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닌텐도 게임에 추억이 없는 사람

아아아니가니가뭔데2022.07.05 08:36
어머님이 그 말을 꺼내기까지가 너무 고통스러우셨나보다...아직도 생생하신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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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022.07.05 08:48
어렸을적 강제로 철들어야하는 슬픔이 있음.
혼자 괜찮다고 인정하고 혼자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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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검사기기2022.07.05 08:50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닌텐도 스위치를 줄여서 슻 이라고 부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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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니가니가뭔데22.07.05 08:36
어머님이 그 말을 꺼내기까지가 너무 고통스러우셨나보다...아직도 생생하신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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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YOU22.07.05 16:18
아놔 글보고는 괜찬앗는데 댓글보고 눈물나잖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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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청매실22.07.05 08:37
바르게 잘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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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수정] 07-05 08:38 22.07.05 08:38
화이팅-!!

어릴 때 재벌2세 되면 용산에 있는 게임 다 사버리겠다고 장담했는데...아버지가 안 도와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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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2.07.06 07:34
ㅋㅋㅋ그렇게 아버지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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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가제일행복해요22.07.05 08:44
슻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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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어어어얼화아아아수우우모옥금퇼22.07.05 08:45
스팀 얘기인듯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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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검사기기22.07.05 08:50
네이버에 검색해보니까
닌텐도 스위치를 줄여서 슻 이라고 부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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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2.07.05 16:08
답답함이 풀렸네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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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22.07.05 10:59
닌텐도 스위치 라서 슻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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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2.07.05 08:48
어렸을적 강제로 철들어야하는 슬픔이 있음.
혼자 괜찮다고 인정하고 혼자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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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잡고잘껄22.07.05 12:00
어릴땐 그렇게 철든 내 자신이 되게 자랑스러웠는데 막상 내 아이가 그렇게 철든다고 생각하니......기분이 더러워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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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구요22.07.05 09:03
귀네디스커버리가 커비 디스커버리를 말하는거엿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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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2.07.05 16:10
답답함이 풀렸네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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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으후22.07.05 09:05
글쓴이도 참 일찍 철든듯...
어린나이에 그렇게 힘들게 얻은 게임기는 세상 전부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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앍흙22.07.05 09:06
저도 어릴때 닌텐도 게임을 패미콤 이후론 해본적이 없어서
내돈내산으로 스위치를 샀을 때, 정말 신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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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곰돌이22.07.05 09:08
내가 추억하는 닌텐도는 패미컴이었는데...

물론 오리지널 닌텐도패미컴이나 현대컴보이 그런 정품 아니고... 중국산 짭퉁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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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농장22.07.05 09:09
저는 닌텐도 게임에 대한 추억이 저언혀~ 없습니다

게임기 구경도 못했어요~

오락실 이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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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안22.07.05 09:21
어렸을때 레고 10만원 넘는거 사달랬는데 부모님이 안사주심..
지금은 내가 돈 벌어서 레고 비싼것도 막 살수있게 되었는데 하나도 안삼. 비싸기도 하고 조립 후 놔둘데도 없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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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2.07.05 09:28
때쓰고 발악하면서 버틸만도 한데 글만보면 어린아이가 가슴아파하며 팔게되는 모습에 저도 가슴이 아프네요 왜 항상 어른들이 원하는 아이의 철든 모습들은 가난하거나 힘든 집안에서만 나오는 걸까요..이럴때 보면 철이든다는게
그저 어른이 되는게 아니고 아이같은 모습을 유지할수 없는게 아닌가 싶어서 조금은 철든 제 모습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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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르요힝22.07.05 09:28
닌텐도 팔아달라고 말하기까지 몇날몇일을 고민하셨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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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뿡뿡뽕뿡22.07.05 09:53
이게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글에 자꾸 태클 걸고 싶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ㅠ 이글이 맘에 안들긴 하는데 왜 맘에 안드는지 잘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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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22.07.05 12:32
이유를 적어주시면 박았던 싫어요를 풀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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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슈크림22.07.06 01:01
그거 니가 반일국뽕정신병이라 감히 일제의 물건을 사려한죄를 포장하려하다니! 하면서 화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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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abi22.07.06 03:13
그럼 너는 친일매국정신병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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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게임할사람22.07.06 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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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7.05 09:58
난 게임기를 가져본 적이 없는데. 나도 만만치 않게 가난한 집에 컸거든. 집에 빨간딱지 붙는거 경험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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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욕심이라곤 없는 사람22.07.05 11:29
모르는 아저씨가 밤에 너네 아빠 어디있냐며 집 찾아온 적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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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는양치기22.07.05 16:47
지금은 잘 지내시죠? 꼭 잘 지내셔야해요. 버티고 노력하면 좋은날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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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도놀람22.07.06 08:14
빨간딱지나 모르는 아저씨들이 밤에 찾아와 아버지를 찾은 적은 없지만 한겨울에 한달정도 반찬이 딱 떨어져 간장하나로 비벼먹거나 어디선가 구해온 옥수수만 먹던 시절이 있었죠. 그래서 그런가 지금은 옥수수는 잘 안먹는..
그 시절 아버지가 막노동하던 시절인데 한겨울에는 일거리가 없어서 그랬던거를 커서 알았죠
그 뒤로 아버지가 목수일배우고, 다시 작지만 건설업자로 변화하시면서 조금씩 나아졌던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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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ix22.07.05 10:12
난 게임기는 물론 컴퓨터도 살 생각도 못했지만 중3때 학교에서 하는 컴퓨터 방과후 교육 들었는데 가보니 울 담임쌤이 담당이었는데 한글97 열심히 배우고 키보드 자판 열심히 하고 방과후 수업 끝나니 담임쌤이 집에 컴퓨터 있냐고 없다하니 정부에서 지원해주는거라 인터넷(ADSL)이랑 컴퓨터(펜티엄)를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 해서 신청해서 생애 처음 컴퓨터 받고 그 컴퓨터로 학창시절과 20대 초 중반을 행복하게 보냈던기억이 본문보니 기억나네요
댓글 이렇게 길게 안쓰는데 쓰다보니 감상에 젖어 주저리주저리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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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재생이네22.07.05 10:17
아래광고에 nkk switch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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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나무22.07.05 10:19
그래도 크리스마스 선물은 사주셨네요. 우리집은 저기보단 낫던거 같은데도 한번도 크리스마스 선물 받아본적 없음.. 어릴땐(유딩) 기대하면서 크리스마스날 일어나기도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없단걸 알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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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쓰고싶다22.07.05 10:50
나는 어렸을때 부모님이 공부안한다고 안사주셨음...장난감 게임기 컴퓨터등..아예 안사주신거는 아니지만 옆에 친구들은 저런거 많이 가지고 있어서 내 가슴에 한이 맺혔나 봄 그래서 취직하고 돈 좀 모아서 플스4 레고 피파 현질 만화책 등등 그렇게 나간 돈이 합쳐셔 천 정도 됨ㅋㅋㅋㅋ 혹시 자녀가 있으신 개드리퍼분들은 적당히는 사주세요ㅋㅋㅋ 정말 나중에는 폭발 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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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22.07.05 11:01
게임을 못해보고 다시 판건 진짜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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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다른드립22.07.05 11:24
잘 커줘서 고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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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있잖아넌없잖아22.07.06 19:52
고생 많았습니다~ 비슷한 삶을 살아봐서 공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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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 Voyage22.07.07 22:03
되게 속상한 기억이네 여러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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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자신좀알라22.07.07 23:15
아버지가 사업을 했었는데 가장형편이 안좋았다는게 뭔 설정인지...사업하는데 생활이 잘 안될정도로 먹고살다가 중학교때 갑자기 망해서 완전 알거지가 되었다는건 또 무슨 설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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