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똥을 싸며 최선을 다해 개드립을 하고있죠

아이고 메인글 쓴 이 씨발놈! 졸라 재미없네!


난 오늘도 이 아름다운 사회에 힘껏 이바지 했다.

마마잃은중천공이라고 해야지.

자작티가 너무나는 와중에 재미마저없어...

저러고 싶을까 싶음

엌...웃었는데..ㅜ

사장님 : 씨익

스토리를 보며 결론의 문장이 나온게 아니라 
마지막 문장을 말하기 위해 짬뽕 이야기를 써내려간 느낌의 글

아~아름답당~살맛난다!!!

사장   이발놈 대표

이 글도 예전에 본것같다

아이고 우리 예쁜 강아지 같으니라고

역시 사나 한말은 지키는 멋진 분이시군요~^^ㅎㅎ

난 자작이건 아니건 신경 안쓰는데
재미없는건 신경쓰이네

아주 예전부터 작은 동네중국집에서 일 했던 제 친구(별명:짐승)는 연차가 쌓여 배달도 요리도 직접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어느날 그 중국집에 개저씨손님 두 명이 찾아왔답니다. 

"야, 짬뽕 두 개! 맵게!"

친구는 다짜고짜 반말로 주문하는 손님덕에 너무 약이 올랐지만 꾹 참고

'맵게? 오늘 진짜 죽어봐라..'

주방 매운재료를 있는대로 넣고
지구에서 가장 매운 짬뽕을 만들었대요. 
만들던 친구도 매운 냄새에 켘켘대면서 ㅋㅋ

그리고 그 매운짬뽕 두 그릇을 서빙하고 사악하게 미소지으며
"맛있게 드세요"

그릇에 얼굴을 박고 커흨헠 하면서 얼굴이 벌개진채로 짬뽕을 먹는 손님을 보니 피식 웃음이 났지만 그것도 잠시,
그대로 마지막 국물 한 방울 까지 물 한 모금 없이 폭풍 흡입을 하더랍니다. 

나가면서 그 손님이 친구어깨를 두드리며
"이야-! 잘 먹었어!!"

자기들 끼리
"이 집 잘하네 그치?"

계산하고 총총 가게를 나가는 그 손님들을 보면서
이러려고 중국집일 하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