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ㅎㅎ
내품을 포장해서 출고 해야하는 상품기준으로
미리 포장 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으나,

말씀하신 경우와 비슷한 경우는 있어요.
박스상품(겉박스에 바코드 있고 상품자체가 박스단위로 쿠팡사이트에서 판매중인 상품)과 같은 상품들은 선생님이 말씀하신데로 소모할 시기가 왔다 하면 빠르게 송장 붙여서 나갈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어려운것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이 말씀하신 경우로 쉽게 출고 될 수 없는..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있어요.

이건 순전히 본사와 물류센터의 상위분들이 좀 더 개선을 해주거나 아니면 쿠팡 배송시스템 일부 자체를 바꿔야하는 문제입니다 ㅎㅎㅎ
포장하시는분이 체크하는 전산에 A 박스에 B 상품을 포장하도록 가이드가 나오고, 그 가이드를 안지키면 캡틴들이나 오류확인 하는분들이 가서 이야기합니다. 가이드대로 하라고.. 이 부분은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그래도 사람이 하는일이라 현장상황이나 실물 크기를 잘 모르기도 하고 또한, 실물은 상품이 접어져있거나 한데, 업체에서 물건 규격을 올린 기준에(펼쳐져있는 기준) 맞춰서 박스 가이드가 나올때가 있습니다. 더 개선 되겠지용..


그리고 이건 센터 규모마다 조금 다르겠습니다만 포장하는 한 사람이 같은 집으로 가는 상품을 다 포장하진 않아요. C집으로 가는 내품이 똑같은 상품 택배 5개가 D물류센터에서 2개 E물류센터에서 1개 F물류센터에서 2개가 출고될수도 있고 G물류센터에서 5개가 출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각포장이 되어오는 경우가 많고용. G물류센터에서 5개가 한번에 출고가 되더라도 전자의 경우가 흔히있기때문에 모든 상품을 각포장 하는 경우가 기본으로 적용됩니다. 물론 대형센터여서 G물류센터처럼 한번에 다 출고되고 배송된다하더라도 다른 소형센터들도 많기때문에, 그리고 같은집으로 같은상품이 5개가 가더라도 포장하는분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센터규모에 따른, 물건 크기에 따른, 물건 배치 상황에 따라 포장을 위해 한번에 수집 될 수 있고 여러번에 나눠서 여러곳에서 수집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쿠팡 현장내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누구든 아는 단어로 최대한 바꿔 사용했어요..

전에도 이런글이 있었는데 한개씩 포장해서 보냈다는..
그 글에 어떤분이 남긴글이
이건 이렇게 포장하라고 화면? 메뉴얼? 에 나오면 감히 포장직원따위가 바꾸거나 이의를 제기한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저도 가끔 저렇게 받으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선물 받을 사람 집으로 보낼 걸 그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