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보통'의 범주에 놓이면 안도하는 타입)

요즘 자극적이고 맛있는게 너 많음..
그리구 집구석이 최고ㅠ

비만 기준이 너무 타이트한거 아닙니까?!

(늘어진 뱃살을 주물럭거리며)

뱃살 반죽 👍👍👍

다행이다.

그렇군... (배를 만지며..)

근육 많은 것 조차 그냥 검사 하면 비만으로 나오긴 합니다

일단 옛날에 비해 맛있는게 너무많고, 사는게 팍팍하니까 자꾸 먹는거로 스트레스 풀게 됨

1. 건강한 식재료가 비쌈. 시금치 한단에 만원일때 진짜 깜짝놀람

2. 건강하게 조리해줄 가정내 인력이 없음. 가용인원은 대부분 돈벌러감.

결국 값싼 쏘스류들로 범벅된 대강 입에맞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가 됨.
건강한 식재료는 돈없는 요알못이 대강먹기에는 가격, 맛, 에너지소모 모든 면에 있어 메리트가 없음.

이상하게 살찌는게 맛있음ㅋㅋㅋ

싸구려가 맛있고 살찜...

이걸 어케 참음...

반은 맞고 반은 대처방안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1번은 그 시기에 저렴한 식재료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그나마 좀 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시금치나물이 비싸면 건취나물이 건고사리 등 말린나물로 식단를 구성하듯 비교적 저렴한 식재료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건강하기도하구요

그리고 2번은 ... 저도 치킨 피자 햄버거 족발 라면 고기 정말 좋아하는데 당뇨가족력이 있어서 당관리에는 나른 신경쓴다고 다이어트를 위해 저탄고지 식단관리하며 살도 빼보기도했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과체중인 상태인데.. 이번에 건강검진 받으니 고콜레스테롤혈증 진단를 받았네요.. 스타틴 처방받고 식단과 운동을 위해 식단관리를 하는데 2주넘게 기름진고기(돼지고기 소고기는 거의 일절 다 끊긴했는데 국에
들어가는건 먹을 수 밖에 없네요 회사밥땜시..), 밀가루, 탄산음료, 카페인 이 네가지중 고기는 거의 90%이상 나머지 셋은 99% 끊고 생활중이네요
그러다보니 배달은 아예안먹고 바깥음식또한 청국장집 이런곳 찾아가며 먹게되는데 처음에는 그 지방의 기름짐이 채워지지않아 참 아쉬웠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졌는지 해산물과 생선 거의 안먹었지만 지금 잘 먹고 맛잇게먹고 있습니다 여전히 고기가 더 맛있는건 저에겐 어쩔수 없나봐요..
서론이 길었네요 여튼 바깥음식이나 배달또한 건강한 음식으로 먹으면 되지만 몸에 안좋은게 맛있깅합니다..

학교에 있는데,,

벤티 빽다방 메가 등등 값싸고 달콤하고 양많은 달콤한 음료를 달고 다니는 아이들 보면

걱정이 됩니다

당질류, 탄수화물 섭취가 너무 많다...

다들 말랐던데 어느모둠이길래..🧐

브로콜리 작은거 한개가 만원인데....고기를 사먹지 그냥

점점 미국이나 비만율로 유명한 타국이랑 비슷한 상황이 되는 것 같긴 해요.
식습관이 서구화가 아니라 간편식화 되는 느낌.
해먹기도 힘들고 솔직히 요리할 의지도 적고, 그냥 간단하게 저렴하게 식사시간을 넘어가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