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 쎈 친구가 귀신꿈을 꿨다고 함.jpg

호드레2023.10.05 20:27
저희 부모님이에요 아직 살아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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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많이주는형2023.10.05 19:36
뒤에 있는분은 누구세요?
안 무거우세요?
두분이나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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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2023.10.05 18:59
귀신 안믿었는데..

원룸촌에서 친구랑 같이 살때 학교후배랑 술마시고 재워준다고(친구는 본가 갔음) 데려가서 먼저 들여보내고 문닫는데 후배녀석이 친구방쪽으로 인사를 하길래

저 : 누구한테 인사하노?
후배 : xx이형 계시는데요?
저 : 엥?
하면서 들어가니 아무도 없음..
둘다 어리둥절..

한 번이면 술취해서 그런갑다 할텐데..

다른 친구도 술이 거하게 되어 집에 데려다가 친구방에 눕혀놓고 전 양치하러 화장실 들어갔는데 방쪽에서 우당탕거리고 큰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친구가 술이 깨서는 누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다면서 TV리모컨이니 마우스니 손에 잡히는걸 다 던지고 있었던거임..

그 친구는 놀란마음에 택시 잡아타고 집으로 갔는데..

두번째 그런 일을 겪다보니(저랑 그 문제의 방 쓰는 친구녀석은 그 집 살면서 가위눌리거나 귀신본적이없음..)귀신이라는게 있긴있나보다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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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링23.10.05 18:15
강약약강 좀 치는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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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ori23.10.05 18:26
그놈의 귀신 지겹지도 않나 있지도 않은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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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많이주는형[수정] 10-05 19:37 23.10.05 19:36
뒤에 있는분은 누구세요?
안 무거우세요?
두분이나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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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레23.10.05 20:27
저희 부모님이에요 아직 살아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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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의요청으로삭제된글입니다23.10.05 22:41
그것이 가장의 무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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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열받아서가입함23.10.05 18:38
귀신은 말 안한다 했음
구라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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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령관23.10.05 18:40
대충 뭐 그 좌표 뭐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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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수정] 10-05 23:07 23.10.05 18:59
귀신 안믿었는데..

원룸촌에서 친구랑 같이 살때 학교후배랑 술마시고 재워준다고(친구는 본가 갔음) 데려가서 먼저 들여보내고 문닫는데 후배녀석이 친구방쪽으로 인사를 하길래

저 : 누구한테 인사하노?
후배 : xx이형 계시는데요?
저 : 엥?
하면서 들어가니 아무도 없음..
둘다 어리둥절..

한 번이면 술취해서 그런갑다 할텐데..

다른 친구도 술이 거하게 되어 집에 데려다가 친구방에 눕혀놓고 전 양치하러 화장실 들어갔는데 방쪽에서 우당탕거리고 큰소리가 나서 나와보니

친구가 술이 깨서는 누가 자기를 쳐다보고 있다면서 TV리모컨이니 마우스니 손에 잡히는걸 다 던지고 있었던거임..

그 친구는 놀란마음에 택시 잡아타고 집으로 갔는데..

두번째 그런 일을 겪다보니(저랑 그 문제의 방 쓰는 친구녀석은 그 집 살면서 가위눌리거나 귀신본적이없음..)귀신이라는게 있긴있나보다 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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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23.10.05 19:12
기생충 아저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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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3.10.06 16:08
조현병 환자가 100명 중 1명이라고 하니깐 그 중 하나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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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23.10.06 16:27
멀쩡한 지인들 조현병취급하시는거 같아 기분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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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3.10.06 16:42
멀쩡하지 않은 행동을 하는데 멀쩡하다뇨. 그리고 한명만 얘기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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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냥냥삐뺩쁍23.10.06 16:58
이때까지 약 20년간 보면서 그런모습 본게 처음이고
그 사건 다음날 전에도 그런적 있냐고 물어봤는데 본인도 처음이래서 멀쩡한데 그날만 그런줄알았네요.
조현병 증상 검색해보고 맞는거 같으면 한번 얘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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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손자23.10.06 18:33
네 조현병 증상이 있는것 같아 말씀드린거지 비하할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기분나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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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3.10.07 11:22
귀신 믿는 사람들이랑은 원래 말이 안 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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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안할게23.10.07 11:23
조현병 아니더라도 술 먹었으면 판단력 흐려지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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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해줄말이없다23.10.05 19:15
왜 짠하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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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쓰23.10.05 21:05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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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사랑이23.10.05 21:48
친구 왠지
마동석 닮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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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아재23.10.06 00:40
저 귀신은 착하네...나도 귀신 본적있는데...
어떤여자가 집에서 날 보면서 웃고
부엌쪽으로 지나감...
얼마후 부모님 사업장에 화재가 생겨서
집이 망했음.그래서 그집에서 이사감
다음해에 그 집에서 화재로 일가족 4명 사망
그 사건이 이후로 귀신 본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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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티놀23.10.06 05:21
저도 비슷한 경험이...

새로 이사간 집에서 살면서 처음으로 가위를 2~3번 눌렸어요. 그러다가 침대에서 자는데 또... 허리쯤위치에서 침대에 팔꿈치를 대고 꽃받침?같은 모습으로 저를 보고있더라구요...(여자 모습에 그림자 였음)그때 드는 생각이 '아~ 또 이러네...나 이집에서 최소 1년이상 살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듬

오른쪽손에 힘을 집중해서 (기를 모으는 느낌)귀신을 때림 (실제로는 '으아아~ 소리지르면서 몸을 비틀면서 가위가 품림)

그 후로는 가위에 눌려본적 없습니다 ㅎㅎ

참고로 해병대 나왔습니다. 미필분들에게 해병대 지원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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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독거노인23.10.06 07:08
귀신야기 공통점이
확실하고 정확하게 확인을 안해서
시간이 지난 후 기억이 조작되는경우를
확실하다고 우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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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23.10.06 11:09
귀신따위 믿지 않고 살았는데, 아주 가깝던 지인이 빙의현상이 있었어요. 처음엔 가족들도 주변인들도 안믿고 신경과, 정신과, 온갖 검사, 한의원 천주교, 무당등 전전하다 불교쪽 통해서 치료? 받았습니다. 너무 괴이한 현상을 눈으로 보고 저는 영화 검은 사제들이나 손더게스트 같은 드라마들 다큐로 봤어요. 수천년간 미신같지만 이어져 내려오는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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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23.10.12 16:37
매매계약서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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