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뿌

이래서 기부를 못하겠음 기부하면 살인마가 그돈으로 호화호식하질않나 좋은마음으로 구매하면 쓰래기를 보내주질않나

호의호식

호식이는 두마리지

좋은(호) 옷(의)과 좋은(호) 음식(식)

빌어먹을 저런 새끼들 때문에 제주도에 귤 농사하시는분들이 죽어납니다..
저희 고모도 이번년도에 귤 수확 안하고 그대로 장치하고 냅둔답니다... 짜증납니다
저렇게 비상품들을 그냥 무작위로 보내는 분들때문에 다른 귤 농사 하시는분들까지 피해를 봅니다 원칙을 따지자면 비상품 귤은 박스에 넣어서
제주에서 육지로 가져가는것도 불법입니다

맛있는귤 고르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조생감귤이라고 해서 아주 작은 감귤은
부피도 작고 손이 많이 갑니다 그러나
상품성은 없지만 당도부분에서는 같은 나무에서
나온귤이라면 당도는 제일 높고 친한사람들에게만
나눠주는 조생감귤이 제일 맛있습니다

그리고 지름이 5~6cm 정도되는 껍질이 탄탄한
귤이 보통 맛이 좋은편이고 껍질이 한번에 다 벗겨지는애들이 맛이 좋아요 제주도에서도
제주시 서귀포시 성산포 별로 귤껍질색깔도 차이가있는데 보통 서귀포감귤이 맛있다 하는데 요즘은 제주시 감귤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하우스감귤이 고급져보이고 이뻐보이고
당도도 괜찮지만 실제로는 노지에서 자란
바람맞아서 껍질이 좀 검은 주근깨처럼 바람맞고
껍질이 단단해보이는 상처난 애들이 제일 맛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촌에서 귤을 먹을때는 통째로 드럼통에 장작으로 불피워놓고 구워먹습니다
이거 완전 별미입니다 ㅋㅋㅋㅋ 무슨이유에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귤말고 청귤 구워먹으면
옴총 맛있습니다..

그리고 살은좀 찌고 당도도 좀 높지만
귤을 슬라이스로 얇게 썰어서 설탕에 재운뒤
냉장보관하고 3일정도 지나면... 이건뭐
미친듯이 먹게됩니다

귤 드실때 귤 표피에 하얀색으로 보이는것들
띠고 드시는분 계신데 사실 이부분이 영양분이
귤에서 제일많은부분이구요

방이건조해서 목이 아프거나 입술이 자주 마를때는
귤 껍질을 모아서 고무장갑 껴고 조각조각내서 찢어놓고 냄비애 물넣고 끓이면 방향제효과도 생기고 건조함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제일 맛있는귤은 꼭지부분에 하얗게 당분올라온 애들이 달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귤은 배꼽부분에 손가락 찔러서
껍질 까시는분들.. 그럴때마다 손톱사이에 주황색으로 물드는것처럼 많이 겪으실텐데
사실 귤은 꼭지를 똑 하고 따서 껍질을 벗기는게
거 잘벗겨집니다...

아 그리고 귤나무 집에서 키워서도 먹을수있어요
제주도 사람이라고 다 귤을 키우진 않아요
물론 저희집도 부모님이 귤농장은 하세요...

쓰레기

맞춤법지적해줘서 감사해요 부끄럽지만 계속보고 경각심을 가지라는뜻에서 수정안하겠습니다

전 그래서 매번 검색을 하죠 ㅋㅋㅋㅋㅋ친구들이랑 톡할때도 ㅋㅋㅋ

기부를 안하는것을 정당화하는듯해서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제 이상형이라 참고 지나갑니다
"오빠가 기부할테니 넌 내옆에 있어"

네 형님

호화호화 호빵을 식하는 소리

감성은 이런식으로 사고파는것이 아니야

근데 큰건 왜 출하금지인거지?

클수록 압력에 의해 눌려서 짓무르기도 쉽고, 수분함량이 높아서 그만큼 부패하기 쉬우며 당도도 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난 큰귤이 좋은데ㅜㅜ....작은건 까기도 어렵고 한입에 털어넣음 그만이라... 큰것도 크기제한있는거 첨알앗어요. 9번과를 사면되는군요

부모 팔아 물건 파네

글 좀 읽어요
귀찮더라도 응?

처가부모가 재배한다고 거짓말해서 판거 아닌가요?ㅠ ;

비상품감귤에 스토리와 감성을덧붙여 팔아볼라그랬는데 실패 ㅋㅋ

제가 이용하는 커뮤니티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어요.

그땐 포도였구요.



지금도 그 커뮤니티는 허위사실이나 거짓을 포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비품겁나싸게사다가한탕해묵을라해써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저런 판매글은 안 믿으시는게 좋아요 ㅠㅠ 저런 파치 상품은 2차 가공회사에서 사가거나 지인들에게 나눠주거나 하는데 도와주려는 사람들 마음을 이용한 나쁜 사람이네요.. 요즘은 네이버에서도 농민분들 얼굴 걸고 하는 판매처도 많고, 직거래 원하시면 네이버에 “농라” 또는 “농라마트”에서 사시는게 좋아요 .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민 분들이 사업자등록 통신판매등록 다 해야 판매자 등록 가능하고 배송상품 문제 있으면 사진 찍어서 확인 받고 환불 받을 수 있어요 . 그리고 감귤 보다 황금향이 진짜 완전 맛있습니다 . 껍질은 얇고 맛은 오렌지보다 맛있어요 ㅠㅠ - 감나무집 딸랑구

난 정말 사람 죽이는 것보다 더 나쁜게 착한 사람들을 속이는 사기꾼 새끼들이라고 생각함. 그런 사람들 때문에 착한 사람이 손해보고 악해짐.선한 마음 꼬드겨서 기부받아놓고 나쁜짓하는 사람들. 길에서 불쌍하게 있어서 도움의 손길 주면 납치하는 놈들. 글속처럼 안쓰러운 마음에 도와주자 송금하고 귤 산 사람들한테 사기치는 놈들. 저런 사람들은 불특정다수의 마음을 짓밟은 죄로 정말 구형 세게 먹고 감빵에서 썩었으면.. 정말 너무너무 싫어

아침 8시쯤 섭지코지를 갔는데 사람도 거의 없었는데 그 시간에 한 할머니가 귤 바구니에 담아서 파시더라구요. 귤 좋아하지도 않고 맛있어보이지도 않았는데 아침부터 나와서 쪼그리고 앉은 모습이 너무 짠해서 3천원어치 샀어요. 할머니가 내 손 붙잡고 고맙다고 세번이나 말씀하셨어요.ㅜㅜ 근데 귤은 너무나 맛이 없는거예요. 크기는 한라봉처럼 엄청 큰데 너무 시고.. 뭐 맛을 기대하고 산건 아니었지만.. 그때 알게됐어요. 큰 귤은 맛이 없구낭!

차를 만들면 차라리 낫더라구요. 자몽청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