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식탐 많은 친구 집에서 내쫓았다.jpg

음악하는남자임2018.04.07 19:31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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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상황은2018.04.07 19:25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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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2018.04.07 19:31
유투브에 식탐많은 으로 검색하면

식탐관련된 네이트판이나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들 엄청 많아요 ㅎ

특히 식탐으로 헤어지거나 이혼까지 하는 썰들도 있는데

첨엔 뭐 그런걸로 이혼까지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읽고나면 마음이 바뀜.

남편식탐땜에 영양실조온 아줌마 이야기도 있음. 의사가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영양실조냐고 뭐라했을 정도임.

내주변엔 저런 식탐대왕들 없는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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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피드18.04.07 19:22
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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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줄이는사람18.04.07 19:25
식탐진짜 꼴보기 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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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상황은18.04.07 19:25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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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하는남자임18.04.07 19:31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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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풍기풍기18.04.07 20:03
음악!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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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행시전문가18.04.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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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걸왜세고있어18.04.07 19:43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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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않기로했었는데18.04.07 19:54
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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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짜18.04.09 10:31
쑤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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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밥18.04.07 19:27
얼마전에 새우때문에 여자친구랑 헤어질사람이랑 같은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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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닉네임이래18.04.07 19:37
여기 글쓴이 친구랑 그글에 나왔던 남자랑 붙여줘봤음 좋겠다.
둘이 한식 먹으러 가면 진정한 한식대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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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세이쩔지18.04.07 19: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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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악무도18.04.07 19:31
유투브에 식탐많은 으로 검색하면

식탐관련된 네이트판이나 인터넷커뮤니티에 올라왔던 글들 엄청 많아요 ㅎ

특히 식탐으로 헤어지거나 이혼까지 하는 썰들도 있는데

첨엔 뭐 그런걸로 이혼까지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읽고나면 마음이 바뀜.

남편식탐땜에 영양실조온 아줌마 이야기도 있음. 의사가 요즘이 어떤시대인데 영양실조냐고 뭐라했을 정도임.

내주변엔 저런 식탐대왕들 없는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구나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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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보안관18.04.07 21:01
남편의 식탐때문에 영양실조?ㄷㄷ 역시 판춘문예 클라쓰 오져따리 오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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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연강아지18.04.07 23:14
안겪어본사람은 모르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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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4.08 00:51
안겪어보면 몰라요 저도 그랬거든요
심지어 임신중에요
지금은 그때일 반성하고 안그러는데 그땐 자기가 왜그랬는지 모르겠대요
이혼이아니라 삶자체를 포기하고싶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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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18.04.07 22:45
판도....트위터랑 비슷한 취급 받던데임요.
온갖 주작, 거지, 메갈.... 나름 정화작용이 아직 되는곳이라 메갈들은 많이 사라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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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연강아지[수정] 04-07 23:15 18.04.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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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오징어말려18.04.07 19:44
저도 같이 밥먹으면 어떻게든 계산해서 1000원 500원 덜 내려고 하는 친구가 있어서 10년지기인데 연락 끊었어요 냉면이랑 만두 먹다가도 내가 만두 하나 더 먹었다고 500원 더 내라 그러고 술먹을 때는 제가 술을 안먹어도 반씩 내자고 그러고 저를 도무지 친구라고 생각 안하는 거 같더라구요... 술시킬 때도 자기꺼까지 내줄까 눈알 굴리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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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4.07 20:27
잘 거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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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123418.04.08 22:02
222
나도 이런친구 불쌍해서 계속 만나줬는데 그냥 카톡 차단하니 속이 다 시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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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4.07 19:51
나도 식탐많다고 자부하지만 나 먹고 싶다고 상대를 못먹게 하진않는뎈ㅋㅋ그냥 더 사먹고 말지 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병이다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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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오징어말려18.04.08 09:39
저도 많이 먹는편인데 정 배고프면 그냥 무한리필집 갑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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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8.04.07 20:00
먹는걸로 뭐라고 하면 치사하고 서러울것 같아서 될수있음 말 안하려고 하는데 정말 누구한테 뺏길거처럼 게걸스럽게 양손으로 잡고 우걱 쩝쩝 먹는거보면 그사람이랑은 같이 식사하고싶은 생각이 없음 고기도 익으면 먹으려고 기다리고있음 앞에있는거 쏙쏙 가져가 먹곤 좀 먹으려면 트름하고 배부르다고 빨리 가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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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가이드18.04.07 20:26
군대 있을때 식탐 많은 후임보면서 식탐많은건 병일지도 몰라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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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ㅅ을보면우는새븟새18.04.07 20:45
진짜 뭐 시켜먹을때 꼭 저런 ㅅㄲ들 있음 지 몫 음식은 ㅈㄴ 아껴 먹으면서 같이먹는 음식만 ㅈㄴ 먹다가 거의 다먹을 때쯤 지꺼 먹기 시작함 그리고 ㅈㄴ 찌꺼기 남은거 너먹어 ㅎ 이러면서 양보하는척 오짐 ㄹㅇ 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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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4.07 21:03
치킨 시키는데 책자를 뒤져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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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아저씨18.04.07 21:05
우리 부모님이 어릴때부터 항상
저랑 동생한테 말했던 부분이네요
어디가서 음식에 절대 욕심내지마라
다른건 몰라도 음식은 나누고 또 나눠라
아무것도 아닌 음식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뜻모를 말을 아주 귀에 박히게 듣고 엄마나
아부지가 어릴때부터 꼭 음식을 사오면
자고 있는데도 깨워서 먹으라고 그랬는데
이런걸 보고 배워서 살다보니
저랑 제 동생도 꼭 어디나가서 음식을 사게되면 항상 넉넉하게 사서 부모님꺼 동생꺼 다 챙겨주고
그럼 ... 그러다보니 식탐이라는거 자체가 없음
애초에 부족한형편도아니었기때문에....

그래서 아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어쩌면
일반화적인 오류일수도 있겠지만
돈많은집안 잘사는집안사람들은 식탐이없음
오히려 남김... 부족한 집안에서 자란사람들이
대부분 식탐이 많은편이고 실제로 본경우에도
그랬음.. 식탐이 그냥 많이 먹는게 아니고
음식이 눈앞에있으면 진심 눈 굴리고 먹는게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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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8.04.07 21:43
+식탐 많은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내밥그릇 사수하기 위해서라도 있을때 배안고파도 먹게됨 배고플때 먹으려고보면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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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라구[수정] 04-08 00:58 18.04.08 00:56
일반화의 오류임 나 역시 풍족하진 않게 살았지만 식탐없음 더구나 형제 그냥 인성임
난 식탐있는 사람 이해못함

가정교육이 중하다생각함 부모님이 늘 하신 이야기중하나였음 음식은 나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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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안님18.04.08 18:27
모든 경우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대체로 식탐있는 경우가 그렇다는걸로 들리는데 다짜고짜 오류라고 하는건 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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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레오티드18.04.0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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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흐름18.04.07 22:04
자매?? 형제??
남자여 여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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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피었18.04.07 22:26
오른손이 그랫다고 왼손이 그러면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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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세먼지18.04.07 22:38
식탐은 있을 수 있죠, 예의가 없는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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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8.04.07 23:06
한번 본적잇음. 탕수육을 예로들어 설명하자면...먼저 자기 밥그릇에 엄청 집어넣음. 다음 밥그릇에건 안먹고 접시꺼 정신없이 처먹음. 둘이같이 접시꺼 다먹으면 혼자서 또 자기 밥그릇꺼 처먹음. 엄청 뚱뚱햇던 여자애인데 뚱뚱하단이유로 고백에 실패하고 악착스럽게 다이어트 성공햇지만...욕심많은 인성은 못고침. 그후 음식에 대한 욕심의 덜해졋지만 그 집착이 남자한테로 갓음. 뭐..한남자한테 집착하는것도 아니고..여러남자...것도 사람이 아니고 돈...후기는 생략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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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셔츠의그녀18.04.07 23:44
진짜저건 인성문제임..
나학원다닐때 알던오빠도 식탐 많았는데
그오빠는 인성이 된 사람이라서 다른 사람이랑 밥먹을때 자기꺼 더시켜먹거나 다 먹고나서 다른거 또 사먹음
배려할줄 아는사람은 절대 저렇게 행동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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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이각박한세상에[수정] 04-08 02:29 18.04.08 02:26
그분은 걍 많이먹는사람 같네요ㅋㅋ

식탐이란게 결국 남의꺼 욕심내는사람, 혹은 먹지도 못할거 욕심내는 사람 인것같아서요ㅎ
저같은경우 후자라서ㅎㅎㅎ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은데 내 양은 정해져있는걸 알잖아요? 그럼 보통 하날 포기하는데 전 그냥
이건 내가 낼테니까 이것도 시키자 하고 시켜서 남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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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ie18.04.07 23:45
저런 식탐글 볼때마다 의문인데 도대체 어떤 정신병으로 분류될까. 일종의 집착? 편집증? 같은건가? 정말 저 정도로 ‘조절’ 안되면 저것도 무슨 분노조절장애처럼 이름 붙여줘야하는거 아닌가? 정신과 다니면 뭔가 좀 나아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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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오브걘역시18.04.08 00:47
저런글 읽을때마다 제발 저글이 소설이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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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댓탐지탈모요정18.04.08 01:06
식탐은 기본적 인성문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단순히 음식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는 기분을 느끼는 거죠. 철저히 자기 중심적인 거죠. 그 대상이 애인이건, 배우자건, 자식이건 음식앞에선 내 것을 뺏어가는 경쟁자 혹은 도둑으로 보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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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쉑[수정] 04-08 01:58 18.04.08 01:54
저건 식탐이라기보단 그냥 사회생활도 저럴거 같은데... 주변 사람이 참지 못할 정도면 안 만나는 게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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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8.04.08 02:34
식탐 있는 애들은 정말 이유를 불문하고 남녀노소 상관없이 개 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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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4.08 10:36
식탐까진 아니지만. 회사다닐때 이상한 직원 있었는데...

부서회식을 횟집에서 하게됨...

테이블마다 모듬회가 나오고 조금있다 매운탕도 같이 나왔음..

근데 그 이상한직원은 회를좋아하지않음..
육식을 엄청사랑하고 회 및 해산물 안먹음..

본인이 싫어서 안먹는건 상관없는데...
지가 안먹는다고 회를 매운탕에 계속집어넣음...

없어서 못먹는 회를 아깝게.. .

그리곤 매운탕도 먹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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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하반장도유분수18.04.23 16:57
예전 회사사장이 식탐이 엄청나서 살다살다 직원들꺼 뺏어먹고 얻어먹고 혼자몰래먹고하는 사장은 첨봐서 어릴때 힘들게 자라셨나부다 했더니 강남 부자동네 외동아들....의외로 저런사람 주위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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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낙타낙타18.05.1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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