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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2020.01.19 09:44
결혼 일년넘은 부부입니다. 매일 너무 행복해요. 와이프 볼때마다 매일 새로운 느낌들고요.갈수록 예뻐져요. 다들 몇년만 지나봐라~ 라고 저주들 하시는데, 아끼고 배려해주면 다른결과가 있을거라고 믿고있습니다.다들 결혼p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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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치킨먹어2020.01.19 09:25
5개월 아기 키우고있는 결혼1년차 여자사람인데 결혼은 안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ㅋ 혼자사는사람들이 부러워집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동물이랑 취미활동도하고 즐겁게 사는거 강추...남편은 와이프의 잔소리가 싫겠지만 마누라는 남편이 아니라 아들을 키우는 기분이에요. 서로 불만가득ㅋㅋ넷상에서 남자분들이 개그소재로 결혼하면 힘들다고 많이들 하시네요ㅠㅠ여자들도 똑같이 후회스러워요ㅠㅠ 물론 결혼한 후가 더 행복한 분들도 있긴 있겠죠?ㅋ제주변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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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2020.01.19 10:10
다시보니까 결혼 P하라는겤ㅋㅋㅋㅋ 피하라는건가요?ㅋㅋㅋㅋ센스보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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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미트20.01.19 09:22
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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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할수없습니다20.01.19 09:22
결혼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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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아멍멍해20.01.19 09:22
어... 음....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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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항상커요20.01.19 09:23
마누라의 바가지

상상을 초월 합니다

남자들의 마음 조금만 이해해달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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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치킨먹어[수정] 01-19 09:29 20.01.19 09:25
5개월 아기 키우고있는 결혼1년차 여자사람인데 결혼은 안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ㅋ 혼자사는사람들이 부러워집니다. 반려견이나 반려묘. 동물이랑 취미활동도하고 즐겁게 사는거 강추...남편은 와이프의 잔소리가 싫겠지만 마누라는 남편이 아니라 아들을 키우는 기분이에요. 서로 불만가득ㅋㅋ넷상에서 남자분들이 개그소재로 결혼하면 힘들다고 많이들 하시네요ㅠㅠ여자들도 똑같이 후회스러워요ㅠㅠ 물론 결혼한 후가 더 행복한 분들도 있긴 있겠죠?ㅋ제주변엔 없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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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20.01.19 09:44
결혼 일년넘은 부부입니다. 매일 너무 행복해요. 와이프 볼때마다 매일 새로운 느낌들고요.갈수록 예뻐져요. 다들 몇년만 지나봐라~ 라고 저주들 하시는데, 아끼고 배려해주면 다른결과가 있을거라고 믿고있습니다.다들 결혼p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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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20.01.19 09:46
저도 3년까지좋다가요... 애기낳으면 한번의 전환기를 갖습니다.. 신랑이정말잘하는 편인데도 육아우울증이왔어요. 애 갖는순간 정말 많은걸 포기해야합니다. 행복하긴하지만 힘든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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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1.19 11:08
맞아요 결혼생활의 전환기가 출산인것같아요
물론 아이는 너무 사랑스럽긴 하지만 그로인해 포기해야 하는것도 많고 모든것이 아이위주가 되면서부터 서로에게 서운한감정이 쌓여가죠
근데 아이가 어느정도 크면 또 아이로인해 가정이 더 행복해짐을 느껴요
결혼생활이란게 늘 행복할순 없지만 또한 늘 불행과 후회도 아니예요
어차피 결혼생활뿐 아니라 인생자체가 그런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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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20.01.21 04:49
"아이를 낳았다고? 축하해!
이제 모든 게 네 잘못이 될거야!"

이 구절 보고 공감을 안할 수 없었음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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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드립20.01.23 19:50
이사람 알파뱃 못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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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20.01.19 10:10
다시보니까 결혼 P하라는겤ㅋㅋㅋㅋ 피하라는건가요?ㅋㅋㅋㅋ센스보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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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lin사랑20.01.19 14:48
그건 농담입니다ㅎㅎ 진짜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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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퍼시퍼20.01.19 10:39
뒤에서 아내분이 보고계시다면 중간에 p를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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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1.19 10:44
애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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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1.19 10:45
애 생기는 순간부터 적어도 한명은 애랑 붙어 있어야되고
일거리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나고
남은 한명은 뭐하나 원망하게 되고...

애 없을거란거에 올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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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1.19 11:25
내용이 반어법이면 p를 집어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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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20.01.19 11:4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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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Doctor20.01.19 12:04
???: 씨1발새1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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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포붕어다내꺼20.01.19 13:26
5년 되시면~~ 하지마~~ 소리 나오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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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수정] 02-23 03:49 23.02.23 03:47
ailin사랑입니다. 닉변했어요!
저희 이제 5년차 되었어요!

아직까지 한번도 안싸우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고마움과 미안함을 잘 표현하는게 중요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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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항덕인듯함20.01.19 14:12
라고 쓰십시오. 휴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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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Boom20.01.19 14:13
결혼 피하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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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흫20.01.19 17:26
뒤에서 와이프가 보고 있다면 ^ 두개를 찍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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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자루20.01.21 08:02
부인께서는 잔소리를 러시아어로 하시나요? 한국어로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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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줄20.01.21 09:56
결혼 10년차입니다.
안좋은 일도 있었고 후회라기보단 혼자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한적도 있었지만 서로 양보하기 시작하고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너무 행복해졌습니다.
애기가 있어서 엄청 힘들때도 있지만 애기 얼굴보면 그 힘든게 싹 사라지는 것 처럼 와이프를 보면서도 그럽니다. 사람 둘이 만나 사로 양보하고 이해하기란 쉽지않지만 그걸 해내면 화목한 가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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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수정] 01-19 09:48 20.01.19 09:47
케바케 아닐까요...
주변 결혼한 친구들은 다 좋아해요
아직 환상만 있는 곰총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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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1.19 09:53
이혼 왜 안하시는건가요? 그렇게 불행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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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햄버거젤리20.01.19 09:55
거 불행하다고 이혼하기 쉽지 않아요 애가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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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19 12:59
글춍 재산문제도 글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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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20.01.19 10:09
이혼한다고 처녀때로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애딸린 이혼녀에 생계도 걱정해야되니..
하려거든 고르고 골라 선택을 잘하고 안하려거든 당당히 즐기며 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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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족같네증말20.01.19 10:09
지금 신혼1년인데 애기가 5갤이면 힘들만 하다고봅니다ㅜ 서로의 습관과 가치관에 어느정도 적응하고 녹아들다가 애가 생겨도 힘든데... 그리고 저도 애기 돌 전까지 너무 우울하고 후회스러웠어요. 이렇게 힘든걸 왜 아무도 안알려줬나 하면서... 수면부족에 갑자기 바뀐 내 생활패턴과 생전처음 가져보는 맹목적인 책임감 등등이 저를 동시에 짓누르고 압박하는 기분...ㅜㅜ 애가 어느정도 크고 더 깊은 교감이 시작되면 다시 멘탈이 돌아올겁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너무너무힘들때라 공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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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치킨먹어20.01.19 15:06
감사합니다ㅜㅜ힘낼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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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지20.01.19 10:10
천사와 악마인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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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갱개갱갱20.01.19 10:26
4살아기아빠입니다
육체적으로정말피곤하기도하고
아이가난리를칠때는정신적으로좀오긴합니다만
그런것이결혼의행복을무너트릴만큼
커다란고통은아닌거같아요
대화많이하시고스킨십도많이하시고
이쁜아기보면서
행복하세요 :)
아직도알콩달콩행복하게잘살고있는
유부남이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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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파리채20.01.19 11:30
원래 사람은 후회의 동물.
당신이 추천하는대로 혼자 살았다면 만족하고 행복하게 살 거 같음?ㅋㅋ
그냥 단순하게 주어진 상황이 힘들다고 후회한다 결혼하지마라 남편 흉보고 하는 인간들에 의탁하는 애만 불쌍할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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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0.01.19 11:37
연애 8년하면서 동거 5년하고 작년 5월에 결혼한 남자입니다. 애기 안 갖기로 합의했고 고양이 키우면서 둘이 평생 즐기면서 살기로 했습니다. 주변에서 저보고 동거를 그렇게 오래했는데 결혼할 생각이 드냐? 애 없으면 나중에 분명히 헤어지게 된다 애가 보험이다.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때마다 애초에 애를 보험으로 생각하고 갖으면 안된다, 애를 부부관계 유지의 이유로 생각할 지경에 이르면 차라리 이혼하는게 맞다. 라고 대답합니다.
동거에 대해 아직도 안좋은 시선이 많은데 제 생각으로는 혼전동거는 필수 라고 봅니다. 막말로 몇년 몇십년 쓰는 집이나 차도 이것저것 따져보고 결정하는데 평생을 함께할 반려자도 당연히 충분히 만나보고 결정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8년간 만나고 5년간 동거하면서 정말 많이 싸웠는데 서로를 위해 이것저것 맞추다 보니 자연스럽게 결혼 하게 되더라구요.
결혼이나 자녀계획은 서로를 충분히 이해 한 후 신중하게 결정 해야 나중에 후회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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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1.19 13:40
결혼해서 아들같은 남편 키우면서 살기 vs 결혼 안하고 혼자 점점 나이먹으면서 주변사람들이 괜히 걱정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것을 모르는척하며 스스로 행복하다 위안하고 즐기며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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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20.01.21 04:52
와 맞아요... ㅠㅠ
결혼한 사람도 솔로인 사람도
각자의 지옥에서 헤매는 중임.
주변에선 부러운 사람이 없음.... ㅜㅜ
다들 현실을 살고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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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대마왕20.01.19 15:01
있다가 없어지면 내 몸 한군데가 없어진 느낌입니다 콩팥이 하나 없어도 팔이 하나 없어도 다리가 하나 없어도 살긴 삽니다 근데 불편하죠 그게 이혼입니다 행복하면 다행인데 그러지 못한 분들 많겠죠?! 선택은 본인들의 몫입니다 제발 다들 행복하세요 저는 지금 심장이 떨어져 나간 기분입니다 곧 숨을 거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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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님20.01.19 15:32
시댁에서 결혼하자마자 너무 닥달하기도 했고 저도 아이를 좋아해서, 결혼한지 한달 반만에 임신했어요. 어차피 낳을생각이 있었으니, 좀이라도 젊을때 가지는게 낫겠다 싶어서요. 근데 이게 아이를 빨리가져서 그런건지 아니면 늦게 가졌어도 똑같았을지 모르겠지만. 아이가 너무 예쁜거 사랑스러운거 빼곤 겁나게 힘들어요. 그리고 결혼의 장점을 전혀 모르겠네요ㅋㅋ 애만 데리고 결혼전으로 돌아가고싶어요~ 맞벌이인데 집에 있으면 하도 자꾸 피곤하다고 인상찌푸리고 있으니까 그꼴 보기 싫어서 주말에도 제가 그냥 애 데리고 밖에 나가요. 집에 같이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안좋아져서요... 덕분에 평일에 회사다니고 주말에 독박육아하고...^^ 피로가 풀릴 틈이 없네요~ 그러면서 본인 어머니가 손주를 자주 못봐서 섭섭해 하시는거같아 마음이 안좋다는 얘기는 도대체 저한테 왜 하는걸까요? 무슨 대답이 듣고싶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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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뭐예요[수정] 01-19 20:41 20.01.19 20:33
실수로 싫어요 누른다는게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보통 댓글 안쓰고 그냥 넘어가는데 사람들 사정은 다 케바케라 본인의 사정으로 결혼을 하라 마라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어 반대의 의미로 싫어요를 드리고 싶었어요. 저는 결혼 11년차 40대 유부녀고 10살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결혼초엔 진짜 너무 힘들어 죽고 싶고 우울증도 왔지만 안정기라 생각된 지금 너무 행복하고 11년차지만 매일 신랑이 너무 예뿌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냥 부부가 서로 얼만큼 맞추고 배려하는가에 따라 결혼 생활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연예때 많은 대화를 하시고 결혼하시길 바랍니다. 아 저도 ...결혼전 보다 결혼 후 대화를 더 많이 했지만.;;; 그래도 결혼전에 이사람이 제가 감당할 수준인가 아닌가는 판단했던거 같아요. 신혼초는 아무래도 많이 힘들지만. 어느정도 넘어가면 것도 다 추억입니다. 이것도 케바케지만. 그래도 본인 판단에 이사람이다 싶으면. 결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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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뭐예요[수정] 01-19 20:41 20.01.19 20:41
아.. 이게 좋아요 싫어요. 한번씩 다시 누르면 취소 되는군요 ㅠㅠ 죄송 해요. 잘 몰라서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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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you20.01.21 04:54
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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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쫑20.01.20 14:18
이분 부인이 P보시고 P토하실때까지 쳐맞으셨다고 합니다 애도를 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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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맹소맹20.01.20 21:18
애기 많이 오래 키워본건 아닌데 조언 조금만 하자면 애기 개월수 마다 다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연세있으신 부모님들은 뭐가 제일 힘드냐 하면 아마 사춘기랑 미운 4살 일듯 ㅋㅋ? 모든 부모님들이 애기가 말하기 시작하면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제말은 당신 애기는 어리니까 그정도면 키우기 쉬운거니까 참아라가 아니라 그냥.. 애기는 이런거구나.. 마음을 놓아야 좀 편해져요 너무 완벽하게 육아하려고 하지마세요 집안일도 좀 손을 놓고 일단 잠좀 주무세요 그시기는 잠이 많이 부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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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좋아20.01.22 17:12
결혼 10년차에 애 둘인데 좋은데요. 애들 싸우거나 시끄러울때 빼고는ㅋㅋ전 혼자살았으면 우울증 걸렸을거 같아요. 주변에 노총각들이랑 술 먹다보면 말도 막하고 여성혐오가 점점 쎄지는거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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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공기밥20.01.19 09:49
결혼이랑 담배는 권하는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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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둥순둥너구리[수정] 01-19 10:45 20.01.19 10:13
맞아요~하지만 담배(결혼)를 피지않으면 대화에 낄수 없죠~
대화주제가 다들 결혼 육아 다보니 안한사람은 은근 소외되요~ㅠ
(니가 결혼(육아)을 안해봐서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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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1.19 10:31
그런사람은 걸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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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거친남자20.01.19 11:33
결혼도 안했고 비흡연자지만
인싸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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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19 13:00
손 내밀어 보세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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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사맙소사20.01.19 12:59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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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20.01.19 10:21
주변에 직장 좋은 골드미스 두명 있어요.
둘다 일이 좋기도하고 직장 아까워서 결혼 못하더라구요. 결혼 하고는싶고. 딩크를 원하는 남자가 주변에 없고. 애는 낳으면 직장 포기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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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잼있는닉넴을만들고싶다20.01.19 11:02
전 올해 결혼 10년차 입니다만 행복합니다.
내조 잘해주는 마누라랑 짖궃지만 씩씩하게 커가는 7살 아들이랑...
너무 바빠 잘 못놀아주는 남편이자 아빠지만 행복합니다.
우리 마누라는 모르겠습니다.행복한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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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랄탁20.01.19 12:21
애가 셋입니다 남자아이들만...큰놈은 군인된다고 너프건 겁나쏴대고 둘째는 공룡된다고 목소리다쉬고 셋째는 형들거 장남감스틸하려다 안되면 승질승질 소리소리...모든것을 내려놓고 채념하면 맘이편해집니다 걍 같이 개판치고 놀까??마누라한테 디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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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라꾸니20.01.19 12:31
예전에는 엄마가 애 키우고 아빠는 일하고가 거의 그렇게 사셨고 할 것도 별로 없고 했지만
요즘은 세상에 할게 너무 많고 하고싶은거 해보고싶은게 아주 많아진 시대라서 애 낳으면 엄마든 아빠든 애만 보는게 너무 힘든 시대랍니다 애는 24시간 지켜봐야하는데
그러먄 내 시간은 없고 한쪽이 봐줄 때는 쉬어야지 뭐 할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결혼은 하는데 애는 안낳는 부부들도 많아짐
집값이 비싼 이유도 있고 애 키우는데 돈도 너무 많이 들고
세상도 흉흉하니 애 낳아서 알아서 크는 시대도 지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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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토박이20.01.19 13:02
비싼반바지입고잇는거같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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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슛돌이20.01.19 13:19
전 아기 갖을 생각이 있다면 결혼 강추! 축복이요 행복이요 희망입니다. 저희 부부한테는 ㅎ
애기 생각 없가면 결혼 할 이유가 있나... 싶어요.
정말 서로 완벽히 딱 맞거나 한명이 성인 군자가 아닌 이상 결혼 생활이 연애보다 좋긴 힘든것 겉아요.
단 아기도 정말 힘들 것을 앎에도 갖는다면 축복덩어리..
하루의 힐링이요 내삶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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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캬코쿄20.01.19 13:28
사람의 마음이 단순명료할 수는 없는것 같아요
전 결혼 5년차 4살 아들을 둔 여자인데요
행복하기도 하고 겁나 후회되기도 하고
아들이랑 신랑보면 사랑스러울때도 있지만 짜증나서 열받아서 미칠때도 있어요ㅋㅋ
전..결혼 안하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결혼이 행복하지만 감내해야하는 희생해야 하는 부분이 너무나 큽니다.
아이를 양육하는데에도 엄청나게 힘이들고 돈도들고 고민도 많이 되요 과연 내가 이 아이를 잘 키워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요
전 미혼인 친구들에게는 결혼하지 말아라
아이가 없는 신혼부부들에게는 애낳지 말아라 전도하고 다녀욬ㅋㅋㅋ
자유 보다 더 큰 가치는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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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0.01.19 13:54
한국여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ㅎ 남자인생 좃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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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다욧트 20년째20.01.19 14:08
어머님이 외국인 인가봄.
or 아빠인생이 망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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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수정] 01-19 15:00 20.01.19 15:00
나도 우리매형 볼때마다 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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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구리[수정] 01-19 16:10 20.01.19 16:07
저희는 14년차 부부인데 얼떨결에 둘이 놀러다니고 게임을 서로 좋아해서 게임도하고 여행도 다니다보니 나이가 어느덧 30대 중후반이더라구요. 아이없이 둘이 그렇게 놀면서 살다보니 제일친한 친구가 되어있고 어떨땐 아빠같고 어떨땐 아들같고 전 결혼을 추천해요 물론 가치관이나 취미생활 또는 여러부분이 비슷하거나 그렇다면 더더욱요ㅋㅋㅋ안해보고 후회하지말고 좋은사람있다면 결혼 꼭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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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20.01.19 17:22
결혼2년차인데 할만하다구생각합니다 늘 나만생각하구 살다가 누굴위해 무언가를하는내모습이 얼마나성숙하고아름다운지요 서로다투다가도귀찮다가도 이 인간위해서 무얼하는내모습이대견합니다 남편도어려서철이없었는데 점점책임감도생기고의젓해지네여 둘이관계를견고히해서인제 아기를준비하고자해여 힘들겠지만 잘해쳐나갈수있고 힘든만큼또더큰행복도오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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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행복만20.01.19 17:34
어짜피 타의적으로 결혼못할넘들 많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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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모두들안녕내가누군지아늬20.01.19 23:30
결혼 8년차 애들도 둘이고 아직도 행복해요.
물론 싸우고 서로 지칠때도 있지만 그래도 남편이랑 결혼하고
행복한 인생 살고있어요.
전 이럴줄 알앗으면 지금 남편이랑 더 빨리 결혼해서 아이도 더 빨리 낳을껄..생각해요.
남편생각은 어떤진 모르겠지만..
결혼 너무 나쁘게 생각마세요 ㅎㅎ연애때 느낌은 없지만 나만의 보금자리가 있으니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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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흰둥아[수정] 01-20 00:39 20.01.20 00:39
결혼 곧있음 3주년이 예요 1년 신혼 즐기고 2년차에 애기생겨 지금 제 품에 안겨있어요~ 갓 신생아 벗어났네요 너무 예뻐요 보고만 있으면요 근데 아이가 생김으로써 여자는 많은것들을 포기해야 되는건 맞는거 같아요 축늘어난 뱃살에 태어나서 몸에 처음 칼 대봤네요 씻는건 생각도 못해요 남편이 그나마 옆에서 너무 잘 도와줘서 감사해요 아가도 걱정해주지만 항상 제가 아플까 제가 괜찮을까 노심초사 해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남편이 얼마나 육아이 참여를 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거 같아요 일하고 오면 남편도 피곤하니 제가 할 수 있는건 하려고 하는 편이고 남편도 도와주려고 서로 배려하며 육아하네요 전 다음생애도 저랑 결혼해 달라고 하는데 결혼해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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