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반려견의 X-ray.jpg

김간디2020.09.15 17:37
좋아. 미래의 내 반려견을 위해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가 생겼군
바로가기
10
0
양치하다생긴삼두근2020.09.15 23:08
여러분의 눈이 먼저 가는 둥근 구조는 심장이고, 심장 오른쪽으로 상대적으로 검은 음영의 삼각형이 폐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사선 사진은 밀도가 높을수록 희게 나옵니다.
아랫사진의 폐 부분이 얼룩덜룩 희게 나오죠
폐에 밀도높은 음영이 끼어있다는걸 알 수있습니다.
아마 담배가 유일한 원인이라면 타르침착이라고 볼 수 있을것같긴 한데.... 저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동물을 보긴 하는데 흡연자의 반려견이라는 점에 촛점을 놓고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어서..
타르가 저정도로 침착 될 정도의 간접흡연이라면.. 산소마스크씌워놓고 담배연기 공급하는 정도 아닐런지.
바로가기
5
0
조잼이올시다2020.09.15 19:10
반려자를 반려견으로....!
바로가기
4
0

김간디20.09.15 17:37
좋아. 미래의 내 반려견을 위해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가 생겼군
댓글달기
10
0
철인28호영흰29호[수정] 09-15 17:59 20.09.15 17:59
반려견이 골초가 됨
댓글달기
0
0
개드립행인0120.09.15 18:02
반려견 말고 반려자로♡
댓글달기
0
0
조잼이올시다20.09.15 19:10
반려자를 반려견으로....!
댓글달기
4
0
수험생720.09.15 19:16
견. 자. 단.
댓글달기
1
0
병신을보면우는소20.09.15 23:14
워싱...칭따오
댓글달기
0
0
개드립행인0120.09.15 21:42
ㅋㅋㅋㅋㅋㅋㅋ님때문에 밥먹다 뿜을뻔
댓글달기
1
1
상빈오빠20.09.15 17:38
뭣이 틀리지;;
댓글달기
0
0
인생꽃같네20.09.15 17:38
배율
댓글달기
0
0
상빈오빠20.09.15 17:38
히끄므레하구나
댓글달기
0
0
5월16일20.09.15 17:39
이건 촬영할때 전류세기 부터 이미지의 대조비 등을 조절하면 같은 대상으로도 나올수있는 이미지 입니다.
댓글달기
0
0
블루파프리카20.09.15 17:43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연대몬스터20.09.15 17:44
차이점을 알려줘야 알텐디.. 게시물의 성격은 더 나빠졌다 같은디.. 나같은 일반인은 봐도 모르것는디..뭐시당가
댓글달기
0
0
자야되는데왜이러고있지20.09.15 17:46
봐도 잘 모르겟네요 간접흡연이 안좋다는걸 보여주려는거 같은데..설명해주실 수의사선생님 안계실까요?
댓글달기
0
0
어반잣까따20.09.15 17:50
ebs 명의 에서 폐암 다큐 보시면.... 진짜 극혐 합니다 ㅋ

탄광에서 일하시는분 폐암 수술 받는거 그대로 나오는데 폐가 먹물 묻은듯 하더군요...

저는 비흡연자 입니다 ㅋ
댓글달기
0
0
임지연20.09.15 17:54
도와줘요 설명요정!!!!!!
댓글달기
0
0
찰리와초콜릿복근20.09.15 18:00
뭔지 모르겠지만 뭔가 나빠보이긴 하다
댓글달기
0
0
철인28호영흰29호20.09.15 18:00
금연에 도움이 될만한 영화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콘스탄틴을 추천합니다.
댓글달기
0
0
노비츠키20.09.15 18:40
"이름이?"

"존 콘스탄틴 애.솔"
댓글달기
0
0
느림보곰20.09.15 18:0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댓글달기
0
0
논리충20.09.15 18:10
흡연매니아면서 애견인인 사람의
내적 갈등을 불러일으킬 게시글**
댓글달기
1
0
뭐하고살까20.09.15 18:30
의사가 아니라서 모르겠군여 좀 더 희끄무리하니깐 더 안좋다는 뜻이겠죠?
댓글달기
0
0
JBH20.09.15 22:57
담배는 사회악입니다 여러분 빨리 KT&G를 폭파해야해요
댓글달기
0
0
양치하다생긴삼두근[수정] 09-15 23:13 20.09.15 23:08
여러분의 눈이 먼저 가는 둥근 구조는 심장이고, 심장 오른쪽으로 상대적으로 검은 음영의 삼각형이 폐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사선 사진은 밀도가 높을수록 희게 나옵니다.
아랫사진의 폐 부분이 얼룩덜룩 희게 나오죠
폐에 밀도높은 음영이 끼어있다는걸 알 수있습니다.
아마 담배가 유일한 원인이라면 타르침착이라고 볼 수 있을것같긴 한데.... 저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동물을 보긴 하는데 흡연자의 반려견이라는 점에 촛점을 놓고 사진을 찍어본적이 없어서..
타르가 저정도로 침착 될 정도의 간접흡연이라면.. 산소마스크씌워놓고 담배연기 공급하는 정도 아닐런지.
댓글달기
5
0
슈퍼마켙20.09.16 07:35
혈관같아요..
댓글달기
0
0
쉼마니[수정] 09-16 14:36 20.09.16 14:35
혈관이면,
흡연자 반려견의 폐활량이나 폐의 전체적인 능력이, 혈관의 표면적 증가로 인하여 비흡연자의 반려견보다 우위에 있겠네요?
그러면 담배를 피우는 것이 폐에 좋다고 해석될 수 있지 않을까요?
혈관이 아니지 않을까요?
엑스레이로 혈관을 저렇게 찎을 수 있나요?
댓글달기
0
0
슈퍼마켙[수정] 09-17 08:19 20.09.17 08:17
네 혈관을 저렇게 찍을 수 있습니다.
폐는 공기와 연부조직, 혈관내 혈액 즉 고체 기체 액체가 다 있어요. 위에 어느 분이 적어주셨는데 같은 피사체를 놓고 엑스레이 관전압이나 관전류를 다르게 해서 위와같은 영상 찍을 수 있습니다

저는 현직방사선사인데 동물 검사를 해보지 않아서 혈관 같아요 라고 한거지 위 사진이 사람이었다면 100% 단순 혈관입니다 라고 했을거에요

그리고 혈관 용적이나 표면적이 폐활량과 관련이 있다기 보다는 폐포와 폐포의 면적 즉 폐포의 모세혈관이 폐활량과 관련이 있다 생각됩니다 뭐 더 자세히 들어가면 산소포화도나 헤모글로빈까지 생각 할 수있지만 그정도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흡연으로 인한 영향이 없다고 볼순 없지만 억지 자료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선동 될수있다고 생각해서 적어봤어요..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댓글달기
0
0
시간은천천히20.09.16 10:53
흠.. 동물 x-ray는 볼줄 모르지만.. x-ray로 폐가 이상하다는 걸 알 정도가 되려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폐 질환이 있어야 합니다. 20년정도 하루 한갑 피웠다 했을때, COPD라고 해서 만성 폐질환이 시작될 수 있는데, 이정도 폐질환은 심각한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뿐더러, x-ray에서도 특별한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너무나 질환이 심각해져서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어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면, 횡경막이 내려 간다든지 하는 차이가 생기고, 일부 tram-track sign 등이 생길 수도 있는데, 이건 copd 랑 상관없이 바이러스성 폐질환의 후유증으로 나올수도 있고, 어쨌든 ct등으로 확인해야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X-ray만으로 담배에 의한 폐 손상을 확인한다.. 글쎄요.
멍멍이 폐 사진도 아랫쪽 사진이 더 밝게 조정되어 있어, 혈관등의 구조물이 더 잘 보이는 것 같고, 두 사진에 특별한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이 심비대가 있어 보이는 것 같긴한데, 그마저도 아래 사진이 더 줌이되어 있네요.
수의사 선생님 계시면 좀 알려 주세요. 제 생각에는 그냥 어그로 끌기용 사진 같습니다.
댓글달기
0
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