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사람도 대학을 부산대를 갔는데....
나는........

글 쓰는 것 자체는 그냥 디시인 같은데..

암기를 못하지만 일머리로 버텨온 인생....하아

똘떨 하시군요

똘똘이+덜떨어진= 똘떨인가요? 오늘도 하나 배웁니다.

앗.....저 감시 하셨나요?
저랑 같은ㅋㅋㅋㅋㅋㅋ

알고 이해하고 너력하면 다행이지...

그래도 본인이 문제가 있다는걸 인지 했는 것 자체가 발전의 시작인 것 같음 대부분은 그런 것도 모르고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발전하는 경우가 많음

글쓴이에게 이 글이 전달 될지 모르겠지만
이미 본인이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성과라고 시작됨..! 나중에 극복하고 멋지게 후기쓰는 그날이 오길..

제친구가 최근에 회사일이힘들어서 받아봤는데 받고나서 더 충격먹고 무슨일을하던 계속 본인탓만함 ㅠㅠㅠㅠ

글은 매우 잘 쓰고 맞춤법도 거의 잘 맞춘 것 같고…
공부야 무지성 암기가 통한다고 하지만…
지능지수 높게 나오지만 단순암기 절대 못하는 나 보다 성적은 좋게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
뭔가 테스트가 잘못됐거나 지능 낮아도 사람처럼 사는 데엔 별 지장 없다는 건가…?
그냥 어디 남 인생 영향 주는 의사 법과 공무원 그런 거만 하지 않으면 잘 지낼 수 있을 듯한 수준으로 보이는데…

추리문제 잘 풀면 그쪽으로 뚫어봐야지 뭐. 총점으로 직압가지는 것도 아니고

운전만하면 사람들이 욕이 늘은 이유랑
싸우는 이유가 살짝 이해되기 시작하네

저 사람은 나름 잘 살아온 것 같은데 경계선 지능이란 거에 너무 매몰되지 않으면 좋겠다

다른 능력으로 커버를 잘했거나 adhd일수도 있을거같은데

adhd가 저지능이랑 증상이 많이 혼돈된다고 하는데 웩슬러 검사가 지표라서 글쓴이 결과가 맞을거에요

그리고 언급한 설명들보면 adhd랑 달라요

글 잘 쓰네 ~
재능 있는 부분이 있을거야
잘 찾아봐

이상하네 전역전날 선임이 어딨음?
간부말하는건가

선임이 전역 전날 나에게 말하길.

전역 전날 '인' 선임


검사받아보셔요.

난 공부개못해서 중딩때 80초반나오고 고딩때부터잘하면평균70 수학30점도나와보고 듣보잡지방대갔는데 부끄럼은별로없었음ㅎㅎ직업군인하고싶어 준비했으나공부개못해서당연합격못하고 기냥직장인.
회사는 원하는곳 대부분 잘들어갔고 면접 외주계약정규다합격하고 일도꽤하는편이라 직원600정도되는곳인데 사장님이일잘한다고칭찬했다고전해들음 우울공황심해서정신과서 아이큐테스트했는데 110즘나옴

나랑은 반대네. 난 암기력 최악인데 같은반 iq 80대 나온애 보다 내 암기력이 더 낮음. 남들 한번 보고 외우는거 난 열번 봐도 될까 말까 그리고 금방 잊어버림. 당연히 공부 못했음. 전교 하위 8%이내 그래서 운동했음. 그런데 다쳐서 운동 못해 어쩔수 없이 다시 공부해 지잡대감. 군대서 80명 중대원 이름 서열 암기할때 한달간 밤마다 맞으며 외우다 선임이 미안해서 더이상 못때리겠다 함. 그런데 난 이해력 응용력이 엄청높았음. 학교 탑 이었음. 수학 공식을 못외우지만 시험때 패턴 찾아서 공식 비슷한게 만들어 풀었음. 수학은 항상 잘했음.
지잡대 나와서 취업이 안되서 빌빌 거리다. 갑자기 미쳐서 대학원 가겠다함. 부모님도 니가 무슨 공부냐며 가지말라 말리심. 하지만 교수님 소개받아 찾아가 공부가 하고싶다 받아달라함. 그렇게 대학원에 들어감. 그리고 학교에서 먹고자며 살기 시작함. 난 암기력이 떨어져 남들보다 몇배로 해야 겨우 따라감. 거기서 알게됨. 난 이미 정해진 답을 외우는건 힘들지만 답이 없는 문제 해결은 잘했음. 나에겐 너무 당연히 보이는데 남들은 못봄. 그때 내 능력을 알게됨. 교수님께서 나 박사하면 교수자리 내준다 했음. 하지만 돈의 노예라 거절함. 그리고 창업헀고 곧 은퇴함. 더이상 돈의 노예 아님. 그때 포기한 교수 해볼라함.

누구나 경계선인 영역이 있을 수 있다. 잘 하는 거 찾아서 하면 됨. 자기 영역 잘 찾아서 잘 해나가면 경계선인 부분에서 허점이 드러나도 인간적으로 보인다.

난 이해력만 좋고 암기력이 최악이라 암기력 좋은 사람들 부럽더라
최고의 암기과목인 영어땜에 아직도 발목 잡히고 산다 ㅠㅜ
영어빼면 나머지 전과목 수능때 4문제 틀렸는데 영어만 8문제 틀렸다ㅠㅠ ㅂㅅ이지…

성인도 매일 한시간씩 런닝하고, 한시간씩 독서하면 두뇌의 물리적 구조가 변하고 발달한다고 연구결과가 있음. 이 글을 읽는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해보세요.

자신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직업 많이 있으니 너무 자책할 필요 없어요

글쎄... 사람은 태어날때 지 밥그릇 가지고 태어납니다.
자신이 못하는일 하면서 난 멍청한가바 라고 하지말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일을 찾아서 하면 똘똘하단 소리 들어요.

시험 문제라는 것이 지문을 얼마나 잘 이해할수 있냐에 달려있어요. 글쓴이가 시험을 잘봤다고 하니 글 쪽에는 재능이 있는겁니다.

글쓰는 직업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충분할거에요. 일머리 없는거에 집착할 필요없어요.

글쓴이보다 못한사람이 훨씬많늠~

아이큐 156 입니다.
높은 지능은 살아가는 방법을 질정 부분 쉽게 해줄 수는 있지만 학력과 현명함 등과는 별개입니다.
고지능 커뮤니티에도 독선적이고 답답한 인간들 넘쳐납니다.
지능보다는 외모와 사회성, 유머감각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ㅋ

나도 검사하면 경계선일거 같다. 그냥 돌아서면 잊어버림. 사수가 알려주면 아~ 하는데.. 메모 들여다보고 갸웃거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