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도중에 갑자기 오열을 터트린 신랑의 사연

개드립No.2437032024.08.28 18:27

결혼식 도중 흰 나비가 날아와

신랑의 가슴에 앉았는데

갑자기 신랑이 오열을 터트린 사건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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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개드립넷

휫바람랩소디2024.08.28 18:30
우연의 일치라는 말로 설명하고 싶지 않은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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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포빅2024.08.28 18:49
할미 보고싶었지? 결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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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2024.08.28 19:22
진짜 할머니가 손주 안아주러 달려오듯이 날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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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스킬08-2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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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니가끼었어08-28 18:29
찡
중국이지만 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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휫바람랩소디08-28 18:30
우연의 일치라는 말로 설명하고 싶지 않은 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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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라포빅08-28 18:49
할미 보고싶었지? 결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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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08-28 19:22
진짜 할머니가 손주 안아주러 달려오듯이 날아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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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08-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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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동08-28 19:29
그래도 못믿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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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샤부부08-28 19:30
에이 주작이네.

(근데 왜 눈물이...ㅠㅠ)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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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세상08-28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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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놀람08-28 20:03
나비는 말고 독수리로 하지 그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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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딱찌08-28 20:04
중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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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요네타08-29 07:45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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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08-28 22:42
일주일전에 돌아가셨지만

나비가 애벌레 에서 성체가되기까진 한달이상 걸리니까 다른집 할머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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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대지말기[수정] 08-29 12:33 08-29 12:32
고맙다 일하기전에 눈물안나게 이성 찾게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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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디아고스티노09-28 06:47
애벌레가 꿈틀대면서 어깨로 기어 올아왔으면
진짜 할머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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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나줘[수정] 08-29 07:12 08-28 22:56
저도 2주전에 92세로 외할머니가 영면하셨습니다.
꿈에서라도 보고싶은 할머니가 정말 꿈에 나오셨는데 할머니 부여잡고 펑펑 울다 깼네요. 돌아가시기 전에 식사도 잘 못하셨는데 꿈속의 할머니는 너무 온화하신 모습이었어요. 펑펑우는 저를 꼭 안아주셨습니다.
어려서 잠들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옛날이야기, 할머니 목소리, 체취, 보드라운 손길 모든게 다 기억납니다.
40 중반인 지금 주책맞지만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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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08-29 00:15
소천... 그 단어를 쓰셨군요 곧 전쟁터가될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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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나줘[수정] 08-29 07:16 08-29 07:12
생전에 할머니께서 성당을 다니셔서 썼는데 논란이 있는 줄 몰랐네요. 왜 논란이 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되지만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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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링08-29 08:02
저는 괜찮습니다만 며칠전 게시글에 소천이란 단어를 쓰니안쓰니 단어 자체가 있니없니하면서 싸우더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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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똥색은08-28 23:49
이미울고 겨ㅣ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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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뱅이08-29 02:10
어깨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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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좋은나라누나08-29 04:46
자 스텐바이 갑니다 꼬오우~~ 푸덕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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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고라니자09-02 18:02
저건 오열해도 그 누구도 뭐라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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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그렇지그렇고말고[수정] 09-26 22:58 09-14 23:39
그냥 나비가 근처에서 날기만 해도 신기했을텐데 자석처럼 신랑 코사지 위에 빨려들어가듯이 앉다니.. 달리 생각할 수가 없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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