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알바 면접 보러 온 학생이 엄마랑 같이 왔네요

범2022.07.05 08:35
애를 잘못 키운건 애 부모인데
왜 애를 바로 잡을 가르침은 카페 사장이 자기 돈 내며 가르쳐야 하죠? ㅡㅡ

자영업자 돈과 시간은 가치가 덜 합니까?
남의 돈과 시간 노력도 처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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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2022.07.05 08:15
애 다 조져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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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2022.07.05 10:20
저런 애들은 안뽑는게 상책이에요

뭐라 지적하면

'내가 이부분은 고쳐야겠구나'
'이 부분은 사장님이 잘못판단하신 것 같은데 다시 얘기해봐야겠다'
'이 부분은 ㅈ같지만 까라니까 까야겠다'

이러는게 아니라

어머니한테 전화와서 '이부분은 우리아이가 ㅈ같아 하니까 사장님이 양해하세요' 시전합니다

잘해야 보통사람이고 못하면 지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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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비새끼[수정] 07-05 08:16 22.07.05 08:15
애 다 조져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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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몰래꿀잼22.07.05 11:02
저건.. 앵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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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해야대22.07.05 14:27
왜 저렇게까지 하는걸까요....;;
자신이 어렸을 때에도 부모님이 그렇게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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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s레기오빠22.07.05 08:16
면접보로 혼자 다시오라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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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체스코델라로카22.07.05 08:40
보로 -> 보러
너무많이 틀리는데 잘 고쳐주지도 않는 맞춤법.
오타였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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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커플22.07.05 08:42
그렇게하면 아마.. 사장을 범죄자 취급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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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앙22.07.05 08:18
아마존조로존조로존을 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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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22.07.05 08:20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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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수정] 07-05 08:37 22.07.05 08:35
애를 잘못 키운건 애 부모인데
왜 애를 바로 잡을 가르침은 카페 사장이 자기 돈 내며 가르쳐야 하죠? ㅡㅡ

자영업자 돈과 시간은 가치가 덜 합니까?
남의 돈과 시간 노력도 처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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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좋아아22.07.05 09:01
사람잘안변해요.. 저게 단순히 목소리가작고 내성적이다로 끝이아니라 뭘시켜도 소극적이고 잘 못따라올가능성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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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한잔[수정] 07-05 10:21 22.07.05 10:20
저런 애들은 안뽑는게 상책이에요

뭐라 지적하면

'내가 이부분은 고쳐야겠구나'
'이 부분은 사장님이 잘못판단하신 것 같은데 다시 얘기해봐야겠다'
'이 부분은 ㅈ같지만 까라니까 까야겠다'

이러는게 아니라

어머니한테 전화와서 '이부분은 우리아이가 ㅈ같아 하니까 사장님이 양해하세요' 시전합니다

잘해야 보통사람이고 못하면 지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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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2.07.06 07:04
이게 맞지ㅋ
실제로도 겪어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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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7.05 10:28
맘은 좋으신것 같은데 그런건 스스로 또는 자발적으로 해야지 요구하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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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볼시간에뭐라도해야겠다생각만한다22.07.05 08:20
아직도 부모노릇을 못하네
부모도 애 애도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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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원수22.07.05 08:23
이야 사회성 훈련비 시급으로 받아야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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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청매실22.07.05 08:25
자기 애 혼자서 발톱 못 자른다고 훈련소 분대장한테 잘라달라고 전달하는 부모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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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커플22.07.05 08:43
헐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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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7.05 11:14
그런 ㅂㅅ도 군대에 끌고 온 병무청을 욕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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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2.07.05 08:33
흠...실제로 간간히 있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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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방울방울22.07.05 08:41
회사에 50대에 결흔도 안하고 부모님이랑 같이사는 직원이 있었는데 야근이라도 하는날엔 70넘은 노모가 회사로 전화해서 애 빨리안보낸다 뭐라한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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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커플22.07.05 08:4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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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지금나한텐뭐라핸나22.07.05 15:47
노모는 익숙한데 노부는 잘 못들어본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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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좀해보자22.07.05 09:23
오래된 일인데 60대 남성분 한병 뽑는 면접이었는데 면접자+배우자+아들+딸 ... 오셔서 면접자 제외 하고 나가 계시라고 말씀 드려도 괜찮다며 기어이 다들 들어와서 면접테이블에 4인 가족이 와서 좀 많이 당황스러웠어요.
물론 그분은 채용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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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7.05 09:25
저 카페 할때도 여학생이 면접보러 왔는데

엄니 아부지 다 따라 오심

그냥 음료 3잔 팔고 다음에 연락한다고 하고 보냄

알바 모집에 부모님 따라오면 비싼음료 팔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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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수정] 07-05 11:24 22.07.05 11:20
울 와이프 가게에 알바 뽑을때 여학생이 오빠랑 같이 온적은 있음. 여학생이 고등학생인데 수능치고 생애 첫 알바 구하러 온건데 26살 오빠가 불안해서 따라온거. 성인인 오빠의 입회하에 근로계약서 쓰고 채용했는데 애가 숫기가 없고 어려서 그런지 일머리는 좀 부족했어도 되게 열심히 해서 와이프가 참 예뻐했었음.
가족들한테 사랑받고 큰 거랑 치마폭속에서 과보호로 큰 거랑은 다른건데 그걸 구분 못하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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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22.07.05 10:22
이정도면 알바비 대신
오히려 교육비를 내고 맡겨야하는게
맞지 않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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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or22.07.05 12:02
어머니 마음도 이해 안되는건 아님.. 얼마나 바꾸고 싶으셨으면 애들 데리고 오셨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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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칩22.07.05 12:32
성격 개조학원이야?
그럼 돈내고 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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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할증22.07.05 13:56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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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살아22.07.05 17:03
내성적이면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어머니와 함께와서 어머니가 대신하면 애가 어찌 변하겠음
스스로 하려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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