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근황.jpg

하지매맛있다2020.09.15 08:02
정중한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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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20.09.15 08:23
저거 살 돈도없이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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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먹던걸로2020.09.15 08:56
생판모르는 남 결혼식가서 축의금을 왜 내요 ? 호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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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매맛있다20.09.15 08:02
정중한 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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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9-15 15:24 20.09.15 15:21
그냥 넌 꼬인사람같음 마인드가 그지이거나

세상을 얼마나 부정적으로 보는지 알겠네

뭐가 그지라는거지? 달라고 떼쓴것도 아니고

필요한데 주시면 감사하겠다는건데...

미니멀이 유행이 요즘 팔기 뭐하고 안쓰는 필요한 사람에게 주면 좋은거지

아름다운가게는 그럼 기업형 그지냐?

자선냄비도 그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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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지르고본다22.01.14 09:47
저것도 없으면 그지지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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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롭네20.09.15 08:02
빛 보다는 빚을 나눠드릴순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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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치킨20.09.15 08:02
그냥 그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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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주인공은바야바20.09.15 08:03
저렇게 구체적인거면 진짜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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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꽃같네20.09.15 08:03
난 이제 지쳤어요 앵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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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쉬매로20.09.15 08:03
멀티탭은 내가 줄수있는데 4구 짧은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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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에크하이에크20.09.15 08:04
조금있으면, 가치없는 물품이라고 판매정지 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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퐝문질환20.09.1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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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술마시자20.09.15 08:07
저런 생필품도 없이 결혼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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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꿀쟁이[수정] 09-15 08:08 20.09.15 08:07
하러 라고만 썼어도 주려고했는데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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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굴오타20.09.15 08:07
신혼이면 살림 하나 하나 장만해 나가는게 소소한 행복일텐데 저렇게 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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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20.09.15 08:0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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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저정도면 가까이 살면 배풀수도 있죠... 그지라고 매도하기엔 좀 그런거 아닌가... 생판 모르는 남에 결혼식가서 축의금 내는것보다 더 보람있을것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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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먹던걸로20.09.15 08:56
생판모르는 남 결혼식가서 축의금을 왜 내요 ? 호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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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20.09.15 09:00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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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차장님 자식 얼굴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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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66620.09.15 11:34
차장님 자식이 생판 모르는 남은 아니죠. 얼굴은몰라도 "차장님자식"이라고 알고 있어서 간거잖아요 ㅋ 차장님 자식이란거 몰랐으면 안가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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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9.1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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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라도될걸그랬어20.09.15 15:28
차장님 자식때메 간게 아니고 차장님때메 간거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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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달님별빛님20.09.16 01:34
저는 대련님 보다는 거래처 담당의 선임의 장모님의 아버님 식장 다녀왔습니다.
남이지만 담당의 부탁아닌 부탁으로 서울에서 목포까지, 상황은 별로지만 즐겁게 안전운행하다 선임한테 혼났다.
너무 느리다고. 그런적이 있어여^^ 올라갈때도 운전 시켜서 지금 쪼끔 늘엏어요~^^
아.. 그리고 암모니아 홍어회를 먹었었던 기억이... 그게 제인생의 최고의 사건, 잊지못할 기억이여요^^
몇년전인지도 잘, 기억이...
모 어때요ㅎ 지금 만족 못해도 구냥 아주 못사는거 보다는 그랬던게 쪼끔 다가오니 찔끔 살만해요.
고기 일주일에 세번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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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와드르와[수정] 09-16 09:26 20.09.16 08:14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면
우리 동네에서 물건을 팔고 내가 안쓰는

제품을 무료로 나눠 줄게요 하는곳에
물건좀 달라고 한거 자체가 잘못 이잖아요

세상이 각박하니 뭐니 따지지말고
일차원적으로 생각해도 잘못된거에요
구걸하는곳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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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20.09.15 09:07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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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우리집에 안쓰는 선풍기나 멀티탭 이런거 나눠주고 부부의 새로운 출발 축복해주고 그런게 이웃 아닌가? 언제부터 이웃집에서 "안쓰는거 있으면 저 주세요!" 라는말이 그지라는 조롱을 받으며 부부의 인생 자체를 그 짧은 찰나에 매도해버리는지... 설사 저들이 거짓으로 구걸을 해도 내가 배풀수있는 한도에서 배풀고 마음의 위안 삼으면 그만 아닌가?<br /> 너무 각박한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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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9-15 09:12 20.09.15 09:10
당연히 가까운 이웃에게 나눌 수도 있는거지만요
그건 얼굴 한 두번 보고 친분을 쌓았을때 부탁하는게 예의이구요
모두가보는, 그것도 중고거래장터에 올리는 심보가 고약한 겁니다
게시판에 맞지않은 글이기도하구요
일면식도 없는 상대, 불특정 다수에게 저런글을 보이는
저런건 구걸이나 다를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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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짝뽕짝20.09.15 09:13
당근마켓이면 가까운데자나요 빨래집게인데.... 필요한게 에어컨 uhd티비 이런것도 아니구... 나누고 친해지면 좋고 안친해져도 상관없자나요 어차피 나에게 필요한게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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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9.15 09:38
저도 나름 84년생 옛날사람이라 이웃끼리친해지는 그런 문화를 알거든요? 근데 요즘 문화엔 좀 안맞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너무 각박해뎠다는 생각보단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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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갑20.09.15 11:12
84년생이 왜 옛날사람이에요. 저 아직 요즘사람이거든요? 옛날사람이기 싫어서 싫어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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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수정] 09-15 16:03 20.09.15 16:03
네 알겠습니다 그렇다면 전 좋아요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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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듧20.09.17 07:33
제가 느낄때는.. 그냥 옛날과 요즘.. 그 사이의 어정쩡한 사람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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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0.09.15 09:56
무슨 마음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이거 필요한 사람? 저요~

하는거랑

이거 필요한데 줄사람???

하는거는 좀 다른 것 같아요

네이버 각종 카페 가보면 월말에 데이터 나눠주려는 글이 몇개 보이더니 이제는 알아서 데이터 나눔 해줄분?? 이런글이 먼저 올라옵니다

그런게 그지 마인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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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9.15 16:23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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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꼭 그렇게 해석해야 하나요... 제 눈엔 그냥 좀 꼬이신걸로 보이는데...정말 빨래집기 살 돈이 없어서 달라는걸까요?? 원래 나눔이란게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 필요하면 그걸로 되는거 아닌가요?? 빨래집게가 필요한데 돈을주고 사야겠지만 혹시 나눔하실 분 있으면 나눠주세요~ 정도로 해석해도 충분한거 아닌가요?? 저렇게 라도 아끼고 살겠단 마음이 참 기특하기만 하구만.....나눔은 쥐뿔 하지도 않는 것들이 꼭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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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말은새가듣고반말하면쳐맞는다20.09.15 16:26
네이버카페에서 나눔 많이 해봤습니다
감사하게 받아가고 박카스라도 한병 사오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주머니에 손넣고 와서 그 무거운 정수기 차에 실어주니 고개 까딱하고 가는 섀끼도 있더군요

신짱 님은 나눔 한번이라도 해보시고 이런 댓글 다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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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짱20.09.15 16:28
혹시나 이러면 너도 구걸충이냐 오해할까바 말하는데 저는 새거 아니면 안쓰고 과소비가 병적으로 심한 사람이라 안쓰고 버리는것도 엄청많아요... 빨래집게도 예쁘다고 세트로 사놓고 안쓰고 버린적있음.....당근인지 뭔지 중고거래는 귀찮아서 안함 그 시간에 돈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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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8:38
이 늬앙스 차이를 이해못하는게 이상한거죠.
나 동전 500원 남는데 가질사람?
이거랑 나 동전 500원 필요한데 줄사람?
이게 같습니까?
친구면 저게 되요 친구면.
본인이 이해력이 부족한것을 가지고
남이 삭막한 사람이라고 오해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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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20.09.15 16:57
그러니까 구걸맞아. 구걸하는거야. 가난하니까. 참..ㅋㅋㅋ소셜저스티스워리워 납시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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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maKing20.09.15 09:20
저도 집에 남은 접시있으면 쥐어주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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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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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수정] 09-15 11:51 20.09.15 11:35
모르는 사이에 구체적 항목까지 얘기하면서 안쓰면 줘라하면 친한 사이 아니면 별론데요?
이건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죠.
이웃? 살면서 언제 볼지도 모르는 이웃보다 차장님 아들 결혼식에 돈주겠음
거지가 깡통들고 서 있는거는 자유고,
깡통들고 서있음으로 인해 망가지는 거리의 미관에 불평하는것은 자유가 아닙니까?
거지도 우리 동네있는 거지는 우리 이웃이네요.
거지가 당신한테 주머니속에 걸리적 거리는
백원짜리 동전 달라면 거지의 새출발을 위해 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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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1:36
진짜 달랠걸 달래야지..
빨래집게를 달라는데가 어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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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수정] 09-15 11:42 20.09.15 11:40
아니.. 나도 아파서 경제활동이 힘든데
우리애도 아프고.. 너무 힘들어서
우리애가 쓸 oo 좀 도와주시면 고맙겠다도 아니고..
사지멀쩡한 청춘남녀가 빨래집게 달라는게 구걸이 아니다?
저게 거지근성이 아니면 뭐가 거지근성인가
이야 나도 옷걸이 필요한데
옷걸이 안사고 저기서 옷걸이 구걸할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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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1:41
동~네 사람들~
옷걸이 남는거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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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20.09.15 15:21
근데 필요한걸 달라고 하지

아무거나 다 달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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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끼뿌까20.09.15 12:15
뽕짝님 의견에 동감
저게 무슨 ㅋㅋ 너네들 나 신혼이니까 물건기부해줘 이런 뜻인가ㅋㅋ당근마켓에 저런글많아 무나해달라는., , 저거는 그냥 이왕버릴거 제 글읽어보시고 저희 신혼한테 주시면안될까요? 이런 뜻임; 선비들 개많네진짜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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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20.09.15 16:55
나도 선비 극혐인데 이건 님이 꼬인거 아님? 뭐 당당하게 내놓으라는것도 아니고 부족한 살림이니 버릴거면 달라는건데 안주면 그만이지 뭘 욕을해. 그것도 오지랖임. 되려 님이 선비의 뉴버전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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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아들20.09.28 08:51
님 윗분이랑 똑같은 의견이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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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paesamgyupsal20.09.15 08:08
저런건 신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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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콜로재생크림20.09.15 08:14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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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20.09.15 08:23
저거 살 돈도없이 시작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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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르220.09.15 09:37
생각보다 그런 인간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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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1:55
빨래집게, 드라이기는 없고
폰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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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july20.09.1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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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유사미아빠20.09.15 08:41
음. 저정도면 알바 조금만해도 충분히 살수 있을듯한데.
하나씩 채워가는 재미를 느끼는 날이 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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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리20.09.15 09:09
멀면 배송까지 해달라는 얘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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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격리하는사탄20.09.15 09:28
니네는 절대 애 낳지마라 인성이 흙수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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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2업로드20.09.15 10:29
안좋게 보일수도 있는데..
무작정 필요한 거 뜨길 기다리는 것 보다
뭐 필요해요~ 하면 집안에 안쓰는 물건 있으면
주는 분들 많아요. 당근 거래는 동네 주민이니까요.
나눔이란 게 나한테는 쓸모없는 거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절실히 필요한 물건 일 수 있거든요.
다른 사람이 이게 필요 할까?? 싶어서 그냥 버려지는 물건
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저는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장에 쓸만한 물건 있으면 당근에 올려서 가져가라고 합니다.
아파트 쓰레기장에 진짜 멀쩡한 물건들 엄청나게 나와요.
고장나서 버리는 것도 있겠지만 새로 사거나 공간이 부족해서
멀쩡한 거 그냥 버리는 분들이 진짜 많거든요.
너무 안좋게만 보지말고.. 좀 더 예쁘게 말했으면 좀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재활용해서 나눠쓰는 것에 의의를 두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꼴미우면 안주면 되죠~~ 싫은 사람 차단 기능도 있습니다.
당근거지들 많긴한데.. 그런거에 비해 신혼부부가 부끄러움을
무릎서고 나눔을 요청하는데 따뜻한 눈길로 바라봐 줬으면
좋겠네요.
처음부터 브랜드 아파트서 시작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반지하 월세방에서 시작하는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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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개망폭망희망20.09.15 10:32
귀찮아서 안썼는데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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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1:48
절실하게 필요한데, 마련할 능력이 안되서 이웃의 온정을 기대한다면 이해하겠는데..
빨래집게를?
세상에 거지도 빨래집게는 돈주고 살거같네요.
저게 빨래집게조차 마련할 형편이 안되서 그런겁니까? 아님 거지근성입니까?
전 아무리봐도 후자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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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반곱슬[수정] 09-16 00:55 20.09.16 00:48
님은 인성이 그지같네요
그럼 차나 집을 무료나눔해 달라고 할까요???

있으면 달라는게 뭐 그렇게 인성꼬여서 그지니 뭐니 하는지 그냥 싫으면 안주면 되는거지...

주지도 않은데 욕만 박는 타입이 님같은 부류인듯

필요한데 누군가가 안주면 사겠죠

당근이용하는 사람들은 새거살 능력안되서 다들 중고사냐?? 그냥 돈 아까워서 아님??

말하는게 그지같아서 미움많이 받고 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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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냐20.09.15 10:35
지가직접 무료나눔을 찾으러가던가해야지 뻔뻔하게 무료나눔해달라고 글만 올리고마냥 기다리는게 웃김ㅋㅋ무료나눔을 받으려는 자세가 안되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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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20.09.15 10:40
데드캠프 돌연변이들 사회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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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20.09.15 10:57
선풍기'정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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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20.09.15 11:03
애는 낳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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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1:24
세상에.. 빨래집게를 구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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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iji66620.09.15 11:32
자립 단어의 뜻을 모르는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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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디마윤20.09.15 11:51
좀 멀면 갖다 달라고 하게?ㅋㅋㅋㅋㅋㅋㅋ
스마트폰 팔아서 장만해라 으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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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09.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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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똑똑함20.09.15 12:20
당근에 정말 무료로 나오는 물건 많아요. 가격도 무료에 가까운 것들이 많고. 핸드 블랜더 4천원, 새가방 8천원 이렇게 팔아봤어요. 그것조차 시도할 생각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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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지말기[수정] 09-15 12:21 20.09.15 12:21
그럼 사연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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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드립20.09.15 12:27
왜 욕이 달리지..? 없이 결혼하면 안되나요? 그냥 공짜로 얻기위해서 사기친 거 아니고 진짜 없이 결혼해서 했다면 전 새 거 사주고 싶은데.. 없이 결혼하면 욕 먹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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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소녀20.09.15 14:14
그러게요..ㅠ 저 부부는 이렇게 거지소리 듣고있는거 알면 얼마나 비참할까요..전 좀 짠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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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만들기 했냐20.09.15 12:43
또 주면 별로라고 안가질 거면서

신흥 거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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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0.09.15 18:49
멀티탭 4구는 안받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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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르쾅쾅쿵쾅쾅20.09.15 14:18
진짜 생각보다 말도안되게 한푼이 아쉬운 사람이 있더라구요.. 모를땐 와 저런게 말이 되나 완전 거지네? 했는데 상황이랑 여러가지 얘길 알게 된 뒤부턴 그럴수도 있겠구나 이해 했습니다. 저런 분들 앞뒤 상황도 모르고 욕하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 진지충 모드로 글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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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aero[수정] 09-15 15:42 20.09.15 15:41
버릴거 달라는 말 같은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 나도 근처살고 원하는거 있으면 주고싶네;;작년엔 멀쩡한 오디오 버렸음. 나같은 사람도 많을테고.
버리기도 귀찮은데 찾으러 와준다니 땡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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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20.09.15 16:53
정말 부족해서 도와달라는건데 안주면 그만이지 욕할거 있나? 정중한 그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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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딕코브라20.09.15 16:58
여기서 뭐 어쩌고 하는 애들 니네들은 평생 남한테 뭐 부탁하지말고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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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클래식[수정] 09-19 14:24 20.09.15 17:23
아니 신혼 새내기고 뭐고 알바만해도 저런 기본적인 생필품은 어렵지 않게 살수가 있는데 무료나눔해달라고 하는거는 삶의 의지가 없는 그지가 맞지 ㅋㅋ 그리고 안쓰고 버리는 거 달라는 문구는 전혀없는데 댓글들 무슨 소리 하는건지..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나는 이게 필요하다 줄사람? 으로 밖에 안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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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리20.09.15 18:03
저 글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건 소소한 물건이지만 필요한 물건을 거래하는 곳에어 구매하려는 의지없이 달라고 해서 그런듯한데요; 다른것과 교환이나 저렴히 구해본다했으면 거저 주다시피하는 사람 많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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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만보고그만봐야지20.09.15 20:15
뭐가 그리 블편들하신지..
10년전 정말 아무것도 없이 결혼한 저로서는 얼마나 힘든 상황일지 느껴져서 뭐하나라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인데 개드립엔 다들 호위호식하는 분들만 계신가보네요

열심히 일해도 돈나갈 구멍은 무궁무진해서 여러분들이 기본적인 생필품이라고 생각하는 것조차 몇천원쓰는게 부담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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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어디나는누구20.09.15 22:27
차라리 전세집이나 월세집 싼곳 알려달라 그러면 믿을탠데 저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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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9.16 13:27
집에 안쓰는거 있으면 그냥 줄수도 있다고 생각함 어차피 가져달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받으러 온다고하는데 버릴바에 그냥 필요한 사람 주는것도 괜찮은데 왜캐 사람들이 욕하지? 불필요한 물건 처리한다고 생각하면 그다지 나쁠것도 없는데 뭐 달라고 강요하는것도 아니고 기부 부탁한다는거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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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yki2220.09.21 23:54
나중에 80 90 먹어도 저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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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20.09.22 00:01
요즘 저런 그지들만 보면 너무 화가 남ㅠㅠ 코로나 블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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