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하다가 아내 비상금 100만원 버림.....

뭔가댓글을입력해야할것같은데마땅히쓸말이2023.06.03 10:22
책과 종이들을 가르키며 어쩔거냐고 “물어” 보고 버렸는데 아내는 책만이야기 한줄 알고 버린다고 했고 남편이 버렸대잖아요....

실수 한거죠 착각이지 배우자 물건을 함부로 버린거 같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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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광어2023.06.03 08:53
아이고 비상금 발견하고 설계하셨구나... 굳이 커뮤에 글도 남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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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023.06.03 11:33
이래서 본인물건은 본인이 버려야함 애들 물건이라해도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청소하다 버려도 될법한것들 보이면 누구꺼냐 항상 찾음 주인한테 줘서 버릴지 말지 정하라고 꼭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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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롤23.06.03 08:33
답답하다 배우자 물건은 좀 물어보고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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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댓글을입력해야할것같은데마땅히쓸말이[수정] 06-03 10:27 23.06.03 10:22
책과 종이들을 가르키며 어쩔거냐고 “물어” 보고 버렸는데 아내는 책만이야기 한줄 알고 버린다고 했고 남편이 버렸대잖아요....

실수 한거죠 착각이지 배우자 물건을 함부로 버린거 같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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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23.06.03 10:51
광역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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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나가네23.06.03 11:26
가르치며 래요 불편불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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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굿23.06.03 14:10
우리집은 그래서
절대 다른 사람 물건 안버려요
버려라 버려라 잔소리 할 지언정
대신 버려 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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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이어디까지길어지나궁금하오징어23.06.03 11:19
답답하다 제발 본문을 똑바로 읽고 비난을 하더라도 하자
딱히 머라 입땔것도없는 다른집이야긴데 굳이...
걍 안티깝다 저러지말아야지 하고 넘어가도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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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23.06.03 11:45
근데 본문을 보면 와이프는 책을 버린다하였는데 남편이 종이를 버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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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3.06.04 10:28
와이프는 책만, 프린트물은 쓸 일이 있어서 놔두려고함.

남편은 둘 다를 가리키는줄 알고 둘 다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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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왕뚜껑23.06.03 14:19
당신은 글을 제대로 읽지 않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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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먹다잠23.06.05 09:34
이게 맞지
식탁위에 있던 우편봉투를 열어보지도 않고 버린 신랑........
50만원 되찾으러 쓰레기장 다 뒤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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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9일목요일23.06.03 08:42
그니까 부부끼리 비상금은 있으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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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23.06.03 09:05
맞아요.. 그래서 저는 큰 딸에게 비자금을 만들어 주...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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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시에이팅23.06.04 10:29
여보 우리딸이 36개월 선물로 디아블로4 하고싶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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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23.06.03 08:46
보통 한번씩 다 뒤져보고 버리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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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광어23.06.03 08:53
아이고 비상금 발견하고 설계하셨구나... 굳이 커뮤에 글도 남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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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르트링23.06.03 10:08
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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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23.06.03 11:26
이렇게 아내가 있다는 설정으로 상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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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랄프23.06.03 11:38
이게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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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삼춘23.06.03 09:00
큰 설계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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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변보러가지않을래23.06.03 10:23
비상금... 은... 좀.. 안전한 곳에... 꼭꼭 숨기기만 하면 이렇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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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6.03 11:33
이래서 본인물건은 본인이 버려야함 애들 물건이라해도
우리집은 어릴때부터 청소하다 버려도 될법한것들 보이면 누구꺼냐 항상 찾음 주인한테 줘서 버릴지 말지 정하라고 꼭 얘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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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23.06.04 22:30
우리도 큰애 작은애 둘다 자기들 물건 정리 본인들이 함. 버릴것도 챙길것도 그래야 잡음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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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미녀23.06.03 12:13
비상금은 금고에 보관. 현찰로 책사이에 넣어두는건 뭐 너무 고전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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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아프다23.06.03 13:03
그러게 왜 돈을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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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하앙23.06.03 15:38
그래서 백만원 어떻게 안들키고 쓰셨는지 후기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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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레이스23.06.03 15:53
ㅜㅜ 저는 이번에 포장이사하면서 귀중품 다 빼놓으라길래 생각나는거 다 빼놨으나...화장대 서랍에 현금 90만원 넣어둔걸 깜박하고 이사 다 끝나고 생각나서 보니까 없어졌어요 ㅜㅜㅜ 제 실수라 누굴 탓할수도 없고...생일 선물로 받은 현금이라 봉투에 아빠가 손글씨로 생일 축하한다고 써놨는데...그분들이 잘 썼겠죠...팁이라고 생각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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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소득l무병장수23.06.03 16:22
병人같이 현금을 보관하니까 그렇지.
폰만 있으면 앉은 자리에서 계좌ㆍ카드 다 만드는데 그게 어렵냐?
1금융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저축ㆍ증권사ㆍ협동조합 뭐 찾으면 존ㄴ 많아. 9할은 앉아서 처리 다 할 수 있어
꼴랑 100 만원 모으는거면 한도 걸린 계좌로도 차고 넘치는데, 불법수익도 아니고 단위가 존ㄴ 큰 것도 아니고 굳이 이 시대에 대한민국에서 현금을 모은다? 멍청+미련 기타등등 그냥 많이 모자란거임.
입금이야 아무 통장에서나 하고 이체하면 될 일이고 뭐 통장내역 다 까보는 남편도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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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23.06.04 19:50
왜 욕을 그렇게.... 하시나요
저도 부모님한테 자잘하게 받은 용돈은 걍 받은 봉투에 모아서 듀는데....
돈이 버려진건 안타까우나,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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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pard23.06.08 02:18
불로소득 무병장수를 떠나서...
불쌍합니다...측은하구요
더 좋은 삶으로 세상사를 바라 볼수 있었을텐데ㅠ
부디 편하게 사시다 좋은 내세로 염불 하셨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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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탐정코난23.06.03 17:01
가리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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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23.06.04 08:16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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