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의 개같음을 한방에 이해시킴.jpg

runatic2018.02.06 07:24
옛날보다 편해졌다 라는말이 참 뭐같은거임
세상사 어떤일이든 본인이 하고있으면 그게
그냥 힘든법인데 꼭 과거엔 어찌했다 아니면
누구는 더 힘든곳에서 뭐했다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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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뻐2018.02.06 07:32
저정도로 표현될곳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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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2018.02.06 09:22
ㄴㄴ 제생각에 제일 ㅈ 같은건
그 종가집에서 마음대로 외출을 못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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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짱이최고시다18.02.06 07:21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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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없는나무18.02.06 18:45
군대가 힘든건 사생활이 없기 때문이에요.

사회에선 일에 치이고 치여도 결국 집이라는 공간이 있어서, 휴식도 취하고 하고 싶은것도하고 하면서 재충전을 하죠.

하지만 치이고 치이다가도 돌아갈 공간도 없고, 첨보는 사람, 싫은 직장상사들이랑 24시간을 같이 보내야하는거죠.

직장에 있는 정말싫은 “그 사람(들)”이 지금 사는 방 안에 같이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그렇게 2년을 보내야된다는 사실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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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나라시18.02.06 07:23
그냥 짜장면 시켜주면 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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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tic18.02.06 07:24
옛날보다 편해졌다 라는말이 참 뭐같은거임
세상사 어떤일이든 본인이 하고있으면 그게
그냥 힘든법인데 꼭 과거엔 어찌했다 아니면
누구는 더 힘든곳에서 뭐했다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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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고몽환적인18.02.06 07:32
군대는 사실이라 할말이 없어요ㅋㅋㅋㅋ복무기간 도 짧아지고 계급별로 생활관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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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atic18.02.06 07:57
아무리 그게 사실이라도 말을듣는입장에선
아니라는거죠 저도 군생활한지 좀 되었고
요즘군이 예전보단 여건이 좋다는걸 알지만
그걸 꼭 지금 군에 들어가는 젊은사람들한테
많이 쉬워졌으니 편하잖아 그냥 해! 라고 말을한듯
과연 그게 어떤 순기능을 가져다줄진 모르겠네요
말이길었습니다 그냥 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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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수정] 02-06 10:40 18.02.06 10:40
듣는입장에선 기분 나쁠지 모르겠지만 사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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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2.07 00:57
사실이 아니라고 한적도 없건만 사실이라고만 하니 원 말이 안통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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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고몽환적인18.02.07 12:13
사실을 사실이라 했는데 말이 안통한다 하면 도대체 사실을 뭐라 말해야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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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2.08 01:07
뭐 얼마나 오래 군생활하셧길래..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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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고몽환적인18.02.06 23:24
사람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저는 군대 갈때 랑 군대에서 힘들때 예전군대 얘기 생각하면서 힘을 얻었었어요. 예전엔 군생활 3년에 부조리도 더 심했는데 나는 이런거로 힘들어 하면 안되지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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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2.07 00:57
그니까 그건 당신생각이라고요 더 좋고 나쁘고를 말하는것도 아닌데 왜이리 자신의 생각을 모두에게 집어넣으려 애쓰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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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고몽환적인[수정] 02-07 08:59 18.02.07 08:56
제 생각 남한태 집어 넣으려고 한적 없습니다. 님은 왜 님 생각 남한태 집어 넣으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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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dns77218.02.06 08:01
아니죠ㅋㅋ아무리 편해져도 대한민국에 태어났단 이유로 아무 보상 없이 2년 가까운 세월을 꽃같은 나이에 희생하는데 심지어 군생활이 경력이 되나요 사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군대 갔다와야 정신 차린다 혹시 이런말 하실거면 접어두세요 캐바캐입니다 사회에서 뭐같은 상사들 많잖아요??자신보다 편하다고 강요하는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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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수정] 02-06 08:02 18.02.06 08:01
저 신병일때 선임들이 버릇처럼 나 때는 이랬어했는데 제가 말년일때 아들 군번도 ‘ 야 옛날에는’ 어쩌고 저쩌고 이러더라구요ㅋㅋㅋㅋ제가 볼때도 누구든 자기 때가 젤 힘들다고 생각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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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a18.02.06 10:57
그렇게 따지면 지금은 조선시대랑 비교했을때보다 말할수 없을 만큼 세상이 좋아졌으니까 아무도 세상살이에 불평하면 안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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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18.02.06 11:00
조선시대랑 비교해서 말할수 없을 정도로 세상이 좋아진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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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8.02.06 17:56
네. 엄청 편해지고 좋아졌는데 조금 힘들면 불평하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 보일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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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18.02.06 13:58
군대는 아무리 좋아져도 군대라는 말이 있듯이 예전과 비교해서 더 좋아 졌을지는 몰라도 제일 중요한 자유가 억압됐다는건 다름 없음. 옛날 군생활 요즘 군생활 둘다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팩트다 뭐다 하면서 나대면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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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8.02.06 17:57
옛날 군대 갔다 온 사람이면 나대도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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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템18.02.08 01:08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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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적하고몽환적인[수정] 02-06 23:30 18.02.06 23:21
자유가 억압되는 시간이 더 짧아졌는데 더 좋아진거 아닌가요?? 아니면 지금 군 복무기간이 나만 모르게 늘어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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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ero18.02.06 08:23
그냥 대충 봐도 엄청 쉬워보이니까 하는 말이죠....
솔직히 옛날 군대 겪어본 사람들이 지금 애들 힘들다 그러는거 보면.. 다들 생각하는거 똑같을걸요?
군대는 훨씬 쉬워졌지만.
사회는 예전보다 훨씬 힘들어졌는데..
군대에서 그거 조금 힘들다고 저러면 지금 사회 어떻게 사나...........사회는 사회고 군대는 군대라구요? 그건 미필자들이나 하는 말이죠.
군대 = 사회 미리 약소하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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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노짜빠게티18.02.06 10:1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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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미밈18.02.06 17:09
님 논리대로라면, 지금 취업난 겪는 청년들은,imf보다 덜 어려운 상황이니 지금의 청년들은 괜한 투정 부리는건가요?imf의 어려움을 겪은 사람은 밥도 없어 굶어 죽던 6.25전쟁 당시의 어려움에 비할게 없으니,imf로 고통을 받던 수 많은 사람들도 괜한 투정을 부린건가요? 그때보다 낫다고 쉬운게 아닙니다.님같은 마인드를 가진 꼰대가 어느 직장의 선임 일 수도 있다는 것이 참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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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음18.02.07 00:58
님이 간 군대도 고려시대 군대보다 훨씬 쉬우니까 그딴말 하지마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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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8.02.06 08:52
본인이하면 어렵고 남이하면 쉬워보이는 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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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시라기18.02.06 09:39
그전과 비교하면 편해진건 맞지
휴가라고 계속나오고 군대에서 컴퓨터하고 핸드폰하고..그런건 당연한거고 훈련만 생각하니 힘들지?
그전엔 그런것도 못했고 누구 돌아가셨을때나 휴가나왔는데 그니까 참 편해졌다고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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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18.02.07 07:48
군대는 확실히 옛날보다 편해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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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18.02.15 13:40
말 길게 늘어놔 봐야.. 군대가 옛날보다 편해지고 잇다는 사실은 반박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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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처녀18.02.06 07:31
그런데 그게 한명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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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뻐18.02.06 07:32
저정도로 표현될곳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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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수정] 02-06 08:39 18.02.06 08:38
싱글로 살고 싶은데 강제로 결혼하게 돼고, 그 집이 종갓집인데 제일 못 된 시어머니+직장상사 퓨전한 인간 20명 모시는 곳에서 2년간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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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02.06 09:22
ㄴㄴ 제생각에 제일 ㅈ 같은건
그 종가집에서 마음대로 외출을 못한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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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야18.02.06 11:38
앜ㅋㅋㅋㅋㅋ외출을 못 한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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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여자가마녀18.02.06 10:49
취사병출신임.
저거 맞음
격오지라서 새벽에 간부들 순찰한번씩오면 꼭 밥주라함,,,
한시나 두시쯤,,, 그럼차리고 잔소리좀듣고하면 세시됨
잣다가 네시에인나서 병사들밥함,,,,
그나마 양심잇고 바른간부들은 밥이맛잇다고라도 말해주고 막챙겨주려함
근대 개같은간부들은 새벽밥얻어먹으면서도 맛이왜이러냐 손은씻엇냐 눈꼽떨어지겟다,,,, 에휴
대형국자로 대가리후려치고싶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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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냄세싫어 갈릭이조아18.02.06 18:50
좀더 이해하기 쉽게

삼겹살에 소주한잔을 먹고싶은데

3개월을 기다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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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할지고민만하다결국18.02.06 07:49
누가 그랬었죠
시어머니 30명이 같이 사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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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와루도18.02.06 08:29
차라리 시어머니만 그럼면 괘찮지....
시어머니 +직장상사와 같이 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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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할지고민만하다결국18.02.06 08:39
시어머니30명은 가볍게 이야기한거고
지금은 좀 나아졌겠지만
(나아져서 지금 괜찮잖아 라는 의미는 아니고요. 나아져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세대가 그런 후진적인 군생활을 경험하게 하고 싶진않거든요)
이등병때 동기랑 둘이 노예로 시작해서 왕까지 가는거구나 란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죠
거기다 어딜가든 돌+아이가 한명씩 있던데
선임 중에 Live 돌+아이가 있으면
정말 지옥이죠.
자리에 누워 눈감을 때가 제일 행복했죠.
근데 야간근무에 같이 근무설 선임이
이따보자 한 소리에 다시 지옥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이등병 갈구는 재미로 살던
경기도 파주 양병장 잘 살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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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18.02.06 08:03
케바케지만 저는 글에서 표현한 것보다 훨씬 ㅈ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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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8.02.06 08:22
여자들은 군대에 관해서 아는체좀 안했으면 좋겠음 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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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드세요18.02.06 08:33
님도 여자에 대해 모르면서 아는 척 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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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ka18.02.06 11:00
저 분이 어느 부분에서 아는체 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관심법인가. 존나 시비터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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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소니18.02.06 12:45
머여 뜬금없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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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18.02.06 16:53
걍 냅둬요 어차피 전쟁나면 다 죽는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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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기록관[수정] 02-06 16:55 18.02.06 08:53
군대를 회사로 비유하면 좆같은 직장상사랑
씻고 먹고 자고를 같이 생활한다고 보면 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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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장강아지18.02.06 09:55
힘들때도 당연히 있지만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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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8.02.06 18:04
추억 보정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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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18.02.06 10:04
저기에 빠진 말이 있음.

그 회사상사가 결코 한명은 아님....

응? 난 없었는데? 이렇다면 분명 다른 병사에겐 당신이 회사상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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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파괴꾼18.02.06 11:25
옛날보다 편해졌다?

아니 불합리했던 옛날보다 편해지고, 월급도 정당하게 많이 받아야 맞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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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훗18.02.06 18:05
그니까 편해졌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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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더듬이빠는소리18.02.06 11:32
진짜루 짬찌때 새벽 네시에 자는애를 깨워서 오늘 잘못한거 뭐있냐고 털더라니깐 진짜 너무했어 자다가 깨서 시정만 몇번했는지 참.. 나중에는 그선임이란 친해졌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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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솔로18.02.06 11:33
힘든건 그냥 힘들다고 하는게 맞지요
그때'보단' 이란 말도 별로 의미없는게
전보다 조금 나아졌을 뿐이지
결국 힘들다는건 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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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백수의왕18.02.06 14:00
시집살이시키는 시어머니가 20명 심지어 24시간 주7일 같이 붙어있음 그곳이 군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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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백수의왕18.02.06 14:01
그리고 해병대를 나왔든 특전사를 나왔든 세상에서 제일 힘든 군생활은 내 군생활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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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이걸로정했어18.02.06 15:13
군대가 아무리 편해졌다지만
먹고 입고 자고 싸는것까지 전부 통제 받는 생활을 2년가까이 하는데 정신적으로 멀쩡하면 그게 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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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지린건다아이유가18.02.06 15:16
군대는 예나 지금이나 가기 싫고 힘든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인 것으로 보자면 군대가 점점 편해지는 것은 맞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제가 다녀온 군대 그 전보단 편해진 것이고, 그 후에 들어가는 분들도 제가 다녀온 때보단 편해질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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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소리하고자빠졌네18.02.07 07:35
예전보다 편해졌다는 건 어떤 하나의 부조리가 예전에 비해 합리적으로 바꼈다 정도
군대란 공간은 세월이 흘러도 그 부조리의 합은 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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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은고양이뇌로18.02.07 15:32
모르는 사람은 이것에 대해 함부로 말할게 못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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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소방관18.02.08 09:54
특전사 부사관출신입니다.
영내생활 2년, 영외생활 2년
영내생활 1년2개월간 중대에 장기복마자가 많아 후임없이 막내생활을 하였습니다. 맨 처음 전입을 갔을 때 청소를 시작하면 한겨울에도 옷이 젖곤 했었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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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18.04.13 23:59
군생활 할만하면 지가 가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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