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여웡 ㅠㅠ

하지만.. 고양이 털 알르지 아나팔락시스 때문에 만지면 응급실행 ㅠ

고양이털 아나필락시스라니...ㅠㅠㅠㅠㅠㅠ

저도 고양이 털 알러지 있어서 그 괴로움 잘 알아요

고양이 보면 너무 귀여워서 안고 만지고 뽀뽀하고 싶은데

현실은 고양이 키우는 집 들어가서 이십분만 있어도

응급실행

맞아요.. 전 심지어 위탁??? 같은거 몇번 하면서 그냥 피부가 가렵기만해서 아 약한 알르지가 있구나 생각했는데 작년 친구네 애기냥이랑 놀아주다가 너무 씨게ㅠ절 물어서 애기냥이 대가리를 제 입에넣고 장난쳤다가 2시간쯤 뒤에 집에도착후 갑자기 숨이 가빠지고 온몸에 (정말 온몸) 두드러기가 미친듯이 올라오더니 기침이나고 호흡하기가 힘들어서 응급실가서 주사맞고 알르지약 먹고 링겔맞고 다음날 오후에 또 온몸에 두드러기 + 호흡이 가빠져서 다시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도 더 강한거로 처방받은 다음부터 고양이는 못만디겠더라고요..

솔찍히 만지고 싶은 욕구는 넘쳐나지만 병원비가 20만원..

아웅. 저대로 배에 입술 박고 푸우푸우푸우 하고 싶겠다.

울 딸래미같네..
아주 끝까지 안해주려고 고집부리는게 딱 저모습이네..

냥젤리로 눌리다니... 오히려 좋아...

ioYoi

냥냥젤리ㅜ직관도 나쁘지ㅜ않은데..

나가 빨톱이 없지 가오가 없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