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공감가는듯 ㅠㅠ 날보호해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는거 무섭더라구요-ㅠ

와 그나저나 1등했다 ㅋ.ㅋ 너무 좋네요*^^*

그래서 제가 공부를 안하죠 하하

살다보니 시키는거 잘하는것도 능력이고
우리나라는 이게 길이고 정답이네요.

저것도 엄청난능력이죠

저건 보호하는 울타리를 떠난게 아니라 위에 그림 처럼 학교ㅡ대학ㅡ직장 순으로 가고 있다는걸 뜻하는듯 하네요. 뭔가 잘못됐다는걸 알지만 그 길을 가니까 두렵다고 한듯

우리는 좀 신중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성공하고싶니?
그럼 넌 우송대학교야^^

우리는 지금도 로봇같은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개드립에서 1등을 하기위해 매일 새로고침을 누르고 또 누르지요.

ㅋ

아라비아나이트

요약해줘어어

이 글은 요약보단 직접 읽고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런 당신에게 좋아요

요약 바라지 말고 그냥 한번 읽어보세요

다음 글의 요지에 대해서 가장 잘 설명한 것을 고르시오(5점)(판례에 의함)

와...진짜...

이글 정말 저와 많이 같은듯....

씁슬하네요.우리 교육현실이랑도 맞아떨어지고...고등학교 졸업식이 그렇게 싫었었는데...

칠 드립없어 고민한 개드리퍼 수

에리카골드슨이누군지 알려주면 금장드릴께요

이글 그냥 이교육제도에서 속박되어있고 이것을벗어나면 두렵다는글같은데...

많은걸 느끼게 해주네요
다양성을 존중받지 못한 채 그저 공부만, 학벌만을 원하는 사회에서 우리 어른들은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니 인생에서 공부보다 더 중요한건
바로 니가 행복한 것.
넌 지금 행복하니?

이 녀석이

하라는 공부만 하고!!!

공부지지리도 안하는 놈들이 좋아요 누를만한 내용이네요
헤헤죠아죠아히히너무죠앙

애리카 골드슨이 누군지 아십니까? 
에리카 골드슨은 미고교 수석 졸업생입니다.

정말 학벌만 중요시하는 사회가 문제긴하지만 여성부가 잘못했네

저런 명언을  말할수있으면 성공은 눈앞에 있을듯

진짜 사람은 시키지않아도 하는사람이고 그런사람이 성공한다 학교에서 1등?? 그까짓거에 목메다는사람은 성공이란걸 돈많이버는거로 생각하겠지 끽해야 연5000받으면 성공했다 생각할거고 인생을 다받쳐 즐겁지도 않게 살면서 연 5000혹은 1억 심지어 2억이래도 너무 헐값에 인생을 파는거 아닌가??

자기 생활에 열정을 다했다면 남이 부러운것도 한때에 지나지 않을것이다

찟지에서 팔이 나오는 능력자니까 일등해도 안부럽다!

글에 맞지않지만 가슴에서 손나옴!!

저는 올해 초에 고등학교를 자퇴한 자퇴생입니다. 저도 저 만화처럼 남들이 자신의 꿈을 나름대로 쫓을때 학교에서 주어주는 일들에만 매달려 정작 그 너머의 제가 후에, 미래에 하고싶고 할 일들에 대해선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고2가 되었을때 그동안 학교를 다니면서 그 누구도 제대로 물어봐주지도, 신경써주지도 못했던 꿈과 목표에 대해서 제대로 정하고 공부를 해서 목표하는 대학을 가라는 말에  머리가 띵~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미래를 진지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해도.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싶어 자퇴를 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울타리를 벗어날때 들었던 두려움 만큼 울타리 밖의 길을 걸어가는게 너무나 막연하고 힘이듭니다. 하지만 저는 후회하지 않습니다. 정신을 차리면 다가오는 시험에 시달려야하지 않고 조금은 느긋하게 저의 꿈을 찾아갈수있으니까. 남들보단 늦을 지도 모르지만 저의 꿈을 찾아가는 하루하루가 힘들지만 그의 배로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이렇게 긴 글을 써서 제가 하고 싶은말은 고1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눈앞의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고사보단 자신의 꿈을 먼저 생각해보라는 말입니다. 자신의 꿈이 아닌 남에 의해 아니면 형편에 맞게 만든 꿈은 오래 가지 못하고 행복하지 못할겁니다. 그러니 진지하게 저와 같이 뒤늦게 후회하지말고 진지하게 하루라도 생각을 하고 인생의 목표를 정하세요.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정글고의 불사조가 생각나네요
불사조아시는분~??

저 뒷이야기.

저는 두렵습니다. 우리가 우리 아이들이 이런길을 걸어야 한다는것이. 그래서 저는 이 모든 것을 바꾸려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저는 이러한 것을 바꿀 수 있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먼저 입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하버드 교육학과 진학.

하...공감되네요... 잠깐 벗어난 소리를 해본다면 저는 고등학교때 나쁜짓은 안했지만 피씨방도 가서 게임도 하고 음악적 활동도 여러가지 해보고 공부보다는 제가 즐기고 싶은 활동을 많이 했습니다. 뭐,, 그래서 지금 저지방우유를 먹고 있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는 행복했었고, 지금도 나름 행복합니다. 아직 대학교 1학년이라서 뭣도 모르는 상황이지만 제가 원하는 과인 심리학과에 들어와서 열심히 심리학관련 지식들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학기 평점 4점대도 찍어보고 공부를 열심히...까진 아니지만 나름 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심리학이라는 학문으로 석,박사를 따고 싶다고 생각을 해서 이제 수능이라는 그런 짜여진 틀에서 벗어나서 제가 진정으로 필요해서 하는 영어공부를 하고 있고 심지어 문과출신인 제가 대학원을 가기위해서 생물, 지금 고등교육과정으로는 생명과학1 과목을 ebsi에서 듣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전 지금 제가 알지 못했던 과목과 지식을 쌓아갈 때마다, 또 예전엔 이해가 안됐던 영어를 이해하면서 공부하니 배움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스스로에게 감탄을 하면서 공부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전 지금 이 생활이 정말 행복합니다. 지금 이 개드립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 중학생 여러분, 제가 주제넘은 소리를 하자면 정말, 자신이 재미를 느낄만한, 흥미를 느끼고 질리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자신이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전공을 찾아가길 바랍니다. 지금 그냥 맹목적으로 공부를 하기 보다는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공부를 하라는 것입니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공부를 노력해서 하는 것보다는 즐기면서 공부를 하고, 그 즐김으로 인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게 가장 행복한 길 아닐까요?
게시글 주제에 어긋나는 말을 했지만, 그리고 아직 대학교1학년짜리 나부랭이가 할 말은 아닌 것같고... 또 제 닉네임처럼 제 앞가림부터 잘 해야할 시기이긴 하지만 제가 대학교 반년을 다니고 느낀 바를 공유하고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수석졸업자 ㅎㄷㄷ

하지만 취직은 잘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