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딸을 찾고있는 아버지.jpg

타칸나2015.05.14 07:58
어릴때 혜희누나와 같은교회 다녔었는데
알기에 더욱더 안타깝네요

그때 버스 종점쪽이 혜희 누나네 집이어서 버스에서 내리는 것까지는 버스기사님이 보셨다는데 그 이후로 실종되었습니다.

가끔 부모님 뵈러 평택 내려가면 아직도 현수막이 걸려 있더라고요

누나가 가끔 사탕이나 과자 같은거 사줬었는데
그냥 먹먹함에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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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나오는군하2015.05.14 08:16
아니 왜 애 기를죽이고 그래요 순수한마음으로 그럴수도있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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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2015.05.14 07:47
하아... 이런거보면 진짜 어벤져스같은 영웅들이 딱 해결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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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15.05.14 07:47
하아... 이런거보면 진짜 어벤져스같은 영웅들이 딱 해결해줬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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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주밈15.05.14 08:11
다수의 신고의 의해 임시 블라인드 처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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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만나오는군하15.05.14 08:16
아니 왜 애 기를죽이고 그래요 순수한마음으로 그럴수도있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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옺G15.05.14 08:48
말좋냐이쁘게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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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닷쵸오15.05.14 09:10
진심 시발 얼마나 철이없으면 생각나는대로 쓰고있나?

삭제됬네 나혼자 욕하는거 같자나...ㅋㅋ
철이없으면 까지는 삭제된글 따라한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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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15.05.14 09:16
말도 못하냐 이 극발암 여친같은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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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의근원개드립15.05.14 09:25
븅신 욕먹는거보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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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alet15.05.14 09:29
이게 뭐라고 그리 욕을 쳐쓰냐 쓰레기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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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log15.05.14 09:32
댓글달려다 좋아여 눌러버렸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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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A15.05.14 08:21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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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넣어둬15.05.14 08:32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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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찾아드립니다15.05.14 09:06
진짜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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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오토매틱시스템15.05.14 10:33
그냥 먼지도모르고 댓글달고 보고나서 바꾼건데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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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시땡하면집에가는너는츤데렐라15.05.15 05:08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꼭 따님을 찾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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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오오오오오이15.05.14 17:00
응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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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X던O15.05.14 07:47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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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농15.05.14 07:49
좋은아버지들이 항상 고생이시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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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5.14 07:49
따님이 꼭 살아있어서 저 방송을 봤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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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커피마시면 잠이 안와15.05.14 07:51
이분이 뿌리신 전단지, 신문광고...많이 봤지만 아직도 못찾고 계시네요...부디 생사라도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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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A15.05.14 07:51
가슴아프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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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칸나15.05.14 07:58
어릴때 혜희누나와 같은교회 다녔었는데
알기에 더욱더 안타깝네요

그때 버스 종점쪽이 혜희 누나네 집이어서 버스에서 내리는 것까지는 버스기사님이 보셨다는데 그 이후로 실종되었습니다.

가끔 부모님 뵈러 평택 내려가면 아직도 현수막이 걸려 있더라고요

누나가 가끔 사탕이나 과자 같은거 사줬었는데
그냥 먹먹함에 몇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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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두 불두 우레기 개숭이15.05.14 10:44
평택 이엿군요...
목포 버스터미널 앞에도 현수막 있어서
목포사람인줄 알앗는데...
오늘도 지나가면서 한번더 자세히 봐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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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르15.05.14 07:58
뒤따라간 그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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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야뿌우15.05.17 03:14
졸라 아무생각없이 내집가는길 가는데 어제 새벽에 뒤돌아보고 흠칫하며 전화걸더니 빠르게 걸어가던 그아줌마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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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에일본어가안된다니15.05.14 07:59
제발 찾았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거 보니까 갑자기 마음이 먹먹해지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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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야 너는 너무 매력적이야15.05.14 08:04
아... 이 실종자 찾기 광고는 살면서 계속 보는 것 같아서 볼때마다 아직도 못찾았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웬만한 연예인보다도 인지도가 높을 정도로 아이를 찾았던 부모님의 미음은 어떨까요... 어머니까지 돌아가셨으니... 먹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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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15.05.14 08:17
전단지를 안고...ㅠㅠ 어떻게든 찾으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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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둥15.05.14 08:22
몇해전 방송보고 너무 맘이 아파서 카스에 전단내용 올렸었어요,, 작은 힘이라도 됐음해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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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양말어디갓어15.05.14 08:43
나도 이분 현수막 봤어요.. 청계천에 걸려잇고 을지로입구에도 걸려있고ㅠㅠ..
꼭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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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15.05.14 08:46
귀신 벌레 이딴것들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역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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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15.05.14 09:19
예전엔 cctv가 활성화되지 않아서 더 찾기 힘들다 하더라구요,,뒤따라 내린 30대 남자 인상착의라도 알면 행방을 알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의심스럽네요
이 기간동안 돌아오지 못한것을 보면 살해당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같아요 ..저 아버지 심정까지는 아니지만 저도 아이의 부모로서 저 아버지의 슬픔과 간절함이 전해져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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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꼭간지나게지을필요는없어15.05.14 11:25
가훈이 너무 슬프네요
꼭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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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속도ADSL15.05.14 12:49
서울 경부고속도로 입구 쪽이랑 터널 입구에도 사시사철 .. 같은 것도 아니고 매번 깨끗하게 붙어있습니다.

아마 한남대교 타시는 분들은
자주 볼 겁니다.
볼 때마다 참 안쓰러웠는데
저 사연 다른 곳에서 보고서는
그 플래카드 한번이라도 더 보게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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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아ㅏ나앙15.05.14 12:51
아..이런 사연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보하고싶다.. 탐정처럼 풀어주실 텐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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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검사국15.05.14 13:03
청계천 오다가다 다리에 걸려있는 현수막 보고 이렇게 오래된 실종자를 찾을 수 있나? 이상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마음이 아프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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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뇨뽀뇨뽄요15.05.14 13:32
심부름 센터같이 사람 찾기 도가 튼 그런 사람들한테라도 의뢰할 수 없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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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5.14 14:41
살아생전 다시 한 번 꼭 만나실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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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에서온 그대15.05.14 18:34
차라리 죽은 시체라도 찾으면 맘의 정리를 하고 보내줄수 있을텐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이 정말 사람을 미치게하는거다
세월호 가족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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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곰탱이15.05.14 22:49
첨엔 아무생각없이 현수막 보다가..우연찮게 저분 사연을 접하게 되었는데..정말 너무 짠하더라구요..가끔 길가다 저 현수막 보면 너무 안쓰럽네요..
솔직히 볼때마다...저정도 했으면 진짜 국가적인 차원에서 좀 찾아줬음 싶겠다 생각이 듭니다..
이상한 뻘짓하는데 쓰지말구요..
진심...대단하신 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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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쏴줘15.05.15 01:17
울고싶어지네요ㅜ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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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5.15 00:25
진짜 안타깝습니다. 아빠는 저렇게 긴 세월동안 한번도 속편히 웃어못봣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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