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옛 모습들.jpg

개드립No.1040732018.08.1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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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생이닷컴

하양강아지2018.08.14 07:44
일산사시는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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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2018.08.14 07:43
내친구는 경기도 안산에서 토지수매로 보상을 받아

성남으로 이사를 갔는데 또 분당이 생기며 보상을 받아

일산으로 이사가서 또 보상을 받음...

매번 논두렁에 비닐하우스 치고 살았지만

지금은 건물이 여러개인 건물주님임

국가주도식 신도시 개발은 이나라 부동산 거품의 주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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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2018.08.14 09:19
백마에서 (노래:동물원)

첫 눈 내리던 지난 겨울날
우린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내렸지
아무도 없는 작은 주점엔
수 많은 촛불들이 우리를 반겼고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그렇게 한참을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 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눈 덮인 논길을 따라서
우린 한참을 걸었지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 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오늘도 소리 없이 첫눈이 내려
난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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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하기에최적화된과민성대장증후군환자18.08.14 07:20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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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자리보타생18.08.14 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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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따18.08.14 07:20
시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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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네는뽀르로안나오자나18.08.14 07:20
저런적이 있었나?
ㅡ 81년 마천동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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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이모부[수정] 08-14 07:24 18.08.14 07:23
우와 일산이 생기면서 원당 살다가 이사갔었는데
25년 가까이 살던 고향같은 동네 나오니까 반갑고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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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전하라고부르거라18.08.14 07:35
일산 좋아요^^ 이쁜 서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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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개때끼야18.08.14 08:09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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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까깔까깔깔깔18.08.14 07:39
마두역 앞에 장문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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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18.08.14 07:41
고향이라서 그런가 뭔가 새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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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된징국18.08.14 07:42
아~도촬당함 중간에 제사진이있는것같은데지워주시죠 쿰척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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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4 07:43
내친구는 경기도 안산에서 토지수매로 보상을 받아

성남으로 이사를 갔는데 또 분당이 생기며 보상을 받아

일산으로 이사가서 또 보상을 받음...

매번 논두렁에 비닐하우스 치고 살았지만

지금은 건물이 여러개인 건물주님임

국가주도식 신도시 개발은 이나라 부동산 거품의 주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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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이모부18.08.14 10:13
분당(성남),일산(고양),평촌(안양),산본(군포),중동(부천)신도시가 동시에 이루어진걸로 알고있는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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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천년의발정이식는다18.08.14 10:34
개인적인 사례로 국가주도 산업을 비판하시면... 그건 배아픈거죠 ㅋ ㅋ ㅋ 그 친구분이 실존하시는 분이라면 조사를 받으셔야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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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샤베리18.08.14 11:17
배아픈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불로소득인건데. 요즘은 당연히 배아픈것도 배아파하면 비난하고 이렇게 비웃는데 자기들은 뭐 얼마나 쿨하길래 그런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배아픈건 둘째치고 나라에서 선진국 겉모습만 따라한다고 이것저것 주도해서 발전시키다가 지금 한국 경제가 기형적으로 변한것도 사실입니다. 지금 한국이 건강하고 국민이 행복한 부동산시장, 경제상황이면 몰라도 대부분의 국민은 고통받고 빚지는 상황인데 쿨한척 비웃는 모습 참 보기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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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죠18.08.14 12:05
요즘만 배알꼴려하는걸 욕한다는건 아닌거같아요. 언제 질투가 떳떳한 자세로 받아들여지던 시대가 있었나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람이라 스쳐가는 감정까지는 어쩔 수 없겠지만.... 불로소득이라해도 불법을 저지르지 않은이상 상대한태 내가 나쁜마음을 품는걸 정당화 시킬 수 없네요. 그 사람은 잘못한게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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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천년의발정이식는다18.08.21 03:49
쿨병환자로 몰아가시지 마시고 제가 말한 팩트에 반발을 좀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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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때부터나는피아18.08.14 11:38
여러분 친구얘기는 거르는거 다들 아시조??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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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18.08.14 14:21
제친구놈도 분당개발되면서 할아버지땅을 500억에 팔았다고 하더군요 지금은 서울에 건물사놓고 까페사장하고있습니다 31살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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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18.08.14 14:44
ㅋㅋㅋ 카페사장..카페업계가 불공평한게~

열씨미 커피 맛내고 평생 모은돈 투자해서 자리잡으면

금수저가 나타나 터엌! 하나 인테리어에 10억 이렇게

차려버리면 그동네 동네 커피집 다 망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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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역18.08.14 16:13
그럼 도시개발을 시와 시공사에게만 맡기나요?? 동네주민들도 LH에서 계획적으로 해주는걸 바라는데 뭔 말같지도않은 국가주도 신도시개발비판ㅋㅋㅋ 뭐든 장점이있는만틈 단점이있는겁니다. 님말대로 국가주도식 신도시개발 안했으면 시세금고ㅓ 시공사입맛대로 예산부족으로 난개발에 그쳤을텐데요 용인시처럼;; 그렇게하는것보다 국가에서 대규모로 지적편집도 만들어서 구획하능게 훨씬 효율적이에요;; 그리고 신도시개발 안하고 주택공급 안해5으면 부동산 더 기형적으로 변했습이다; 부동산시장이 무너진이유는 재개발 노리는 조합원들과 불법 투기꾼들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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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강아지18.08.14 07:44
일산사시는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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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래빨기18.08.14 07:46
아빠 저기야 저기 ... 저기를 제발 사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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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똥을싸라그러면유명해질것이다18.08.14 07:47
그래서 지금은 어떻다는거지..?

- 지나가던 지방 사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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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만배고프냐젠장18.08.14 07:54
저때 땅좀 사놓을껄 이라고 생각하면서
아 그땐 돈이없었지 라고 생각하는 아재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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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히18.08.14 12:01
아줌마 인디 손 들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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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개때끼야18.08.14 08:00
중산동은 ㅠ 왜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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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8.14 08:01
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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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내꺼할래18.08.14 08:22
아마 돈있었어도 살생각은 못했을듯.
눈앞의 고기나 사묵었겠지ㅠ
아침부터 삼겹살이 먹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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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바람이분당18.08.14 08:29
안뇽 일산 난 분당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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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18.08.14 08:49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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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게없엌ㅋㅋ18.08.14 09:14
고양이 원래 이랬던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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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수정] 08-14 09:20 18.08.14 09:17
그립네. 90년대.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지?

초반에 할머니랑 고모랑 일산 신도시에 아파트 분양 받으셔서 8천인가에 사셨는데 그게 지금 6억 아파트로 변신함. 계속 그 아파트 사시는게 아니라 8천짜리가 2억되고 2억으로 다른 아파트 사셔서 그게 6억됨.ㄷㄷ

우리집은 파주에 살았는데 파주는 일산만큼 뜨지 못해서 집 팔고 서울로 다시 왔는데 요즘 슬슬 다시 뜨대요.ㅜㅜ

친정아부지 밑에서 살때는 일산살고 파주살고 아파트 살면서 차 굴리는게 너무 당연했는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그게 진짜 어려운일 이더라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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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행님[수정] 08-14 10:00 18.08.14 09:19
백마에서 (노래:동물원)

첫 눈 내리던 지난 겨울날
우린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내렸지
아무도 없는 작은 주점엔
수 많은 촛불들이 우리를 반겼고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그렇게 한참을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 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눈 덮인 논길을 따라서
우린 한참을 걸었지
너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내 품에 안겨서
지는 해를 바라보고 있었지
이제 우리는 멀리 헤어져
다시 만날 수는 없어도
지는 노을을 받아 맑게 빛나던
너의 눈은 잊을 수 없어
햇살에 눈이 녹듯 그렇게
사랑은 녹아 사라져 가도
그 소중했던 지난날의 기억들은
너도 잊을 순 없을 거야
오늘도 소리 없이 첫눈이 내려
난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싶어서
흔들거리는 교외선에 몸을 싣고서
백마라는 작은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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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18.08.15 03:49
저도 이 노래 생각했는데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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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몰라18.08.14 09:22
지금도 길 건너엔 농지가 있고 밤에 소 우는 소리도 들리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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윰윰묭묭18.08.14 10:10
일산에 유독 차 튜닝해가지고 막 마후라인지 먼지
배기통??그거그거!!!! 막 뿌앙~~~~~~하고 달리는거!!시끄러운 그거 ㅜㅠ 퐁퐁퐁 나타나고는 갑자기 뿌앙!!!!!!!!귀때기 때리고 가는데 약간 뒤통수맞은느낌도 나는거 같고....깜짝깜짝 놀라고 쩌~~~~~까지 가도 소리짱커!!!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그거 왜하는거고 느낌탓인지 먼지 왜케 일산에 유독 많은거져?????!나 진짜 궁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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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라차차이모부18.08.14 13:18
일상 덕이동쪽부터 파주근접한곳애 자동차 튜닝 수라하는곳이 엄청많습니다. 차량튜닝해서 타시는 분들도 보통 파주쪽 많이 다니고하니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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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Lover18.08.14 16:17
저때 마두역이랑 지금 미금역이랑 뭐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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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하는지모르겠다18.08.14 23:56
97년 마두역앞 당사자분에겐 죄송하지만 형이예요 누나예요? 이 주제로 저희 누나랑 서로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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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18.08.15 03:59
가슴라인을 보면 여자같기도하고
얼굴은 남자같기도하고 ;;;ㅋㅋㅋ
싸울건아닌것같아요 퉁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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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지18.08.18 18:56
아.. 진짜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94년도에 일산 처음와서 현재까지 살고 있는데
정말 일산의 발전과 함께 살면서 저런 사진보니깐 기분이 묘하네요..ㅋㅋ
일산 강남 이런곳 가기는 불편해도 살기 정말 좋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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