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잉

주말인디 대간하네..

누가 해석좀...

주말인데 피곤하다

나도 충청돈디 겨아녀?

이이~~

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ㅋㅋㅋㅋㅋㅋ진짜가 나타났닼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먹어서 대머맄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에 기름이 반질반질 ㅋㅋㅋ

아오~~태안 창기리면 진짜 돌굴러가는 동넨댘ㅋ

자연을 느끼며 살기엔 최고라고 봄!

너 보신탕 먹을줄 아니?
= 개 혀?

겨안겨 하니까 갑자기 생각난닼ㅋ나 일병된지 한두달된 깟난 병사일 때 맞맞선임이  충청도부심있는 상병이였음. 그 선임이 라이터 가져오라시켰는데 난 그 당시 담배를 안 피던터라 라이터 당연히 없었고  주변에 그 흔하디흔한 라이터 하나 안 보이길래 찾다찾다 선임기다릴까 초조한 맘에  생활반에 테이블위 지포라이터 하나보이길래 그냥 가져왔는 나중에 알고보니까 병장선임 지포라이터..결국 병장선임이 그 지포 찾느라 난리친 이후에 내위로 상병선임 밑으로 전부 건물 뒤쪽으로 끌려갔음. 오질라게 털리는데 자꾸 말끝마다 "겨안겨"하길래 첨에는 "그렇습니다"로 대답하다가 문득 "겹니다"라고하면 선임피식해서 분위기 살짝 화기애애해질 것 같아서 "겹니다"했다가 개뚜두려맞고 그 뒤로 한 동안 그 선임이 부르면 내 관등성명은 '일병 겹니다'

실화입니다.필뜽

갔슈~

나가 말여!  아, 말이 니왔으니께 허는 소린디.

성님 저번 참에 빌려간 돈은 뭐땜시 안갚는겨?!

벙어리처럼 고로코롬 있지말고, 말 좀 해 보란께유??

사투리고뭐고 우리아빠같아서 짜증난다...
아빠 혼자 차려먹지도 않음서!!! 차려주면 투정말고 맛나게드세요 제발 ㅜㅜ 충청도출신이라그런지 저저 늘어지는 억양으로 짜증나면 훅 감정동화되고 열받음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