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내려보는 성난 말.e

잘난남자다흐2015.06.09 18:53
천조국의 시작이란 잔인하기 짝이 없지만, 역사는 그리평가하지않네요. 인디언의 얼굴이 지금도 슬퍼보이네요.

넵, 금장감사합니다. 개드립사랑하고요. 제인생의 해피바이러스를 주고 있습니다. 요즘 메르스 꼭 극복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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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2015.06.10 00:49
신은 인간에게 생각이라는 영혼의 자유를 주었으나, 인간은 졸렬과 이기를 선택하는 데 더 기뻐했고, 행동이라는 권한을 받고도 폭력와 군림을 선택하는 것을 더 쉽게 여겼다. 시간의 흐름을 선물받고도 우리는 사랑으로 채워가기엔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며 스스로와 서로에게 거짓말을 해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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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2015.06.09 18:47
인디언 영웅 성난말이

지금, 미국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인디언들과 성난 말의 긍지에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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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하나방울두개들고숲속언덕우물에풍덩15.06.09 18:47
과거를 잊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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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하소서15.06.09 18:47
인디언 영웅 성난말이

지금, 미국을 내려다 보고 있다.

인디언들과 성난 말의 긍지에 존경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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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15.06.09 18:48
요약해주시는분께 금장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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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꺼15.06.09 18:48
저기 나뭇잎마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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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꿈나라15.06.09 18:48
지켜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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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좋단말인가15.06.09 18:50
무서워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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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215.06.09 18:51
미국 너무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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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좀바꿔주세요치느님으로아님치맥15.06.09 18:53
리얼포네그리프를 만드는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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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남자다흐15.06.09 18:53
천조국의 시작이란 잔인하기 짝이 없지만, 역사는 그리평가하지않네요. 인디언의 얼굴이 지금도 슬퍼보이네요.

넵, 금장감사합니다. 개드립사랑하고요. 제인생의 해피바이러스를 주고 있습니다. 요즘 메르스 꼭 극복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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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AVYAICBond15.06.10 00:49
신은 인간에게 생각이라는 영혼의 자유를 주었으나, 인간은 졸렬과 이기를 선택하는 데 더 기뻐했고, 행동이라는 권한을 받고도 폭력와 군림을 선택하는 것을 더 쉽게 여겼다. 시간의 흐름을 선물받고도 우리는 사랑으로 채워가기엔 아직 성숙하지 못했다며 스스로와 서로에게 거짓말을 해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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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1환15.06.09 18:53
현재도 저런일이 빈번히게 일어나고있지..
원주민들의 삶의터전을 짓밟고 침범하고 부족민들을 내쫒고 벌목하고 농장짓고 그러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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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소녀15.06.09 22:15
현대사회에도 대한민국에 행해지고 있는 일 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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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앙앙15.06.09 18:56
유머게시판에 이런글 올려주시면
잠깐 동안만이라도 생각하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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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욕되게하지말아라15.06.09 18:58
백인에 대한 아메리카 원주민의 저항을 상징하는 조각으로 몸통과 말까지 완성되려면 100년이 더 걸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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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아지15.06.09 19:11
나뭇잎 마을 호카게들이네 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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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6.09 21:41
History is written by the vi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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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체인지업15.06.09 21:58
코자크는이미 늙어죽고 자식들이 대를이어 조각하고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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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은싸놨고몸만가면된다15.06.09 22:41
이거 지식e 1권의 첫번째 내용 Crazy Horse네요.
1권밖에 없어서 기억합니다.
인디언 식 발음으로는 타슈카 위트코라고 한다네요.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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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류의 대모험15.06.09 22:57
성난말이 죽던날 조각가인 코자크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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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차15.06.09 22:59
여행갔을때 멀리서만 바라봤는데 몇백년은 더 지나야 완성될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보니 또 감회가 새롭네요. 완성된 모습을 바지 못하게 되는게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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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권15.06.09 23:08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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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유머패드립15.06.10 00:02
'나를 운디드니에 묻어주오'라는 인디언학살관련책보고있는데요
우리나라 일제시대하고 비슷한 역사를 가졌더군요.
그래서 더 안타깝더군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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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라15.06.10 07:15
당시에 애국지도자에서 친일로 노선을 갈아탄 대표적인 친일파 윤치호가 미국역사를 보면서 그러한것을 많이 느꼈다고 하더군요.
발버둥쳐봤자 어차피 아메리카의 원주민들이 침략자에게 굴복당하고 신대륙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한국인도 같은 상황, 즉 침략하는 일본제국에 원주민인 조선인이 현실을 인정하고 급변하는 대세에 순응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판단한거지요..
친일파와 매국행위에 대해 단호한 입장에 섰던 저의 개인적인 사상도 실은 상당히 애매해지긴 합니다.나라도 그 상황에 있었다면 그러지 않았을까..
나라를 위해 나와 내 가족의 목숨을 버리거나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팔아야하는 상황의 기로에 선다면 내가 과연 무엇을 택할까...
무엇이 옳고 그른지가 희미해지는 씁쓸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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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USA 에서 태어났습니다15.06.10 01:11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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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상황15.06.10 03:56
딕 아드보카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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