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같이 잘때.jpg

파란하늘을보았니2017.12.16 10:23
강아지가 나한테 더 가까이와서 자는거에요 나를 의지하는게 귀엽기도하고 '나랑 붙어있는게 좋구나' '너도 날 좋아하는구나' 이런느낌이라 좀 감동스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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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2017.12.16 08:52
어느새 지가 침대에 알박고 있고
나는 침대 귀퉁이에서 떨어질락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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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2017.12.16 08:50
왜? 뭐 이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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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자17.12.16 08:50
왜? 뭐 이거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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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댜17.12.16 10:18
저도 이해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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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볶음밥ㅇvㅇ17.12.16 10:21
잘때 옆에서 자다가 다리쪽으로 바싹 붙어서 자면 이불이 팽팽해지고 느낌이랑 체온이 팍 와닿아여
잘자는게 좋기도 하고 움직이게 하기는 그냥 이대로 있으면 좋을것 같아 얼음상태....ㅎㅎ
배위로 올라오면 숨도 살살쉬어서 최대한 안흔들리게 하고 머리옆으로 누우면 배개 끝으로 점점 밀려나서 자는거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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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을보았니17.12.16 10:23
강아지가 나한테 더 가까이와서 자는거에요 나를 의지하는게 귀엽기도하고 '나랑 붙어있는게 좋구나' '너도 날 좋아하는구나' 이런느낌이라 좀 감동스러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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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17.12.18 10:04
닥치고 체온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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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7.12.16 13:49
처음엔 똑바로 누워 자고 강아지가 다리에 기대고 잠.
그러다 옆으로 새우잠 자면 강아지가 허벅지 오목해진 곳으로 와서 기대고 잠.
뒤척이다 깨서 바로 누우려다가 강아지 때문에 못 돌고 그대로 참고 자는데 자기에게 의지하고 자는 놈이 왠지 감격스러움.

하지만 잠시 후 자는 놈 들어다가 팔베개 해주고 억지로 거기서 재움.
그럼 그놈은 다리 쪽으로 가고싶어서 버둥거리다가 한숨 한 번 푸욱 쉬고 한 2분 거기서 자는 척 하다가 냉큼 다리로 도망감.
이쁨.

은 나 어릴 적 키우던 말티즈 아깽이 때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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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님17.12.16 08:50
반려묘도. 올려주세요. 얼굴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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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이17.12.16 11:35
ㅋㅋ 꼭 궁둥이를 얼굴에 갖다대요
밀착취재 짤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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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베르17.12.16 08:52
어느새 지가 침대에 알박고 있고
나는 침대 귀퉁이에서 떨어질락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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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217.12.16 09:26
내 남동생한테 그러는데 난 -33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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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삐약17.12.16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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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7.12.16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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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ak17.12.16 08:52
못 움직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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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렁고롱그릉그릉17.12.16 09:00
84309. 개 처음 키울때 공감.jpg
중복자료입니다 ㅠ
개드립님 항상 고생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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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7.12.16 09:03
우리 쥔냥님은 꼭 옆으로 누워있으면 이불파고들어서 꾹꾹이 해주시는데
그러다 그냥 잠드심...
그때부터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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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각해보자17.12.16 09:09
어디서 반려동물하고 같은 위치에서 자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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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맨17.12.16 09:16
3시간째 방귀를 못 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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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a17.12.16 09:35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올때랑 똑바로 누워있으면 양다리 위로 올라와서 잘때 세상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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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해야지17.12.16 10:34
게다가 엎드려있으면 등위에 앉아주시고 이불속이 더우면 베게를 침대처럼 쓰시고 이 댓글 쓰는데도 쳐다봐 주시고 우아아 넘 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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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버려17.12.16 10:55
저 후로부터 못움직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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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판17.12.16 13:27
중ㅡ복이지만 다시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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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손을비트는네속을뒤트는나와피튀는배틀을17.12.16 17:49
아 방구 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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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랑17.12.16 18:31
근데 저러면 내가 못 움직여ㅠㅠㅠ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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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087917.12.18 08:33
네 그래서 자면서 움직이지 못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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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해준누나사랑해17.12.19 07:13
개가 집안에 키우니 똥을 아무데나 쳐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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