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시골길 내려가네요...
귀성길 다들 몸조심하시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ㅇ

ㅁ

세상은 아직 따듯하다...

Do you want to go home?

불만 있어서 담배사러 온거에요!!


새해부터 짐 싸야되네

데이터 아까우신 분들을 위해 요약
여배우가 패디큐어 받으면서 재수없는 손님 연기를하는대 패디큐어해주시는 한국계직원을 막영어로 욕합니다 다행이 다른 미국인 손님들이 동조하면서 욕하는게아닌 오히려 욕한 여배우를 비난하는 동영상 되겠습니다.

볼만한 동영상입니다 
아시아인에 대한 비하를 몰카로 해서 의견을 듣는 건데요 
우리가 생각하는 오지랖과 정의의 중간이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여자분울때 같이 울컥했네

저도 두번째부터 계속 ㅠㅠ 마지막까지 눈물이...괜히 내가 다 서럽고 마음아픈데 대변해주니까

나 스스로도 고쳐야 할것 같네요

이주 노동자들 무시하거나 비하하는 행동을 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외국에 살면서 여러 인종 차별을 겪는데.. 대부분 랭귀지에서 시작된다..

마지막 여자의 말을 생각해 보자..

너는 운이 좋아 금발이고..
선진국에서 태어 났고...

나는 휴일인데.. 불쾌한 감정을 갖고 싶지 않다..

분명.. 인종 차별 발언을 하면 않된다는 그 들이 알고 대응하고 감싸는 입장을 표현 했지만..

그녀 마인드 또한 백인 우월 주위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므로.. 동양인은 약한 존재기 때문에..
감싸야 하며... 비하하면 않된다.. 라고 느껴진다.

이 몰카는 정말 수치 스럽다.
동양인 중 제일 무시 당하기 쉬운게 한국인이다.

중국은 거대하고 쪽수로 밀고..
서양인에게 동양의 신비는 일본에서 시작된다고 다수 생각한다.

너는 어느 아시아에서 왔니??
중국?? 일본???

한국? 관심도 없거나.. 아직도 전쟁하는 나라..?

너는 북에서 왔니.. 남에서 왔니???
서양인에게 제일 많이 듣는 질문중에 하나다...

세계속의 한국은 아주 조그만 나라다..
삼성이 핸드폰 만들고..
현대가 월드컵 스폰한다고 대단한 자부심을 세울필욘 없다..

아직도 다수가 삼성 엘지는 일본 브랜드로 생각하고..
자동차는 일본의 도요다다..
씁쓸한 현실이다.

이런걸 직접 겪어 보질 않으면...
한국이 얼마나 동남아 노동자들에게.. 인종차별을 하고 있는지 절대 깨닳질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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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안경쓴 여자분이 백인우월주의라 하셨는데 그건 그냥 연기자분 사고방식을 비꼰거에요 sarcasm

두 유 노 갱남스따일???

전 개인적으로 다른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 생활을 하신다는데 저도 지금 시카고에서 거주하고 있는 한 한국인으로써 한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미국에 왔을때 저도 님과 같은 생각을 가졋습니다. 미국인들 특히 백인은 저하고 이야기 조차도 꺼린다는 식으로요. 하지만 서서히 영어를 배우고 사람들과 아주 기본적인 대화를 시작할때부터 현지인들은 저를 조금 더 배려하고 같이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의 시간이 있는사람들은 친절하지요. 한국에서도 한국사람이 한국사람에게 길을 물어보면 가끔 그냥 귀찮아하는 사람이 있듯이 미국도 마찮가지이지요. 한국인이 무시를 당한다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중국인 일본인 여려 아시안 계열 인종사람들은 한국사람을 좋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처럼 옷을 입고싶어하고 한국인들처럼 멋진 아시안이 되고싶다고 말하죠. 진심입니다. 제 아시아 계열사람들은 케이팝에 빠져살고요.그리고 영상에서 아시아계열 인종들이 식당에서 무시를 당한다고 나오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그것이 이닙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무족건적인 인종차별보다 일찍이 이민온 사람들이 미국문화를 배우지 않고 예의없게 굴거나 직원들을 무시하거나 아니면 미국에 있는 팁문화를 무시하고 욕보이는 정도의 팁만 내고 가는 경우에 직원을이 욕을 하게되는 겁니다. 생각해보면 미국에 서버들은 팁으로 먹고사는데 적어도 15-20%의 팁을 받던 서버가 한인이 와서 아무리 잘해주어도 5%만 주면 욕이 나올수밖에없죠. 제일 중요한건 한국인이인종차별을 받은곳은 한 한군데 있습니다. 이민온 한인이 한국유학생들을 고용하고 이렇게들 말하죠."우린 미국인이야. 내딸은 백인처럼 살아. 백인들은 똑똑해. 근데 넌 망청하고 일도 잘못해. 니가 미국에 대해서 뭘 알아." 정말 자존심 많이 상하게합니다. 기본시급에 50~70%주면서 저렇게들 말합니다. 제가 알고있는 사실은 한가지입니다. 어딜가나 마찬가지이겠지만 우리주위의 환경은 스스로 바뀌지 않지만,언제나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바뀔것입니다.

벗어난 얘길 하시니 덧붙이자면..

유학생... 워홀...

확실히 수없이 몰려들어와 기본 시급 깍아 먹는 건 사실입니다.
개인 비지니스를 하고 있지 않는 교민들 입장에선 상당한 불만이지요.

먹고 살고 정착하기 위해 이민온 사람들과..
잠시 왔다 돌아가면서 저임금 만 받고도 ( 그래도 한국보단 높은 시급이기에..) 뛰어드는 2,30대 젊은 친구들과 경쟁해야 하는건 힘든일이지요.

세대가 달라서 그런걸까요.

일부 필리피노나 중국인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 한고는 하지만 케이팝 듣는 사람은 본적도 없습니다.
일단 저 조차도 않들으니.. 싸이 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그런 변화가 있다니.. 앞으로 작게나마 인식의 변화가 오고 있는 것이겠죠...

음... 위에 두분 말에 다 공감하구요..
저는 호주에서 공부하고 미국에서 살고 잇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호주에서 동양인들에 대한 차별이 더 심햇어요... 더 솔직히 말하면 호주 애들 시민의식 같은거 별로 없죠.
나라마다 에이시언에 대한 매너가 조금씩 다르기도 하단말 하고 싶었어요~ 
마국만하도 주마다 도시마다 심지어 동네마다도 다른걸요 ㅎ

중간에 눈물흘리며 말씀하시는분 멋있네요~

한국에도 이런 프로그램좀 있었으면..

요즘하는 젠틀맨? 도 비슷한 프로그램 아닌가요?
정말 저런 시민의식을 갖은 나라가 되면 좋겠네요! 물론 나부터 바껴야겠죠?^^

젠틀맨은 제대로 생각하고 보면 억지스러운 설정이 좀 많아서 얼굴찌푸리게만드는 프로그램같아서.. 제가 느끼기엔 저 프로그램과는 확실히 뭔가 다른 것 같아요~

부럽다 
아닌건 아니라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생각 합니다 그러면 안된다고 하지만 그걸 그냥 보는 것과 도와주는 것에 큰 차이가 생긴다고 새삼 또 느끼네요

젤틀맨인가 얼마전에 한국에서도 신동엽이 이런거 하는거 봤는데 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시민의식 괜찮은 편인듯.

사실 선진국이라는데 가봐도 삶의질이 엄청 좋은것도 아닌데 편견에 사로잡혀서 무시를 하죠. 열받는다고 우리도 동남아 등 무시하면 안되겠죠

명절 연휴 시작이다!

우리나란 같은나라사람끼리도무시하고난린데.....

내가 사대주의가 아니라 미국은 정말 위대한 나라다. 백인들이 싫을때도 있으나... 그들의 사고 방식은 그야말로 위대하다. 배울건 배우자. 지금도 우리나라 어딘가에서 일본/동남아 인들 비하하고 있을 한국인들에게.  일본은 좆같으나 원숭이 발언 자제바람. 그게 니 수준임. 일본 까려면 실력으로 까자.

외국에 살면 정말 인종차별 많이당해요
서러운일 많고 그저 속으로 삭혀야하지요
총들고 설치는 나라에서는 내맘대로 욱하지도못하죠 ㅠ 세상에는 좋은사람도 많지만 엉망진창인 사람도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저랫다면 도움의손길이나 있엇을까요

저는 아직 그런 인종차별을 느낀적은 없지만 계속 눈물이 났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말 그냥 눈물이 자꾸나오네요~

외국에 계시는 한국인들 정말 대단한 사람들 입니다. 주위에 저런일 겪는분들 몇몇있겠지만 그사람이 그나라를 대변하는 대표인물은 아니니깐 꼭 참고 힘내세요~

제가 곧 호주를 가서 막바지늦은나이로 워킹을경험하려는데 벌써부터 두렵네요. 저런연기자가 실제로 많이있다고들 주위에서 말하니..그런데 가장 아이러니한건 한국사람을 가장 조심하고 믿지말라고하니 진짜 힘들겠네요~

네일하는 사람으로 진짜 속터진다!!!천불!!!우리나라손님도 만만치않음.. 패디할때는 내려다보며
깔보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러지말자!!
냄새나는 니발 사람발 만들어줬으면
고마워하자!!! 남의돈 벌기는 힘들어..
ㅠㅠ

이런동영상에서 한국인 만나면 진짜 더관심가지게돼ㅠ

마지막 여자분이 말한것도 좀 하?! 했어여 저만그런가 ;; 우리처럼 운좋게 금발에 선진국에 태어난사람들이 있고 그렇지않은?(=운이 안좋은?) 곳에서 태어난사람들을위해 배려해주어야 한다고말하는데 흥분해서 그렇게 말이나온건지 진심은 마음으로 불쌍한사람한테 왜그렇게 말하냐는식으로 얘기한것도 이미 말만안했지 속으로는 차별을 하고있다는거 아닌가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차별로 봐야하나요

저두그렇게느꼇어요...좋고 나서줘서 고맙지만 운이좋다 이런말은 우리가 금발도 아니고 미국인도 아닌 운안좋은 사람들고 아시아는 더 후진나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서요...

멋있어

난 뉴질랜드에 살고있다. 
어제 치과에 갔다. 
의학적인 용어들이 난무했지만 전혀 배려심없이 거침없이 떠들어 대는 의사.... 너무 불쾌했다... 다음 예약 잡을 때도 내가 못알아 들을것으로 간주하고 조낸 비꼬면서 교묘히 인종차별적발언을 하면서 리셉셔니스트에게 넘겼다.
씨발 물론 내가 의학용어는 못알아먹지만 대충 뭘 한다는 정도는 알아듣는다. 
의사앞에선 기분나쁜 내색이나 언급은 하지않았지만 리셉셔니스트는 인상을 구기며 나에게 미안하다는 말과 예약스케쥴을 알려주더라 난 웃으며 괜찮다 너잘못아냐 라고 인사하고 나왔다

이 동영상보니 눈물난다 씨블

하지만 오늘 내 운동트래이너는 셋업할때 숫자를 한국말로 세주더라 10을 넘어가니 지가 아는 한국말 다 쓴다 안녕하세요 오빠 예뻐 좋아 미안 등등 가뜩이나 배땡기는데 웃겨죽을뻔했다

영어권 나라에 살면서 영어를 유창하게 못하는 사람이 원초적으로 잘못된 것이지만 이를 배려하고 이해하는것은 그들의 몫이다.
아량이 넓은 인간이라면 배려를 해주겠지

내가 동영상과 비슷한 입장이였지만 뭐라 따지질 못하겠다 내가 한국말로 떠들어봐야 쟨 못알아 들을것이고 영어로 따지자니 더 말빨이 딸려 더 우습게 될것같더라
그래서 난 
다시 안볼놈들이라면 돌아서며 한국말로 욕한다 이런 식혜에 잣같은 시베리안허스키...

ㅋㅋ 공감되네요...
근데 신기한건, 저도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대도 흥분하거나 따지거나 싸워야할 땐
막 두다다다다다다 발사된다는거... 네 서바이벌 영어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