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한테 쓰레기를 버려달라는 사람이 있어요? 헐....

욕하려고 들어왔는데,,,!

닉이랑 매우 비슷!! ㅋㅋㅋ

저거 또 우리집은 택배 잘 안시키는데~ 천원 안내면 안되요? 하는 사람 꼭있다..

제발 1,2천원 관리비 내고서 수고하시는 어르신들한테 갑질하는 인간들이 없어야 할텐데

차라리 저렇게 더불어 사는 모습의 해결책은 좋죠.
문제가 된 아파트는 택배기사가 구르마 끌고 집집마다 단지 내를 걸어서 배송하라고 하니 욕 쳐먹는 거

250만원으로 2500세대 배달을 ㄷㄷㄷ 힘들지 않을까? 한집에서 10일에 한박스만시켜도 하루 250박스인데 ㄷㄷㄷ

하루종일 하시는게 아닌데 1명만 고용할까요?? 2500세대라니 끽해야 하루에 500집정도 일거같은데, 5명이하면 한사람이 100집만 가도 되자나요 그럼 두세동만 돌면되니 한두시간이면 될것같고, 일2시간 월25일 시급 만원쳐서 월 50정도 드리는거면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욥

이거 이렇게 하면 댑니다 .시급 1만원 정도로 책정하고 하루 5시간정도 하면 1인당 월급이 주말 빼고 130정도인데 2천원씩 걷어서 4인 고용 하고 각 동 경비실까지 분류작업후 경비실까지만 이동.. 주민은 경비실에서 찾아가는걸로..차후 불편한점은 양보와 이해로 조금씩 수정..갑질만 없으면 그냥 저냥 돌아갈수 있어요..

근데 택배 물건 잃어 버리면 누가 책임져요?

물품 수령 싸인이 필요하죠..장부 ..인계 장부에 누락이면 택배 장부에 있는데 물건이 없으면 분류하신 어르신이 어쩔수 없이 책임을...;;

그럼 집에 사람이 없으면 가지고 온거 다시 갖고 돌아가야하는건가요? 배송 되다가 파손된걸 할아버지한테 뒤집어씌우면요? 만약 할아버지가 진짜 파손하면요? 단순히 고용하자만 생각말고 많은 방안과 대처를 생각한 후에 고용 하는게 나을듯. 예를 들어 건강보험, 파손실책, 분실실책, 미배송인데 배송완료인 시스템상 오류 일시에 대책등. 양쪽 다 할아버지들한테 책임 떠넘길텐데 보호도 받을수 있음 좋겠어요

이게 과연 진짜일까.. 직원 하나만 채용해도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고용주체는 누구일까? 노인정? 노인정도 사업자가 있나? (잘모름) 아파트 용역업체? 사대보험도 들아주나? 관리비로 집금되서 주면 주체가 누구든 회계처리를 해야되는데 급여로 처리하나 아니면 그냥 현금 주나 ㅋ 현금은 말이 안되고. 무튼 관리비에서 따로 빼서 급여주는간 이해가 좀 안됨.. ㅠ

그래서 원문보면 노인정 복지비 명목으로 준다고 써있긴 해요ㅎ

아니.. 노인분들이 택배를 어찌 옴겨.. 무거운거는 각자 옴긴다쳐도.. 무거운 쌀 같은거 배달 시키는 사람들은 분명 컴플레인 나올테고. 그 택배들은 다 어디에 보관하며. 안정성도 떨어지고.. 하다 노인분들 다치시면 이건 보험도 없이 어떻게 처리할거며.. 그냥 현실성 전혀 없어보여요. 어떻게 노인분들한테 용돈 벌이로 택배일을 시킬 생각을 한건지 전 이해가 안가요..

노인이 안되본 사람들이 그냥 상상으로 일거리 만들어 낸거죠 ㅋㅋㅋㅋㅋㅋ 요새 사람들이 택배로 생수를 얼마나 시키는뎈ㅋㅋㅋㅋㅋ

구르마? 캐리어같은거 이용해서 옮기게하지않을까요..?

탁상공론의 예시임
얼마나 한계에 부딪칠께 많은데 단순하게 생각하고
저러면...

동의합니다

작은 물품이야 그렇다 쳐도.. 무거운 물품은 어찌하려나?? 밀고다니시는 도구에 싣는것 자체가 어려울텐데??

내용은 훈훈한데 택배이용안하는가구도 있을테고 몇명을 고용해서 인건비지출이 얼마나되는지 택배 분실이나 파손시 책임은 어떻게되는지 문제가많아보입니다

좋은발상이긴한데....
너무이상적인듯해요....
고가물건 가져가는나쁜마음가지고잇는사람도잇을꺼고...
물건도무겁고....

해외에 아파트 사는데 전부 로비 보안관 애들이 갖고 있어서 확인하고 들고가거나 무거운거면 한명이 도와주는데 한국은 문밖까지 배달하는거 보면 참 인건비가 저렴한듯. 굳이 문앞까지 번거롭게 배달해야하나? 차라리 배송비를 많이 줄이고 아파트에선 로비까지만 갖다놓는게 나을듯

2500세대면 동이 최소 31개동
매일 일정시간 운송한다치고 노인임을 감안해 최소 5명.
250만원이면 1인당 50만원..

흠... 이랬으면 좋겠다..하고 어린이가 쓴 글 같은데..

다산 입주민 입니다. 꽤 오래된 개드리퍼이기도 하구요. 오늘 댓글들 보고 하도 욕을 먹어서 증발할 것 같아요.
저는 아파트 카페도 가입안한 조용히 사는 주민입니다. 저번주 금요일인가 저녁에 외식을 하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문자 받으셨어요? 후문인데 9시까지 찾아가세요 30분안에 안오시면 반품하겠습니다.”
택배 기사님이더라구요.
저는 문자도 못받았고 지금 무슨 상황이냐고 물었더니, 아파트가 차량을 막아서 배달 못하니 직접 가져가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아파트랑 택배사랑 차량 진입건으로 이야기 중인데 갑자기 막아버려 아저씨들도 황당하다고 하셨어요. 본인들은 개인 사업자라 저상차량으로 바꾸려면 개인돈으로 바꾸어야 한다구요. 기사님들도 고생이 많으신 것 같아 전화를 끊고 서둘러 가서 물건 찾아왔습니다.
그 다음날 오전에는 다른 택배사 물건을 후문에 가서 찾아왔구요.
상황을 알아보니 우리 아파트 인도에서 후진하는 택배차량에 아이가 다칠뻔 한 사고가 있어서, 이지역 아파트에서 서둘러 차량진입을 막았다고 하였어요. 영상을 보니 내자식 일인 듯 등골이 오싹해졌고 아파트 입장도 이해가 갔고,,

문제는 그날 오후 였습니다.
어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었어요.
옆아파트의 말도 안되는 공문과 함께 우리아파트에 널려있는 택배사진. 백미러와 언뜻 보이는 차를 보니 택배아저씨 차에서 찍은 사진이더라구요. 공문을 보고 열받으신 기사분이 올린 듯 했습니다. 제가봐도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품격과 가치라..대응 메뉴얼? 관리소장이 엑스맨이 아닌이상..
가장 큰 택배사 c와 롯만 물건을 널어 놓는 상황이었는데 월요일에 그 가장 큰 택배사 c가 물건을 집앞에 놓고 가셨어요. 일이 잘 해결됐나보다 안심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기자들이 취재를 왔다더라구요. 기자들 오니 손수레를 끄신듯 했습니다. 전 그때부터 배신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동안은 기사님들 입장을 이해하며 있었는데 언론플레이를 하나 싶기도 했어요.
그 때부터 남양주 천한것들 다산 쓰레기들 여성비하등등 심한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고 가끔가는 지역 맘카페는 입에 담기 힘든 말들로 도배되어 있었어요. 저 한명에게 하는 말들은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아파트 측에서는 저상차량으로 바꾸어 줄것을 요구하나 택배회사 c 에서는 거부하고 있고, 차량은 통제하니 후문에 물건을 널어놓고 찾아가는 중입니다. 다행인지 다른 택배사 물건은 평소대로 받고있구요. c택배 기사님 차가 후문 주차장에 서 계시니 해결이 안되면 계속 가서 받아 올 생각입니다.

요즘 생긴 대부분의 신도시에서 이런 일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이전 아파트에서도 같은 이유로 택배회사와 실랑이가 있었는데 시간제한 차량 진입으로 합의 했었구요. 어느 신도시는 저상차량으로 모두 교체 해 주었고 또 다른 곳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거점배달을 하였으나 분실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어 폐지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다산만의 문제는 아닌데 얼토당토 않은 공고문을 시작으로 이렇게 이슈화가 된것 같아요.

입대위에서 머리맞대고 고민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모두 윈윈하는 방향으로 해결 되었음 좋겠어요. 저도 택배 기사님들 뵐때 마다 고생 하신다고 얼른 해결되면 좋겠다고 말씀 드려요. 너무들 싸잡아 갑질하는 쓰레기 취급 하지 않으셨으면 해서 새벽에 이런 글 올려요. 개드립에라도 하소연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개드리퍼님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근데 문제의 본질은.
가격대비효율에 있습니다
이미 기존의택배시스템에서. 기사분들이 받는 노임이 있는데 그걸침해하는 주민과
주민의 안전을 침해하는 차량과의 문제 같아요

단지입구에 차량을 놓고. 택배를 운송하게 되면. 기사분들은 급여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죠
힘이 더 드는건. 말할건덕지도 없고요

차량이 출입하게되서 아이를 다칠수있게도는 위험에 노출될수도 있고요

품격과 가치 아파트에서 내건 문구가 논란이되는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문구 자체보다는 본인들은 손해나 피해를 안보면 이해당사자에게 만 손해를 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질타를 받는겁니다

간단합니다 관리비를 올리고 실버택배든 청년택배든 사람을 고용하면 되지요 왜 안할까요 이미 시행하고있는데도 있는데
이번에 문제된 다산. 4개아파트인데 한군데인지 4군데 다인지 모르겠으나 대략 1600세대 조금 넘는거 같더군요

관련기사들보다 보니 어느 아파트의. 실버택배를 예시를 올린기사가 있었습니다
세대수와 관리비 부담내역등은 알수없지만. 노인분 20분을 고용하더군요 급여는 일2시간 월3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이마저도 지자체에서 15만원가량 지원받더군여 기사내용대라면
30 × 20 600만원 이마저도 지원금빼면 300만수준이고요 최대 4000최소 2000원 관리비 부과시 20여분의 노인분과 쾌적한 배송을 느낄수 있을듯여
무거운짐이야 여러명이 하시면 될거고 가전 가구같은 무거운거야 물류센터에서 직접오니 관리사무소 동행하에 볼라드 열어주시면될거고

고용적인. 문제나 법적인 문제는 이미시행중인 아파트관리사무소에 협조요청 해서 배우거나 보완하면 되고 세상모든일은 다같이 머리 맞대고 고민하면 충분히 서로가 좋은쪽으로 갈수있다고 봅니다

여러방안 제시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실버택배로 거점배달을 이용한다면 전 그에 합당한 금액을 지불 할 의향이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이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만 비용을 더 지불하는 방식으로요. 신도시 지역에 더 큰 택배비를 부과 한다면 그 또한 지불할 의향도 있구요. 입대위 에서도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있을겁니다.
이해 당사자 에게만 손해를 보라는 식의 문구가 가장 문제라고 말씀 주셨는데 지금 실랑이가 있는 곳이 c택배사 입니다. 쿠팡이랑 우체국택배 로젠 등은 논란 이전부터 저상차량으로 배달 해 주십니다. 대기업과 아파트 간의 기싸움 같기도 해요. 잘은 모르지만 입대위에서는 c택배에게 저상차량을 가진 기사님으로 배치를 해 달라는 요구를 하는듯 한데 c택배사 에서는 이를 거부하는듯 하고 지상 차량 운행만을 요구합니다. 각 측이 조금 양보하면 어떨 까 하는 저의 생각인데 저는 입주민 중의 한사람으로 입대위의 결정에 따르는 수 밖에 없지요. 다산 신도시의 몇몇 아파트가 입주 시기에 있고 모두 지상 공원화 된 아파트 일거에요. 3만 8천세대가 넘는 신도시 입니다. 앞으로 입주하는 이파트도 계속 이런일로 대기업 택배사와 논란이 있을 듯 하네요.
입주민들은 갑이 아닙니다.
한 아파트의 문구로 다산 주민들이 갑질하는 시민의식 없는 이기적 집단쓰레기 들이 되었는데, 거의 대부분의 입주민들은 이 상황이 혼란스럽고 불편하며 원만히 해결되길 바라고 있을겁니다.
저는 절대 저희가 대기업 택배사에 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갖다 준다면 c택배는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불편을 감수해야 하지요.
이런 저의 생각들 조차 갑질 이라고 생각 들 하실까봐 조심스럽네요.

미세먼지는 많지만 파란하늘 보며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지상 차량 없엔다고 실버택배 하는거 봤는데 저긴 관리비 더 걷어서 하지만 다른곳은 택배업체에서 한다고 택배 비용에서 때감.
아파트 까지 탑차 낮은 걸로 지하주차장 까지 배송하고 주차장에서 인계받고 공항에서 보는 차량같은걸로 세대로 배송함.무인 택배함도 있고.

창고도 만들엊줬는데 귀찮으니깐 내려오는 램프 바로 옆을 상하차장으로 씀.어둡다고 해서 엄청 밝은 LED도 설치함
지금 오배송하고 분실한다고 커뮤니티에 글 많이 올라와서 인원 교체한다고 함.

욕할려다가 이건 잘된건가??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을 보니 잘된 일인거 같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