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있는 저출생 이유.jpg

할만큼했어2018.10.14 08:33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니까 사람이 사람을 안 만드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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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2018.10.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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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무슬림주지승2018.10.14 09:44
자식이 있어도 배우자가 떠나면 고독하긴 매 한가지입니다...자식들도 본인들 생활하기도 벅찬데 부모를 그렇게 열심히 보살필까요??당장 TV에만 봐도 자식에 손주 까지 있는데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숱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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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거기아냐왜못찾아[수정] 10-14 08:18 18.10.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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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버스빨리와18.10.14 08:43
어휴 방구석에서 이런거 하시지마시고...

국회로 가서 일하세용. 본질을 꿰뚫을줄 아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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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급해18.10.14 08:59
아...주륵..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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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수정] 10-14 08:46 18.10.14 08:16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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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결국 지 편하려고 안낳는다는걸 이핑계저핑계 해놨네. 정부욕만 싸지르고 ㅋ <br /> ㅇㅇ 댓글들 인정. 그럼 그게 지탓이지, 왜 남탓, 정부탓, 애좀낳게해주세요 징징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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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게좀비켜주세요18.10.14 08:29
굳이 정치 얘기로 몰아가는거 좀 그래요..
거기다 저 글 어디에 유의미하게 정부 욕이라고 불릴만한게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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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오리[수정] 10-14 08:32 18.10.14 08:31
지편하려고 안낳는게 잘못된거냐?ㅋㅋㅋ 지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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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치다걸리면손모가지18.10.14 08:36
곧 싫어요 과다로 댓글이 안보일 것 같아 궁금해 하실분들이 있을듯 하여 원본글 써놓겠습니다.

원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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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 편하려고 안낳는다는걸 이핑계저핑계 해놨네. 정부욕만 싸지르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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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어디서꼴리진않어18.10.14 08:44
본인 인생을 본인 편하자고 사는거 아닌가요. 새벽부터 일어나 돈버는게 본인 돈벌려고 일하지 나라 부강하게 하려고 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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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극핵귀엽네18.10.14 08:51
저글 어디에서 정부욕을 함? 괜히 제발저려서 쉴드부터 치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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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18.10.14 09:01
가서 저출산 관련 기사도 보시고, 댓글도 보시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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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꾸녕18.10.14 09:04
윗글에 대해서 얘기하잖아요.
기사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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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18.10.14 09:08
그르네요. 그럼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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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오리18.10.14 09:09
지편하려고 안낳는걸 왜 욕하냐고 빡대가리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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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수정] 10-14 09:28 18.10.14 09:27
ㅇㅇ 빡대가리야. 가서 저출산 관련 기사도 읽고, 댓글도 보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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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오리[수정] 10-14 09:33 18.10.14 09:33
아니 너한테 묻자나?그게 왜 잘못된거냐고? 글못읽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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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수정] 10-14 09:39 18.10.14 09:39
지혼자 편하자고 안낳는걸 정부탓, 사회탓, 남탓으로 돌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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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오리18.10.14 09:56
정부탓 남탓으로 돌리는걸 물어보는게아니고 애 안낳는게 왜 '지혼자 편하자고' 가 되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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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18.10.14 11:07
자기 편하자고란 글이 저기 수두룩한데 뭔 헛소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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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오리18.10.14 11:10
아 뭔소리여 ㅡㅡ 말이 안통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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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수정] 10-14 11:33 18.10.14 11:33
짜파게티 두개에 계란후라이 올려서 즐거운 일요일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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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도오리18.10.14 11:36
으휴 ㅂ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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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늦춰18.10.14 13:0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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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18.10.14 10:18
님은 아이 낳으셨나요? 현재 육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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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일주18.10.14 11:08
애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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앜리랑[수정] 10-14 12:58 18.10.14 12:57
ㄴㄴ사회 탓, 내 탓, 정부 탓 전부 다 있음
보고 있으면 정부만 잘못하는게 아니라 다 잘못되어 있음 어디서부터 바꿔야 되는지 감도 안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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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졸림18.10.15 17:42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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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좀배우고싶어요18.10.14 08:17
완전 공감.....흙수저라 미안해..내 정자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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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T18.10.14 08:17
정확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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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18.10.14 08:18
누구나 다 아는 기본상식인데, 정치인들만 모르는 불편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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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군18.10.14 08:18
반박할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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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자[수정] 10-14 08:19 18.10.14 08:18
와 개공감~
그래서 우리가 지금 애는 포기 ~
둘만 살기로
이유가 딱이네~
근데 살짝 겁은 남~ㅜㅡ
나중에 늙어서 외로울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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솨랑해얍18.10.14 09:19
그래서 전 애완동물 키우려구요 개가 사람보다 낫다..라는 말에 공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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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10.14 10:28
하지만 먼저 보내야 하는게 넘 힘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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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18.10.14 15:46
본인보다 개가 나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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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개드립빠18.10.14 10:31
저도 그 두려움에 아기를 낳았어요
아기는 너무 예쁘지만 힘들긴 정말 정말 힘들어요 ㅠㅠ
하나는 외로울까봐 둘 셋까지 생각하긴 하는데
감당이 될까 큰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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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염전노예18.10.14 08:31
똑같은 소리를 다르게 써놓니 저렇게 주저리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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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했어18.10.14 08:33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하니까 사람이 사람을 안 만드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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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18.10.14 10:56
이미 많은 동물 생태계를 보면 알 수 있는 일... 다른 동물들도 살기 힘들면 애 안낳습니다. 인간이라고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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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털18호18.10.23 17:16
맞아서 극단적인 경우에는 낳은 자식도 버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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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이미웃고있다18.10.14 08:43
형은 이미 셋 나는 미래 부인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나도 셋 ㅎㅎㅎㅎㅎㅎ
아이를 낳던 말던 그건 자신의 결정인데 남들이 비난할 이유가 전여 없죠. 단지 인구가 줄어들면 우리가 나이가 들었을때 정부의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울수도 있다는건 알아야겠죠. 나이가 들어서 배우자를 먼저 보내고 살아 남은 사람이 감당해야할 고독이 어떨지도 생각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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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무슬림주지승18.10.14 09:44
자식이 있어도 배우자가 떠나면 고독하긴 매 한가지입니다...자식들도 본인들 생활하기도 벅찬데 부모를 그렇게 열심히 보살필까요??당장 TV에만 봐도 자식에 손주 까지 있는데도 생활고에 시달리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숱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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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18.10.14 08:46
몇가지는 당연히 공감되는것들이 많은데
10월 1일날 우리아들 태어났는데 애기얼굴보면
저딴건 이겨낼수있다는 생각이들어요
우리도 다 어떻게든 살고있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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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데이18.10.14 09:23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아이가 태어나면 생각보다 경제적인 면이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아이 둘 키우고 있는데, 적지 않은 월급이지만 항상 허덕이면서 키우게 되고,
솔직한 이야기로는 아이들이 더 크면 교육비 등 더 들텐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하는 걱정이 더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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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무슬림주지승18.10.14 09:46
공감합니다...아이 하나 성인까지 키우는데 드는 돈이 억단위입니다. 거기다 본인들 노후대비까지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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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냥냥냐라냥18.10.14 09:53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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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18.10.14 10:08
간단해요. 서울에서 느끼는 원인

미친듯한 집값(경제적 이유)

집값만 잡혀도 경제적 여유가 생기고
설령 아내가 육아때문에 일을 그만두어도
먹고 살 수 있어요. 부모세대가 그러했듯이

지금은 맞벌이가 아니면 살 수가 없어요.
근데 저렇게 살면 애를 키우기가 너무 힘들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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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18.10.14 10:17
제 주변에 아이 셋도 낳고
기본 둘씩은 다 낳고
저도 둘째 가질려고 와이프랑 무던히 노력했는데도
안생겨서 낙심하고 있던 찰나
이번 추석때 둘째 소식 듣고
와이프랑 소리지르면서 기뻐했는데..
아이는 정말 행복입니다
결혼 출산에 대해서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치 마시고
모두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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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수정] 10-14 14:38 18.10.14 14:37
아이를 낳아서 그 아이와 내가 행복할수 있을만큼의 여건이 되어야 부정적으로 생각안할수 있을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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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깎는장인18.10.14 10:19
동물들도 살기 힘든 극한 환경에선 생존을 위해 2세를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거와 같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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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추천한다18.10.14 10:22
그냥 알아서 살게 좀 냅뒀으면.... 낳든 안 낳든 걍 냅두고 각자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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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omibebe18.10.14 10:25
틀린말이 하나도 없다..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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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하라고18.10.14 10:38
맞아.. 내가 행복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내 자식을 행복하게 키울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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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18.10.14 10:39
애기 낳아서 곧 돌입니다.
둘이 살 때와는 다른 큰 행복도 있습니다.
그러한 행복이 있다는걸 잊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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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18.10.14 10:48
13. 태어나기전에 저런 이유로 낳기 싫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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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때리기18.10.14 10:52
가정을 꾸리기 위함이 아니면 결혼은 왜하나
다 맞다 치고 결국 자식 안낳을거면 결혼할 필요가 없지
둘이 평생 연인하는게 차라리 혹시나 하는 이별 수순도 편하지
근데 “결혼”이란건 해보고 싶고 과거처럼 자식사랑 옭메이긴 싫고
니네는 결혼했다 하지말고 나이 40줄 넘어서도 우린 애인이에요~ 이렇게 말하고 다녀라 근데 웃긴데 그게 그때가선 지네가 부끄러울껄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역겹네

뭐라고 하든 지네 부모님이 감수하면서 사랑했던 마음을 할 자신이 없는거면서 ㅋㅋㅋ 이렇네 저렇네 난 이게 편해ㅋㅋㅋ

ㄹㅇ 근본없는거 ㅇㅈ 태어나질 말았어야함

그렇게 편한대로 도망쳐 다니며 “무책임” 이 아닌 “책임지지 않는 삶”에 안주하는 현대인들이 이딴 말 할 자격없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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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존재감18.10.14 11:05
맞아요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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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앤용18.10.14 15:01
근본적으로 아주 틀린말은 아니지만 언어선택이 조금 공격적이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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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18.10.14 15:48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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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슛돌이[수정] 10-14 11:40 18.10.14 11:04
아기가 없는 삶이 행복 10에 힘듬 10인 삶이라면, 아기가 생기면(물론 애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행복 100에 힘듬 50 정도로 느껴지네요.
정말 나이치고 눈가에 주름이 없었는데 애기 생기고 웃을일이 몇십배는 늘어서 주름이 늘고...
행복이 10배 늘어나도 힘든게 조금 늘면 난 불행 하다 생각하는 분들은 애기 없이 사셔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저희 와이프가 죽어도 애기 싫다고 해서 5년동안 둘이 지내다가 애기가 생겼는데 와이프 인생에서 제일 잘한게 우리 딸 낳은 거라네요. 저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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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택18.10.14 12:23
기혼자 출산율은 2에 육박한다.
즉, 기혼자들은 낳을 만큼 낳고 있다는 말이다.
문제는 점점 결혼 자체를 기피하는 문화가 만연하고 있다는 데 있다. 따라서 왜 애를 낳지 않으려고 하냐 보다는 왜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냐를 분석해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출산율을 제고 할 수 있는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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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8.10.14 12:28
IMF이후 대부분의 지분이 다 유대자본에 넘어가서
돈에 허덕이고 자본에 휘둘려 원하는대로 하지 못하니
악순환이 계속되는듯. 그러면서 유대인의 하수인인 언론은 인구절벽론을 외쳐대고...
인구 토막내고 미국처럼 외국인들 대거 유입시켜서 싹다 혼혈인 만들고 온국민이 영어로 말하는 세상이 오길 원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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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미쳤나봐18.10.14 12:33
아내 또는 여자친구가 없는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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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18.10.14 14:52
겁대가리 많은 사람들
낳아 보지도 않고 저런 글들이 더
공감대 형성해서 겁대가리만 키워줌
애 낳아서 힘든건지 그냥 생활이 힘든건지
구분이 않되자나 결혼하고 후회한 사람들은 많아도 봤어도 애 낳고나서 후회한 사람은 거의 본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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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예라고할때넌아니라고하고싶지18.10.17 16:12
안낳는 사람들을 왜 비하함? 그냥 선택이고 그 이유가 저렇다는데.
생선 회 못 먹어서 안먹겠다는 사람한테도, 그걸 왜 못 먹냐고 윽박 지르나요?
누구 때문이다라고 탓하는게 아니라 내가 싫다는데ㅋ 저것들이 틀린 말도 아님.. 90프로 이상 맞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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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지만주는나무18.10.14 15:55
가난때문이란거 상당부분 인정 근데 수백억대 자산가 집안에서도 하나낳고 끝내는 집들 꽤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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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니18.10.14 19:05
9번은 글세
육아스트레스는 어린이집 보내는 순간 해방됨
인터넷서 힘들다 하소연 하는 사람들은
전부 어린이집 보내기 전 집에서만 애볼경우임
요즘 어린이집 문제가 많아서 24개월이나 36개월 지나서 보내는 부모들이 많음. 말좀 할줄 알때 보내려고. 혹시나 해꼬지 햇을때 부모에게 말할수 있게. 그러다보니 육아스트레스를 심하게 겪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예전보다 많아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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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니파피18.10.14 19:28
애 낳은 담에 하는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좋아요 존재만으로
효도는 무슨... 3살 전에 평생할 효도 다한다고들 하잖아요
이런 감정은 계산으로 나오는게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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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포컵스18.10.14 22:21
그쵸 삶자체만으로 힘들잖아요
애를 낳는다 안낳는다 이전에 이대로 살아야되나 살아도될까의 문제인데 나의 힘듦을 애를 안낳는 이유로 말하는건 좀 비겁한거같아요

저도 애기 싫었죠 육아스트레스가 육아행복보다 클거같기도 했고요 둘이서 놀러다니는게 더 편하고 행복했죠 그래서 결혼한지 3년이 지나도록 안낳았었어요
이제는 낳아야하지 않나 싶어서 와이프랑 2세 계획을 하고 낳아서 이제 우리애기가 24개월 두돌이에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삶의 방향성이 바뀌어요 그동안은 가장이 아니었다가 갑자기 아빠가 되면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느낌, 나는 폼나게 살꺼야의 생각에서 어떻게든 우리가족은 힘들게하지 않을꺼야의 생각으로 바뀌게 되더라구요
그게 내아이의 힘입니다
육아스트레스 당연히 힘들죠 밤에 잠도 못자고 미칠거같아요 저런게 어디서 나와서 날 이렇게 힘들게하나 하고 생각도 합니다 그러다가도 날보고 배실배실 웃고 있으면 육아스트레스고 일상생활 스트레스고 사회생활 스트레스고 다 날아갑니다
처음 뒤집었을때 첫걸음을 했을때 처음 아빠라고 했을때(이땐 눈물나죠) 이런 기억들이 날 힘들지 않게 합니다 아니 다시 일어서게 합니다
아마 저뿐만이 아니라 아이를 가진 다른 거의 모든 부모님들은 저와같은 생각을 할껍니다
나도 좋으니까 너도 아이를 가져라 하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출산율이 낮으니 우리 동참하자하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인생 자기 맘대로 사는거지만, 아이를 가진다는것의 멋짐을 모르는 어떤 사람들에 대한 측은지심 같은, 뭐 그런겁니다
암튼, 둘째도 갖고싶은데 와이프가 널 죽이겠다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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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이너무많아18.10.15 21:00
우리아이 150일 되었어요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대... 11번은 너무 공감 되어 가슴이 아프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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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교[수정] 10-23 19:53 18.10.23 19:50
ㅋ 자원이 부족해서 포화상태가 되면 출산율이 낮아지고, 신기술이 개발되서 포용력이 많아지면 다시 출산율이 높아져서 인구가 늘어나는, 그런 큰 주기를 만년째 반복하고 있을뿐입니다
굳이 시대탓하며, 자신에의 연민에 둘러쌓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전까진 전쟁이 이런 필연적인 자원난 해소에 꽤 도움이 됐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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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캣19.02.22 22:06
애초에 한 명이 벌어서 가족을 부양할 수 있는 경제가 안되고.. 그러니 육아는 어려워지고.. 그렇게 나름 크는 애들은 우울증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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