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부사이에서 알아서 해결못하고 외부인에게 연락하는 철딱서니 없는 부인
2.술자리가 잦은 결혼해선 안됐던 남편
3.심지어 그 술자리 거짓말
파국이 예상되네요

근데 부인이 진짜 얼마나 답답하면 전화까지 했을까.. 그 동안 참아온 시간이 꽤 된 거 같아서 걍 좀 짠함;

그쵸..저 철딱서니 원인이 남편의 기만이죠.. 저런거는 즐기면서 혼자살지 결혼은 왜한걸까요

지인중에 이경우 본적 있는데
(부인이 남편한텐 말 못하고 a모임에 난리난리. 난 b모임인데 우리모임중에 a 모임 사람이랑 아는사이 있어서 소문 다 남)a모임 사람들이 그 남편 다 사실상 손절함.
그래서 그 남편은 이제 툭하면 b모임에서 급만남 제안하는데 우리사이에서도 슬슬 말 나오기 시작...급만남이 문제가 아니라 만나자고 다같이 조율할 땐 자긴 못나온다고하면서(자주 만나지도 않음. 두세달에 한번쯤?) 일주일에 한번씩은 갑자기 단톡방에 오늘 저녁 뭐하냐고 오후에 물어보는데(정작 누가 나간다 하면 말이 없음)슬슬 진절머리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함...

같이 놀았냐 물어보면 무조건 그렇다 해주는 게 남자들의 불문율임

최근 10일간이라고 말하는거 보면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 안됐는데..?

최근 10일이라는건 작성자가 그렇다는거고 결혼한 친구는 계속 퍼 마시고 다녔을수도 있죵

? 11일동안 술을 안마신걸 대단하게 말하는거보니 10일전에 줄기차게 불러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