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알려서 전학가게끔해야 딸이 조금이나마 안심하지...근데 집까지 알고있으니 소름이네

저런일로 전학 못갈걸요. 진짜 일 커져봐야 학폭위 열어서 청소봉사 몇시간 받는게 다 입니다..... 제가 가르치는 여학생들이 한 남학생한테 집요하게 성희롱 추행 당해서 여러명이 신고 했는데도 (카톡으로 자기 성기사진을 보내는등 13살 초6이 한 일) 견디다 못한 여학생들이 전학을 갔습니다........... 얘기를 듣는데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저는 학원선생님이고 그 아이들 모두 같은학교, 학원도 같은 학원이었어요. 저도 예뻐했던 남학생인데 저도 너무 충격받았어요..... 그 남학생은 중학교 올라가서 잘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학부모 상담 전화할때 아이가 너무 착하고 성실하다고 부모님께 말씀 드렸었는데(실제로 성실하고 예의버른 학생이었음...) 학폭위에서 전학은 못보낸다 우리아들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 한번 실수한거지 않냐 라고 했다고 합니다. 한번의 실수가 아닌 3개월 이상 지속적인 음란 카톡을 보낸 기록이 있는데도요.

엄청 지랄하면 가능할지도요.
건너로 아는 분 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전학가고 일주일 되었을 때, 예쁜 같은 반 여자애 보고
"난 너랑 친해지고 싶어.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잠도 자고 싶어."
라고 했는데. 남자 애가 말이 좀 꼬인거 같긴한데;; 그냥 같이 좋은거 다 하고 싶어라는 의미 정도였는데. 여자애 엄마가 성추행이라고 학폭위 열어서 2주 정학 받았다네요.
여자애네 어머니가 학부모대표 하고 있고 집안도 잘 사는 집이라는데. 선생들이 남자애가 아주 큰 잘못한 듯이 말하고 여자애 부모가 큰 처벌을 원하는 것은 아니였다고 말했는데.
학폭위 끝나고 여자애 부모가 강제전학까지는 아니여도 만족한다면서, 항의 안하면 봐주겠다. 라고 했다고. 아들 쪽 분이 애가 말 실수는 한 건 맞는데. 상대 애를 건든 것도 아니고 지속적인 성희롱도 아니고 말 한마디에 2주 정학은 심한거 아니냐고 빡쳐서 변호사 고용했다고...(이 집도 못 사는 편은 아님.) 저도 듣고 말 실수하긴 했으니까, 자원봉사 정도? 생각했는데... 후덜덜...
분당에 있는 초등학교이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함. 학부모 대표라도 그렇지. 요즘에 김영란 법에 안 걸리는 높으신 분 정도면 말 한마디에도 2주 정학받는데.
저 정도면 부모가 개지랄하면 전학도 가능할지도... 교사하는 친구 말도 학부모가 학교에 온거 알리고 개 지랄하면, 학교에서 조용히 시키려고 그 쪽 편 들어주는 경우가 꽤 있다는 거 같더군요.

제일 윗대거리부터 역지사지로 당해야하눈데

의경복무하면서 본 경찰직원들중에서 진짜 뭐가됐든 일 크게만들기 싫어하는 사람들 참 많았음 그냥 그저 하루하루 조용하고 똑같이 지나가길 바라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이 많은게
대기업보단 공무원에목매달고 공무원시험준비하던사람 아닐까싶음
마치 그냥 회사다닌다는 느낌으로

회사다닐때 오늘그냥 조용히넘어가자 하는 마인드가많음 나도그렇고ㅠ

경찰이라는 사명감과 꿈을 가지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공무원이니까 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몇 년 동안 공무원들이랑 일해본적이 있는데 진짜 절반정도는 왜 피같은 세금이 저런 인간 주머니로 들어가나 싶은 사람들이였음

저도.. 느껴본바 있습니다.

녹취하고 국민신문고에 올린다고 하면 해결

그냥 남편한테 말해서 조팬다음에 새콤달콤하나 사주고 퉁치면 될거같은데..

그 콘돔 남학생 머리에 씌어놓고 궁디팡팡하면서 성교육 시켰어야되는데

경찰봉에 콘돔 씌우고 뚝배기 깨버려야지 정신 차림

아니 대체 우리나라 법은 왜 저따구야? 별거 아닌일? 일이 터져야 수사가 된다는게 말이야 방구야?일이 터지면 이미 늦는건데!
저 잠재적 범죄자새끼(이미 범죄자일지도 모를)잡혀도 미성년이라고 또 가볍게 처벌같지도 않은 처벌이 내려지겠지. 아놔!

????ㄷㄷ

어리면 어릴수록 미리 인실좆을 당해봐야한다고 생각함.

일하기 싫으면 다른거 하라고 몇몇 민중의 조팡맹이들아

진짜 20년도 안된 짧은 시간동안
개념없고 정신나간 사람들이 왤케 빠르게 늘어난건지 의문임

경찰 통해서 다이렉트로 넣고
학교 측에도 직접 항의하고
그 남자애 부모만나서 뒤집어놓고
해볼만한거 다 해봐야할듯

옛날에했던 장난중에 범죄에 기초가되는장난은 뭐가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줬으면하네요..
집까지 찾아가서 치는 장난이라하면 벨튀정도? 어떤범죄의 기초가 되는지..

장난이라고 저 게시글 아버지한테 꼭 말해보세요
소름끼침

님이 지금 하는 말과 이 사례는 너무 갭이 느껴짐
그리고 왜 혼자 빡쳐있는건지 이해도안감
님 공감능력이 심각한 문제가 있는듯
님 닉네임을 님한테 돌려줘야할듯 쯧..어쩌다 그런사람이 되셨어요

님말대로 요즘애들은 콘돔이 무슨 의민지 알고
그걸 여자애네 집 주소를 알고 악의적으로 자기 위협을 드러냈다는건
추가범죄 암시가 아니더라도
실제 피해자는 심각하게 불안해하고 있고
이딴게 범죄라는것을 어린 대가리에 쳐넣어줘야
어떤짓을 하지말아야되는지 알게되는거죠

진짜 공감능력 없는 사람 불쌍

중학생정도면 알거 다 아는 나이임.그런 장난을 하는게 어떤 의미인지도. 만약 내 자식이 저랬다면 난 필시 가만 안 뒀을것임. 흔한 장난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시대가 바뀐거임 옛날처럼 가해자 잡아서 두들겨 패는 물리적 체벌도 폭행이라고 해서 이제 법으로 다스리는거지 환경이 바뀌긴 개뿔 개방적이라는 것은 알면서 성적수치심이라는 단어를 모르는건가? 가해자로 사셨나 피해자가 어떻게 생각할지 고려하지도 않으면서ㅋㅋ
좋아요는 하나도 없고 싫어요 달린거 보면 뭔가 자기 생각이 잘못된게 아닌지 생각좀ㅋㅋ

ㅋㅋㅋ 현실도피 대단하시네요 그럼 논리적인 반박과 왜 내 생각이 잘못된건지 설득을하던가ㅋㅋ 자기 생각과 다르면 그냥처내고 절대로 설득하려 안하네 귀막고 아니야! 아니야! 소리치는 꼴ㅋㅋ 걍 그렇게 살아라ㅋㅋㅋㅋㅋ

시대는 발전했는데
시민의식은 혼자 발전 못해서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울분에 차있네
가벼운 양아치짓 스토킹 성추행은 눈감아주는 예전이 좋았죠?

내가 학생이겠냐... 성인은 다 처벌해야지 당연히 인간아...

책을 안읽으니 독해력도 떨어지고 망상이나 하고있지 ㅉㅉ

당연히 나이 많아보여요ㅋㅋㅋㅋㅋㅋ
댓글에서 누가봐도 개저씨마인드인거 티났는데
설마 학생으로 생각했을까ㅋㅋㅋㅋㅋ
책 못읽어서 독해력 딸리는건
자기자신한테 하는소리죠....?
문맥파악못하시는거 같은데
갑자기 성인 얘기는 왜튀어나옴
제말이 님이 양아치짓 스토킹 성추행했다는 뜻으로 보였나요?ㅋㅋㅋㅋㅋ
학생이라도
장난을 빙자해서 피해주는 저런행동들 제재가해야하고 정당한 처벌을 가해야 저런학생도 잘못된행동을 반성하고 뉘우치겠죠
예전엔 학교폭력 저질러도 '애들은 맞고 때리면서크는거'다 '다 애들장난인데뭐~'라는 소리들으면서 피해학생 무시하며 넘어갔을지 몰라도 이젠 단순 장난이아닌 범죄수준으로 인식하잖아요. 사회가 발전했으니까.
그런데 여전히 너님은 그시절 그때 의식 그대로 인거 같다구요. 가벼운 범죄행위는 어리다는 이유로 봐주고 장난이라는 이유로 무시하는 쌍팔년도 마인드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문제에 대해 공감을 못하고 스토킹해서 문고리에 콘돔낀건정도 예전같으면 봐줬는데 요즘은 왜안봐주냐 빼액거리며 빡쳐있지

그럼 그냥 저새끼 집에 찾아가서 쟤네부모한테 콘돔보여주면서 자식새끼를 싸질러놓고 왜 이따위로 키워놨냐고 하면 되지 어차피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거야 집에서 애새끼 가정교육이 개판이니까 애새끼가 밖에서 개념없이 저지랄을 하는거지 아무튼 정말 가관이다 지금 나라가 완전 개판이야

그쪽 부모를 만나서 사실을 알리고 딸아이가 무서워하고 있다는걸 인지 시켜줘야지.. 그래도 안되면 학교에 알려 조치를 취하거나... 근데 콘돔을 문고리에 걸어둔건 정말 엽기네

커서 나쁜짓 못하게 짤러버리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