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핸드폰 갤러리에 들어가 보았다

내얼굴꼴뚜기2018.08.08 19:03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13년 째구나... 세월이가면 잊혀진다던데....나이가 들면들수록 더
그리워진다....1년에 몇번씩 꿈에 보이시던데 그때
마다 아직 살아계시는듯한 착각을 하곤하지....아버지... 다음생에는 좋은집안에서 태어나서셔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습니다.
바로가기
38
3
기차는원의중심을달린다2018.08.08 18:58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지금 내 앞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바로가기
12
0
사닥다리2018.08.08 19:39
담담하다가 갑자기 토해내는거에 나까지 울컥한다
바로가기
11
0

살아있는성자18.08.08 18:57
아빠 치킨 사갈게요. 물론 좋아하진 않으시지만 그냥 드세요.
댓글달기
1
2
여친이바람마치니내가미치니18.08.08 19:45
이.. 이건 잘 못 된거 아니오?
댓글달기
0
0
살아있는성자[수정] 08-08 22:31 18.08.08 22:27
뭐가 잘못된 거죠? 치킨 싫어하는 사람은 격리해야 한다고 헌법 조항에 있나요? 저도 치킨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럼 이적단체에 반동분자 인가요?
댓글달기
0
1
멀다고하믄안돼가꾸나[수정] 08-08 22:19 18.08.08 22:19
그냥 받아주시는게... 이분도 나름 사연이있겠죠
댓글달기
0
0
기차는원의중심을달린다18.08.08 18:58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지금 내 앞의 당신을 사랑합니다”
댓글달기
12
0
ㅋ0ㅋ18.08.15 11:29
아빠가 더 오래사실수도
댓글달기
0
0
율베리아18.08.08 19:01
날이 너무 덥네요.. 지하철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도 눈땀이ㅠ
댓글달기
0
0
팔도비빈뇸18.08.08 19:02
이런 글에 무슨 드립을 한단 말인가?
나도 눈물 나려고 하는데...ㅠ
댓글달기
0
0
내얼굴꼴뚜기18.08.08 19:03
아버지 돌아가신지 벌써13년 째구나... 세월이가면 잊혀진다던데....나이가 들면들수록 더
그리워진다....1년에 몇번씩 꿈에 보이시던데 그때
마다 아직 살아계시는듯한 착각을 하곤하지....아버지... 다음생에는 좋은집안에서 태어나서셔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습니다.
댓글달기
38
3
그게나에요18.08.08 20:04
저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경험을 하셨군요
.. 힘내시길 바래요,
이 생 열심히 살아서 나중에 아버지 뵈어도 부끄럽지 않게 만나뵈면 되지 않을까요..
댓글달기
7
0
Rollin18.08.08 19:18
ㅠㅠㅠ
댓글달기
0
0
사닥다리18.08.08 19:39
담담하다가 갑자기 토해내는거에 나까지 울컥한다
댓글달기
11
0
집에아무도없어18.08.08 19:47
눈물난다 진짜 .. 엄마아빠한테 잘해야지 .. 고생너무 많이 하셔서 생각만해도 눈물이 나는데 현실은 전화도 잘못해리고.. 엄마 아빠 사랑해요!
댓글달기
0
0
86호랑이18.08.08 19:54
어디선가 봤는데 부모님 살아계실때
동영상 많이 찍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사진은 많이 있지만
부모님의 목소리가 그리워질날이
올꺼라고하던데.,..
댓글달기
1
0
알콩달콩쑝쑝18.08.08 21:11
아버지 돌아가시고 가끔 꿈에 보이시더니
요즘은 꿈에 안 나타나시네요.
보고싶습니다.

저도 사랑한다는 말 못했네요.
영상이라도 많이 찍지 못한걸 후회합니다.
댓글달기
2
0
Hellturn18.08.08 21:33
저희 아버지께서 지난달 7월24일날 저랑 동생과 운동을하시다가 심마비로 세상을 뜨셨습니다.

기존에 배워놓은 CPR로 마음속으로 살릴수있다 중얼거리며 조치를 취해봤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아직 잘 안 믿기지만, 처리해야될 일들이 많네요.
저도 49제가 끝나고 나면 저런 기분일까요?

아 그리고 요기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날 십리대밭교 위에서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달기
4
1
아메니카노18.08.08 22:05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ㅠ
댓글달기
0
0
살아있는성자18.08.08 22:31
힘 내세요
댓글달기
0
0
Coalition[수정] 08-08 23:50 18.08.08 23:50
어머니 돌아가신지 7년째되는날입니다.. 이부형과 연락이 끊겨 어머니 묘한번 못가보다 연락이 닿아 이번에 가봤습니다.. 어머니께 편지한통 써드리다 어찌나 울었던지.. 찾아뵙지못해서 죄송합니다 어머니.. 낳아주셔서 길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같은공간안에 만나진 못하지만 교감이라도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 엄마 앞으로 자주올게요..
댓글달기
0
0
힙합듣는아주머니18.08.09 00:04
아빠 돌아가신지 2년이 되어가네요...
카톡 메인은 아직도 하나뿐인 손자가 활짝 웃고 있는 사진인데...
아빠는 더 이상 세상에 없지만 카톡을 보며 그리워하고 있어요.
아빠 보고싶어요. 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고 계시죠?
댓글달기
1
0
신기한한글나라18.08.09 00:52
또 그런 사람 없습니다...

인순이 아버지...
댓글달기
0
0
여긴어디뭐지누구왜지18.08.09 01:57
나도 아빠 보고싶다 20년 됐는데도 또 보고싶다 엄마는 맨날봐도 보고싶고 동생은 쫌....보고싶고
댓글달기
1
0
재수니18.08.12 13:21
난 세살때라 추억도 기억도 없는데...
장인어른 더 잘하겠습니다
댓글달기
0
0
퍼니랜드18.08.13 01:34
아빠...보고싶어 ㅠ
우리아빠도 올해 4월 폐암으로 돌아가셨어요...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