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부터 딸을 찾고있는 아버지

이루2014.04.11 08:21
착한사람들일수록 더힘든 시련이 찾아오는거같이 느끼는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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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이다2014.04.11 08:17
꼭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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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그카이내그카지니안그카면내그카나2014.04.11 08:43
이런거 보면 괜히 단순가출로 본 경찰한테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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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let it go 레리14.04.11 08:17
내아이가태어나면 절대밤에는혼자못가게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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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그카이내그카지니안그카면내그카나14.04.11 08:43
이런거 보면 괜히 단순가출로 본 경찰한테 화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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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면 후회14.04.12 00:19
경찰도 잘못된거 고쳐야된다고 봅니다. 갑자기 연락이 안되고 귀가해야할시간이 넘어도 오지안으면
당연히 불안하고 걱정이되는게 부모이고 그럼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자식친구들 연락처로 연락하고 혹 연락처를 모르면 경찰한테 도움을 청하게 되는데 연락두절 24시간인가?48시간인가? 암튼 이게 아니면 실종신고도 못하고 단순 가출일수있다고
그냥 기다려보시라고만 하는데, 경찰서 법대로 24시간인가. 48시간 기다리지 말고, 그냥 부모 애타는 맘을 조금만 생각해서 순찰이라도 한번 돌아봐줄수있는 민중에 지팡이 되주셧으면 좋겠네요.

글이 길었네요. 주위에서도 이런경우로 애가 탄적이 있어서 적어봤습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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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름도되네14.04.11 15:55
사스가 한국경찰 개노답
경찰들은 월급주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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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이다14.04.11 08:17
꼭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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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오빠14.04.11 08:17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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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거지14.04.11 08:18
좋아요 대비 싫어요가 많아 일시적으로 블라인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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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보기아진짜 이런글에서는 순위 경쟁 하지마요<br>아 4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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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중요부분14.04.11 13:52
미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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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리퍼스트블러드14.04.11 08:19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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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웬거14.04.11 08:19
어우 찾아주고 저 1000만원 받으면 좋은일 하고 욕 겁나 먹겠는데?;;

아무튼 꼭 찾았으면 ㅜㅜ 무서운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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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sme14.04.11 08:25
이 글에서 천만원이 보였다는게 난 신기하네요.
그냥 내가 난독일수도 있는데 천만원이 기억에 남아있다는것도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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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주죠싯팔14.04.11 19:13
니가 제대로 읽고 그말했으면 몰라 나도 천만원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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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니14.04.11 09:26
뭐가 신기하지
그냥 보이는 걸 본 게 신기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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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이얍얍14.04.11 08:19
꼭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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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구름이14.04.11 08:20
대단하시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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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i철이14.04.11 08:20
아부지 어깨 한번 주물러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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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14.04.11 08:21
착한사람들일수록 더힘든 시련이 찾아오는거같이 느끼는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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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미14.04.11 16:43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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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야근수비대철야철야특공대14.04.13 02:14
마음편히 주무시지도 못하겠죠... 저 아버지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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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14.04.11 08:25
살아있다는가정하에 못돌아올경우...
국내 또는 중국이나 외국에 팔려갔을수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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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알바 오늘로 끝14.04.11 08:36
평택 송탄 사람인데요 이 현수막을 한 5년..? 동안 너무 익숙하게 봐왔어요 처음에는 이런거 많지..이러면서 크게 생각 하디 않았는데 너무 익숙하니까 항상 가슴아프고 안타까워서 꼭 찾았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합니다ㅠㅠ 찾기를 바라며 페북에도 공유하고 전파하고 그랬는데 아무소식이 안들려서 가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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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4.04.11 09:09
저도 저 현수막 많이봤네요ㅠㅠ 여기저기서... 마음 아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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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ng14.04.11 11:54
전 수원인데도 많이 봤어요..
전에 지나가면서 누가 "아직도 찾네.. "라는 말을 들었던게 기억이 나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던거네요.. 알고나니 다 가슴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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큜14.04.11 08:43
딸이.. 어디잇어도 든든하겟네요.. 저런 아버지가 있으면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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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망고14.04.11 08:43
아~ 방송국은 저런거 꼭도와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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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게뭐야14.04.11 08:45
아침마다 출근길에 저분이 들어가있는 현수막을 보는데 이런 사연이 있으신 분인지 몰랐네요 꼭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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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을 꺼꾸로 름기참ㅋㅋㅋ뭐ㅗ14.04.11 09:01
살아계셔서 지금이라도 꼭 찾길 간절히 바랍니다..

아버지 얼굴보니 맘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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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꽃에앉는다14.04.11 09:08
아ㅠㅠ 저 전단지랑 저런 거 여기저기서 많이 봤었는데.. 아 ㅠㅠ 꼭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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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swagger14.04.11 09:15
경찰이 참 무능하고 책임감이 없네요. 법도 제대로 않되있었단게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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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선짱14.04.11 09:21
씨발 경찰 개새끼들 국민 세금만 축내는 돼지새끼가 뭘 하는게 있다고..
니들 없어도 세상 잘 돌아가니깐
좀 없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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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이 쩐다14.04.11 09:32
넘 가슴 아프다 읽는내내 코끝이 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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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신기한거보여줄게 이리와바14.04.11 09:36
저 현수막이 아주 예전부터

남산1호터널진입입구와 경부고속도로 강남에서 진입하자마자

두개가 몇년째 걸려있습니다. 저도 근 8년가까이 보았네요

현수막이 제가 본기간만도 몇년째입니다. 그래서 항상 차타고 다니면서

저거 혹시 자작극 아니야? 라고도 생각했었습니다.

가끔씩 뉴스에 보험금이나 여러사유로 자작극을 벌이는경우가 많아서요

1999년부터 지금까지도 찾고계신 줄 알았더라면...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이제부터라도 잘 살피면서 다니겠습니다.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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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아커져랏14.04.11 09:58
아.. 우리 동네에 많이 붙어있는데.... 꼭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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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좋아하시나 존나실실조개시네14.04.11 10:07
평택 지역에서 매일 볼수 있는 플랜카드입니다
어렸을때부터 봐온 전단지인데 개드립에서도 보게 되네요
저 플랜카드는 불법플랜카드 단속반도 손대지 않더군요
간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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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카르도카카14.04.11 10:14
우리나라 경찰 개쓰레기임 전에 옷사기당했을 때도 사기신고만 수차례 들어왔던 놈인데도 조사만 계속하고 걍 내보내고 아무것도 안함. 진짜 친구중에 경차ㄹ준비 하는 사람 있는데 쓰레기같은 경찰 왜하냐고 하지말라하는데..
진짜 저런거보면 존나 열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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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름도되네14.04.11 15:57
맞음 나 핸드폰 잃어버렷을때
경찰신고햇는데 수사하나도안햇음
대한민국경찰보면 정부의 탄압을 대신 하는
친일파로밖에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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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환승장14.04.1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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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택(27)편집디자이너14.04.11 10:47
저 전단지..플랜카드 정말 많이 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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쩡다몬14.04.11 11:49
티비에서 봣던분이네요
부인분도 병으로 돌아가시고
더욱 더 딸을 꼭 찾아야겟다고 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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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꿧구나14.04.11 12:15
이분 찾는 현수막을 본적이 있는데
어떤 정신병자가 실종된 여성분 사진 콧구멍에 담배로
구멍뚫어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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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때쓸마땅한닉네임이없으나일단댓글달14.04.11 12:34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 분 봤어요. 트윗에도 올리고 했었는데.. 꼭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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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선샤인14.04.11 13:36
이런거 거의 장기매매나 인신매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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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pe14.04.11 13:45
너무안타깝고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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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광역시14.04.11 14:27
개쓰레기들 많아도 너무 많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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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섬옥수수깡14.04.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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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나쭈희14.04.11 16:04
어떻게 죽은걸 확인하지도 못했는데
부모가 자식을 먼저 포기할 수 있겠어요.

라는 마지막 줄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ㅠㅠ
꼭 찾았음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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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3호14.04.11 16:36
송탄여고면 현 송탄제일고네요 제가 제일중 다니는데 꼭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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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14.04.11 16:58
어휴...죽은거보다 실종된게 더..희망고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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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뫄14.04.11 17:31
실종일자 1999년2월13일 내 생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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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꼼뜨끔14.04.11 19:16
눈물나네요
식사는 제대로 하시면서 딸 찾으시는지...아버님 모습이 너무 마른거 같아서 가슴아픕니다
꼭 찾으실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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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네번째닉넴인데바꿀수있나요14.04.11 21:13
실종된 분 길거리에서 현수막으로도 여러번 본거 같네요. 꼭 찾길 바랍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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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니ㅋㅋ14.04.11 22:23
오늘 서울 소풍갔다오면서 반포대교인지 마포대교인지에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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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빈사랑14.04.11 23:32
에이구 불쌍하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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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민경아빠14.04.12 00:58
송혜희양 현수막 서초ic에서 본적 있슴 꼭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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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뽱뽱뽱14.04.13 02:29
저분 저희집 근처사시는데 볼때마다 안타까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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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똥가루15.04.09 23:44
이 전단지랑 현수막 본 적 있어요.. 대체 어떻게 된걸까 싶었는데...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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궯뚫쉛뷂15.04.10 22:01
아..이거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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