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딸이 추석 연휴를 보내겠다네요.jpg

thdns7722017.10.07 18:33
저렇게 키워주면 당연히 고마워 안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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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모찌2017.10.07 18:34
응가는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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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2017.10.07 22:12
나 학창시절에 국어샘이 해준말이있는데

내 말을 상대가 이해를 못했을경우
상대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것이 아니라
내가 말을 잘 전달하지 못해서 그런거다.

라고 하셨었는데 요즘 많이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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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10.07 18:32
세상은 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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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모찌17.10.07 18:34
응가는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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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개귀엽네17.10.07 18:34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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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10.07 18:38
나이스 댓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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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지은닉네임17.10.07 19: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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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밥줘요17.10.07 18:34
지구는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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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갸끼기꼬교뿌붕17.10.07 18:35
뱅퀴시 는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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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연남편17.10.07 18:36
내지갑도 넓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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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7.10.07 19:0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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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당연히 안가는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다들 아니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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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지마17.10.07 23:55
당연히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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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7.10.08 11:43
아..... 저 글이 소설이었으면 했는데
진짜가 여기 있었네
ㅎㅎㅎㅎㅎㅎㅎ 와 대단하네 숨 쉬고 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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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7.10.11 23:28
다른곳은 잘 모르겠지만 저희 동네 기준으로 보면 매년 추석때마다 학원에서 추석 기간동안 한바퀴 진도를 나가는 특강을 해요 수능공부할때 그거 들을려고 안내려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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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몽크17.10.08 15:42
저도 사실 당연히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수능 1~2달 남았는데 2일이면 부담스러운 시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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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거알랴줌17.10.09 09:44
그런생각이드는 사회가 만들어진게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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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기간에는개드립17.10.11 23:29
설은 몰라도 추석은 좀...어차피 가봤자 눈치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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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궁녀17.10.07 18:32
스트레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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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을 상속해주쇼17.10.07 18:32
거 이틀정도는 좀 쉬게 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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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클로스17.10.07 18:32
자식 키우는 입장이지만
저런부모는 되고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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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쭈17.10.07 18:3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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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렇게 키워줘도 고마워안함 ㅋㅋ 자식한테 자기인생 투영하지 말고 자기인생은 자기가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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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10.07 18:33
저렇게 키워주면 당연히 고마워 안하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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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쭈17.10.07 18:3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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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글 이해 좀요 ; 당연히 고마워 안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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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10.07 18:35
추가 글 달기 전에 봤네요ㅋㅋ
저렇게 키워줘도 고마워 안함
이라고 하면 누구나 오해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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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17.10.09 05:38
줘도 안가져! 뭐 이런 어감으로 쓰신게 이닐까아 생각해 보았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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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10.07 19:05
글 이해 운운하기전에 잘쓰세요 저렇게 키워줘도가 아니고 저렇게 키워주면 이 더 낫죠 저렇게 키워줘도는 어감상 부모가 애를 위해 포기해가며 키워줬는데도 고마워 안한다 이런어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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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면호불호17.10.07 22:12
나 학창시절에 국어샘이 해준말이있는데

내 말을 상대가 이해를 못했을경우
상대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것이 아니라
내가 말을 잘 전달하지 못해서 그런거다.

라고 하셨었는데 요즘 많이 와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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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초후문에서개드립을외치다17.10.08 01:19
좋은 쌤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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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터는스님17.10.13 19:18
이해를하게쓰고 이해하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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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100일남았어17.10.07 21:42
추석연휴때 계속놀다가 오늘부터 공부한 고3입니다. 일주일날렸네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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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17.10.07 20:00
저렇게 키워줘도 고마워 안함 이 아니라
저렇게 키워주면 고마워 안함 이런식으로 쓰셧어야할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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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극혐3대악I급식v맘충v꼰대17.10.07 20:57
ㄴㄴ그걸 몰라서 쓴게아니라

제가볼땐 부모편인거같은데여?

부모편드는 입장이라 생각하면

저 문법이 맞아떨어짐

물론 저 의견에 개소리라고 말해주고싶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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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에좋은약추천좀17.10.07 22:39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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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촌형17.10.08 09:39
두번째문장 보면 그게 아닌거같아요 애기편 들어주려고 했는데 첫문장을 잘못썼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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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유머17.10.08 14:10
왜 싫어요가 이리 많나 했네요 ㄷㄷ 난 왜 바로 이해했지 자신의 입장에서 썼다고 가정해보면 말이 맞는데...
(난) 저렇게 키워줘도 고마워 안함
그리고 다음문장은 누가봐도 부모 비꼬는 말이고...
물론 주어가 빠져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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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헝헝헝17.10.07 18:3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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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무슬림주지승17.10.07 18:33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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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asdzxc17.10.07 18:33
음... 중립적인 입장으론 한쪽말만 들어선 모르는 게시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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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10.07 19:06
중립이라는 말이 나올만한 글인가요?? 글쓴이가 개객기다 라고 할 수 있는 글인데 반대입장 들으면 뭐 지금 이 글쓴이가 더 나아보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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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gokku17.10.07 18:33
자식은 이런 교육에 더 억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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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17.10.07 18:33
쩨발 저 딸을위해 저 썰이 뻥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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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코끼리에기름칠좀하겠군17.10.07 18:33
진짜 미친거아니야?? 저게 정상적인 생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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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자신17.10.07 18:33
부모하지마라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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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뇽룡17.10.07 18:33
내가 저래서 유학을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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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7.10.08 08:13
학비나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하시나요? 수속이나 비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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쮸쀼쮸뿌17.10.07 18:35
와 고구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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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른자17.10.07 18:35
가고싶으면 가는거 아닌가요..ㄷㄷ
고3은 추석때 친척뵈러 못가는 법이
조항에 있는것도 아니고..

한번 친척들 앞에 가서
공부는 잘 되고있니?
몇등이나 되니?
목표대학은?
사촌 누구는 어디 명문대 수시 붙었다던데~
등등 줄기차게 까여봐야...
몸소 깨닫는 깨달음만큼 중요한 교육이 어딨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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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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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 부모가 왜 욕먹는지 모르겠는데... 저희 동생도 고3인데 엄마랑 같이 집에서 보냈고 저랑 아빠랑만 시골다녀왔어요 매년 있는 추석 원하는 목표가 있으면 수능 50일도 남지않은 상황에서 당연히 놀지말고 공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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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10.07 18:40
하루 이틀정도 쉬고 싶으면 쉴 권리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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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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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권리야 있죠 하지만 부모입장에선 다른애들은 추석 안쉬고 공부하는 애들도 있을텐데 조금이라도 더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에 저렇게 말하는게 이해안가는 발언은 아니죠... 재수한다 하면 뒷바라 비용이 한두푼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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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문어17.10.08 12:04
너나 부모님한테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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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07 22:50
권리야 있죠 인생 말아먹을 권리
생각있는 애라면 가자고 해도 안가죠
아마도 데려가든 안데려가든 못하는 애임
연휴때 쉬겠다는 공시생 고시생 수험생 치고 뭔가 되는 사람못봄
고2고3 그리고 중요한 시험앞두고 연휴라고 쉬어본적없음 연휴끼면 시험난이도 낮춰주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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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지마17.10.08 00:25
공부로 인생 성공할 생각 없는 애겠죠. 그게 인생 말아먹을 일인가요? 공시생 고시생 재수생이야 지들 의사로 결정한거지만 수험생이 자기들 의사로 결정 된 사항인가요? 중점을 모르시네요. 대학 잘간다고 성공하나요? 공부만 잘한다고 성공하는 시대인가요? 본문은 자식이 추석 같이 간다고 공부를 하든 안하든 못가게 하려고 자기도 안간다는 것 까진 백번 이해해도 안간다해놓고 자기 부모 못보러 간다고 글 쓰는 건 어떻게 보십니까? 자기한텐 부모고 자식한텐 그저 남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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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08 04:17
자기의사대로 결정한게 아님 공부안해도 됨?
자퇴할 의사결정정도는 할수 있지 않음?
명문대간다고 꼭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지잡대나 고졸학력보단 나음 할머니 할아버지 못봐서 죽은귀신이 붙은것도 아니고 내년에도 가지말라는것도 아니고 고3 한해만 가지말라는게 그렇게 큰죄임? 정보고싶음 두달뒤에 수능끝나고 간다면 누가 말림? 그때 엄마 집에 냅두고 지혼자 보고 오면 쌤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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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지마17.10.08 07:47
그런 논리라면 돈 벌어서 노후에 떵떵 거리며 살게 폰도 사용하지마시고 라면만 드시고 옷은 누더기 입으시죠? 왜요? 한 십년만 그리 고생하면 앞길 트일텐데?? 결과론적으로만 보시네. 과정 중에 원해서 고3된 것도 아닌데 공부가 힘들 수도 있다곤 생각안함?? 의지대로 아니라면 공부 안해도 됨? 이 아니라 공부가 적성에 안맞는 사람도 있는 거임 꼭 추석에 쉬겠다고해서 적성에 맞네 안맞네가 아니라 그 이틀 공부 안한다고 대단하게 인생 바뀌는게 아니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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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는냐옹냐옹꿩은꿩꿩키위는키위키위하17.10.07 18:40
공부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거죠. 각자의 공부스타일이 다 다른데 무작정 연휴때도 무조건 해!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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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7.10.07 18:4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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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재차말하지만 50일도 안남은 상황에서 공부하고 틈틈이 몇시간씩 쉴 수는 있지만 2~3일 작정하고 쉬는건 아니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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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17.10.07 21:53
남이말하는건 안들리는지??
냐옹님은 공부스타일이 다르다고 말했고요.
50일 안남은 상태에서 틈틈이 쉬면서만 공부하건
할땐하고 놀땐놀건 남스타일인데 왈가왈부하지마세요.
계속 님말이 맞다 생각하시는데 어이가 없네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거지 님 방법만 방법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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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07 22:54
대부분 못하는스타일이 그래요
못하는 애들은 이유가 많음
안해야 하는....
잘하는 애들은 기본적으로 성실함 걔들이라고 쉬고 놀고 싶을때 없나요
공부스킬은 아무리 가르쳐도 의지와 성실함은 못가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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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17.10.07 23:19
성적으로만 의지와 성실함을 판단하는건 위험한것 같은데요?
말씀하신게 공부에 한한 의지와 성실함이라면 다르겠지만요.
저는 제가 좋아하고 하고싶은 과목 무조건 상위권에 들었고 그 과목 계열로 취업해서 잘먹고 잘삽니다.
저는 다른과목은 성적 그저그랬어요.
하지만 숙제나 학교를 빼먹은적은 없었죠.
저는 성실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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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08 00:15
그런종류의 성실함 없는 사람이 있나요?
택시 기사님도 택배기사님도 경비원분들도 다 성실하죠~ 먹고살기위해서는 다들 성실해요
님이 대기업 인사당담자임
스카이 나온사람 뽑을래요?
지잡대 나온사람 뽑을래요?
물론 스카이 나와도 띨하고 개차반인 사람도 있고
지잡대 나와도 성실할수 있음
하지만 확률상
뭘보고 뽑는게 유리할까요?
몇백대 1의 경쟁률인데
하나하나 인턴으로 채용해서 몇백사람 다 써보고 뽑을래요?
우리가 삼성폰 아이폰 왜사나요?
브랜드보고 사는것임
애플이 만들면 좋을거야 삼성에서 나온거라면 괜찮을거란 브랜드 보고 사는것임
핸드폰만드는 잡기업들이 한두개가 아니듯 말이죠
학력은 그사람의 노력에 대한 브랜드임
님이 스카이정도 되는데 학력과 성실함은 별개다 라고 말하면 모를까
본인이 이루지도 못하는 성과를 이룬사람에게 학력과 성실함은 별개라고 말하는게 좀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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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지마17.10.08 00:29
2017년에도 학연으로 똘똘 뭉친 이런 구시대적 발상을 가진 꼰대가 있군요. 님이 말씀하시는 건 대기업가지 않는다고 성실한건 아니지만 대기업 갈 정도로 노력하지않으면 개차반이라는 건가요? 왜 대기업에 기준을 맞추시는 지? 대기업 못들어가셔서 아쉬운 부분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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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17.10.08 02:35
이분은 다른글 댓글에도 비추 엄청먹고 블라인드 당하더니
그냥 다 좀 꼬여있는 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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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08 03:55
구시대적인 발상인건 님 생각이구요
2017년이 아니라 2117년에도 비슷할것임
요즘 엄마들은 머리가 구시대적이라 수입의 큰부분을 교육비로 지출하는줄 아나봄
그리고 개차반이란 말은 안했는데 자격지심 있으신가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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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지마17.10.08 07:51
지금 부모들의 잘못된 교육열에 의해 파생되는 무수한 단점이 티비에 나오고있는데 .. 현재 사교육비에 대해 지적하는 부분도 많은데.. 지금 진행되는 부분이 모든지 정답인거 같죠? 그게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거에요. 개차반이라는 말을 안하면 개차반이 아니라는건가요? 말 하는 뉘앙스가 딱 그건데? 그래서 님은 그런 대단한 사교육비 받으셔서 지금 높은 위치에 있나요? 아니면 그런 대접 못받고 커서 자격지심 있으신건가요? 최소 그런 경험이 있는 거 아니면 그렇게 자신의 말이 무조건 맞듯이 말씀하지마세요. 진짜 꼰대같아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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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10.07 19:08
네 그럼 당신은 매년있는 추석 수능이 얼마 남지않았으니 가지말고 대학 중간고사 다들 1-2주남았잖아요? 그러니까 거르고 회사가면 회사 오래비워두면 안좋으니 가 계시고 뭐 매년있는데 중요해요?? 퇴직하면 10년이상 갈수 있는데요 뭘 챙겨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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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7.10.07 19:24
수능이랑 대학 중간고사를 비교하시네요

그리고 쉬지말라고 한적없습니다 부모입장에성 충분히 할 수 있는발언이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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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B컵인줄알고살았는데D컵이였다17.10.07 19:54
음..대학 중간고사는 안 중요하나요?
부모님이 내주시거나 열심히 알바한 돈으로 대학 등록금 낼텐데 중간고사도 열심히 해야는거 아닌가요?
의도하신건 아니시겠지만 저한텐 대학만 가면 뭘 하든 상관없다는 듯이 들리네요;;

그리고 매일 달려왔는데 하루이틀 좀 쉬는게 그렇게 안 될 일인가요? 되려 전 리프레시 되고 좋을거 같아요. 하루 더 난리치고 본다고 등급이 훅 오르는 것도 아닐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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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7.10.07 20:06
진짜 난독있는분들만 댓글 다시는듯 ㅋㅋㅋㅋ제가 언제
중간고사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나요

12년준비한 수능이랑 반학기 공부하고 시험보는 중요도가 다르다는거죠 쉬는것도 학생 본인 자유지만 부모입장에선 수능 몇일 안남았으니까 걱정하는 마음에 충분히 할 수 있은 발언이라고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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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7.10.07 21:45
이인간 진짜 전형적으로 자기가 유리한대로 관점 바꿔말하는사람이네 ㅋㅋㅋ 중간고사 중요하다는건 절대적 관점이고 수능이랑 비교하는건 상대적 관점인데 섞어 말하면서 니들 말 다 알겠는데 그래도 내말이 맞다 이러고있네 ㅋㅋㅋㅋ 저기요 대학 중간고사 4년이면 4분의 1이에요 이게 남은 3-40년을 결정짓는데 12년??풋?? 잘 생각해봐요 수능봐서 좋은대학가는거?? 고작 2일 쉬어서 달라질 결과라면 하나마나에요 그리고 진짜 피나게 준비해도 10월 모의고사 올 1등급해도 수능당일 어떠냐가 가장 중요하고요 즉 지금은 공부는 공부대로 하되 컨디션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구요 그저 달리다가 수능날 퍼져서 망가져본 사람으로서 저건 정말 쓰레기같은 말입니다 게다가 님 말처럼 부모가 아이 수능걱정을 한게 아니고 아이가 수능을 망치면 지금껏 자기가 아이한테 할애한 시간과 기대한 기대감이 무너져서 그게 싫은 지극히 이기적인 의견이에요 난독은 본인이 있으신듯하네요 저 글조차 이해를 잘못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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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7.10.08 00:59
진짜 보고싶은대로 보시네요 ㅋㅋㅋ 관점 섞은적없고

상식적으로 멀리보면 12년 짧게보면 고등학교 3년 준비히는 수능이랑 낙제 점수 받아도 재수강 해도 되는 대학 중간고사랑 같다고 보시는 겁니까?

그리고 누구는 수험생활 안해봤나요 ㅋㅋㅋㅋ
자기 실패담을 장황하게 설명하시네 컨디션 조절 안하신 님잘못을 모든 수험생한테 일반화 시키지 마시구요

할애한 시간? 기대감? 무너지는거 부모도 당연히 사람인데 그런감정 들 수 있는거 아닌가요? 자기 돈 시간 아니라고 너무 쉽게 말하시는것 같은데 자기 자식 좋은 대학 보내려는게 자기 이익만을 위한 이기심인가요?

그리고 재차 말하지만 쉬고 말고는 수험생 본인 마음대로죠
2~3일 공부한다고 등급 오르는것도 맞아요
그러나 최소한 추석 안쉬고 공부하는 애들 이기려면 같이 공부해야죠 3일 놀고 컨디션이나 마음 가짐 공부하던 패턴 감
이런건 생각 안하시나요?

뭐 애초에 고3이 저런 마음가짐이면 수능 안봐도 뻔하네요
진짜 공부 하는애들은 컨디션 관리 잘 하면서 40일남은 상황에서 3일 쉰다는 정신나간소린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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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17.10.08 02:35
아닐수도 있다는건 끝까지 모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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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Keep17.10.08 14:50
..... 님 진짜 답답합니다. 남들이 다 아니라고 하는데 님만 지금 맞다라고 하는 상태네요. 답정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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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나기17.10.27 02:19
내 친구들은 잘놀고 적당히 공부하니 다들 좋은대학 가드만... 난 못갔지만 크흦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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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7.10.07 20:36
고3은 인권도 없냐? 남들 난독이라고 하기 전에 본인이나 글을 똑바로 읽고 덧글을 달던지. 고3 본인이 가고싶어하잖아 평소에 공부 안하는애도 아니고 다녀와서 열심히 한다는데 책상앞에만 앉혀논다고 공부 효율이 좋은것도 아니고.
고3본인이 안가고싶다고 공부한다고하면 안보내는것고 괜찮겠지만. 내가 봤을땐 기특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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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17.10.07 21:32
님은 그런 마인드로 사세요.
쭉 놀겠다는거도 아니고.. 1년에 한번있는 추석 이틀 잠시 쉬는게 그게 그렇게 안될 일인지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수능치고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사람이 늘어나죠. 몰아 붙이니까
고삼 자신이 공부안하면 불안해서 안간다하면 몰라도 이틀만 쉬고싶다하는애를 장난하냐 라며 몰아붙이는건 잘못된거죠.
전 수능 쉬엄쉬엄쳐도 잘 살고있어요.
수능이 그렇게 중요해요??
중요하다 생각한다면 남에게 강요하지말고 님만 그렇게 하면됩니다.
님 생각에 공감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은데 님말이 맞다고 생각하지마세요.
아무리 봐도 저 글에있는 학생은 님과 같은 생각은 아닌거 같으니까요.
왜 당연히 놀지말고 공부해야 한다생각하세요?
님의 가치관을 당연하다 생각하지마세요.
당연한건 없습니다.
저 학생이 재수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재수비용든다 미리 단언하지마세요.
저 학생이 바로 취업할지 붙은 대학 갈지 누가 압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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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펼치기17.10.08 01:14
남들한테 강요한적도없고 많은사람들 공감한글이 무조건 옳은 글도 아니죠

재수얘기는 부모입장에선 추석 3일 다른애들 공부할때
자기 자식 성적고민하면서 당연스럽게 고민할 수 있는 부분이고요

님이 말하는 대학 안가고 취업할거면 수능은 왜 치거니와

대학 간다 못간다 왈가왈부 한적없고 부모입장을
대변 하는 글을 썼는데 혼자 무슨 소릴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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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7.10.08 01:45
저 글에서 보면 딸때문에 가지도 못하고 분하고 억울하다는데 그게 자식 걱정한다는 부모가 할 소리인가요?대변은 화장실에서나 보시고 글좀 잘 보시고 잘 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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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17.10.10 19:59
님을보면 공부 잘한다해서 공감능력이 높은건 아니라는건 잘 알겠네요.
취업하려는 사람은 수능 보면 안되나요?
취업하고 나서도 대학 가는사람 요새 천지에 널렸는데...
곧 수능이니 당연히 친척집에 가지않고 당연히 공부해야 한다는게 맞는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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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슴은아이유17.10.07 18:36
내년에도 못가게할꺼자나요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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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피었17.10.07 18:38
네 기모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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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7.10.07 18:40
고3이 연휴 못 지내는게 불법이라면 생각해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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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7.10.07 18:53
저런다고 고마워할줄아나
평생 원한만 갖고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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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여자인건아무도모를꺼야17.10.07 19:01
어머니 ㅋㅋㅋ 연휴 보내도 갈 놈은 가고 못갈 놈은 못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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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07 23:14
갈놈은 안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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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린말치17.10.07 19:31
어머님뒤진고아닌가? 지도 어머님가 있나보네? 어휴 망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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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나라17.10.07 20: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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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민씨이이17.10.07 20:22
이틀 쉰다고 달라지는거 있겠나 지가 알아서 할때 효과가 있는거지 의자에 강제로 앉힌다고 공부 안되는거 공부해본 사람들이라면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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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17.10.07 20:59
아니 미친 평소에 계속 공부했는디 명절연휴는 좀 쉬면 안되냐 그리고 미친년이 이빠이가 뭐야 아무튼 36년동안 그렇게 시달리고도 아직도 개념없이 저렇게 일본말 쓰는새끼들 진짜 존나 싫어 어머님를 보니 딸년도 알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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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주세요헤헤헿17.10.07 21:32
놀때 놀고 공부할거 하고
가끔가다 분량을 다 못채우면 잠줄이면서 공부하니 성적 알아서 나오던데
저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공부하면 오히려 될 것도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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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윈17.10.07 22:02
고3때는 명절에 공부하는척하면서
혼자 쉬는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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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똥을싸는데 오줌이나온다17.10.07 22:12
연휴때 겁나게 논 고3은 뜨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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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17.10.07 22:47
병신같은 여편네... 지가 안가기고 해놓고 왜 딸 탓을 해..
그리고 이틀 공부 안했다고 큰일날 학생이면 이틀 해도 망합니다. 대세에 영향을 못줘요. 맘이 불안해서 못가는거지 저딴식으로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걸 또 글싸질러 놓은거보니 소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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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7.10.07 23:12
본문 딸은 어차피 못하는 애임
데려가도 상관없음
잡대냐 더 후진잡대냐 차이임
명문대가 아닌 그냥 인서울정도 갈성적되는 애도 연휴때 쉰다는거 상상을 하나?
거기다 수능50일 남은 상황에서???
저건 엄마가 가자고 해도 딸이 안간다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 그리고 엄마가 고민으로 올렸을때
미친거아니냐고 수능50일남은 상황에서 엄마가 생각이 없다는 이런식으로 비난받아야 정상인듯한데
노량진 대치동 목동 학원가들도 시험 얼마 안남은 (공시 고시포함)과목은 어떠한것도 안쉼
적어도 대한민국에선 인생이 갈리는 첫번째 가장중요한 시험임
저건 국대선수가 체중조절 5일 앞두고 하루쯤 존나 처먹을거라고 감독한테 말하는거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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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큐17.10.07 23:57
부모의 글로는 보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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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장부리지마17.10.08 00:41
애초에 부모된 자가 자식이 연휴 때 쉬겠다고 하는걸 못마땅하는 건 이해해보려하고, 근데 자신이 안간다고 자식도 못가겠지만 과연 그 시간에 공부 할 지도 의문이고, 과연 이틀 공부 더 한다고 지잡대 갈 능력의 애가 인서울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한텐 조부모일텐데 자기 부모 못본다고 게시판에 징징거리는걸 보니(자식이 19이면 부모가 최소 서른 후반에서 보통 마흔 중후반일텐데) 연휴때 공부를 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부모의 인성이 문제인데 왜 고3이 공부를 하네마네를 논하는지? 여기 논쟁하시는 분들은 다 공부 잘하셔서 좋은 데 들어가셨나봐요?ㅋㅋ 농담 하나 안보태고 공부 잘해서 엘리트로 사는 지인 있는데 이딴 어플에 관심도 없던데, 소싯적 공부에 대해서 논해본 것 처럼 '당연히 공부해야하는 거 아냐?' 라고 말하는 거보니 박장대소 할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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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17.10.08 00:53
고3부모가 연휴를 보내? 공부하는 애 간식이라도 챙겨주면서 뒷바라지해야지 가긴 어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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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초후문에서개드립을외치다17.10.08 01:26
여기 반은 부모가 되면 지금쓴 댓글과 달라질분들이 80%이상이라 봅니다.

당신은 학부모입니까? 부모입니까?

이건 학부모가 잘못된게 아니라 그렇게 만들어가는
교육정책에 의한 피해라고 봅니다.

그러니 가가호호 하는건..현재 무의미하다봅니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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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10.08 05:21
교육정책도 정책인데 이렇게 한다더라~ 라는 식으로 입털고다니는 극성인 인성결여된 맘충들이 교육정책보다 심각한데요.

단순히 정책에만 휘둘린다라고 할만큼 극성 떨어 공부시킨 애들만 잘되는건 아닌게 현실인데요.

여기저기 줏대없이 휘둘려서 호들갑 떠는게 다 정책 탓이라기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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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인17.10.08 05:18
환장스러운건 뭐야... 본인 언어능력이나 키우지 딸만 환장스럽게 붙들고 염병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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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체17.10.08 10:40
저는 지금 고2긴한데.
저글에서 가장 문제점은 막줄이에요
어떻게 엄마가 자식을 저렇게 생각할수가있죠
제가 딸입장이었다면 너무 속상해서 펑펑 울어버렸을거에요
공부가 문제가 아니라 저런식으로 글을쓴 엄마의 태도와 말투가 남이보더라도 상처받을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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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7.10.08 15:17
저렇게 키우면 나중에 명절때 딸 얼굴 보기 힘드실겁니다. 이틀쉬면 왜 안돼요? 가족들 친척들이랑 시간보내면 왜 안돼요? 중요한걸 못보고있네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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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7.10.08 22:13
글에 애가 평상시 얼마나 노는지에 대해서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거 보면 부모가 애 공부를 포기하지 않을 정도는 그래도 성적이 나오고 평상시 공부도 꽤 열심히 하는 애 같은데, 그럼 2일 정도 쉬어도 괜찮을 것 같다. 실제로 나도 고등학교 3년 내내 명절은 다 놀았어도 대학은 잘만 갔는데. 진짜 그 ‘중요하다는’ 수능 얼마 안 남아서 엄마랑 저런 걸로 싸우는게 오히려 2일 노는 것보다 여파가 훠얼씬 더 클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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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17.10.08 22:50
그러게말이에요. 평소 공부하던 애들은 이때라고 뭐 더 안함. 그냥 배웠던거 안잊고 속도 올리는거지. 저도 10년전이지만 명절때 친척볼거 다 봄. 원래 평소 꾸준히하고 벼락치기같은거 잘 안해서 그런지 수능 50일도 안남았을땐 그냥 평소 하던대로 공부하고, 속도조절하려고 문제집만 하루 한권씩 떼고 그랬던거 같네요ㅋㅋ 저집 엄마가 유난스럽고 특히 마지막에 억울하다니ㅋㅋㅋㅋㅋㅋ 누가 가지 말랬나 지가 안간다해놓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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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루우쭈쭈17.10.10 01:55
추석때 학원버스타고 가는 아이들. 버스 창문사이로 그 표정이 잊히지를 않네요. 초등학생 아니면 중학교 막 들어간 아이들 같았는데.. 불쌍해요. 잘 먹고 잘 놀아야할 나이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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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서체다17.10.10 04:06
간다함 따라올테니 본인도 안간단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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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블리17.11.25 07:58
아니 자식은 만날 공부만 해야 되냐?
그럼 그 스트레스는 어디다가 풀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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