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엄마를 잃었던 아들의 복수

우오와아앙2022.04.20 07:42
법만믿고 살아가기엔 세상은 부조리하다
저 분을 어찌 욕하리오. 후회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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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022.04.20 07:43
왜 사형이야 7년형에 가석방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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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2022.04.20 08:16
어머니 복수하기 위해 얼마나 지옥같은 삶을 살았을텐데 어머니 복수한 사람이 중국인 이라는 이유로 왜 욕을 먹어야 하지? 가해자가 욕을 먹어야지 왜 피해자가 욕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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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놈팡이22.04.20 07:41
미국애들은 쟤앞에서 폭력은 무조건 안되요라고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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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ghtGuard22.04.20 08:04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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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그럼 잘죽였네 잘했네 그럼? <br /> 결국 다섯사람이 죽은건데<br /> 중꿔 종특인지 은혜는 곧잘 잊어도 원한은 잘 기억하는데 그저 안따까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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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22.04.20 08:16
어머니 복수하기 위해 얼마나 지옥같은 삶을 살았을텐데 어머니 복수한 사람이 중국인 이라는 이유로 왜 욕을 먹어야 하지? 가해자가 욕을 먹어야지 왜 피해자가 욕을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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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서22.04.20 08:25
닉언불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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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이비22.04.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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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2뱅뱅[수정] 04-20 19:58 22.04.2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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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우저언22.04.21 01:00
애초에 저기 내용보면 저사람은 은혜가 삶에 없었을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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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22.04.20 08:22
사람들이 가끔 중요한걸 간과하는데 어떤 이유든 간에 폭력과 살인은 정당화가 못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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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수정] 04-20 09:41 22.04.20 09:04
엄마를 죽인 3명의 폭력과 살인은 정당했나요?
그래서 정당함에 걸맞는 처벌을 받았나요?
부자3명 비정당함
아들 비정당함
비정당함 = 비정당함
제가 보기엔 저들 서로는 정당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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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피터[수정] 04-20 11:06 22.04.20 10:55
좀 더 거시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음. 왜냐면 우리는 제 3자이고 내 가족과 친구가 피해자가 되면 안되니까. 살해당한 입장에서도 억울한 부분이 있을텐데 또 다른 복수살인으로 이어진다면? 사회적으로 원한과 복수로 인한 살인은 용서되면 범죄율은 더 올라갈 것임. 모든 범죄자는 억울하고 남탁을함..부모탓,나라탓,법탓,환경탓,이사람저사람탓. 개인 감정을 이입하면 모든 범죄자는 다 용서해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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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우저언22.04.21 01:04
그렇다고 살인자를 용서해줄 필요는 없는거같네요 법이 살인자를 용서했다해도 피해자는 법이 용서했으니 용서해 줘야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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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9 11:29 22.04.25 09:13
용서 유무는 온전히 피해자의 자유의지이고, 우리는 피해자 손에 피를 묻히게 만들고 목숨을 걸도록 내몰은 저 법을 규탄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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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심장22.04.20 10:00
바로 옆에서 가족들이 맞아 죽어가고 있는데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 수 없어 그러면서 가만히 있을건가요? 과잉방어만 아니라면 정당방위라는 법이 있는건 혹시 아시나요? 피해자는 억울하면 그냥 자살이나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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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4 08:57 22.04.20 11:12
정당방위와 원한관계 살인을 구분 못하셔서 그런말씀하시는건 아니시죠?

이글의 당사자는 어머니 사망 사건 당시 13살이었어요. 정당방위가 아니라 23년 후 원한관계에 의한 계획적 살인을 한겁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16년 이내 징역입니다. 흉기 사용으로 가중처벌 받고요. 그래도 사형은 안당합니다.
근데 저나라법으로 사형당했어요.

물론 저는 맘속으로는 아들편입니다.
법이 아들편이 못 되어 주었으니까요.

제3자인 저희가 분노해야 할 대상은 인터넷속 또다른 3자가 아니라,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할수밖에 없게끔 만든 공정하지 못한 저나라 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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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2.04.20 13:20
ㅈㄴ편함 부모를 죽인 원수를 복수한 사람의 마음을 공감하는 사람들 가운데 기어들어와서는 그래도 폭력은 안돼 해놓고 아 난 그래도 아들편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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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1 14:56 22.04.21 09:14
기어들어오다라는 표현이 과격하시네요. 진정하시고요.

이해와 공감은 가지만 사회가 정한 법테두리안에서 심판해야한다는 의미입니다.

법을 어겼고 법에따라 처벌받았지만, 그걸 감수해서라도 원수를 갚는 아들의 심정을 이해한다는 겁니다.
법이 이십여년간 아들편이 못되어주었으니까요.

제가 저 부모라면 아들 본인 삶이라도 잘 살길 바라지, 제 원수갚는다고 본인의 삶을 포기하는 것을 바라진 않았을겁니다.

단순히 주인공이 복수했다는 쾌감에 공감하신게 아닌지 부모입장에서 잘 판단해보세요.

의견차이가 있다고 그렇게까지 극딜하실필요가 있을까요. 그 분노를, 한청년을 살인자로 만든 개선되지않은 저나라 법에 표출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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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2.04.22 09:14
기어들어온거맞는데왜그람 ㅋㅋ
정당화시키지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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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3 14:35 22.04.22 11:08
초면에 반말하시는 인성으로 어떻게 글에 공감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님이 존중받고 싶은만큼 남의 의견도 존중해주시길 바라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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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22.04.22 21:20
으 인정할건 인정안하고 똑똑하고 정중한척 코스프레 하시는게 너무 보기 안좋네요. 다음부턴 이분 글 안보게 블라인드 기능 같은거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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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2 23:52 22.04.22 23:23
제가 글쓰는 재주가 미흡해서 정중하게 말씀 높인게 똑똑한척으로 재수없게 보이셨나 봅니다..
제가 신경써서 조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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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3 01:27 22.04.23 00:07
님이 저한테 인정하라고 하시는게
'저 상황이라면 법의 테두리 밖에서 살인이 정당하다' 라는거라면
제 대답은 '아니오, 아들의 손이 아닌 법으로 사형(무기징역)시켜야 한다' 입니다.

만약 대화를해도 좁혀지지 않는 의견차이가 있다면 그대로 두시고, 서로 강요하지도 욕하지도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저 기사내용을 아는데요.
어머니와 이웃3부자는 장기간 토지경계를 놓고 서로 다툼이 있어왔고, 그날은 3부자와 어머니가 몸다툼까지 번짐. 사인은 미필적 고의로 '3부자 중 누군가가 집어던진 의자'에 맞아 사망. 3부자는 범인을 18세 미성년자로 지목했고 미성년자는 배상금 지불능력이 없었음. 이와중에 사건은 조사부터 판결까지 제대로된게 없음.

추후에 보석금까지 써서 형량이 저따구로 나온겁니다. 저도 분합니다. 범인도 범인이지만 공정하지 못한 이 법 때문에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우리나라는 다릅니다. 양형기준을 세부적으로 검토하고요, 아들의 복수는 원한관계 살인이라 16년 이내징역입니다. 계획된 범죄이고 칼을 사용하였기에 가중될수 있지만 주인공(중국)처럼 사형 안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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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2.04.24 01:41
네 과격한건 죄송하구요 어느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댓글란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마음가운데 그건 틀렸어! 라고 말하시면 하나하나 당신 생각을 반박하고 적어가며 가르치려 하지 마시고 한번쯤 왜 많은 사람들이 내 생각에 반대하며 댓글을 달까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물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많이 봐서 굳이 저도 이런말 하고싶지 않지만 이 댓글을 적은 이 날 유독 당신 댓글이 불편했어요 왜 굳이 이런 게시글에 이런 댓글을 속에 껴서 자기 생각을 강요하더니 끝에 그래도 난 아들편? 참 편하다 저렇게도 사는구나 싶었어요 저도 어쨋든 댓글을 달아가며 기어간다 라는 표현은 사과드리고 싶구요 제발 부탁이니까 한번만 곧 죽어도 당신말이 맞다면 바꾸고 싶은 마음 일도 없으니까 제발 한번만 생각을 좀 해보셨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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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2.04.24 01:46
그리고 쾌감에 공감한거 맞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마찬가지로 저렇게 만든 저 나라 법에도 안타깝구요 당신 생각이 그러하듯
수많은 시간들을 고통하며 참아가며 지옥속에서 살다가 복수를 한 저 청년에게 그래도 당신이 틀렸어 사람을 죽이면 안돼 하고 말하고 싶지는 않아요 적어도 저는 그럴래요 제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강요하고 싶지 않아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거고 당신의 생각도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하니까요 그치만 저는 저라면 청년에게든 청년이 복수하기 까지의 시간들의 고통에 공감이든 쾌감이든 그래도 니가 틀렸어 라고 말하는 인간이 되고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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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아22.04.20 10:11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습니다. 우리민족의 관점에서 이 또한 결코 정당화할수없는 폭력과 살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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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0 11:25 22.04.20 11:22
그 시기에는 사회구조상 일제강점기이기에 우리에게 적용되는 법이 무의미했어요.
제가말하는 건, 민주적 절차에 따라 법에 의한 처분이 이루어질수 있는 현대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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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제122.04.21 04:54
게시글이나 현대의 법 적용이 공정하다고 하기는 거시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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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3 01:47 22.04.21 09:43
예. 글에서도 법이 주인공 편을 들어주진 않은것 같아요. 그래서 안타깝고, 아들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몇몇 댓글러분들은 공감을 넘어 과격하신데요.
제가 여러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개선이 되지않은 저 법의 사회에 대해 분노해야합니다.
의견이 다를수도 있어요.
우리끼리 서로 욕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법은 질서를 유지하고 사회가 유지되는 지켜야할 사회적 규범입니다. 법이 잘못됐다고 지키지 않으면 내 가정도 더이상 안전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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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창작소22.04.22 09:15
말만 점잔떨면 과격하지않다는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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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3 15:08 22.04.23 01:36
과격했다면 죄송합니다.
님이 존중 받고싶은만큼, 님도 댓글마다 지속적인 반말, 비하발언 말고 존중하는 매너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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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쥐22.06.24 11:19
본인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없는 것에 대한 한풀인가요?

솔직히 어투만 정중한척하눈 비꼬는 말들이 대부분이신데 왜 남이 더 나은 사람이 되던말던 비꼬시나요??

왜 사람들이 당신의 글에 비난하는지 이해 못하시죠?

표현하는 방법을 모르시면 그냥 안 하시면 되요

굳이 더 나은 사람이되길 바란다며 비꼬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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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디마윤22.04.20 13:22
그렇게 따지면 안중근도 잘못된 사람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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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1 09:59 22.04.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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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놈박씨야[수정] 04-21 10:26 22.04.21 10:08
우리에겐 애국지사이고,
일본에겐 테러리스트겠죠.

독립유공자는 현재 우리나라 법으로 예우에 대한 법률이있습니다. 법 가운데 옳은일을 했다고 인정받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말씀드린 폭력과 살인은 우리나라나 일본에게 각각 다르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 한 차원 위의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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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차르[수정] 04-22 00:53 22.04.22 00:53
법은 지켜야 하지만 요즘은 피해자의 인권보다 가해자의 인권이 우선시되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학폭이 안없어지죠..보통 가해자는 다수고 피해자는 소수다 보니 소수가 입다물던지 그곳에서 사라지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다수의 횡포가 만연한 사회가 되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일본이나 중국을 닮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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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theater22.04.20 13:10
피해자가 잘한건 아니지만, 모든건 법의 허술함 때문인것 같네요. 저 판결이 더 복수심을 가중시킨 것도 한 몫 할거 같아요 판사들 책임도 엄중하게 물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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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춘22.04.20 13:12
최근 윌스미스 사건을 두고 얘기하시는것 같은데,
윌스미스의 가정사도 아셔야할게 있습니다. 윌스미스는 지나친 PC. ㅍㅔ미를 신봉하는 사람으로 주변사람들이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많은 일이 있지만 꼽자면 아내가 아들 친구랑 바람이 나도 인정해준게 가장 컷구요. 그쪽으로 너무 집착하다보니 자식들 교육도 그렇게 했고 자식들도 지금 성정체성이 불안정합니다. 그런데 문제없다고 사회적억압으로 생긴 기존의 룰을 따를 필요없다고 담담한척했지만 인터뷰를 보시면 엄청나게 불안해하고 분명히 행복해보이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정서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상태로 보입니다. 그런상황에서 이번 일이 벌어진겁니다 자기도 웃다가 아내표정 보고 엄근진해져서 싸다구를 갈기게 되기까지 그의 심리상태가 정상은 아님을... 그리고 아내는 그냥 탈모입니다. 거창한 병이 아니구요. 비유된 지아이제인을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데미무어 엄청 멋진 능력녀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남자만 지원가능한 군대보직에 최초로 지원해서 남자들의 차별을 이겨내고 참군인의 능력을 남자와 같은기준으로 발휘해 통과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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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와아앙22.04.20 07:42
법만믿고 살아가기엔 세상은 부조리하다
저 분을 어찌 욕하리오. 후회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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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2.04.27 14:49
웃긴게 못 사는 국가(중국, 남미), 치안이 안 좋은 국가(미국, 남미)로 갈 수록 법 집행이 통쾌하고 사적보복도 자주 일어나더라구요. 반대로 치안이 좋은 국가는(스웨덴, 한국) 범죄자에 대해 관대하구요. 치안도 좋은데 법 집행도 통쾌하게 하는 나라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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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22.04.20 07:43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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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04.20 07:43
왜 사형이야 7년형에 가석방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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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에고지서출몰지역22.04.20 09:42
3명이니깐 21년형에 가석방으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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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04.20 10:11
복수한거니까 21년에 집행유예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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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22.04.21 10:24
집유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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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K22.04.20 17:19
정상참작에 모범수 가석방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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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2.04.27 14:59
그러면 법원이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살인으로 사적보복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사회에 주는 것과 같지요. 근데 그 합당한 사유는 누가 판단하죠? 몇 명의 가족이 살해당해야 살인 가능한지 가이드라인도 제시해야 하고, 가족이 살해당하지 않더라도 그 정도의 고통을 느끼면 누구든 살해해도 되지 않을까요? 그 정도의 고통은 누가 판단하죠? 개개인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른데. 가족이지만 평생 인연을 끊고 살았던 가족이 살해당한 경유는 어떻하죠? 개인적으로 슬프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족이 살해당했으니 당사자에게 살해허용권이 부여되는 건가요? 지병으로 죽은 가족을 이용해서 다툼이 있었던 것 처럼 위장해서 싫어하는 사람을 죽일 수 도 있겠네요? 법이 추구하는 가치는 통쾌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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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여라 눈코입22.04.27 15:56
왜 진지하게 답변다셨는지 모르겠는데..
친모죽인놈들은 겨우7년 받고 똑같이 복수로 죽인사람은
처벌이 다르다? 그건 좀 아니지 않아요?
저같으면 7년받고 나온게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직접복수하고 고통스럽게 죽일수 있을테니까요...형량이 틀린건 뭐 당연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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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이22.04.20 07:44
남일 같지 않다..
제발 우리나라 법도 좀 강경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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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ToT22.04.20 07:49
평생을 복수하기위해 살았던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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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2.04.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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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루삥뽕22.04.20 08:26
그 정도 독한 마음이었으면 조금 어릴때 도구를 이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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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이요22.04.20 08:30
원수를 죽인건데 왜 사형일까 ..또 그럴것같진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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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a171022.04.20 09:21
번체같은데 대만인가?
요새들어 누군가의 인생을 의도적으로 망친 범죄가 법에 호소했지만 제대로 처벌받지 못했을 땐 사적재재가 정당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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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인22.04.20 09:26
살인은 어떤 이유든
무기징역이 맞다고봄
한사람의 인생을 없앴는데 자기 인생은 그대로 사는건 너무 부조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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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장알람안울린다22.04.20 13:22
맞음 그렇기때문에 복수를 하고 당당히 자신의 처벌을 받는게 맞는거임 죽여놓고 7년도 모자라 가석방 받은 놈들은 뒤지고 적어도 저 아들은 우리가 정당하니 마니 떠들어 댈 필요도없이 처벌 당당히 받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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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질주22.04.20 09:49
별 하나에 동경(憧憬)과/ 별 하나에 시(詩)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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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멍이22.04.20 10:43
주어가 빠져서 몇번 읽게 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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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22.04.20 10:44
법이 제대로 처벌을했다면 또한명의 살인자가 생기지 않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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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지적이야22.04.20 13:01
불법이지만 잘했다고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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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륜22.04.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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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니말이다맞다근데22.04.20 13:20
이러면 안되지만 통쾌하면서도
본인삶을 버리면서 복수했어야했나.. 싶기도 하고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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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디마윤22.04.20 13:23
댓글에 폭력이 어쩌고 염병하는 분들
입장바꿔 생각 좀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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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힛이22.04.27 14:52
개인은 개인의 일을 했고, 법은 법이 해야 할 일을 했으니 아름다운 사례. 만약 가족을 죽인 사연을 인정해서 집행유예, 형 집행 5년 뭐 이렇게 나왔으면 그 사회는 사적보복이 판치는 원시시대 같은 나라가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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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22.05.04 23:02
저분도 결과를 감내할 생각을 가지고 일을 벌이신거 같으네요. 표정이 담담하신걸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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