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을 사세요

헤카림2014.01.29 19:55
알아서 눈치보이는 댓글은 안달겠죠
남이 다는 댓글까지 간섭하려고 하시는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어딜가나 꼭 나서서 '통제'하고 '주도'하려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자기 의견 당당히 피력하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타인에게도 엄연히 결정권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든 뒤집어보려고 애쓰는 게 바람직한건가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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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빠진백터맨2014.01.29 18:49
오늘의 행복을 위해 그동안 지켜온 삶의 균형을 깨는 것도 그 또한 균형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일보다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희망에
충실하면서 살면 그보다 더 생동감 넘치는 삶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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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맙소사2014.01.29 20:18
현재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지

10일이 넘어가네요 한 300km쯤걸었는데

제나이 올해 21살 작년 대학 1학년
한학기에 여름학기하나하고 휴학

그리고 5개월동안 홈더하기에 취직해서

반장직하다가 그만두고 왔습니다

제 부모님께서는 네가가고싶으면

네가 벌라하셨기때문입니다

돈벌기힘든것도 알게되고

지금도 힘들게 걷지만 행복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정말 내일을 사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외국인들과

이야기해보면 그들은 다릅니다

돈에대한 욕심도없고 자신의 삶에

만족합니다

한 독일인하고도 이야기했는데

그가 말하길 많은사람들이 죽기전에

하는말이

'나는 너무 많은 일을 했다'

그러면서저에게 부자가될려고

노력할 필요없다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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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스14.01.29 18:37
3g 도 가능합니다 1등!ㅋ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거 같습니다
많은 도전이 있다면 그에따른 경험이나 도전정신이 풍부하겠지만 당장 먹고살기 힘들어지죠
죽을때 못먹은 음식이 생각날까 아니면 못이룬 꿈이 생각날까라고 이야기하지만 그건 늙어서 죽을 시점이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나는겁니다
저는 당장 현실에 순응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우리는 항상 삶에서 선택을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스포츠 경기에서 만약이란 없듯이 우리 인생에서도 만약이라는 것이 없죠
본인이 심사숙고 끝에 결정한 것이라면 그것에 후회하지 마세요 그리고 정말로 자신을 만족시킬만큼 충실히 노력하면 되는겁니다
어자피 바꿀수 없는 인생에서 충분한 고려후 선택을 했다면 그것에 있어서 더 충실한것이 제일 효율적인거 아닌가요?
제 생각에는 도전 자체를 하는 경험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어떠한 것을 자신이 감동할만큼 최선의 노력을 했다는 경험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우리가 여행을 갈때 한달 여행간다고 하면 적어도 일주일은 고민하지 않나요? 우리 인생도 70년이라고 잡으면 그 인생의 여행길에 방향성을 정하고 그것에 최선을 다하는 경험에 2,3년 투자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걸지도 모릅니다
신중하게 선택하고 일단 선택했다면 다시는 후회하지 마세요 본인을 감동시킬만한 노력을 하지 못하여 실패하였다면 포기하지말고 다시 도전하세요 그러면 이룰것입니다
개드리퍼 모두 화이팅:)

요약: 무엇을 도전하냐보다 무엇을 어떻게 도전하느냐가 중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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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뢋촤촤하하14.01.29 18:40
요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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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처리개론14.01.29 20:04
오늘이 마지막 날이면 어떻게 살래? 라는 질문에
그럼 난 가족이랑 친구들이랑 함께 보내다가
내 침대에서 편하게 눈감을래

그렇게 난 백수가 되었다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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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젡당14.02.01 14:20
스티븐잡스의 스탠포드연설문을 보셨겟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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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거14.01.29 18:37
ㅎㅇ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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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음ㅋㅋ14.01.29 18:37
좋은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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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치로닉넴잃어버림14.01.29 18:3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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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야 방구야14.01.29 18:39
요약: 오늘을 즐겨라.먹고싶으면 먹고
하고싶은거 하고! 지금 저축하고 돈모으면
노후는 보장되지만 그 노후가 올지 안올지는 보장 못한다.

저분 친동생분이 돌아가셨다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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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왕 오 리14.01.29 18:40
젊을때 즐기세요
한 연구소의 연구결과
젊은 나이때에 즐기는게
나이들어서 하는것보다

.
.
.

더 싄남 ㅇ_*
좋은글에 개드립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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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순14.01.29 18:40
이런게시물에는장난스러운댓글보다는진지한댓글을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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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준경14.01.29 19:22
이런 글에는 항상 장난치지말고 진지한댓글만 달라고 하는사람 있는데 이해안감
도대체 자기가 뭔데 남들 댓글다는거 까지 간섭하는거임?
장난치자는게 아니라 남들한테 나서서 이런 글만 쓰세요 라고 말하는게 주제 넘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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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니14.01.29 19:40
뭘 굳이 진지한 댓글만 달라고 하는지
그냥 냅두세요 보고 느낀 게 있으면 진지한 댓글 달테고 보고도 느끼는 것 없는 사람들은 그저 그런대로 등수놀이나 베플놀이나 개드립 달겠죠
모두에게 진지함을 바라는 것이 오히려 더 우스운 일 입니다
그냥 그 사람들은 그렇게 살다 뒈지라고 하세요 진지함을 강요하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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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림14.01.29 19:55
알아서 눈치보이는 댓글은 안달겠죠
남이 다는 댓글까지 간섭하려고 하시는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어딜가나 꼭 나서서 '통제'하고 '주도'하려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자기 의견 당당히 피력하는게 나쁜 건 아니지만
타인에게도 엄연히 결정권이 있는데, 그걸 어떻게든 뒤집어보려고 애쓰는 게 바람직한건가요?

혼자 사는 세상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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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섬14.01.29 22:41
맞아요 헤카림님 말씀에 동감하네요 제주위에도 그런사람이 하나있어서 볼때마다 눈쌀찌푸려지던데 그런데 웃기는건 이런사람들한테로 모여드는 사람도 우습게 있는지라 그런부류사람들이 조직장악해서 망하는경우가 있네요 꼴불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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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가입해야하냐14.01.29 21:57
세상은 혼자 사는겁니다
부모님 빼고는 누구도 자기편은 없어요
다 모종의 계약관계인거지
서로가 취할 이득이 있어서 관계를 맺는거지
어차피 남는건 혼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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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림14.01.29 22:24
요점을 잘못 짚으셨네요.
그렇게 따지면 부모자식간 살인도 일어나는 세상에 믿을 건 자기 자신 뿐입니다.
따지고 들면 맞는 말이죠. 혼자 사신다고 하셔도 제가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네요. 제가 앞서 말한 결정권을 침해하는 모순이니까요.
그런데 인간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잖아요? 친구나 연인, 가족과 있으면 행복한게 사람이니까요.
다가오는 설연휴 가족분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
윗글에 싫어요 주신 분들도 사람마다 생각하는 척도는 다른거니까 저 분 입장에서도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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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똥마려운데안마려운그기분아실랑ㅇ가모르14.01.29 22:37
진짜 솔직히 몇몇 이런글은 그냥 대강 진지해보이니까 베댓되랴고하는말같아여;; 저 글 내용도 지금하고싶은거 하랫는데, 자신의 삶을 살라고햇는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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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네임을 몇번만드냐14.01.30 00:16
내가 진지한 댓글 달던 개드립을 하던 님이 무슨상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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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영화14.01.30 03:36
개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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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방구같이생긴게14.01.29 18:41
치킨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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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닥 날 가져여 엉엉14.01.29 18:41
진짜 이거는 빨리 내리지 말고 자세히 읽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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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경희야♥14.01.29 18:41
하고싶은게있다면 하세요 자기인생은 자기가 왕 입니다 내인생 내마음대로 할수없는게 요즘 세상이라지만 떠나면 할수있는게 없답니다 할수있을때 그건 바로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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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말고운말얼룩말14.01.29 18:41
오늘은 어제 죽던 이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란 말이 있죠.
인생은 뭘 해도 후회스럽지만
후회스럽지 않은 선택을 하며 살아요

그래서 저는 개드립을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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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꼬마14.01.29 18:42
내일만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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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따커져라14.01.30 01:41
피식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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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할수잇는아이디14.01.29 18:43
예뿌다 얼굴도마음도웃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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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얀데레14.01.29 18:43
즐길수잇을때 즐겨야죠
아끼다 똥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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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14.01.29 18:43
가수 요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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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14.01.29 18:43
가수 요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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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느님14.01.29 18:45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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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제가한번14.01.29 18:45
과거가 쌓여서 현재가 되고
현재가 쌓여서 미래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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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빠진백터맨14.01.29 18:49
오늘의 행복을 위해 그동안 지켜온 삶의 균형을 깨는 것도 그 또한 균형있는 삶을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내일보다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희망에
충실하면서 살면 그보다 더 생동감 넘치는 삶이 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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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개새끼의 아빠 개다14.01.29 18:49
저분이 누구인지 가르쳐주는 사람에게 좋아요를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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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턱다악타악헠14.01.29 18:50
생각해보면 내일은 안올지도 모르는데 그 내일을위해 오늘을 포기하는건 바보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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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가입해14.01.30 01:55
마시멜로우 이야기도 조금 생각해보세여... 다만 오늘을 죽이지 말고 그 순간마저도 살아가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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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ㅡㅡ14.01.29 18:53
북마크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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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여서 싫어요14.01.29 18:54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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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썹맨14.01.29 18:59
생각 없이 매일 술마시고 놀러다니는 애들을 보고 한심하다고 생각했었지만 어느날 학점의 노예처럼 사는 내가 더 한심해 보였다. 하지만 노력에 대한 보상은 분명히 주어졌다.
오늘을 즐기는 것. 그리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는 것. 이 두가지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게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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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안옴14.01.29 19:03
행복하게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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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14.01.29 19:19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 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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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hua14.01.29 19:53
james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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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은 모르겠지만 쫌 그런것 같아14.01.29 19:20
몸 사리지 말라했는데 왜 오늘을 즐기라는걸까...몸 사리지 말고 즐기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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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14.01.29 19:45
북마크할게 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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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14.01.29 19:54
좋은 말 이다. 하지만 본인도 자꾸 모순된다는 걸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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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좀주세요14.01.29 19:57
저분 이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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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씨바개객끼14.01.29 19:59
내일만 사는놈은 오늘만 사는놈한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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톒쁋꺥쪍14.01.29 20:06
엊그제 거래처인 공장에 갔는데 이사를 하더군요. 공장이라 그런지 엄청난 크기의 짐들이 옮겨지고 있었죠. 볼 일을 끝마치고 나가려는데 크레인이 짐을 옮기다가 실수로 제 앞에 떨어뜨렸습니다.
다행히 전혀 다치진 않았지만 눈 앞에서 단 몇 센티 차이로 떨어진거라 지금 생각해도 등골이 오싹합니다. 아 이건 조금만 빨리 움직였어도 죽은거구나 생각하니 그 때부터 아 죽음이란게 생각보다 정말 내 가까이에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 일 이후로 내게 잘못했던 사람들을 용서하고 어머니에게도 사랑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정말 언제 끝날지 모르는게 삶이라면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해야 할 것들, 하지않으면 후회 할 것들, 자존심이나 체면때문에 못한 것들 지금 실행하세요. 그럼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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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참 맘에 드네14.01.29 20:12
빨리 내리면 동영상같음ㅋㅋㅋ

아님 말규.. 흥칫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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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맙소사14.01.29 20:18
현재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지

10일이 넘어가네요 한 300km쯤걸었는데

제나이 올해 21살 작년 대학 1학년
한학기에 여름학기하나하고 휴학

그리고 5개월동안 홈더하기에 취직해서

반장직하다가 그만두고 왔습니다

제 부모님께서는 네가가고싶으면

네가 벌라하셨기때문입니다

돈벌기힘든것도 알게되고

지금도 힘들게 걷지만 행복합니다

한국에 있을때 정말 내일을 사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외국인들과

이야기해보면 그들은 다릅니다

돈에대한 욕심도없고 자신의 삶에

만족합니다

한 독일인하고도 이야기했는데

그가 말하길 많은사람들이 죽기전에

하는말이

'나는 너무 많은 일을 했다'

그러면서저에게 부자가될려고

노력할 필요없다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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뿁뿁14.01.29 22:28
저도그렇게생각하며외국에서지내다가
한국들어올때 그마음 그생각 잊지않아야지 했는데 점차그마음이흐려지더라구요.............
마음속깊은한구석에그생각이있긴하지만 들어올때의마음같지가않네요.
사회탓하면안되지만 사회가그렇게호락호락하지가않아요....... 사회따라생각도 마음가짐도참많이바뀌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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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닥14.01.29 20:40
저는 많은 욕심이 없습니다.
나도 낭만적으로, 내가 하고싶은 것 하며 살고 싶습니다. 거창한것도, 부자도 되고 싶은건 아닙니다. 그런데 세상이, 대한민국이 너무 가혹하네요. 돈 많이 안벌어도 좋으니 내 여가생활과 내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데 그런 조건은 취직이 어렵고, 작은집이라도 행복하게 살고싶은데 코딱지 만한 집이 너무 비싸고, 아이가 하고싶은 걸 하게 하려해도 교육비가 너무 비쌉니다.
그래서 돈,돈 하면서 내일을 살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만을 살기에는 너무 암담한 현실이 기다리더라구요. 미안하지만 저런 사람들 말은 미래를 꿈꿀수 있는 자에게만 해당된말인것 같습니다. 미래조차 꿈꾸지 못하고 오늘당장 사는게 급한 사람은 이미 내일 죽을것처럼 살수밖에 없고, 많은 사람들이 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살줄 몰라서 그러는게 아니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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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 백만번14.01.29 21:37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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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세번 개드립14.01.29 21:50
이런글에 이런뎃글 안어울리지만

나도 무모했다

근데 너무 무모했다...

난 지금 25살이 되었지금 하는일이 힘들긴

하지만 나름 보람도있고 재미는 잘

모르겠다
깉이 일하는 사람끼리 즐겁게 지내려고

하고있다 직업에 얽매여 있기도하지만

사람들이 내가하는 일을 몰라주는건

상관없다 하지만 무시하는건 정말싫다

난 20살에 입대했고 지금은

중사다.

개드립여러분 군인이 하는일 몰라줘도

괜찬아요

하지만 군인 무시는 하지말아주세요

지금이시간에도

국민과 국민의 재산을 지키고있습니다

20대의 청춘을 1시간에 500원도 못받으면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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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양v14.01.29 23:56
화이팅!!!!!!!!!
하는일을몰라도 매일매일 감사함을 느끼고 살진않아도
댓글 달고싶어요
고맙습니다 같은 시대 같은 청춘을 살고있지만
자신보다 남을위한 길 걸어주셔서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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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세번 개드립14.01.30 14:15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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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14.01.30 01:33
아 너무 공감되는 게시물...
나도 이제 겨우 27이지만
여러번 실패하고 후회햇지만 지금 뒤돌아보면 그것들고 겨우 인생이란 일직선에서 점 하나엿을뿐..
군대 전역하고 처음으로 즉흥여행을 제주도로 가서
계획도 예약도 없이 떠낫다가 돈떨어져서
감귤서리 몇개 몰래해서 배고픔 달래며 걷고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그냥 추억이고 즐거웟다.
노는것이던 일이던 그냥 부딫혀보는게 젊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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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토찾자14.01.30 01:36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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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또가입해14.01.30 01:54
막사는게 아니라 오늘을 감사하라는뜻.. 감사하고 노력하는 삶이 진짜 내가 주인이되어 즐기는 삶이지 뭐... 시도하고 다치고 이게 무모한 청춘의 삶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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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4.01.30 01:54
현재를 즐겨라라고 말하기 이전에 후회하지 않을 수 있게 살아라라고 말하고 싶어요. 현재를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 헤매는 것을 경험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길을 택해서 후회하지 않기로 결심한 사람들이죠.(아닌 사람은 인생을 낭비하게 될 사람들이고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특히 한국인의 절제하고 인내하는 삶에 우려를 표하지만, 사실 그런 삶을 즐거워서 택하는 건 아니거든요. 우리가 맞닥뜨릴 비극은 누구도 도와주지 않고 인샬라라며 흘려 넘길만큼 가볍지도 않아요. 다만 현재를 희생해서 얻은 것으로 조금이나마 비극의 무게를 가볍게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묵묵히 살아가는 거죠. 현재를 위해 살라는 말을 보고 주절주절 장문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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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4.01.30 02:33
저분 생각과 똑같이 주변에 누가 갑작스럽게 세상을떠나면 새삼 느끼게 되지요 ~ 나도 언젠가죽는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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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의반란14.01.30 13:40
2014년 5월.... 나만 이상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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