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 갔을 때 매너 없는 놈들.jpg

새우초밥2020.05.24 10:33
저 댓글다시는 분이 말하고자 하는건 가난이랑 가정교육이랑 엮는다기보다... 가정교육 못받은 친구 중에 더러 저런 안타까운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친구도 있으니 그런 경우라면 보듬어라 정도 아닐까요? ㅎㅎ 사실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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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귤2020.05.24 09:16
가정교육 못받은 놈이라고 했지 왜 가난이랑 가정교육이랑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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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2020.05.24 11:11
천명에서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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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헤헤호호20.05.24 09:10
저건 너무 좋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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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가오가중2와함께하기를[수정] 05-24 09:10 20.05.24 09:10
뭐야 글씨체 왤케 정직해
가정교육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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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바닥20.05.24 09:11
우수팬 넌 가정교육을 마더테레사님께 스파르타로 받은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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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빠빠20.05.24 09:12
외출복으로 침대에 눕는게 젤 심한것 같은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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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20.05.24 09:13
말 진짜 예쁘게한다
저런 친구를 옆에 두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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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야20.05.24 14:09
친엄마처럼 갑자기 친구 등짝을 때리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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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수정] 05-24 09:47 20.05.24 09:15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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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싫은데요 제가 친구를 왜 가르쳐요? 동등한위치에서 기본적인 개념이 탑재되있는건 당연해야 하는겁니다. 친구인데 글러먹은놈들은 빨리 연락끊으세요. 친구를 많이 사귀어 본 사람으로써 어차피 이놈하고 연락안하면 다른친구 만들어 놀면 됩니다. 사회적 또는 업무적 만남, 종교, 사교클럽, 동호회 등, 개념있는친구한테 친구소개 등으로 개념있는 사람들만 채워넣으면 끝이에요. 친구 만들 수 있는데 많습니다 외로운사람들 외로워서 개념찾은 사람들도 있어요. 자기기본 충실하고 개념있고 친절하게 굴고 여러번 만나서 잘해주고 톡으로 안부 자주 물어주기만 하면 되요. 가르친다고 배워야지 하고 따를놈들 없어요. 재수없다고 연락안하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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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미국진출20.05.24 09:25
이런사람한테 친구소리를 듣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 궁금하네. 둘다 똑같을까? 애초에 친구가 있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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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수정] 05-24 10:19 20.05.24 09:4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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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보지도 않고 판단하려 들지말고 본인이나 잘하세요 5년전에 카톡 친구 목록 1천명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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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미국진출20.05.24 10:22
초등학생도 아니고 갑자기 천명이 왜나오는지.. 그렇게 거르고 걸러서 천명이나 사귓셨다니 대단하네요. 개드립 할때랑은 다르게 현실에선 넉살좋은 연기라도 하시는건가요? 아 멋대로 판단을 또 해서 죄송합니다. 그쪽도 이 게시물읽고 멋대로 판단해서 글 쓰셨으니 퉁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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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20.05.24 11:11
천명에서 빵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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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two운도형밴드20.05.24 11:29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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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수정] 05-24 11:38 20.05.24 11:30
친구 親舊

명사

1.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친고(親故).

사람 고쳐쓰는것 아닌것 맞습니다만
친구의 정의가 저와는 좀 다르신것 같네요 ^^;;

물론 그럴일이 없으시겠지만
천명의 카톡 친구 목록속의 친구들 중에서
파산했으니 당분간 좀 도와줄수 있느냐 물으면
밥부터 사주면서 나만 믿으라며 설령 돈으로 돕지는 못하더라도 재기를 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도움을 주는 사람은 몇 명 이신지요

천명중 대부분은 지인이 아닐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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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5.24 11:53
이 코끼리 또 일어나서 난리치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톡친구
어쨌든 개드립에선 환영받지 못한 사람이란 건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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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의지배자20.05.24 14:01
카친 1천명 돌파! 인생 최고업적 달성!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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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20.05.24 23:13
처음 윗글보고는 그러려니했는데. 카톡1천명보고 미성년자인증 ㅋㅋㅋㅋ 중고딩이냐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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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5.24 11:02
저 말 중에 틀린말이 있나요??
왜 비꼬는지 이유 공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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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5.24 11:04
첨엔 말투가 좀 그렇긴 했는데 몇번 다시 보는데도 틀린말이 아닌데?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고. 내가 걔 부모도 아니고. 부모도 못한걸 어떻게 친구인 내가 함?

답없으면 안봐야지. 다른 방안이 있긴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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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5.24 11:54
말투요ㅋㅋㅋ저랑 생각도 비슷한 말이긴하지만
지 말이 다 맞고 다른건 무시할법한 말투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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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5.24 12:13
겨우 저런걸로 판단하기엔 너무 성급하니까
그렇죠
제경우도 저런친구있는데 의리만큼은 저런행동
전부 용서 될 정도 입니다
저정도의 친구 허물도 못 감싸줄 우정이면
저도 글쓴이 같은 친구는 거를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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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5.24 12:19
답없으면 안보는게 맞긴한데 침대에 외출복입고 누웠다고 다음부터 안볼건가요? ㅋㅋ 너무 극단적이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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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홈피20.05.24 23:36
아.
이해완로
인정
과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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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쑤20.05.24 21:00
애당초 친구와 지인을 구분을 못하는 사람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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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5.24 09:30
친구란 두글자가 당신한테는 과분한 사치입니다. 앞으로 누구도 친구라 칭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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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스키부대20.05.24 09:40
자기소개서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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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놀드20.05.24 09:43
다른 친구들은 님 친구라고 생각 안할거같은데요 ㅋ 본인만 ‘친구? 만들면되지?’ 라고 착각하고 계신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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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수정] 05-24 10:17 20.05.24 09:52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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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불알친구만 있으세요? 불알친구는 얼마못가요. 사회적 친구는 한번도 가져보신적 없죠? 인생경험을 더 쌓으시길 바래요. 사회적 친구가 불알친구보다 더 우정이 깊어질 수 있고 해줄 수 있는게(건축승인 같은거) 더 많아요. 그리고 이런 태도 가지면 소문나서 친구들이 알아서 더 기본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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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자꼬봉20.05.24 09:58
이론사람이 인맥으로 적폐 만든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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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터파이터20.05.24 12:15
이분 진정한 죽마고우가 없으신가 보네요
학창시절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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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5.24 14:28
어느정도 동의하고 맞는 말인데요ㅋㅋ
님 문제는 극단적인 말투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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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도변했다20.05.24 09:45
이글에 싫어요 가 많네요ㅡㅡ
좀 거칠게 쓰시긴 했다만 지극히 현실적인 내용인데.
사람은 가려 만나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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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20.05.24 10:04
지들하고 좀 다르면 까내리는곳이 여기 개드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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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5.24 10:06
지도 지말이랑 틀리니까 싫어요박으면서 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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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수정] 05-24 10:15 20.05.24 10:08
예 그건 당연한거에요
님도 절 깐건 마찬가지잖아요
님 위에 자신이 생각없이 뭐라고 절 깠는지 보고 와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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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20.05.24 10:15
그러니까 이러나 저러나 같다고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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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수정] 05-24 10:20 20.05.24 10:17
네 맞아요 그래서 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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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20.05.24 10:18
그래서요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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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20.05.24 10:20
성원에 힘입어 그래서 뭐요? 로 수정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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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까지말라우20.05.24 10:23
ㅇㅇ 잘 봤어요 앞뒤 안 맞는 사람이 정신승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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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5.24 10:18
왜그러면서 남얘기하듯 써놨나요 님 얘기 포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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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20.05.24 10:19
당연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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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5.24 10:20
뭔소리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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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수정] 05-24 10:24 20.05.24 10:22
자기들이랑 좀 다르면 까내리는것이여기고 여긴 다똑같은놈들만 있는게 당연한건데 뭘그렇게 죽자사자 따지고 파고드냐는겁니다.
저처럼 마침 할일이 더럽게 없으신가봐요
여기서 이야기나 좀 더 하실?
이러다 친구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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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5.24 10:28
나는 그렇게 생각안하는데 ㅋㅋ 그렇게 생각하면서 여기있는거보니 님이랑 다른사람 까내리려고 여기있나보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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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보스20.05.24 10:33
더 얘기하고싶은디 애기봐야해서..
주말 잘보내고 좋은친구 많이 사귀길 바랄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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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두끼세끼네끼20.05.24 11:54
왜 ‘싫어요’가 많아서 블라인드 되었는지
한번쯤 생각해봤으면 좋겠는데
갑툭 ‘친구 1000명, ㅂㅇ친구보다 사회친구가 더 좋다는 일반화, 여기놈들 다 똑같다!’
상대할 가치가 없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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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왜뭐또뭐20.05.24 19:26
근데 남의집 이것저것 뒤지고 허락도 없이 침대에 발라당 눕는정도는 가정교육이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것 아닌가? 그런행돔을 한다는건 기본적인 사람 인성이 안되있다는 소리임 난 어느정도 맞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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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더비트20.05.24 10:31
「친구라 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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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미국진출20.05.24 10:58
저도 코끼리님이 처음부터 말씀하신, 사람은 가려받는거다 라는 말 정말 100번 공감해요. 즐겁고 행복하게만 살아도 삶이 부족한데, 굳이 사람 고쳐서 쓸 필요가 있을까요? 근데, 이 글에서 말하는건 그런 아무렇게나 버려도 되는 인연이 아닌 친구라는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제가 글을 달았을때 1000명이나 되는 카톡친구가 있다고 답하셨죠. 저나 잘하라고 맘대로 판단하지말라고. 또한, 수정하신 글에서 코끼리님 아는 분들은 그 분들이 알아서 조심한다고 말씀하셨죠. 반대로 코끼리님이 뭔갈 잘못할수도 있다고 생각해보신적은 있으신가요? 사람인이상 정말 조심하고 또 조심해도 사람사이에선 실수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그 분들도 코끼리님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면, 만일 코끼리님이 실수를 하였을때 이것은 이렇게 하는거다 라고 알려줄거라고 생각해요. 코끼리님이 말하신 것처럼 딱 쳐내지 않고 말이죠. 그게 '친구' 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친구이기에 그 친구가 혹시 다른데서도 잘못할까 염려되어 말해줄 수 있는거라고 봐요. 물론,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 이렇게 말해준들 뭔 지적질이냐 라고 말하는 사람일 수도 있어요.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말이죠. 그건 그때가서 생각해도 될 문제라 봐요. 친구이기에 일단 생각을 하지않고, 앞뒤 재지않고 행동을 하는거에요. 내 친구고, 그 친구도 날 친구라 생각한다면 내가 걱정하는 마음을 알아줄테니까요. 순간 상념이 많아져서 글이 길어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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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드립좋아해20.05.24 12:23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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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도변했다20.05.24 12:32
이글도 인정ㅎㅎㅎ
사실 이 논쟁의 시작이 '친구'라는 개념을 어디까지로 하느냐의 차이에서 시작한거 같아요.
싫어요를 박은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친구란 것은 흔히 말하는 친한친구, 소중한 친구인듯 하고, 코끼리님이 말하는 친구는 좀 더 포괄적인 인연이 닿은 사람정도 인거 같아요.
본문을 예시로, 같은반 둘도없는 친구가 저런 행동을 하면 그냥 넘어가거나 한소리 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반 안 친한 친구(친구의 친구, 또는 별 왕래가 없는 친구)가 저러면 그냥 거르는게 낫기도 한거 같아요, 괜히 거기서 이것같고 이야기해봐야 가르치러든다 싸움 날 수도 있고...
한 단어여도 장소와 때에 따라 많은 의미를 가진 단어, 그리고 그 단어로 인한 오해에서 부터 오는 논쟁을 참 재밌고 뇌운동에 좋은거 같아요...
서로 비난하거나 욕하거나 패드립이 난무하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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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귤[수정] 05-24 09:20 20.05.24 09:16
가정교육 못받은 놈이라고 했지 왜 가난이랑 가정교육이랑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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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수정] 05-24 10:15 20.05.24 09:50
가난한건 괜찮은데 가끔 가난했던 사람들한테 데인 사람들이나 진짜 너무 가난해서 학을뗀 분들이 저런 경향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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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돌이20.05.24 10:12
학을뛴분들은 뗀분들과는 어떻게 다른지 서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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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는아침에벌떡일어납니다20.05.24 10:15
그건 바로 실수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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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자제발20.05.24 10:24
오.. 그러네
가난한건 아닌데 오히려 나보다
부유한 집안에서 가정교육 못받아서
버릇없는 애들도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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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초밥20.05.24 10:33
저 댓글다시는 분이 말하고자 하는건 가난이랑 가정교육이랑 엮는다기보다... 가정교육 못받은 친구 중에 더러 저런 안타까운 환경에서 자라서 그런 친구도 있으니 그런 경우라면 보듬어라 정도 아닐까요? ㅎㅎ 사실 저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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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신좀알라20.05.24 10:40
이해력있는분이 이분 딱 한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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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효자는놉니다20.05.24 10:49
난독증이 심해진다고 함
의도는 이해 못한채 꼬투리만 잡으려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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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다못해승선20.05.24 10:51
그렇네요 하지만 '너는 여유로운 부모님 만나서 가정교육 잘 받았겠지만' 이 부분에 초점을 둔다면 충분히 가난이랑 가정교육을 엮은 거라고 판단할만도 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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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로스터20.05.24 11:40
본문에..

너는 여유로운 부모님 만나서
당연한 것들이겠지만

으로 바꾸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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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5.24 17:30
가난한 분이신듯

가난하면 가정교육 못받을 확률이 높음

당연한거... 교육은 여유에서 하는거니

근데 가난한 애들 열폭이 지들은 교육은 잘받았는지 앎

애초에 여유롭고 가정교육 잘 받은 애들은 불편한 기질이 별로 없음

근데 교육받을걸로라도 차이를 두고 싶으니 부들거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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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갸갸갸갸20.05.24 17:38
본문댓글에 먹먹하게 말하는 기법이 본인 얘기일수도 있을거같아요.
딱 제가 제얘기하고 픈거랑 맞아요.
저희집도 맞벌이셔서, 저는 몰랐는데, 일상생활 기본 상식이나 매너가 많이 부족하드라고요.
주변에서 뒷욕하지말고, 알려줬음 좋겠어요. 알려주면, 잘 할 수있는데..
서른 넘었는데도 계속 배우는 중이더라고요. 남들은 이미 아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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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랑곰총각20.05.24 11:03
그러게 말입니다.
딱 내가하고싶은 말인데 금장으로 딱!!올라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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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없이하고싶어20.05.24 11:48
가난하면 자식이랑 얘기할시간도 적을수도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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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오면떡하나더줌20.05.24 11:5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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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근진일상20.05.24 13:31
공감합니다. 가난하면 물론 부유한것보다 가정에서 교육환경이 더 안좋을순 있을지 모르겠지만, 위의 답변이나 님의 댓글을 보니 어린시절 가난함을 무기로 자신이 가정교육을 못받은걸 쉴드 치는것으로 보이네요.
가난함을 탓해야기보다 가정교육을 이뤄주지못한 그 대상을 탓해야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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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수정] 05-24 09:37 20.05.24 09:24
전 갠적으로 마음이 엄청 따듯해지는 글이라 너무 좋네요ㅎㅎ단순히 좋게좋게 생각하라는게 아니라 좀더 이해심있게 판단하고 행동하자는거죠. 물론 상식을 벗어나는 그런 망나니 놈들은 그냥 꺼지라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이해는 누구나 다 필요할 수 있다생각해요. 서로 이해하고 이해받는 세상이 더 좋은 세상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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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20.05.24 10:55
저는 저 코멘트가 비꼬는거같아보였는데요 ㅠ친구 갑분 가난행 ㅋㅋ 제 친구중에서도 이런애가있는데 신문물에 눈이 돌아가서 폐를 끼쳤다기보다는 그냥 니꺼내꺼없는? 살짝 눈치가부족한 스타일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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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은 신과 같아 있다고 믿고 싶어20.05.24 10:03
그냥 그 사람이 예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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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5.24 11:56
진짜 냉장고 함부로 열어보기랑 이 방 저방 다 헤집고 다니기ㅋㅋㅋㅋㅋㅋㅋ개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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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a20.05.24 12:09
진짜로 침대 없어서 기분 나쁠지 몰랐음 그 애들도 저렇게 생각했겠네 충분히 조심했다고 생각했는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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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구리동구리20.05.24 13:37
음....몰라서 그런걸수도 있고 성향이 달라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친구집 초대받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친구는 어찌사나 싶어서 기웃기웃 거리긴했었는데 제 집에 친구들 초대했을때 찬장이랑 다 열어보면서 정리를 안했네 뭐했네하니깐 저도 기분이 좀 그렇더라구요 제가 그때 했던 행동들도 친구가 기분이 나빴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런거는 안해주면 좋겠다고 얘기하는게 맞다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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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고싶다정말20.05.24 13:40
부모님댁에 가도 냉장고 문 함부로 못열겠던데.. 내집이 아니니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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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그오빠20.05.24 13:46
그냥 미운 놈 뭘 해도 다 미운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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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20.05.24 14:00
왜 광고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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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수정] 05-24 16:57 20.05.24 16:56
둘다 개소린게 남에 대한 기본적인 매너를 논해야지. 왜 가정교육 얘기가 나와;
나같은 경우만 해도 집에서는 부모가 예의따윈 가르친적도 없고 오히려 방관하는편에 가까운데
나는 남의 공간에 가면 정말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모든지 허락받고 행동한다.
어느정도 가정교육의 영향은 있을수도 있다고는 보지만 미미하다고 본다.그냥 개인 인성문제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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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5.24 17:31
댓글보니 가정교육 못받은건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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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5.24 20:43
궁금하면 그럴수있다고 생각함. 저런걸로 됨됨이 파악하긴 너무 비약인데.. 그냥 불편러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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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와틀리다는달라[수정] 05-24 23:18 20.05.24 23:17
? 근데 저도 어렸을때 "친구집에 놀러가서 냉장고문 함부로 휙휙 열지마라." 다 교육받았는데..

제 거의 숨길것도이젠없는 친구들도 제집 놀러왔을때 냉장고 열어도돼?는 거의 기본예의?처럼 물어봐서 이게 일반적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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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하군20.05.25 01:06
네 저도 그게 일반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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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시뀨시[수정] 05-24 22:45 20.05.24 22:43
나도 한 가난하고 고아원도 맡겨져 보고 했는데 저건 가정교육 못받은거 맞음. 가정교육을 제때 못받았으면 학교나 사회에서 눈치껏 배워야 하는거고. 친구가 사람만들어줄 의무 예의 밥말아먹은 것 이해해줄 의무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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