끝으로 걱정되는건 이걸 보고 나도 그래도 되나? 하고 일면식도 없는 택배기사님들한테 저럴까봐 그게 걱정

생각이 전혀 없는데 생각 깊은척은 ㅋㅋㅋㅋㅋ 

아니 상식적으로 10분 퇴근이 늦어지는데 누가 기분이 좋으며 전화 독촉 겁나 올텐데. 택배기사가 무슨 화물 배송도 아니고 매일 정해진 구역 도는데 어차피 내일이고 모레고 또 도는 구역인데 뭐하러 굳이 오늘 시간 10분 버리는데 괜찮을리가 있나 ㅋㅋㅋㅋ

자신이 팩트폭력인척 남 무시하시면서 떠들지만 마시구요 

적어도 제 3자의 입장이 아니라
택배기사님과 저 친구의 입장도 듣고 그 이후에 판단하자는 뜻입니다. 뭐가 그리들 급하신지~
그 이후에 판단해도 늦을거 같지 않다는 말인데 뭐가 그리들 급해서 도덕대법관인냥 그냥 3자의 입장에 쓴 글 하나만 보고 결론짓냐 이거죠. 입장 다 들어보고 판단하기가 그리 힘든가.. 아니면 제 글이 이해가 안가시나요?

미디어의 양면성. sns가 주는 정확치 못한 피해에 대해 일어난 마녀사냥식 사건이 한두개가 아닙니다. 당사자들 입장에 대한 의견은 한마디도 없이 제3자의 입장에서 확정 지어져 버리는거니까 단지 그게 겁난거 뿐이라구요. 저도 저 3자의 입장에서만 보면 친구가 잘못됐다고 생각하지만 세상 일 모르는거구 msg가 첨가된거일수도 있고 그러잖요?  

이런 당사자의 의견이 안들어간 마녀사냥식 몰이로 억울하게 피해본사람이 인터넷상에 꽤 많다 이거죠

물론, 실제로 저 친구가 진상일 수도 있어요
당사자들 입장 들어본다고 '저 친구가 진상' 이라는 명제가 사라지는게 아니라구요. 
이런식의 글로 100개중 단 1개만 약간 뻥튀기되고 과장되고해서 억울하게 마녀사냥 당하는게 혹시 내가 될 수 있진 않을까 생각해보세요. 

전 단지 당사자들 입장을 충분히 들어보고, 그 이후에 판단하자 이거입니다. 저 친구가 진상이 아니란 말이 아닙니다. 뭐가 급하다고 그렇게 빨리들 결론내시냐 이거에요

아직도 한국에선 그것도 유일하게 하는 sns인? 개드립에서 이런 습관이 들여지지 않았다는게 참 애석합니다. 

공식 오피셜도 아닌 개인이 쓴 글로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이유, 추측, 예상으로 기정 사실화 시켜서 마녀사냥을 해 억울하게 피해본 사람은 없게하자 단지 이것 뿐입니다.. 적어도 저 글 속의 반대 입장을 들어보고 판단하는 습관이 길러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세요.

혹시 난독분 계실까봐 말하는데
택배기사님과 친구분 입장 들어보고 판단하자는거지
이렇게 쓴다고 저 친구가 진상이라는 명제를 제외시키고 생각하자는게 아닙니다.

아무래도 갑과 을이 거의 정해져 있고 대개 한쪽이 '괜찮아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소수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다들 짐작하는 결론이 맞는 결론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혹 100중 1이라도 그 기정사실화로 인한 잘못된 마녀사냥의 상처는 1도 책임지지 않으면서 100아는것마냥 다들 말하는게 옳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택배기사세요?? 뭘 굳이 들어봐야 아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ㅎㅎ 수익구조 뻔하게 보이는 바쁜 사람을 시스템 벗어나게 만드는 거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택배를 가지러 다시 오는 그 친구 집이 정말 다시 오기 힘든 위치의 집인 경우를 뺀다면 정말 단호하게 아닌 상황이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접근성이 어려운 위치의 집인 경우는 이해하겠지만 반품을 저렇게 하면..

정 바쁜 기사님을 잠시 잡아두려면 정말 기사님께 그 잠시의 시간동안 마실 것 등 최대한 배려를 해 주고 서로 이해할 만큼의 대화가 있었다면 그래도 고려를 해볼만 한 것 같아 보이네요.. 

허나 이 또한 단순 보이는 글 만으로 판단 할 문제가 아님을 알아야겠습니다.

택배기사님들 택배 물건을 직접수거해오면

수수료가 좀더 높은 걸로 압니다

예를들면 물건하나 배달하면 700원인데

수거하면 2000원 이던가 이던가 했던걸로~

어차피 반품하면 수거하러 다시와야하는것도

맞는거고 하지만 시간이 문제네요 시간이

2000까지는 약간 못미칩니다 ㅠ 

그래도 너무 바쁜데 저렇게 하시면 그냥 문닫고 가고싶어지네요

기사님등장하셨음!!

기다리는 값 까지 추기로 돈을 더 지불한다면 
택배기사님에게도 좋은일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기다려주면지랄해서컴플레인들어갈테니 싫어도참아주는거아닐까요

고객입장에서만 생각하시네요.. 

식당에서 이모님들한테 친한거처럼 반말하는거보고 친구보고 왜그러냐 존댓말을해라 하니간 왜 편하고 이모도 잘받아주시잖아 라고하는데 그건 갑인손님 입장이고 을은 사장이아니면 기분나쁜티 못내지요 받아준다고 괜찮은건 아닙니다 
절차는 괜히 생긴게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