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끓여준 라면.jpg

환상의빤스꿍디2018.09.20 19:48
그래도 괜찬아 할머니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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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꼬리안드시면제가2018.09.20 20:33
할머니가 해주시던 소고기뭇국이 너무 먹고싶다
어릴적 맨바닥에서 고기썰고 계시던 할머니 옆에서 한점씩 받아먹곤 했지
할머니 고마웠어요 내 어린시절 너무 소중하게 만들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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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군인2018.09.20 18:21
아니지.. 불닭볶음면을 일반 라면처럼 끓여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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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18.09.20 18:21
저기에 공기밥 엎어주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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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빵빵18.09.21 09:58
할머니집엔 어찌항상 찐고구마랑 찐옥수수가 있었는지. 아가 궁긋하면 먹거레이.. 이러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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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군인18.09.20 18:21
아니지.. 불닭볶음면을 일반 라면처럼 끓여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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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볶음면18.09.20 18:22
짜파게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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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9.20 18:30
짜파게티는 의외로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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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성18.09.20 23:57
저희 엄마가 저 어릴때 그러셨어요.짜파게티를일반 라면처럼 국물있게. 그래서 어릴때는 짜파게티도 그렇게 먹는건줄 알았다가 좀 커서 라면을 끓일 줄 알고부터 그게 아니란걸 알았어요. 그 이후로 엄마한테 투덜대고.. 지금은 엄마가 끓여주시던 짜파게티가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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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09.20 19:16
한강범람의 실사판을 볼 수 있죠... 할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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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빤스꿍디18.09.20 19:48
그래도 괜찬아 할머니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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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꼬리안드시면제가[수정] 09-20 20:35 18.09.20 20:33
할머니가 해주시던 소고기뭇국이 너무 먹고싶다
어릴적 맨바닥에서 고기썰고 계시던 할머니 옆에서 한점씩 받아먹곤 했지
할머니 고마웠어요 내 어린시절 너무 소중하게 만들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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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뿌뿌18.09.21 13:53
저는 할머니가 해주신 생선조림이요
홍냥홍냥한 무우가 잔뜩 들어간!
가끔 진짜 생각나는데 내가 만들면 그 맛이안나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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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름은강물처럼18.09.20 22:33
울할매 돌아가신지 19년 됐네요 보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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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18.09.21 00:15
돌아가신 할머니 그리워하는 댓글에 뭔 싫어요 빌런이...
저도 보고싶어요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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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멍청18.09.21 11:43
아 이댓글 보고 할머니 생각나서 순간 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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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8.09.20 22:12
ㅇㅈ 그리고 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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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mj18.09.20 18:21
짐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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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짱짱걸18.09.20 18:21
국물이 적으면 짜서 몸에 안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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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바18.09.20 18:22
국물은 적당 했는데 종류가 비빔면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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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자식18.09.20 18:22
손녀:할머니 물 조금만요
할머니:그려 알았어 먹어
손녀:???????

진짜 저희 할머니 저렇게 끊여 주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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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바다가만난지천일염18.09.20 18:22
그럼 할아버지는 어떻게 끓일지 궁금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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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18.09.20 18:31
할멈!! 라면 좀 끓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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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 사랑해요18.09.20 18:23
손잡이없는 유리뚜껑 올려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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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쨕18.09.20 18:23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
이라는 감성 댓글을 적고
사실은 맛없는게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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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잉18.09.20 18:23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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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자꾸이러시면저희붕가합니다18.09.20 18:24
저번에 저희 어머니가 팔도비빔면을 불닭볶음면처럼 뜨겁게 비벼줬었는데 ㅎㅎㅎ 그래도 어머니가 해준거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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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이드드루와[수정] 09-20 18:33 18.09.20 18:32
....내용보다 닉이 신경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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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의전설18.09.20 18:27
그럴꺼면 니가 끓여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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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알콜을주유18.09.20 18:39
제 라면레시피 알려드릴게요 꿀맛

재료 물 스낵면 대파 계란

1. 일단 물을 반만 담습니다. 반이뭐냐?
권장량의 반입니다. 보통 550ml가 권장이면 250~300정도?

2. 물이 끓으면 면과 스프 건더기와 넣습니다

3. 면이 익을쯤 대파와 계란을 넣고 30초에서 1분정도 끓여줍니다

끗. 냠냠. 해외에있을때 자주먹었는데 한번 시도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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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트루씨18.09.20 18:47
냉면인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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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코난18.09.20 19:05
저거 뿌셔뿌셔일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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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18.09.20 19:15
그래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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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18.09.20 19:41
누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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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18.09.20 19:55
라면을 끓이다가 문득 ... 물양이 많아지면..
어릴적 할머니가 끓여주신라면 생각이난다
짜거나 . 물이많거나.
할머니는 라면을 끓이실때 항상 간을 본다
라면이 맵고 짜다고 투덜거리는 어린 손주를 위하여 간을본다. 그러고서는 물을 더 부어 항상 그 라면은 밍밍한 맛이었다.
할머니는 손주 많이 먹으라며 라면을 건넨다.
하지만 어린손주는 그 라면이 너무 밍밍하고 아무맛도 나지않는다며 불평아닌 불평을 한다
지금은 볼수없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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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비둘기18.09.20 20:15
20년전 제할머니도 안성탕면 반틈 한강으로끓여주셨는데...보고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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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수정] 09-20 19:57 18.09.20 19:56
아..할머니가 짜파게티 국물있게 끓여주신던거 생각난다..이번 명절에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음식 해갖고 뵈러갈께요♡하늘에서도 나 못알아보면 미워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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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eud18.09.20 20:06
아니양 우리 할머니는 라면 진짜 물 정량으로 기깔나는 맛으로 끓여주셨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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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18.09.20 20:31
우리할머니만 그러신게 아니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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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service18.09.20 21:29
어릴적 교회 마치고 간식으로 주는 뿌셔뿌셔 받아서 집에서 먹고있었는데 할머니가 왜 생라면을 먹냐고 얼른 끓여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20년 전인데 할머니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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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쥬라이크썸18.09.20 21:57
이라면..
옛날에 많이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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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장18.09.20 22:13
사진보고 웃다가 댓글보고 울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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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징18.09.2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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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와18.09.20 22:40
그래도.... 외할머니가 돌아오셔서 끓여주신다면...

정말 먹는내내 웃음 만개해서 다먹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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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지218.09.20 23:58
처음 ᆢ뿌셔뿌셔나왔을때생각나네요
다들 이라면으로 그런 에피소드
하나씩 있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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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수니18.09.21 14:21
10대초반에 뜨거운라면 먹기 힘드네 지나가는 식으로 말햇더니 그이후 라면은 뜨겁지 않게 식혀 주시던 기억이...그후론 난 라면은 꼬들한건 싫어하게 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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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한박스18.09.21 14:56
우리할머니는 라면 저렇게 안끓여줌
응응 몸에 안좋다고 아예 안끓여줌
그래서 짜장면 사주심 곱빼기로
거기다 다못드신다고 본인꺼도
덜어주심 진정한 할머니 손자사랑
실현 다먹느라 쥬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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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로로로18.09.21 22:24
우리 할매는 저기에 두부 넣어 주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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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와718.11.06 20:30
한강라면ㅜㅜ 할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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