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개드립No.1903602022.05.01 18:38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영상 제작한 유튜버 분이 파친코에서

이 장면을 잘 캐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게

우선 상황을 설명하자면

자신이 살던 땅을 일본의 미국 기업에

팔려고 온 재일교포 할머니가 방에 들어가는데

임원들이 저렇게 기다리고 있어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진짜 일본 비즈니스맨들 중에 저렇게 주는 사람들 있음

마음에 안 들고 내 밑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 깔볼 때
쓰는 방법인데

명함 뭉치 든 손이랑 명함 주는
손 모으면서 저렇게 주면 두 손으로 주는 거처럼 보이지

일본에선 예의있는 척만 하면서 상대를 깍아내리는 숨겨진 행동들이 있는데

저것도 그 중 하나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심지어 이 명함 주는 장면이 빨리 지나가서

사람들이 파악 못하는 게 있는데

앤드루스와 솔로몬은 한번 씩 할머니의 얼굴을 응시하고

고개를 숙인 후 명함을 주고 자리를 뜸

반대로 아베는 할머니의 얼굴을 단 한번도 쳐다보지 않고

바로 고개만 숙인 후 명함만 주고

심지어 고개를 들 때조차 할머니의 시선을 피해서

바로 자리를 뜸

아마 아베 생각은 할머니가 '조선인이니까 괜찮겠지' 라는 생각이었겠지만

드라마 파친코에서 알면 빡치는 차별적인 장면

할머니가 아베의 명함을 받고난 후 표정이 심상치않음을 알 수 있지

할머니는 일본에서 건너와 오래 살면서 온갖 
차별과 모멸을 받아왔는데

저 손동작 하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를 리 없을 텐데

아베는 거기까지는 생각 안하고 할머니에게 저런 무례함을 보인거지

자신들에게 있어 무척 중요한 고객이었는데도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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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루리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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