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외출 외박때 많이한다던데........

군부대 근처 숙박시설은 자살과 새생명탄생(?) 의 근원지

삼신 할매가 그걸로 이어준건가요???

전역신고 안해서 죽어서도 복귀해야함ㅠ

좋은일 했네 ㅋㅋㅋㅋㅋ

자살하고싶다거 말할때는..자살안함..

그런말 없이 조용해지면..그때가 위험한거..

물론 전조증상도 조심해야겠죠. 그렇게 말하는 부터가 전조증상이니까요.

그러고보니 상병장 귀신은 잘 없네…

병장이 자살하면... 좌표계를 이해했을듯...

소오름 ㅋㅋㅋ

사춘기 시절 왕따로 인생에 2/3?은 우울증로 아직까지 힘들지만 크게 두가지 때문에 마지막선을 넘지는 않았다.

첫번째는 나를 힘들게 한 그놈들이 내 마지막 소식을 들으면 "그 병.god 그럴줄 알았어 ㅋㅋㅋ"가 상상이 되서.. 그럴수 없었다.

두번째로 부대내 장교 자폭사건에서 위병소에서부터 뛰어 올라오는 자살자 어머니과 가족의 모습과 울부짖음은 너무 나한테 충격이었다. 그리고 첫번째와 비슷한데.. 그 사건을 대하는 장교들을 비롯해서 병사들의 반응 역시..(일을 아주 잘하는 장교는 아니었지만 고문관은 아니었다. 그 상관들이 문제였지. 급출근과 동시에 사건현장확인이 아니라 지 책상부터 치우던 놈들. 부대 특성상 인원이 100이하의 작은 부대여서 일반부대와 현장이 다름.)

이후 문제가 없어서 짤이 올라왔겠지만 우울증, 자살징후는 진짜 조심히 다뤄야함. 말이 없어졌다는 글에 섬찟하여 올림.ㅠ

원래 대충 대충 치우면서 살다가 갑자기 땡기면 청소하는 타입임
군대에서 갑자기 청소하고싶어서 다 버리고 치우고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옆에서 보던 동기형이
야 너 갑자기 왜그래 자살할거 아니지? 하는거임
읭? 아님 하니까 진지한 표정으로 아냐 니행동이상함 하면서 그날 화장실가는거도 따라다니드라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