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 손녀 차별하는 시댁.jpg

세계사2018.09.06 07:55
이 글이 판이라 주작일지 몰라도 저런 일은 실제로 많이 일어남.
손녀인 내가 드린 용돈... 받자마자 오빠 불러서 용돈 주는거 보고 기가 막혀서 이번 추석 때는 할머니 용돈 거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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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경고하는데나지금위험해2018.09.06 07:55
저도 드라마같지만 제 주변에서도

일어나는걸 보았기 때문에...

전 드라마같게 느껴지지않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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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경고하는데나지금위험해2018.09.06 07:47
이런 글들은 읽어보면 남편집이든 아내집이든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있는 집안에서 그 부모를 보고

자랐으니 지들은 당연하다 여김

심각성과 문제점을 못찾는게 대다수임..

진심 답답하고 너무 갑갑함 자신의 딸이 저런 취급

당했는데 이때까지 암말 안한거보면 진짴ㅋ

남편 어떤환경에서 자랐는지 느껴짐

+저 시부모나 시아버지도 그런환경에서 자라와서

그걸또 자신의 자식들에게 되물림된다는게 너무 안타깝네

아직까지도 제 주변에선 빈번히 일어나는 일들이라

가슴에 와닿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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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겨드랑이18.09.06 07:42
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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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캐러갔는데등에흙이왜묻어부러18.09.06 13:12
시아버지는 뭐라고안했나!?시어머니좀밀리던지하지 지지배가나대면 뭐라해야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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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맥은학연지연흡연18.09.06 07:44
'판' 타스틱 베이비 때앤~스 후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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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불알탁18.09.06 07:44
스크롤 쭉내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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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경고하는데나지금위험해[수정] 09-06 09:07 18.09.06 07:47
이런 글들은 읽어보면 남편집이든 아내집이든

문제가 있는데 그 문제있는 집안에서 그 부모를 보고

자랐으니 지들은 당연하다 여김

심각성과 문제점을 못찾는게 대다수임..

진심 답답하고 너무 갑갑함 자신의 딸이 저런 취급

당했는데 이때까지 암말 안한거보면 진짴ㅋ

남편 어떤환경에서 자랐는지 느껴짐

+저 시부모나 시아버지도 그런환경에서 자라와서

그걸또 자신의 자식들에게 되물림된다는게 너무 안타깝네

아직까지도 제 주변에선 빈번히 일어나는 일들이라

가슴에 와닿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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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수정] 09-06 12:08 18.09.06 11:53
맞아요 . 저도 저런 미친 할매 밑에서 자라서 겪어봤어요 . 안 겪어본 사람들은 모를꺼에요 진심 .. 뭐 친척들에게 용돈 받은거 동생 싹다 주는거는 일상이고 , 음식 맛있는거는 숨겨 놨다가 동생 주고 .. 차별이야 수도 없이 당했어요 .
저 글은 주작일지 몰라도 우리 주위에선 아직도 저런 사람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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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내앞에서빨간불18.09.06 07:51
세번째 후기가 넘 궁금하다 진짜 정도를 모르는 것들 지아들 귀하믄 남딸도 귀한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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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서18.09.06 07:5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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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판주작 같은 스멜이 솨악~ ㅆㄴ가 드라마를 많이 본듯 한데..드라마만 본 거 같아. 현실성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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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몰라경고하는데나지금위험해18.09.06 07:55
저도 드라마같지만 제 주변에서도

일어나는걸 보았기 때문에...

전 드라마같게 느껴지지않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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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18.09.06 15:1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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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18.09.06 07:55
이 글이 판이라 주작일지 몰라도 저런 일은 실제로 많이 일어남.
손녀인 내가 드린 용돈... 받자마자 오빠 불러서 용돈 주는거 보고 기가 막혀서 이번 추석 때는 할머니 용돈 거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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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9.06 08:06
그래도 거르지는 마시고~

고쟁이를 선물 하세요~

고쟁이를 입은 오빠를 상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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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09:06
싫어요가 매우 많아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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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일어나긴 뭐가 일어남? 꿈에서나 깨고 일어나기나 하세요 님같은 사람이 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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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빌런18.09.06 10:02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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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10:1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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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9.06 10:10
댁이 그쪽으론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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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10:2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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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수정] 09-06 11:36 18.09.06 11:31
배타령 이놈 ㅁㅊ놈이예요 개드립에서 추방하고픔 다들 게시글 97642 달린 저놈 댓글들 한번 봐보세요 아주 혐오스러운 놈임. 그 이후로 이놈이 달은 댓글 모두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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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19:14
본인 인생이나 잘살아요~ 니가 거르던 말던 상관없으니 관심 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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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수정] 09-07 00:45 18.09.07 00:25
많은 사람들이 님이 이상하다고 하는데 님은 전혀 개의치않네요? 그간 어떻게 살아왔길래 이딴 인격이 형성된거죠? 좀 고쳐봐요 혼자사는세상
아니잖아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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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man[수정] 09-06 23:33 18.09.06 23:28
님두 잘 아시네요. 개드립 유저중 가장 눈에띄는
미친 패륜또라이 중에 하나가 배타령이죠...
저인간 댓글은 거의다가 블라인드 처리 되있어요..ㅋ
믿고 거르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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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던씹18.09.06 11:04
이 사람은 가끔 이렇게 삐딱하게 말하던데 왜 그러시는건가요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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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8.09.06 11:16
이사람 닉넴은 잊혀지지가 않네..
다른 댓글들보면 문제가 있음 ㅋㅋ
그냥 이제 믿고 거르는 배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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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유머18.09.06 11:26
할머니 여기서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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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18.09.06 13:05
이곳 개드립은 사회적 소외계층이 대다수인 곳 입니다 열내지 마시고 댓글은 웬만하면 패스하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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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랭18.09.06 17:10
진짜 바보인가.....
지도 여기에 댓글 달고 앉았으면서...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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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집아기18.09.06 13:53
개드립님 진지하게 건의드립니다.. 선생님도 딱 보면 아시죠 이런 분탕종자들.. 그낭 IP 차단시켜주세요.. 미꾸라지 한마리가 흙탕물 만드는거 순식간이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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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머신건[수정] 09-06 09:21 18.09.06 09:17
남존여비사상은
조선시대때나 있던건데
아직도 쯧쯔..
차라리 주작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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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9.06 09:25
맞아요 저희 과장님 저 상황이랑 똑같았음. 지금은 과장님이 쌩난리쳐서 그러진 않지만, 시부모가 애기들 크는데 아들은 늘 이름 부르고 딸은 옆에서 애교를 부려고바지 않고 얘. 걔. 이런식으로 불러대서 과장님이 열받아서 눈앞에 딸(이름)잌ㅅ다고. 좀 보시라고 울고불고 했었다네요. 그리고 그 남편이란 작자도 진짜...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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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9.06 09:50
당연히 거르시고 뭐라 하시면 틀딱충이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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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형아진실의방으로18.09.06 07:56
날아올라라 주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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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빠뿌리까18.09.06 08:05
아~~ 이런거 읽기 싫어 짜증나

나도 비정상이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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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만하지는않음18.09.06 08:21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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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기씨18.09.06 08:51
저런걸 보고 자랐다면 지엄마 지누이가 당한걸 보고 자랐다면 또 지 스스로 당하고 살았으면 후대엔 물려주지말아야지 당연하게 여긴다는건 무식하고 이기적인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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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정이18.09.06 14:36
진짜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 . 저 남편도 그렇고 시모도 그렇고 그렇게 차별 당하는걸 보고 자랐거나 차별 당하면서 살았으면 , 그걸 자기 세대에서는 끊고 고쳐야죠 .. 시대가 변했고 잘 못되었다는걸 분명 알고 있는데도 대물림 한다는건 진짜 모지란거라고 봐야죠 .. 내로남불이라고 저런 사람들도 분명 드라마에서 자식 차별하는 장면 나오면 “부모가 저러면 안되지 ~” 이러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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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6일18.09.06 08:59
남편이랑 이야기 할때도 녹음기 틀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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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09: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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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펀춘문예에 많이 올라오는 글이라 별 신뢰는 안감 자극적인 구성 다 갖춤 글쓴이는 평범하고 선량하지만 악(시어머니,남편)의 무리들이 나를 공격해서 사이다 반격 내용 그리고 진짜라고 해도 믿을만한게 못되는게 다 자기식대로 편집됨 펙트체크해보면 다른경우 허다함 그리고 저런상황을 보긴 어서봐? 사랑과 전쟁같은 드라마에서 봤겠지!!! 진짜 소름은 저런걸 읽으면서 같이 피해망상에 동화되는 사람들임 댓글만 봐도 쯧쯧.... 21일 오전 7시에 첫글 후기는 23일 오후 5시 그안에 죽일듯 싸우고 녹음 하고 이거저것알아보고 염병 다 떤 다음 지인불러서 이미돌지난 아이의 조촐한 돌잔치? 돌지난 애 돌잔치는 한다고 치지지만... 저런일 당하거나 하면 평범한 사람은 며칠간 패닉 아님? 그리고 판에 기승전결이 확실한 구성의 오탈자 거의 없는 글을 쓴다고? 여기 저렇게 쓰실수 있는분? 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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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영혼의빡침18.09.06 09:38
님아.. 사랑과전쟁이 기가막하는데 현실보다 순화된거.. 현실이 더 시궁창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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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10:11
님과 님 주변인생은 그런가보네요

제 인생은 아니라서요...^^

이틀만에 추가로 싸우고 부동산 내놓고 이혼할 준비하고 변호사 알아보고 아이들 돌잔치까지 ㅋㅋㅋㅋ 그리고 오후5시에 판에 글쓰고~

이유:네티즌들이 궁금해할까봐~ㅋㅋㅋ

저걸 "응 그래~ 저럴수 있어 내 주변에 봤음!!!" 이러고 있다ㅋㅋㅋ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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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이고이미있는닉네임18.09.06 18:17
저글은 주작일수도 있죠
그러나 현실에 진짜 많아요
그리고 사랑과 전쟁은 너무 막장에 자극적이어서 방송에선 순화&미화 시켜 내보낸다는거 팩트입니다

저 글을 믿고 말고가 아니고
저런 현실에 분노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저 글을 믿고 싶은건
글쓴이가 사이다이기 때문에 현실에선 다소 어려워보이는 결말로 위로받고 싶은 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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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19:21
현실에서 거의 없는게 정상이지 많은게 정상임?

님 사랑과 전쟁 제작진이랑 친함?

그냥 카더라 잖아!!!

카더라가 퍼지고 퍼져서 그냥 여기까지 흘러오네....

기레기가 문제가 님같은 사람은 팩트체크없이 그냥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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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구리18.09.06 10:17
저거는 자작이 맞는것같은데 차별하는 곳이 없다고는 말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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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수정] 09-06 11:37 18.09.06 11:32
배타령 이놈 ㅁㅊ놈이예요 개드립에서 추방하고픔 다들 게시글 97642 달린 저놈 댓글들 한번 봐보세요 아주 혐오스러운 놈임. 그 이후로 이놈이 달은 댓글 모두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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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18.09.0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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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령18.09.06 19:24
본인 소중한 시간을 날 미워하는곳에 써주는것에 추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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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18.09.07 00:47
님을 미워하는시간에 추천ㅋㅋㅋㅋ재밌네요 님생각 전혀 1도안함. 다만 개드립 볼 때 님 댓글 볼때나 아 이 미친놈 또 ㅈㄹ이구나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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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9.06 09:29
여기 사람들이 판이라고 거르는 것도 아마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없으니깐. 이라고 생각함.
나도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었으면 그랬을 건데.. 세상에 쓰레기 많음..
유산해서 낙태수술하고 들어왔는데 남편은 딸치고 있고, 법정문제 생겨서 변호사 선임하고 머리아파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남편은 너 나랑 세수한지 얼마나 된지 아냐? 라고 화내는 남편.
한 사람의 이야기임. 인생 기구함.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진짜 모름. 특히 사람에 대한 건. 그래서 더욱 비혼족으로 돌아섬.
늘 같은 레파토리지만, 연애 때는 안 그랬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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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18.09.06 09:45
맞아요. 애 유산해서 수술하고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내에게 관계 요구하면서 왜 유난떠냐 지랄하던 남편도 보고, 애 낳고 조리원에 찾아온 시부모가 딸인거 알자마자 며느리한테 폭언을 퍼붓다 쫓겨난 것도 봤어요. 그 집은 다행히 남편이 정상이라서 시부모 쫓아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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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18.09.06 17:59
남편이라도 정상이라 다행이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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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09.06 09:36
안타까운건 그 시어머니 조차도 그 집안 사람이 아니었으며, 본인도 여자라는 사실을 모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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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18.09.06 09:42
나라도 내 부모가 저러면 연끊을꺼에요.
저 남자도 자라면서 자기 누나들 차별받는거 보고 자랐을텐데 느낀게 없다면 같이 살 가치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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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성자18.09.06 09:51
저 정도면 집에 불 질러 버려야지 물론 문은 잠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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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르18.09.06 10:12
아빠도 아빠나름이고 조부모도 조부모나름이죠.
저정도면 없는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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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년[수정] 09-06 10:40 18.09.06 10:30
참 힘드시겠네요 글쓴이분,
우리집은 남자가 엄청 귀한 집안인데 오히려 남자한테 더 엄했어요 ㅎ
아버지 형제가 2남6녀 장남이시고 아버지 이외에 고모6분 작은아버지1분은 결혼하셔서 모두 딸 2명씩 저희 아버지만 아들2명이였어요 ㅎㅎ
남자가 씨가 마른... 그런 집인데 유독 할아버지께서는 저에게만 엄하셨어요 ㅎㅎ 사촌 여동생 누나들한테는 이뻐하는게 보이는데 ㅎㅎ 같이 장난쳐도 남자는 과묵해야한다며 혼자 종아리 맞고... ㅋㅋ
지금 생각하니까 강하게 반듯하게 자라서 잘 살라고 그러신거 같네요 자라면서 차별이라고 생각은 햐본적은 없고 좀 억울하기만 했어요 ㅋ
글쓰다보미 할머니 할아버지가 참 보고싶네요
추석때 용돈 빵빵하게 드리고 와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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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장군18.09.06 11:44
어짜피 주작이겠지만 아들딸 차별은 그래도 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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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뭐라는거야18.09.06 12:11
아이들 울타리가 되어줄사람이
아직까지도 지 울타리 안에서
꿀이나 빨고 있으려하네
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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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전설18.09.06 12:14
시엄마랑 독대했을때
시어머니도 처음부터 자기는 천하고 남자는 귀하다고 생각하시진 않았을거지 않으신지 살아가다보니 주변에서 그런대우를 하고 강요를 받으시다 익숙해져서 이렇게 되신게 너무 마음아프다. 그런데 그것보다 중요한게 내 아이가 그런 생각과 상황들에 노출되고 자존감없이 엇나갈까봐 더 이상은 오고싶지 않다라고

기분나쁜게 것만이 아니라 그게 왜 잘못되고 왜 싫은지 말해보고 그래도 대화 안되면 그냥 돌아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성내면 나도 손해라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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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엘비18.09.0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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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남자다18.09.06 13:02
이런걸 보고 사자성어로
“판춘문예” 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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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하이브리드18.09.06 13:13
저런놈도 장가 가는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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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천사18.09.06 13:50
우리 부모님은 아들이냐 딸이냐 묻지도 않고 좋아하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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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파파18.09.06 17:51
요즘도 저런 무식한 것들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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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ㅡ018.09.06 18:43
아직도 저런 꼰대가 존재한다는게 놀랍다...21세기인데 19세기 조선시대고아니고 아니 높게잡아서 구한말도아니고 ....놀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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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섞어먹어야제맛18.09.06 19:46
주작아닙니다
아유 답답이들 진짜
아우.....
저는 저런일로 정신 상담까지 받았었어요
남존여비 정말 많습니다
아니 그냥 생활입니다
요즘 저~~~~~~~~엉말 여자들 많이 나아진거에요
진짜ㅠㅠㅠ
내마음 다 열어서 보여주고싶다 진짜.......
여자들 진짜 같은 밥상에서 밥도못먹었어요
그게 20년전이에요
거지같이 취급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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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면18.09.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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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18.09.07 00:23
저희 집은 여자가 귀한 집이었습니다 그래도 아들~아들~하시더라고요ㅎㅎ 지금은 옛날분이라 그러셨겠지~하고 있지만 어렸을땐 참.. 씁쓸했습니다.. 큰집에 계셨는데 거기 갈때마다 잘못한것도 없는데 주눅들고 가기 싫었어요ㅎㅎ 따뜻한 할머니의 정? 그런거 못느끼고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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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고파18.09.07 03:32
판은 거의 주작 입니다. 극단적, 자극적 얘기뿐 애매한 스토리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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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거야넌18.09.07 04:43
요즘같은 세상에 딸이 더 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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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수정] 09-07 05:31 18.09.07 05:24
그 차별하는 본인도 여자인걸 까먹은건가??
라는걸 후기 안읽고 빡쳐서 달았는데, 휴기를 읽어보니 얘기를 한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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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가몰라18.09.07 08:35
저런 가정에서 안 태어 난걸 감사하고 내 애는 잘 키우고 있나 오늘 저녁에 가면 애들 치킨이나 시켜주고 생각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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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가싫어18.09.07 10:39
저렇게 사이다 판결은 주작같지만 솔직히 ㅋㅋㅋㅋ 남녀차별이 없다구요? 그렇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 나만 해도 친할머니한테 받아왔고. 아빠 암 걸려 돌아가시고 엄마는 시어머니라는 년한테 아들 죽인 년 소리 들었습니다. 병수발은 다 엄마가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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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라18.09.07 16:50
판 판 판 판 판 판 이런글이 유독 판에서만 보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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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호호호호호18.09.08 15:43
다 키워봐라. 아들놈보다 딸이 부모챙기고 효도한다.

엄마 저도 효도할께요. 아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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