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ly-러브홀릭스
요즘 너 말야 - 제이레빗
추천드릴게요 힘내세요

그때 내가 왜 마음먹엇냐면 3년 사귀면서 너한테 화낸적 없는데 갑자기 화내는 날보면서 마음이 예전같지 않구나 라는걸 느꼇어
그래서 다 끝난 줄 알앗는데 뭐만 하면 니생각이 자주 나네
이게 3년간의 정 때문인지 못 잊는 건지 모르겠다
그래서 한 번 실패했던 것처럼 다시 섣부르게 만나기 싫어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을진 모르겟지만
난 아직 약속 잊지 않았어
그때까지 행복해

뭐시여? 저분 첫사랑 되십니까????

사연속의 그분이신가요?

3년간 화안내다가 화 한번 날수도 있는건데..
자기마음 변한거 같다고 헤어진다니;
3년 허송세월 보내셨구만.. 

이유같지않은 이유-김경호

추천드릴게요..

3년을 사랑했는데 아직 이별한 시간은 1년이 겨우 넘었어요. 아직도 그 사람이 듣던 노래, 자주 입던 옷스타일마저도 기억하고 있고 비슷한 체격의 사람이 지나가면 그사람일까 한번보고, 두번보고 사랑했었던 시간만큼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수 있을까요.. 모든 것을 잊지는 못할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네요.. 평생 내 마음속에 남아있을 사람이 그대네요. 다시는 만나지 못하겠지만 당신의 앞날이 정말 빛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From.P

동병상련이군요.

동감입니다. 그래서 전 지난달에 과감하게 브레이크를 걸었습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행복을 향해 나아갈겁니다. 솔로 파이팅 행복하세요!

15년 연애하고 작년에 결혼 성공!
올해까지 16년째... 내 인생 반넘게 함께한 반려자와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  오래 만난 덕분인지 싸워본적 없고(제가 잘못해서 혼나는 경우는 많음), 만나는 동안 단 한번 이별해본적 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연애에 정답은 없습니다.

나는모르는세상

이런 것도 다 꼰대짓이다. 각자의 연애관이 다를데 말이다.

아프고싶다

저도 친구에게 한마디 남겨도 될까요?ㅠ
너가 알려준 개드립 헤어진지 1년이 넘었는데도 계속 잘 보구있어. 이따금씩 너 생각을 할 때면 너무 큰 사랑받은 것 같아서 고맙고 그만큼 미안한 마음도 들어. 정말 고마웠어 만나는 동안 너 정말 괜찮은 애였어. 이 말 꼭 한번 제대로 전하고싶어서 너가 볼지 안 볼지 모르지만 여기에서라도 전해. 얼마전에 핸드폰바꾸면서 카톡을 다시 까니까 친구추천에 너가 뜨던데 잘은 몰라도 좀 더 행복한모습 느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더라구. 너처럼 좋은사람 만나서 항상 잘지내고 잘되길 마음속으로 응원할게-

마이콜이 보이는것같은데...

개인적으로 저렇게 입비딱하게 돌아간인상 정말 별로야ㅠㅠ

너 여자생겼더라. 
행복하게 잘살아 ... 그러다 차여라.
쿨하기는 개뿔 드라마냐. 
나 울리만큼 울었으면 좋겠다.

근데 저 사람은 과연 행복한 연애를 하는 사람인가? 저런식이면 매번 이혼할 것 같은데? 저렇게 젊은 나이에 연애관은 전혀 설득력이 없음

나는 이해가 안감

사랑할 때는 이별을 생각하지 말아야 되는거 아닌가?

이별하지 않으려고 발버둥친다....라..

그런 감정도 지나고 보면 얼마나 소중한데

사랑할 때 저렇게 몸 사리는 거 아니다.

그얼굴로 훈계하지마라.

사귄 시간보다 이별한 시간이 더 길어졌어도 아직도 니가 생각나. 우리 이별한 그 날만큼은 아니더라도 가끔 꿈에 나타나는 널 보면 아직까진 가슴이 아리다. 그렇게 울고 불고 술 마시면서 잊으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아직은 니가 한 켠에 남아있나보다..

마지막으로 한 번쯤은 얼굴을 보고 싶었는데 우리의 마지막은 결국 카톡이였었지. 그게 지금도 조금 아쉬워. 얼굴 보고 대화하는 거 힘들었겠지만 그래도 우리 사귄 그 시간들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줬다면, 그 연락 하나 끊은 걸로 이렇게 남남이 되버린 그런 허무함은 덜했을텐데..하는 그런 아쉬움. 너를 보고 너에게 직접 듣고 그렇게 정리됐다면 내가 좀 더 빨리 너를 잊을 수 있었을텐데..하는 그런 아쉬움. 울며 너에게 매달리고 편지로 매달리고..그렇게 널 괴롭히진 않았을텐데..하는 그런 아쉬움들..

가끔은 미워.
내 집안이 싫다고 버겁다고 나랑 사귀는 게 너무 힘들다고, 나랑 사귀는 게 아니라 우리 집과 사귀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내 가족을 비난했던 그 날의 널 생각하면..차라리 그냥 나에게 지치고 나에게 힘들었다고 하지..

그리고 미안해.
제대로 널 사랑해주지 못 해서..나 조차 제어가 안 되는 상황에 너에게 기대며 너에게 사랑을 갈구하기만 했어. 너 참 많이 힘들었을텐데..그래도 넌 항상 내 편을 들어주곤 했지.

고마워.
날 사랑해줘서 안아줘서 위로해줘서 행복하게 해줘서, 그리고 누군가를 사랑할 줄 알게 해줘서.

아주 가끔 미련 섞인 맘으로, 니가 돌아오길 바라는 때가 아직도 간간히 있지만, 우리의 시간은 이미 지나간 거고..지금 너의 사랑과 함께 행복하게 지낸다는 이야기 들었어. 이제는 정말 니가 행복하길 바래.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사랑하길.

나도 최근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어. 처음엔 너와 비슷해서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 참 많이 좋아하게 됐어. 그리고 이젠 너와 이 사람은 다른 사람이란 걸 알아. 날 사랑해주는 사람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나도 행복해질께.

이제 정말 작별이야.
너에게 하고싶었지만 못 한 말들..이런 곳에라도 써서 다 털고 너에게 작별을 고해.

사랑했어. 아직은 너를 사랑해 하지만 이제 정리할께. 고마웠어. 

- From. S

그때만해도 스스로 어른스러운 연애를 하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야 웃기지.
좋아보이더라 나는 다른 만남을 다시시작했지만
가끔 네가 준 상처가 불쑥 새살위를 뚫고 올라와서 조금은 당황스럽고 괴로운데 .좋아보이더라..ㅎㅎ
저주도 많이했어 ㅎㅎㅎ.발악이었지 결국
구질구질하고 질척하게끝났지만 너의 마음에 조금의 상처라도 남기고싶었거든!
실패한것같지만 ....
그때 말이야 그 어두운 정자에 앉아서.
매몰차게 말해줘서 고마웠다고:)
이말 해주고싶었어.

어제 문득 이런생각이 났어.

너와 헤어진 내가 왜 이렇게 불행한 걸까?

곰곰히 생각해 보았는데, 너의 행복을 위해 떠난게 너의 잘못은 아닐꺼야.

그냥, 네가 나에게 다음에 찾아올 더 좋은 행복을 위해 내 많은 불행들을 가지고 떠난 거지만... 미처 챙기지 못하고 남긴 불행들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괴로운 거란 생각이 들었어.

미안해.

네가 그만큼이나 내 불행을 가져가 주었는데 남아있는게 너무 많은거 같아. 불행해서 미안해.

나 다음 사랑에는 네가 알려준 것보다 더 좋은 사랑할께. 비록 지금은 힘들지만...

oek에게 pjj

뭐야 단물 빠졌으면 단호하게 깨라는거냐ㅡㅡ
연애를 그렇게 하는거다? 
행복하기위해?

그래..연애는 그럴지도 모르겠다
내 인생에 도움이 되면하고 안되면 말고..
사랑은 그렇게 하지 마라

사랑은
내가 그사람 인생에 도움이 되는지를 고민하는거다.
나로인해 상대방 인생이 좋아지고 있는지,
그의 행복이 곧 내 행복이 되는지를 점검하는거다.

떠날때는 그러한 것들이 서로에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을 때 생각해 볼 일인거 같다.

여자들을 대상으로 말하는 컨셉이여서 배려하고 위로하는 거 같지만 그게 오히려 여자를 수동적인 역할로 만드는 것일 수 있다고 본다.
 
사랑은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다
사랑은 주려고 하는거다.

좋은글이다.
마음을 다해 사랑하고  이별이 왔을때
슬퍼하는게 당연하다.
  이 사람  말의 요지는 행복하지않은 연애면 
때려치워라는게  아니다. 
그 행복이라는 의미도 찰나의 행복 . 설레임 .의 의미가 아니다. 그러면  연애초기의  달콤함 설레임이 끝나면  다  끝이게?  
  어려우면 포기하고 떠나란말도 아니다. 
 자신을 속이고  자신을 갉아먹을정도의 파괴력을 가진 만남을 헤어짐이 두려워 계속이어가도 되는가? 그걸 위대한 사랑이라 포장하지 말라고 해석된다.   
   김광석의  너무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였음을 ... 이라는  노래가사가 생각난다

왜이렇게 와닿는거야... 슬프게..

헤어진 상대방도 울고 속상해하는건 보기 싫을거에요
헤어졌지만 씩씩하고 밝게 잘 지내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리고 

다음에 만날 나의 그대를 위해
더 좋은 나로 만들어 가요!

저는 브레이크는 잘 듣는것 같은데 악셀이 듣질 않네요 ㅠ.ㅠ

저리 말처럼 쉬우면...

우왕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