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라밤

이거리얼 반박불가네

교대뿐 아니라 세상이 그럼

사회 초년생들 혹 알바는

일할때 만나는 형들 믿지 말아요

필요할땐 형이 형이 요러다가

필요없어지면 버림

그리고 희생양 필요할때 가장 방패로 삼는 애들이 자기 가장 잘따르는 어리숙한 후배나 동생들임

ㄹㅇ...투쟁하면 정작 당사자들인 4학년은 임용준비한다고 안나가고 1, 2, 3학년만 다 나감

4학년짬밥이 그냥 먹은게아니네....





참 똑똑해용

요즘에도 대모가 있나보군요

인간세상은 절대 평등할수 없지. 잘알잖아?

단지 선동자의 이용물일 뿐인거.

그런 인간들 여기에도 많던데..? 안그래?

사람 본성이 이기적 이라는건 정말 반박불가
극소수의 착한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돌아가는거

오 저는 좀 반대로 생각하는게, 극소수의 나쁜 사람들때문에 세상이 조금 병들었다고 보여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말 친절해요!!
친절이 일반적이니, 나쁜사람이 특히 부각되어보일뿐

친절한 영웅들은 평세엔 안보여요, 위급할때야말로 진모습이 보여서 주위에 묻혀있느라 더더욱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심리적인 요인도 있는데, 비율상으로 따지긴 힘들지만 굳이 따지자면 90의 선함과 10의 악함을 가지고 있어도 우리는 10을보고 악하다고 표현하는 경향도 가지고 있어요.

이건 심리학적인 측면이 강하게 작용하는데, 자신과 타인을 비교선상에 두고 자신이 상처받지 않으려는 요인이 강하게 작용해서 선함을 보는게 아니라 작은 악함을 크게 보는 경향도 가지고있어요~

이건 우리의 본성이고 진화를 통해 얻어온 본질적인 구조입니다~

논점이 잘못된게,
이기적인 것과 착하고 친절한건 다른겁니다.

사람이 자기 이익 앞에서 한 없이 이기적인건, 본성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대다수가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저 교대생들 중에서도 착한 사람이 많겠지만,
본인들의 이익을 위해선 이기적이게 될 수밖에 없죠
그렇다고 그 이기심을 가진 저들을 나쁘다 단정지을 수 있을까요?

아우너무덥짜앙님의견에 동의하는것도 있고 반하는것도 있어서 드릴 말씀이 참많은데, 이것이 언쟁이 될까봐 조심스럽네요.

제 언변이 좋지 못해 많은 뜻을 못담고있어서 사람마다 개인적으로 해석하는 의견이 다를거같다는 점 인정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기적과 착함은 다르다!! 에요

저도 사람의 본성은 착하고 친절하다 믿습니다

네넵! 무슨말씀인지 이해하고있어요.
다만 여기에 제 의견을 첨하면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까 의견을 아끼겠다는 말씀이에요 ㅎㅎ

너무 단언을 하시는 것 아닌가 싶어요ㅎ 
인간이 본질적으로 동물이라고 인정한다면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라고 생각이 귀결되지 않을까요ㅎ

동물의 목표는 종족의 번식이고 종족의 번식을 위해서는 생존을 해야하죠. 생존이란것은 광합성을 하지 않는한 살생의 과정입니다.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생물의 생명을 필수적으로 빼앗아야 합니다. 인간의 숙명이죠. 태어난 순간부터 다른 생물의 생명을 빼앗아야 만 한다는 것은.. 

잘은 모르지만 종교에서도 이런 숙명을 알기 때문에 원죄나 카르마같은 개념이 있지 않나 생각해요. 어쨌든 인간이 사는 과정은 넓게 보면 악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어떤 분들은 생존을 위해 필요한 만큼만 살생하는것은 악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저는 그것은 견강부회라고 생각합니다ㅎ 정신승리죠. 10마리의 닭 중에 3마리를 죽이면 선이고 4마리를 죽이면 악이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악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본성에 대한 정의가 천차만별이 될텐데.. 너무 쉽게 단언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인간이 비율적으로 8대 2정도로 악하다고 생각해요ㅎ 8이 악이죠. 물론 넓은 의미에서의 악입니다. 부동산 투기가 사회를 병들게 하는걸 알면서도 투기를 하고, 100리터 쓰레기봉투에 110리터를 넣어서 버리고, 지정속도 100을 훨씬 넘긴다던지, 주정차불법 구역에 주차를 한다던지... 하는 것들요ㅎ 

어떤 분들은 그정도는 악이 아니다라고 하실분도 계실텐데 만약 저런 행동들로 사고가 난다면 악이라고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ㅎ 

예를 들어 주정차 금지구역에 주차 해 놓은 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유치원차가 급히 피하려다 전복되어 유치원생 10명 사망. 이렇게 되면 주차해놓은 사람은 악한이 되겠죠? 
행위는 같은데 결과가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악함이 규정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ㅎ 불법 주정차는 사고의 원인이되든 그렇지 않든 악이지 않을까요..ㅎ

그리고 2도 교육을 통해서 선에 가까워진 것이지 절대적으로 선한 사람이라고는 생각 안해요ㅎ

어쨌든 악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겠네요ㅎ 새벽에 자다가 깨서 개소리를 정성스럽게 남겨봐유

ㄴㄴ 이기적이라 세상이 돌아가는거죠

버스정류장에서 자기올라탓다고

뒤에오는 사람보면서도 버스기사한테

빨리가자고 큰소리 치는 격이네요~~

안정된직장이니 뭐니해서 교대 많이가는데

이미 올해부터 경제활동인구도 줄고

학생수 줄기시작한건 오래전입니다~

아직 교편에는 정년전 교사들이 많구요~

근데 평상 없으면 불편한데...들고다닐수 있는것도 아니고....

초등교사 축소 이건 예견된일아님?
다 예상은 했지만 나때만 아니면된다고 생각한거자나?

현재 대기자만 3000명이란다...

왠만하면 1,2학년들은 휴학해서 딴거 찾는게 맞는거 같다

어쩔수없지 우리형도 교사인데 
따로말하는게 어쩔수없다고 걍쟤들이 불쌍한거라고함


진짜 고학년이면 이해라도하는데

1~2  저학년은 저러는거 시간낭비임..

현직 수학과 임용을 준비하고 있는 고시생입니다.
여기서 이러면 안되지만 현 상태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지금 초등의 경우 가티오가 반토막나고 서울의 경우 1/8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초등의 경우의 경쟁률을 보면 작년 기준 지방의 경우 미달이 나는 경우가 파다하죠.
작년 평균경쟁률이 1.19:1이예요.

사범대의 경우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기관임에 불구하고 교사가 되기가 너무 힘듭니다.

작년 중등 평균 경쟁률은 10:1이였고
국영수의 경쟁률은 수학의 경우 20:1이고 국어나 영어의 경우 더 높았습니다. 특정 지역의 영어 경쟁률은 56:1까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국영수의 티오는 각 교과별 100명 가량씩 줄었습니다. 

물론 출산율 저하로 인해 교사를 뽑는 인원이 수가 줄어는게 맞다고 어느정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년에 비교했을때 3400정도 뽑았던거에 비해 중등 교사 가티오가 3~400명이 줄어들어 3000명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상 임용 약 30개 교과 중 25개 교과가 현상 유지 혹은 감축 또는 0명을 뽑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비교과, 특수, 사서, 영양 등 몇몇개 비교과, 교과에서 10배가 넘는 티오를 확보하며 중등 임용의 교사 숫자를 유지하게 되었어요. 

중등 임용 관련 뉴스나 기사를 보신분들 관심 갖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물론 모두 그 기사나 뉴스에 동조하는건 아니지만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중고등학교의 기간제 시간강사의 비율이 14%에 육박합니다. 초등학교의 경우 3.3%에 못 미치지요. 그런데 현재 기간제 교사의 정규직화가 논의 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가티오에 영향이 온것 이구요. 저희 고시생이 그냥 단순히 중등 티오를 늘려달라고 주장하는게 아니라 여러 곳에서 감소하는 티오를 임용시험에서 채워달라고 부탁 드리는 것입니다. 국가에서 공인한 시험에서 인증된 임용시험을 합격한 교사가 있는데 왜 시험을 바지도 않은 기간제교사를 정교사로 돌리면서까지 임용 티오가 줄어들어야 되는가 입니다. 

게시물을 보고 답답해서 끄적끄적 적어 봤는데 개드립은 여러 연령의 여러분들이 보는 어플이다 보니 몇일전에 뜬 가티오와 그와 관련된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운이라니요, 현 정권이 삽질하는게 문제죠.

님이 삽질하는 댓글을 쓰는 게 문제

뭐래.. 기간제 교사가 능력이 부족하지 않은데
왜 정규직 교사들이 합격한 시험에 떨어졌죠..?

공무원(교사, 국방, 경찰, 소방 등)의 임용의 제1원칙은 임용의 공정성입니다.

왜냐하면 정교사뽑는게 적어서 기간제교사로 할수없이 간 케이스가 더 많음

능력은 부족하지않음요.. 조금만 찾아보시면 알수있음  중고등에서 주구장창 기간제'만' 뽑아댔거든요

기간제 교사라는게..
정규직 교사의 빈자리를 대신하는거 아닌가요? 육아휴직 등등으로... 한마디로 계약직 교사..

기간제교사를 정규직이 부족해서 정규직 대신(일부 기간의 대신이 아닌)으로 정규직과 동일한 근로조건과 기간으로 채용하는게 있나요?

TO는 국가에서 필요한 만큼 정하는거고 그에따라 시험을 봐서 합격을 못했으면 운이없는게 아니라 실력이 없는거죠(그 시험에 대한 실력이요) 말했다시피 공무원 임용의 제1원칙이 공정성이니까요

그걸 운이 없네 뭐라 하면 안되죠. TO가 적다고 뭐라해서도 안되고.

그렇게 따지면 일반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진 사람은 죄다 운이 없고 TO가 적은걸 욕해야 할까요?(그들도 개인의 실질 능력보다 시험 성적에만 좌우되니)

그런 시각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뭔소리래유? 자리가 없어서 정교사할 실력임에도 기간제 교사로 간다고요? 뭔소리야이겤ㅋㅋㅋㅋㅋ 우리나라 취준생들 모두 원하는 곳에 입사할 실력은 되지만 자리가 없어서 알바한다는 소리랑 뭐가 다른건가요??

저도 임용은 능력의 차이 보다는 그것을 통과하여야만 임용이 된다는 절차에 더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소수점 단위의 점수로 판가름 나는 임용시험에서 능력에 얼마나 큰 의미를 둘 수 있겠습니까? 다만 중요한 것은 정해진 절차를 공정하게 거쳐 정해진 인원에 해당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절차적 공정성이 많은 사람들을 공직에 도전하게 하는 요인이 된 것이 아이러니한 요즘이기도 하고요.

기간제 교사들도 업무능력이나 기타 등등의 면에서 무조건 정교사들보다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정교사가 되기 위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이들이 그와 같은 지위를 갑자기 운과 시기에 의해 갖게 된다면 누가 정해진 절차를 따라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가려하겠습니까.

그동안 기간제 교사들의 인력수급이 정교사가 필요한 자리임에도 부당하게 비용 등의 이유로 잘못되게 이뤄져온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력수급계획에 따른 임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고, 그 절차가 부당하다면 절차를 고쳐나가야 할 문제입니다. 대우가 문제라면 어떤 점에 있어서 불편부당한 대우가 있는지 확실히 따져서 고치는 게 맞고요. 갑작스레 임용이라는 결과를 뒤집고 그 과정엔 문제가 있었으니 없던 걸로 하고 다 같이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하자고 하는 것은 사회정의 차원에서 굉장히 심각한 문제를 낳을 수 있습니다.

임용 또는 채용 절차상에서의 가장 큰 차이가 단지 정규 혹은 비정규라는 타이틀의 차이이고, 이후의 근로형태 또한 큰 차이가 없으나 그것이 대우의 확연한 질적 차이를 낳고 있는 것이라면 기간제 혹은 비정규직의 정규전환은 분명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하지만 정교사와 기간제교사의 임용 또는 채용절차는 차이가 있으며 그 목적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다만 업무 자체는 큰 차이가 없을 수 있는데, 그것만으로 본래의 목적과 절차를 모조리 뒤엎는 전환이 이루어질 이유가 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결과적 평등만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 위한 절차적 정의의 파괴가 될 것이라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간제도 능력있는거 인정합니다.
그런데요...
기간제는 거의 인맥으로 들어갑니다.
이게 공정한가요?

교사는 성인이 되기 전 이루어지는 많은 교육을 담당하는 직업입니다. 주장하신대로 정말 실력이 있다면 '공인'이 된 시험을 통과하지 못할 이유가 있습니까. 정말 잠재적 실력이 같다해도 그걸 재는 시험을 통과하는 과정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단계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또한 오랜 세월 임용에 낙방했고 기간제도 해보았지만, 알음알음 인맥으로 채용했거나, 병가 등 갑작스런 인원 결손 때문에 뽑은 임시 인력을 정규직화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을 통과한 교사들도 자질 없는 교사가 너무 많다 혹은 교사가 하는 일이 없고 빈둥빈둥 논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만... 일부 잘못된 교사, 혹은 비교과 교사 외에 정말 수업하시는 교사들의 실정을 조금만 관심 갖고 알아봐 주신 다음에 평가해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은 현재 교사 1명이 수업해야 할 학생이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내가 낸 세금받고 일하는 교사가 지들 더 편해질 꿍꿍이로만 가득찼다 욕하실 분도 많으시고, 옛날에는 한반에 60명씩도 수업했다 하실 분도 있으시지만... 그 시절엔 그래서 담임샘들이 이름 한번 안 불러줬던 아이들이 수두룩했던 것이지요. 요즘엔 그래도 아무리 나이가 지긋하긴 선생님들도 자기반 아이들의 여러 사정을 대부분 파악하고 계십니다. 그렇지만 각자 자기가 맡은 수업, 담임 외의 행정업무를 병행하며 아이들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쓰기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 정도도 못할 거면 때려쳐야지, 너 말고도 할 사람 널렸다라는 비난은... 정말 교사들을 기가 막히게 합니다. 진짜로 진심으로 수업, 담임, 생활지도, 행정업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며 아이들까지 하나하나 깊게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능력자가 몇 프로나 될 지... 그리고 그 사람들이 과연 모두 교사가 되려고 할 지... 논리적으로 따져보고 비난해주세요.

시험이 문제가 있으면 시험을 개선해야지,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사람을 정규직으로 뽑자는게 무슨 논리입니까. 사람의 목숨을 다루는 의사를 그런 식으로 뽑자면 안되겠죠? 교사는 당장의 생존과는 관계없어 보이지만 우리 아이들을 통해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기간제의 정규직화... 지금은 저기 저 예비 수학샘의 말처럼 교사 정규 T.O. 증원이 시급합니다. 명퇴 예산이 부족해 이미 심적, 체력적으로 과부하가 온 명퇴신청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 분들 월급이면 더 많은 신규교사 채용이 가능한데...교사 1인당 학생 수는 남의 일 같지만, 자녀를 가진 모든 분들의 이야기이고 앞으로 자녀를 가질 모든 분들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직종 말고도 처우 개선이 절실하고 인력 부족이 심각한 직업이 많은 줄 압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자세가... 나도 참는다 닥치고 있어라가 아니라... 너도 그랬어? 함께 고민하고 네 문제도 내 문제도 힘을 합쳐 해결해보자...가 되어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ㅠㅠ 저도 다른 분야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관심갖고 힘을 보태겠습니다. 모두 그런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하고 조심스럽게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 주신 분들 모두 넘모 감사합니다. 호에에에에에엥

대체로 동의하나,
사범대가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이부분에 대해 드리고 싶은 말은,

경쟁률이 높다고 어렵다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것보다 더 높은 경쟁율 속에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오히려 경쟁율이 더 높을수록 더 좋은 교사들이 임용되니 좋은거 아닌가요? 다른 공무원시험은 60대1이 넘너가는데.. 계약직교사를 정규직화 한다해서 티오를 줄이는게 문제인건 인정하지만 단순히 시험의 경쟁율은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티오가 없는것도 마찬가지구요

사범대가 중등교원이 되기위한 필수조건은 아니잖아요?

경쟁과정이 정말로 능력 있는 사람을 선발하기 위한 최적화된 최선의 방식이라면 경쟁률이 높을 수록 더 나은 사람들이 선발될 가능성도 높겠죠. 하지만 현재의 대부분의 선발이 능력검증보다는 그 절차를 마련해 적정인원을 걸러내기 위한 방책입니다. 능력검증에 아주 의미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는 선발 기준에 대한 정의를 위한 도구라는 것입니다. 마냥 사람이 많이 몰렸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공무원 시험 경쟁률이 사상 최대를 갱신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것이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의미하기보다는 민간 일자리의 실패라고 생각하니까요.

중등교사임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높은 경쟁률은 인력수급의 불균형을 의미하는데, 그 불균형을 해소하기 전에 급격한 임용감축으로 절벽을 만들어버렸습니다. 교사수급정책의 실패가 양질의 교사 임용으로 이어지지는 않지요. 임용인원수는 같으면서 경쟁률이 높아진 것이 아니라 단지 임용인원수가 줄어 경쟁률이 더욱 높아진 것이니까요.

기간제 교사는 현직에 투입되어 일하고 있는 분들을 정규직으로 돌린다는 말 아닌가요?
앞으로 뽑힐 티오를 줄인다는건 아직 학생이시거나 고시준비중인 분들일테고..
원칙적으로 기간제분들보다 임용고시 통과한 분들을 우대하는건 당연한겁니다만, 현재 투입되어 일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 어느정도 검증이 되었다고 판단하는거같아요. 그동안 대우가 소홀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측면도 있고.
출산율 저하로 결국은 티오가 줄어들텐데 기간제교사들 정규직화를 제외하더라도 티오감소는 어쩔수없을거같아요. 다만 그 감축율이 완만해야되는데 좀 받아들이기 힘드실 정도로 티오가 줄어서 논란이 된 것이고.. 근데 그동안 임용고시 누적탈락자들도 있어서 그런거라고 설명은 하더군요.
당사자 입장에서 괴로우시겠지만 이건 정말 운과 시기가 안맞았다는 말밖에 드릴말씀이 없네요.
전국 교대, 사범대에서도 무턱대고 학생을 뽑지말고 모집인원을 줄여야 한다고 봅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자면 이제 교사들은 더욱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진짜 우수한 분들이 뽑혀서 상향평준화된 인력이 공급될거라 기대할수 있을것이고,, 이런 흐름은 다른 직업에서도 오래전부터 보여지던 흐름이라는 것입니다. 공무원 경쟁률 엄청 높잖아요? 교직도 그동안 버티다가 이제 충격이 온 것이겠죠.

대학 정원을 미리 조절해가며 함께 임용인원 조절을 해왔어야 했는데 제대로 그러지 못했죠. 게다가 최근 수 년 간 지속적인 임용 인원 감축이 있었는데 그 추이를 따라 예상 가능한 범위를 넘은 감축이 있었다는 게 또 문제고요. 그 상황에서 불 난 집에 기름 붓듯 기간제 교사들의 전환이야기가 함께 나오고 있으니 반발이 드러나게 커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누적된 정책적 실패를 그 피해 당사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그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듯한 모습이 되어버렸다는 것입니다.

다만 중등교사임용과는 달리 초등교사임용의 경우 지역에 따라 미달이 나는 곳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지역에 한하여 문제제기를 하는 것은 과도하게 교대생들의 이권만 주장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더 심각하게 보고 있는 것은 중등교사임용입니다. 중등교사임용은 앞선 댓글처럼 주요과목 교사들의 임용예정인원수가 아예 없는 지역도 있을 만큼 급격하게 줄거나 변동이 있고 그동안 학교당 반드시 필요한 보건교사 정원도 못 채운 곳이 많았던 만큼 보건교사 등은 급격하게 예정인원이 늘었습니다. 또한 기간제의 전환과 관련해서도 그 수나 비율이 더 커 초등보다 훨씬 더 영향이 크고요.

쌓여온 문제점들을 급격하게 손보려 하니 그 피해는 결국 관련된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돼버렸습니다. 문제의 시급성은 이해하나 당장 급하다고 예상범위 밖의 급격한 변화를 통해 누군가의 피해가 따라야 한다면 그것은 또다른 형태의 정책적 실패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초등 임용은 교대라는 시스템을 통해 한번 걸러져서 임용 경쟁률이 줄게되는겁니다~ 초등임용을 보기 위해서는 교대를 반드시 거쳐야하기 때문이죠! 중 고등 임용은 경쟁률이 쎈 이유가 사범대 뿐만 아니라 일반과에서도 교사 관련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이 주어지게 되면서 경쟁률이  더 높아지게 되는거라고 알고있어요.  중고등 임용도 사범대의 수를 제한하고 사범대를 나와야만 중고등 임용을 볼수 있도록 한다면 초등임용 경쟁률과 비슷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초등 임용 경쟁률이 다른 시험에 비해 지나치게 낮다고 생각하신다면 교대를 들어가기 위해 경쟁하는 경쟁률도 같이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다른 대학생들은 전공을 살리는줄아시나
적어도 님보다 낮지 않은 확률로 전공살리는데 대학시스템이나 세계경제가 문제인걸 어쩔

정교사, 기간제교사 떠나서
일반 행정직 공무원들 또한
성과제 도입 하면서 티오 조절하고
정교사 인원 조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경쟁률 20:1 사실 우습네요.
사기업 지원자로 기본120:1 200:1 우습게 갑니다.
그리고 취업후에도 끝이 아니죠.
국가가 어렵고 일자리가 적으며 학생수가 적으니 적게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공무원 무작정 많이 뽑으면 국가는 망해요.  그 세금 누가 냅니까
공무원이 많은 국가는 무조건 망해요 시한폭탄입니다.
기간제 교사도 정규직 전환 저는 반대해요.
그돈들 결국 국민이 내는겁니다.
본 글의 내용도 맞는 말이구요.
국가를 키워서 경제 활성화 시키고. 국민들이 출산 높여서 학생 수 높이기 전까진 대책 없다고 봅니다.
예전부터 이 문제는 예견된거고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다들 기피했었죠
사실 하려해도 제대로 안되긴하죠.

기간제 및 모든 계약직은 정규직 전환 반대입니다.
논리가 오래 일했다고 계급 높여주면, 병장이 땡깡 부리면 중위도 시켜주고, 중졸 고졸이 빽으로 일하다 정규직 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계약직 해줄 것이라면 인턴, 알바도 해줘야한다고 봅니다. 같은 업무 혹은 더한 일을 하는데 왜 인턴과 알바는 안해주나요?
모든 기간제와 계약직은 말 그대로 계약이기에 그대로 끝나야한다고 봅니다.
단, 계약직의 패이가 정규직보다 높아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