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고시원에서 사시 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

아라히데2023.08.14 18:58
안타깝고.. 슬프고...
쉬이 비난하기엔.. 그 삶도 고통이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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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2023.08.14 19:07
포기하는게 지는건 아니더라구요.
이것저것 최선을 다해 도전하되 안된다싶으면 빠르게 접고 다른 길을 걷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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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2023.08.14 19:18
꽃보다전한길쌤이 괜히 독설을 날리시는게 아니었음..
인생낭비하지말고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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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왔습니다23.08.14 18:57
일찍 포기하는것도 능력인데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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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덜식23.08.14 22:37
그게아니라 대구빡이 멍청하면 진득 다른 진로를 찾았어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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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담당자23.08.15 07:00
말뽄새 저급한게 못배워쳐먹은 40대 양아치같네
대구빡 빈거 티좀내지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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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히데23.08.14 18:58
안타깝고.. 슬프고...
쉬이 비난하기엔.. 그 삶도 고통이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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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23.08.14 19:07
포기하는게 지는건 아니더라구요.
이것저것 최선을 다해 도전하되 안된다싶으면 빠르게 접고 다른 길을 걷는 것도 하나의 방법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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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따리23.08.14 20:03
포기는 또 다른 길을 찾는 방법 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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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용용[수정] 08-14 19:12 23.08.14 19:12
영화 "혜옥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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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호날두23.08.14 19:18
꽃보다전한길쌤이 괜히 독설을 날리시는게 아니었음..
인생낭비하지말고 포기할줄도 알아야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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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질러23.08.14 20:55
꽃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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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몽23.08.14 23:50
때리 챠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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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오염수싫어23.08.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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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포슬23.08.14 21:37
건강문제까지 본인선택은 아니었으니까요. 무슨 문제인지까지는 모르지만 본인도 나름 많이 고민했을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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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생활산아이23.08.15 07:30
닉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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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틴23.08.14 20:05
포기도 용기있어야함..

솔직히 1-2년해보면 될지안될지 본인이 제일 잘알게됨..

결단을 내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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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김밥23.08.15 04:25
여기서 제일 문제가 딱 해봤는데 이정도면 가능한데? 하지만 늘 아쉽게 떨어지는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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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수정] 08-14 20:48 23.08.14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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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23.08.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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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로그인23.08.14 21:43
담배라도 끊으시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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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노마드23.08.14 22:29
원래 세상은 결과론 승자독식 힘이 생겨야 썰도 풀고 사람들 관심도 얻죠. 그러나 그건 100명 1000명 10000명 중 하나고 우리 대부분 평범한 한 사람은 그저 그 과정에서 서로를 다독여주며 사랑으로 안아주며 살다가 가자고요. 그러기에도 짧은 생을 잡히지도 않을 신기루에 집착하다 진짜 나아가야 할 길을 잃지 말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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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롤리23.08.14 22:59
다음생은 뭐든 성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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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23.08.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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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방23.08.15 08:04
저사람 사시 준비한다고 나와있는데요.
수능 무슨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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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귀여워헤으응23.08.15 03:37
고시도 응시횟수제한 둬야 사람들이 장기간 인생낭비 안하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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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짱야매때23.08.15 03:53
전 집이 가난해서 꿈,목표 없이
17살 때부터 상하차 했죠...
18살에 취업 해
19살에 학교 졸업하고 ( 빠른)
바로 군대 갔다와서
계속 거지 같이 살기 싫어 일만 뒤지라고 했더니
26살에 대출 좀 많이 받아서
아파트 분양 받았네요.

실거주 2년만 하고 월세 받는 건물주 도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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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뿌셔23.08.15 07:42
아파트 건물을 분양 받으셨나ㅋㅋ
실거주 2년하시고 바로 건물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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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아빠다23.08.15 07:53
신은 공평해요. 사람은 각자 잘하는게있습니다. 사회에서 정해놓은 프레임때문에 억지로 방향을 잡지말고 자기가 어떤일에 욕심이 생기고 오기가 생기고 희열이 생기고 신경이 많이 쓰이는지 고민해보세요. 자신의 뇌와 몸이 어떤 본능적인 방향에 응답하는게 있을거에요. 예를 들면 와이프는 꼼꼼해서 정리정돈, 분석쪽에 탁월해요. 맨날 하기 싫다고 해서 하지말라고하면 나중에는 사장한테 일 잘한다고 칭찬받고 있더라고요. 저는 많이부족하지만 돈과관련해서 욕심이있고 관련해서 잘 안되면 계속 방법을 찾아봐야 심신이 안정됩니다. 각자 잘 찾아보세요. 분명 길은 있습니다. 화이팅.! 대한민국 만세!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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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식된장떡볶이23.08.15 08:03
사시 장기로 준비하신분들

5급,7,9급으로 내려서 붙으시던데

왜 안그러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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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심이23.08.16 13:31
머기업만 쫒던 애들이 나이만먹고 저렇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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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버섯23.08.17 02:37
고시원 르포 치면 유튜브에 풀버전 나오는데 고시원에 사는 다양한 사연들과 세대들이 나와 최근 가장 인상깊게 본 영상이었네요… 보실 분들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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