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서 보내주신 편지

닉네임고민하는시간이아깝다2017.06.09 08:04
할머니 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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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aga2017.06.09 10:12
할머니 보고싶어요..
그 통화가 마지막이었단 걸 알았더라면 퉁명스럽게 통화를 끊지 않았을텐데...
죄송합니다. 편히 쉬세요. 훗날 꼭 뵙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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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력만땅레벨2017.06.09 08:11
손자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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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둘아빠17.06.09 08:04
김성규 :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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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토17.06.09 08:05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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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17.06.09 16:23
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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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고민하는시간이아깝다17.06.09 08:04
할머니 ㅠ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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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트럼펫17.06.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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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과센스17.06.09 08:08
너무 와닿는 말이다 ㅠㅠ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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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에닭다리17.06.09 08:08
준섭이는 지금 훈련소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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뼳17.06.09 08:09
할머니.. 누구랑 헷갈리신거에요? 저 아직 학생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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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력만땅레벨17.06.09 08:11
손자 사랑하시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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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커17.06.09 08:12
눈감아봐 그게 너의 앞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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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얌17.06.09 08:15
할머님 필력에서 손자에.대한 그리움이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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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왜지랄이야17.06.09 08:16
군대가서 매일읽으면 얼마나 힘이될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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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이이잉17.06.09 08:16
할머니보고싶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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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제가그쪽으로가겠어요17.06.09 08:16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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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엔가봤나17.06.09 08:29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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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성냥17.06.09 08:55
손자 : 저 공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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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성냥17.06.09 08:56
손자 : 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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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성냥17.06.09 08:56
싀벌 드럽게 재미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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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자17.06.09 12:17
너무 잔인하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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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사17.06.09 09:11
헐.. 내이름도 준섭인데 ㅜ 가슴이 찡하네요.. 할머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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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과왼손너의손과나의손17.06.09 09:15
8:45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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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콤한맛17.06.09 09:46
그림도, 글도 둘다 훌륭하신 할머니!!
나도 우리 할매 보고싶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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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아17.06.09 09:51
저런건 일병쯤 읽으면 눈물이 아주 쫙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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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aga17.06.09 10:12
할머니 보고싶어요..
그 통화가 마지막이었단 걸 알았더라면 퉁명스럽게 통화를 끊지 않았을텐데...
죄송합니다. 편히 쉬세요. 훗날 꼭 뵙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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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제이17.06.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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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리릴17.06.09 10:50
군인간다... 참 오랜만에 듣는 할머니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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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Q머겅17.06.09 12:02
중학생때 할머니가
많이 쳐먹는다고 나랑싸웠는뎁
그당시 키170 몸무게57~58왔다갔다...
4공기째 먹으며 5공기째를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밥상 치우길래 왜치우냐고
싸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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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가사17.06.09 15:48
할머니... 나의 할머니... 외롭고 쓸쓸하셨을 나의 할머니. 보고싶어요 미안했어요 하루하루 세상 살아가는 게 너무 힘들고 지치는 데 언제나 할머니는 어찌 나를 향해 활짝 웃어줬을까..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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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시인17.06.09 15:51
할머니 21개월간 하루를 살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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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ru17.06.09 18:02
ㅑ
ㄲㅅㅌ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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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두리안17.06.09 21:25
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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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117.06.11 18:23
할무니 보러가야겠다ㅠ.ㅠ 으앙 맘이 짠해져...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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