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 잤을때 엄마가 챙겨준 음식.jpg

개드립No.1534492020.09.15 08:24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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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토렌트

claude2020.09.15 08:30
아직 1주기도 안됐는데 보고싶다 울엄마. 해독주스 잘 받아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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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020.09.15 08:4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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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고릴라2020.09.15 08:25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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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고릴라20.09.15 08:25
그때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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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본다20.09.15 08:45
아침지하철길에 나도모르게울컥해서 눈물이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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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9.15 11:09
ㅋㅋㅋ 난 저런거 해 줄 엄마 없었지롱~~~~~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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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맘20.09.15 14:14
좋은 사람으로 잘 자라신 것 같네요.
아주아주 애기때 엄마는 닳을까봐 뽀뽀도 잘 못하셨을껍니다~ 예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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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일땐고기앞으로20.09.15 16:47
이런 따뜻한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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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손뽕20.09.15 12:45
우리엄만 아직도 그러시는데 ㅋㅋㅋ
부럽죠?? 다들 ㅜㅜ 그러니 힘내서 살아요 부모의 사랑이 그리우시다면 본인 아이들에게 받은 만큼 내려주시면 덜 슬프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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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치즈바나나20.09.15 08:25
엄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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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20.09.15 08:25
본인은 남은밥 국에 말아드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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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샐동안하지않으면셋을더새겠다20.09.15 08:26
자식들 밥한술 더먹이려고.....내새꾸 배고플까....엄마.........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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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릴한다면똥을쌀거야20.09.15 08:27
챙겨줄때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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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뀨뀨뀨뀨뀨뀨뀨20.09.15 08:31
국방부: 한숟가락만 더 먹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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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공원20.09.15 09:34
인성문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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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셔츤와이셔츤가20.09.15 11:59
메뉴 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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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양꿍20.09.15 13:08
쏘야 소고기무국 김 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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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20.09.15 08:30
아직 1주기도 안됐는데 보고싶다 울엄마. 해독주스 잘 받아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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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가없다면낭만도없다20.09.15 08:43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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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20.09.15 10:3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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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이마시야20.09.15 10:5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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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20.09.15 11:06
저도.. 이제 49제 끝나서 아침에 혼자 밥 먹을때 많이 생각납니다 주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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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성애자20.09.15 11:46
저두요.. 작년 시월에 가시고 기일 다가오니까 잠이 잘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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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20.09.15 13:22
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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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찾는녀석20.09.15 16:22
17년 넘었지만 ㅠ
아직도 기억 속에 남에 계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토닥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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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달님별빛님20.09.16 01:56
당신걱정 저어기에서 아직도 하십니다.
챙겨드세요. 생전에 그리 해주신게 말씀도 쥬스도.. 나도 귀찮아도 챙기려구요. 눈물은 그만흘려요. 쥬스 아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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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와나뭇꾼20.09.16 02:49
있을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있을때 잘하려고 있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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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로져스20.09.15 08:31
소름돋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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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반대머리1820.09.15 08:55
9살딸 6살아들 키우고있는 현직 우리와이프랑똑같네 엄마 맘은 다 똑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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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개드립본다고마누라가모라해근데마누라20.09.15 09:02
할머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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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렁왕자20.09.15 09:06
엄마.. 엄마... 엄마... 엄마란 단어는 말만 해도 마음 포근해진다. 엄마 평생 부르고 싶어요.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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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20.09.15 09:13
뭐 맛있다고 하면 그것만 왕창 만들거나 사서 질려가지고 한동안 못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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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부터머리까지20.09.15 09:34
1번은.. 진짜.. 마성..
안먹어!! 해놓고 한공기 다 비우고 혹시 더 없나.. 기웃기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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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28호영흰29호20.09.15 09:40
챙겨주실때 먹어라.
감사합니다하고 꼬옥 안아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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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라서햄뽁아요20.09.15 09:40
돈많이들어도 꼭 홍삼 사먹으래이

암걸려서 투병 중이시던 어머님은,

저한테 꼭 건강하라고 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도 자식들만 걱정하시던

어머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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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사사20.09.15 09:43
와 부럽다. 난 유년시절 부터 지금까지도 아침을 누가 저렇게 챙겨준 적이 손에 꼽는데...

중간에 군대가서 아침밥을 먹는다는게 겁나 생소했음.

어머니가 일을 한다고 아침에 도시락 싸주는데 점심시간 도시락 열면 흰밥에 빨간벽돌 같은 햄 얇게썬거 +캐챱 이게 초딩 6년동안 메뉴가 거의 안바꼈음. 어쩌다 계란 말이

저녁엔 삼분카레 삼분짜장

아직도 이때 트라우마 같은게 있어서 카레 싫어함

나중에 커서 우리 엄니집 가보면 키우는 개 밥이 내가 초딩 6년간 먹던 햄을 13년먹고 죽었네

부모가 자식 잘챙겨 주는게 정말 큰복이다 부모로써 자식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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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호랑이20.09.15 14:35
ㅠㅠㅠ 가슴아프다 진짜 개비싸고 맛있는 밥한끼 사주고싶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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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0.09.15 09:46
저희엄마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제가 아이들한테 똑같이 하고 있네요
아침밥 안먹으면 큰일나는듯이..
자식 밥 잘먹는 모습 보는게 부모의 큰 행복이란걸 이제야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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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20.09.15 09:54
이게 뭐라고 울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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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희망자20.09.15 10:36
저때가 진짜 그립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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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20.09.15 10:38
얘! 겨울 배가 맛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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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져씨20.09.15 10:39
이게 그리울수 있다는게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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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행인0120.09.15 10:52
엄마... 계실때 잘해야겠다...반성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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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끼20.09.15 12:10
진짜 아침에 눈도 못 뜨고 머리 말리고 있으면 엄마가 김에 밥싸서 입에 넣어줬었는데 ㅠㅠ 엄마도 일가는데 그게 어떻게 가능했던건지.. 넘 대단하고 미안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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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0.09.15 12:24
다들 그렇게 살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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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20.09.15 13:03
학교좀 늦고말지 진짜 하나도 거를게없다
중.고등학교때 6시면 눈이떠지고 출출해서 친구집가서 같이등교했는데 친구어머니 항상 친구한테 카스테라 빵먹고 가라고하심 그게 그렇게 부럽던데 주먹밥,아침밥먹는집도 많고 (아침에 8첩9첩인집도있었음)ㅜㅜ
아침에 다녀오세요랑 밥챙겨주는걸 32에 처음격어봄 다들 태어날때부터 아침먹을지 그냥지각하지않을지 고민하는거 너무 부럽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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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뉘기야20.09.15 13:13
딱 5번만 더 먹자.... 지금 우리 아들 밥먹이면서 하는 소리네요... ㅎㅎ
부모님 생각 많이 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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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인20.09.15 13:21
엄마 돌아가신지 20년.
얼마전 엄마가 꿈에서 밥을 해주셨는데 말만한 이 덩치에 엄마 다리 매달려서 좋다고 웃은 기억이.. 늘 감사하고 보고싶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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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의개드립20.09.15 14:08
오늘 엄마 생일이심.

나이 서른 넘으면 어머니 생신이라고 할 줄 알았는데, 내일 모레 마흔인데도 엄마는 엄마임. 내가 늙어 죽을 때 까지 그럴듯...

아무튼 엄마,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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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없으니까시스타복귀해20.09.15 14:43
요새는 음식들이 예전보다 맛잇는게 많아졌지만.. 저만한 음식들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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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못믿어20.09.15 14:44
엄마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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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알랏토텝20.09.15 16:08
이상하다...
우리는 "이시간에 일어나서 아침 먹을 생각을 해?" 카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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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거지노선20.09.15 16:54
엄마에게 전화한통화하시고 사랑한다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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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20.09.15 19:32
엄마들은 다 같은가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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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워라20.09.16 00:36
저거 김에 밥싸먹는거 엄마가 하면 진짜 일식집 김마끼보다 훨씬 맛있는데 내가하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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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aTul20.09.16 11:18
계속 싫어요 꾸준히 다는 숫자 닉네임 ㅋㅋㅋ

추하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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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이내세상20.09.16 12:58
아침에 엄마가 학교 가라고 깨울때 00아~! 늦었어! 벌써 7시 넘었다~! 빨리 일어나! 해서 깜짝 놀라서 깨보면 아직 6시 30분임 분명 아직 내가 맞춰 놓은 알람도 안울림ㅎㅎ 그래서 다시 자려고 하면 창문 활짝 열고 방 불 환하게 킴 엄마가 일어났으면 밥 먹어라~ 해서 거실로 나가보면 아직 밥상에 차려져 있는거 없음ㅋ 엄마가 숟가락 젓가락 놓고 밥 좀 푸라고 함ㅋ 아침에 밥맛 없으니까 밥에 계란후라이 간장 참기름 넣어서 쓱쓱 비벼서 국이랑 호로록 먹고나서 씻고 교복입으려니까 교복 바지 없어서 엄마한테 물어보면 그거 어제 빨았다~ 라고 함 결국 축축한 바지 말린다고 아침부터 드라이기로 말리다가 다 못 말리고 축축한채로 입고 학교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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