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만드는 법 알려주니 가게를 차린 아주머니.jpg

양치기청년2017.08.23 19:14
아버지 당한건 더 대박인데
어느 안면도 없는 사람이 아버지 현재 하는 일을 하고싶다 부탁함.
처음에는 거절
가족도 있고 먹고살아야 한다 사정사정해서 도와주겠다함.
자기는 이곳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 하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약속함.
거래처니 일의 방법이니 일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거래처와 방법을 알려주심.
돈 하나도 안받고 오히려 직접 아버지께서 함께 다니면서 소개시켜주고 알려주심.
그러고 그사람이 가게를 오픈했는데 위치가 아버지 가게 바로 앞 근처도 아닌 말 그대로 바로 앞.
그러고 하는말. 여기보다 더 좋은 자리가 없어서.
그게 다가아님.
하지만 장사가 자기 생각만큼 안되자 아버지 흉보고다님. 아버지때문에 자기가 장사가 안된다고.
진짜 실화고 그사람 아직도 앞에서 가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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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2017.08.23 22:49
아오 무개념들 다모아서 두더지 게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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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2017.08.23 19:43
아버지가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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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향기가17.08.23 18:55
1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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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향기가17.08.23 18:56
?? 댓글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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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만보면짖는개17.08.23 18:58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을 믿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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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 자신을 섹시하다고 생각한다17.08.23 19:01
안타깝지만 어쩔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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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잼이올시다17.08.23 19:05
저건 좀 너무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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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17.08.23 19:07
이래서 못믿습니다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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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위해준비한닉네임17.08.23 19:09
자 얼른 덧글로 이 내용을 요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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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딴죽17.08.23 20:36
내용요약하자면 니같이 거저 처먹으려는 새끼는 집에 불질러 버려야 한다는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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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을위해준비한닉네임17.08.23 20:38
뭘 그렇게까지 ㅋㅋ 다 읽어봤으니 진정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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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죽딴죽17.08.23 21:39
근데 저렇게 대놓고 엿먹이는것들 진짜 불지르고 싶을거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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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8.23 19:14
아버지 당한건 더 대박인데
어느 안면도 없는 사람이 아버지 현재 하는 일을 하고싶다 부탁함.
처음에는 거절
가족도 있고 먹고살아야 한다 사정사정해서 도와주겠다함.
자기는 이곳이 아닌 다른 지방에서 하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약속함.
거래처니 일의 방법이니 일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거래처와 방법을 알려주심.
돈 하나도 안받고 오히려 직접 아버지께서 함께 다니면서 소개시켜주고 알려주심.
그러고 그사람이 가게를 오픈했는데 위치가 아버지 가게 바로 앞 근처도 아닌 말 그대로 바로 앞.
그러고 하는말. 여기보다 더 좋은 자리가 없어서.
그게 다가아님.
하지만 장사가 자기 생각만큼 안되자 아버지 흉보고다님. 아버지때문에 자기가 장사가 안된다고.
진짜 실화고 그사람 아직도 앞에서 가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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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드리노니다가17.08.23 19:43
아버지가 상처 많이 받으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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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고싶어17.08.23 20:05
그사람 아주 강아지 같은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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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17.08.24 18:02
강아지 욕보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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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7.08.23 20:43
세상엔 진짜 쓰레기새끼들이 너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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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20.12.27 19:35
쓰레기 욕보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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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오똑17.08.23 20:46
버러지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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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뭐지17.08.23 21:22
정말 자다가도 홧병 날 정도겠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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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8.23 21:36
허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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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Sound17.08.23 22:07
거기어디에요? 죽탱이 돌려버리러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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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7.08.23 22:49
아오 무개념들 다모아서 두더지 게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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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마17.08.24 10:36
군대 차량정비소에서 쓰던 20년된 햄머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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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7.08.23 23:17
그런사람들 의외로 자주보이더군요. 유명한 떡뽁이집도 그렇게해서 접은걸로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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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Disney17.08.24 01:12
세상에 조제법을 알려준 원조음식점이 코앞에 있는데 거기서 장사할 생각을 한거예요?ㅋㅋ 그렇게 원조한테 부탁해놓고? 그리고 장사가 안된다고 생떼..? 어른이지만 여러모로 그 사람은 생각은 덜 여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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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짝17.08.24 06:02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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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준누나사랑해17.08.24 07:03
지역과 상호를 밝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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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록마녀17.08.24 08: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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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이뚱이17.08.24 09:17
상호는 안밝히더라도 지역이랑 음식 종류만이라도 말해주세요 혹시나 제가 그런 파렴치한곳에사 사먹을까 짜증나서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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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7.08.24 10:20
한국이 아니에요. 아버지 회사가 잘되니 그 사람과 그 사람 친한 사람들끼리 흉을보는데. 아버지께서 너무 분해서 팩트로 사실을 가리자 장소시간 공지해도 아무도 안나오고. 그사람들 때문에 한인회고 뭐고 다 싫어졌죠.
그사람들에게 흉 잡힐까봐 아버지와 저 모두 소리없이 바르게 살고있는데 그래도 유언비어가 돌아요. 누가 뒷조사를 하는지 말안하는 것도 알고. 그게 사실이면 나쁜일이라도 뭐라 안하겠는데 사실이 아닌 거짓이나 외곡된 내용이니 화가나죠. 우리를 잘 아는 사람들은 사실이 아니라 하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은 믿겠죠.
작년에 한국인 한명이 저의 회사를 찾아왔습니다. 밖에서 머뭇거리고 있길래 들어오라 했습니다. 할말이 있느냐 했더니 제가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사무실로 들어가서 얘기하자 했더니 자기를 들어오라 한곳이 제가 처음이라더군요. 몇군데 가봤는데 모두 할말없다 나가라 했다고.
제가 겪었던 주의사항과 일이 돌아가는 방법 등을 알려주었습니다. 아버지 경우가 생각나 저의 거래처를 소개시켜주진 못하겠더군요.
상생이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사람들은 질투때문인지 서로 정보조차 공유하는걸 꺼려합니다. 전 차라리 현지인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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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드립을막는자17.08.24 18:17
저희 아버지는 김밥집하시는데
바로 입구앞 인도에 불법노점상 떡볶이를 파는..
매출이 하루 15~20만원정도 줄었는데
제가 구청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아버지께서
노점상은 잘돼도 평생 노점상이다
걍 냅둬라....
오메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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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빳따죠휘바17.08.23 19:15
와 저게 사람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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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고양이성격은개같아요17.08.23 19:17
... 이 내용 몇년전에 판에서 봤는데 2017년도에 또 올라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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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수17.08.23 19:19
무슨음식 전문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우리나라는 저작권을 아주 개똥으로 알고 사는 사람 참 많음. 몇 년전만 해도 음악 돈내고 들으면 미친놈 소리 들었음. pc게임?? 이건 말도 못함. 돈주고 정품 사서 하면 아주 개호구 취급 당했음 ㅋㅋㅋ 많이 나아지긴 한거 같지만 여전함.. 특히 우리나라 pc패키지 게임쪽은 사망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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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총각17.08.23 19:30
이래서 간판에 '원조' 라는 단어가 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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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저격대장17.08.23 19:40
음식은아니지만..ㅎㅎ
20대초반에 학비좀 벌어보겠다고 시작한 옷가게가있는데
의류도매 거래처가 겹치면 참 스트레스인데
디자인도 독특한 거래처라서 옷알못도 대충봐도 같은거구나 알게생긴옷을 제작하는곳인데

어떤 싸그지없는 여자가 바로옆집에 차려버림ㅋ
그집하고 엄청싸우고
거래처에서도 하는말이 그여자가 이동네사람 아닌척 거래해가서 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에휴 그때생각하면 진짜...
그여자가 일부러 엿맥일라고하는건지 수만가지 넘는 거래처를 두고 꼭 그집을 택해서 가격경쟁하면 서로 망하자는것밖에안되는데

상도덕도 없고 장사를 하자는건지..같이 망하자는건지...

결국 열받아서 최신상품들 원가에 다 팔아버리고
저는 다른상품 찾아나선적 있어요.

그때당시 스타일이 특이하다고 티비방송에 나온적도있어요. 제허락도 없이 급습해서 찍어간거였지만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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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패고싶다17.08.23 19:47
외곡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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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하지마17.08.23 20:07
이래서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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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mb17.08.23 21:40
근데 저런식으로 한직종의 식당들이 몰리기 시작하면 더 대박나곤 합니다.
독점보단 후발주자들이 나와줄때 마케팅 측면에선 더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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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0917.08.24 01:34
그렇죠 인생에 해답은 없죠~
저도 마케팅 업종에 몸담고 있지만
같은직종이 붙어있다면 매출이 줄어들것 같지만 장기적으로는 대박으로 이어질수있는 가능성은 훨씬 커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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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롱단갈치17.08.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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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7.08.23 22:24
그 비법이라는게 어깨 너머는 알수가없어요. 10년간 주방일을 같이하는 이모도 뭐가들어간다라고는 유추할 뿐 도통 알길이 없답니다. 그 소스로 소문나고 연명 하는 가게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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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샤방분신샤방17.08.23 22:56
원조~~~~

라는 말이 이런일 때문에 생긴겁니다~

며느리도 안가르쳐주는 비법이 필요한

이유이고요~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상도덕 밖에 다른 도리가 없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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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217.08.23 23:42
포항에도 있어요 ㅋㅋ 국밥집 두 개가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한군데가 원조고 다른 한군데는 원조가게에서 일하시던 아주머니가 나와서 차린 거.. 걸어서 몇분 이런 것도 아니고 바로 옆집이에요.. 이해할 수가 없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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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까고또까고계속막까17.08.24 00:14
내가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전 별문제없어 보이는데 만약 구글이나 ms에 중요부서에서 일하던 엔지니어가 퇴사해서 새브라우저를 만들었다고 욕하는사람은 없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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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17.08.24 01:25
그건 기능이랑 브랜드라도 다르게 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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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17.08.24 04:31
이게 그거랑 같아요? 생각좀 더 해보고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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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고집오니비그침17.08.24 01:02
이건 뭔가 다르게 해석해볼 필요도 있을것같습니다. 할머니 밑에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만의 비법을 알정도의 분이라면 그만큼 성실하고 가게에 애정도 깊고 믿음직스러운분이였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아주머니가 왜 할머니가 돌아가시고나서 가게를 그만뒀는지도 생각해볼 필요성도 있을듯하네요. 두가지 경우의수가 더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하나는 할머니의 경영방침과 대를이은분의 경영방침이 달라 이건 아니다 이건 본인이 따르던 할머니의 뜻이 아니다 라고 생각이 들어 나가서 내가 진정한 할머니의 후계자다란 뜻으로 그자리에 가게를 차렸을수도 있고 위에 어떤분이 적어주셨지만 그 가게를 좀 더 돋보이게 하고자 그 가게를 따라 그 근처에 오픈을해서 여기가 맛이있나보구나 유행인가보네라고 느껴지게끔 만드는 것도 있을수 있겠구요. 장사를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단순이 난 돈많이벌꺼야란 이유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던 원조집 옆에 같은 메뉴의 가게를 차리는경우 드뭅니다. 득보단 실이 크거든요. 뭔가 이유가 있을듯합니다. 다만 할머니 돌아가시고 후계자가 운영 및 음식맛등이 개판이라고 한다면 이거 단골손님 다 빼갈수 있겠는데? 하고 가게를 옆에다가 차릴수는 있겠지만 이것또한 뭐라고 할수가 없는게 운영이 개판이고 음식맛이 없다면 그 후계자는 할머니가 일평생 음식장사할동안 도와주지않다가 돌아가시고 나서 가져갔다밖에 안되고 이런경우라면 수익의 일부분을 할머니가족이 가져간다 하더라도 그 가게는 아주머니에게 물려주는게 맞다고 보거든요 가게를 위해서. 제가 남험담을 잘하는 어떤분과 한쪽말만 듣고 그걸 다 믿는 어떤분들 때문에 피를 본적이 있어서 하는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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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가최씨였다니17.08.2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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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bz217.08.24 11:01
작은 할머니라 부르던 염치없는 어르신 생각나네요. 젊은 여자가 겨울에 애기 안고 얼어죽어가는거 큰아버지께서 집에 대려오셨고 할아버지께서 일하게 해주며 그 안겨있던 애기는 학교에 보내기 위해 호적에 올려주셨습니다. 그 아기는 나이들어 결혼해서 정말 심술맞은 아이들을 낳고 가출을 했습니다.(출가아님) 그리고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10년만에 나타나서 자기도 호적에 이름있으니 유산달라고 집을 뒤집었고 그 작은 할머니라는 사람도 갑자기 자기가 이 집에 일한게 몇년이나 되니 돈을 받을 자격 있다 하며 돈을 요구했습니다.(월급받으면서 평생 일했으면서..) 친가쪽이 워낙 조용조용하고 다들 성공하신분들이라 할머니 상도 다 안끝났는데 소란이 싫다며 묵묵히 원하는거 주고 다시 연락하지말라 하셨는데(그때 정말 큰아버지들 눈에 분노를 삭히느라 맺힌 눈물을 처음 보았음. 난 그 모녀 할머니 장례식장 첫날부터 억울하다고 기절하고 쌩쇼한거 잊히지가 않음...) 그 말씀없으시던 분들이 얼마전 가족모임때 하신말씀이 떠오릅니다...그때 얼어죽게 놔둘걸...그 모녀를 불쌍히 여긴 자기도 싫고 자기를 기특하다 칭찬하신 할아버지께도 죄송스럽고 그 작은할머니를 친 어머니처럼 모시라고 조용히 말씀하고 가신 할머니께도 면목 없으시다고...제발 부탁인데 내 사촌형이라는 인간...얼굴도 기억안나지만 제발 개드립해라...그리고 이거 읽었으면 좋겠다...니네 아버지 사업 말아먹었다는 얘기 들었다..뿌린대로 거둔다고 지금 자식도 있을 나이일텐데...고스란히 받아라...그리고 양심이 있으면 철좀들고 명절이나 제사때 가족들하고 한번은 와라. 머리검은 짐승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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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08.24 13:46
수원에 유명한 곳 있죠
마주보고잇는 만두집 ㅋ
원조보다 후에 차린 집이 더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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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17.08.24 20:03
수원에 보영만두라고 있는데 거긴 쫄면. 군만두가 유명함. 거기서 일하시던분이 거기 비법알아내서 진짜 바로 근처(1분거리)에 부용만두라고 이름지어서 장사함. 진짜 상도덕도 없고 재수없어서 그집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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