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칫뿡! 저런 곳은 꼭 보면 우리집 근처 아니더라!

그리고 날 잡아서 찾아가려고 하면 폐업하고 없지요.

맞아요! 다만 여긴 제 주변이네요!! 그럼이만

겁나비싸네..천원에 열마리였는데..

원재료 오르는 소리가 여기까지들리네..

우리동네는 왜 두마리 천원이냐

붕어빵 할매도 알바더라구요

붕어빵 마차 주인이 동네에 이곳저곳 깔아두고

지물건 쓰는대신 수입은가져가라는구조던데

오뎅도 700원 하 너무비싸

저희동네엔 2천원에 3마리..
천원으론 붕어빵도 못사먹네요..ㅜ

오뎅도 두개부터 국물가능임 ㅠ

헐 개야박해ㅠㅠ
오뎅귝뮬은 오뎅말고 딴거 먹어도 먹게 해주는게 국룰아닌가 ㅠ

기업화됐으면 잡아다가 세금 물려야..

슈크림 붕어빵 하나 천원 오뎅하나 천원 ㅎㅎ
그래도 불만없습니다 ㅎㅎ 그나마도 안팔아서 못먹는게 불만이에요 ㅎㅎ

요즘 다 없어지는 이유가
재료값이 너무 올라서 마진률이 적어서죠
노동력도 안나오는..
이게 다 푸틴 때문입니다.

오늘 벌곡휴게소 갔는데 부산오뎅 2개 3500원
저세상 물가

항상 제자리걸음인 건 피시방 컴퓨터 요금뿐인가?

비싸든 싸든 세금 부과해야죠

거의50프로오른거네ㄷㄷ 너무 높다ㄷㄷ안사먹어ㅡㅡ

어묵 3개에 2천원이랍니다.
근처 아파트 장터에서요.

아파트 장터에 하는것 정기적으로 하면 전기및 시설이용료 정도 냅니다 완전 공짜는 아닙니다

세금내라 세금

세금 물리면
기본 부가세 10퍼 추가
종합 소득세 15퍼 추가
되겠죠~
그리고 붕어빵은 거의 나이 많은 아줌마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잖아요

또 붕어빵 팔아봤자 남는거 많이 없네요.
4년 전에 붕어빵 3개 천원 할 때
원자재 대비 순수익 30퍼 조금 넘겼고요
오뎅 싼데 많이 남긴다 생각하는데
국물에서 재료가 비싸요
무 대파 간장 소금 뿐만 아니라
대부분 쯔유,게 or 새우 넣죠
이 3개가 비쌉니다.

제가 4년 전에 붕어빵 재밌어 보여서 해봤고요.
( 돈 목적 ㄴㄴ 옆에 광고 현수막 계속 달아놓은 목적)

제가 붕어빵을 좋아해서 더 맛있게 만드는걸 연구해
바삭 타이밍을 알아내고
무엇보다 전 팥, 크림을 엄청 넣었습니다.
그래서 손님이 쉴틈 없이 오고
바쁠 땐 줄 서서 만들었는데요.
그래봤자 시급 1.5만원 정도네요.

저처럼 안 바쁜 붕어빵은 최저임금도
못 벌지 모르죠...

안 바쁘면 최저임금보다 조금 더 벌고
밀,팥,크림 다 사오는거죠 붕어빵 기계.틀 셋팅 해주는 조건으로

애기들이랑 놀면서 장사하니까
애기들은 돈 없어도 저랑 놀려고 오는 애기들이
많았었네요 ㅎㅎ

나는 요즘나오는 잉어빵 말고 옛날 풀로 만든 붕어빵이 그리움..밀가루에서 약간 사카린 맛이 나던..

식은거 진짜 맛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