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없는 술자리 행동

앗똥마렷2015.07.13 17:47
과거의 소주는 정제 기술이 부족해, 메틸알콜이 섞여 있었어요. 메틸 알콜을 소주 윗 부분에 올려서 버리기 위한 행동이었죠...
게다가 우리 제사나 식사문화에 고시레가 있었는데, 이를 합쳐 이런 행동이 꽤 오랫동안 이어졌지요...
원가를 낮추기 위해 메틸알콜을 일부러 소주에 탓다는 설도 있습니다.
원래 소주는 주정을 희석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 주정이 비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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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킴2015.07.13 18:00
과거 소주엔 불순물이 위에 떠있어서 저런식으로 조금 빼고먹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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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2015.07.13 17:42
여자가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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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째눈팅하다가입한국인은밥심15.07.13 17:41
진짜 저거 왜 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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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7.13 17:43
오ㅃ바 나 ㅌ취ㅣ한거같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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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접어나빌레라15.07.13 17:47
즐거운자리니깐 퍼포먼스로
웬지 그냥 받자마자 돌려따고 술잔따르면
힘들어서소주한잔하는 느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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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자시가안녕15.07.13 17:57
그냥 누가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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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킴15.07.13 18:00
과거 소주엔 불순물이 위에 떠있어서 저런식으로 조금 빼고먹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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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공룡셀리15.07.13 19:07
이분이 맞음 과거엔 병뚜껑이 나무 마개같은거였는데
가루나 조각같은게 떨어지니 첫잔위에 뜬걸 버리는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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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7.13 21:05
코르크였데요. 그리고 그때는 소주에 불도 붙일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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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으으으응15.07.13 22:29
맞아요 요즘은 제조과정이 발달해서 안해도 되는데. 괜히 저렇게하면 더 맛날거같고. 흥도 나고. 그래서 하게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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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any connections15.07.13 23:18
소주회사의
판매전략이란 설도 있어요
불순물있다고 해서
조금씩 버리게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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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쑝쑝15.07.13 18:13
금복주가 두꺼비 모델로 나왔을때..
두꺼비 독을 뺀다고 그랬는듯..

치는것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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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쌔리확마15.07.14 05:10
그럼 대선주조의 '선'은 갈메기 깃털 뺀다고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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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15.07.13 18:18
소주 바닥부분 팔꿈치로 몇번 친 뒤에
첫 잔 버리고 마시면 약간 부드러워져서
그러는거 아닌가요?...그냥 체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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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랄순배제빠알가봐15.07.13 18:28
생각 없이 그냥 하는듯
딱히 필요 없는 행동들
검증되지 않은 소문에 따라서
정확하지 않은 방법으로
대충
그냥 하는거로 보임
그냥 남들이 하니까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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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접어나빌레라15.07.13 18:35
님은 별 생각없이
하는행동이 하나도 없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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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랾쬾긝15.07.14 05:20
저짓하는 사람들 많나보네 ㅋㅋㅋ 반대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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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보니15.07.13 19:32
수지야 아이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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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 뭐 다 냥 ? !15.07.13 17:41
1등 아싸

쳇!! 2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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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느님v15.07.14 12:31
맛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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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15.07.13 17:41
수박 살 때 괜히 두들겨보는거랑 비슷한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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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템플러15.07.13 17:42
저게 옛날에서나 필요한 방법이였는데
요즘은 필요없다고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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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st Face15.07.13 17:42
맛있어지는거 아니었어요? 술안먹지만 뭔가 저렇게 해주면 맛있어지는거같아서 부장님들 술잔에 항상 저렇게 매잔 채웠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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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둥천개15.07.13 17:42
사진으로 의미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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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안하지만더격렬하게아무것도안하고15.07.13 17:42
술은술이요~물은 셀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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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땅15.07.13 17:42
여자가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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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파랑파랑새15.07.13 17:44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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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챃15.07.13 17:47
반박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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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땅이있고15.07.13 19:07
이쁘구만 머든 좋으니 자꾸 해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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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15.07.13 23:14
소라 아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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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또라이15.07.14 07:45
2번째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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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감자15.07.13 17:43
이 술자리는 의미없진 않어(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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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캐나다15.07.13 17:44
옛날에는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사카린을 사용했었는데 흔들면 사카린 성분이 거품으로 올라오고 살짝 따르고 나서 따라주는 것이 예의였습니다만... 그때 습관을 요즘 젊은 사람들이 따라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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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공지를눌러버렸다15.07.13 17:45
아 저렇게 사용하는 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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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옵다15.07.13 17:45
이쁘다 표준어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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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똥마렷15.07.13 17:47
과거의 소주는 정제 기술이 부족해, 메틸알콜이 섞여 있었어요. 메틸 알콜을 소주 윗 부분에 올려서 버리기 위한 행동이었죠...
게다가 우리 제사나 식사문화에 고시레가 있었는데, 이를 합쳐 이런 행동이 꽤 오랫동안 이어졌지요...
원가를 낮추기 위해 메틸알콜을 일부러 소주에 탓다는 설도 있습니다.
원래 소주는 주정을 희석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이 주정이 비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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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맛과개맛15.07.14 15:30
메틸 알코올이 들어있다는건 루머일겁니다. 메탄올은 좀만 마셔도 실명하거든요... 그리고 에탄올과 메탄올을 저렇게 쳐서 분리하는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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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er15.07.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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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121.06.28 13:29
술병 목치는건 예전에는 뚜껑 안쪽이 콜크마개 같은 성분이라 부스러기 떨어진거 꺼내는 방법이라.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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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털기댄스15.07.13 18:16
그냥 퍼포먼스겸 있어보일려고
이것도 과시욕인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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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빅훈15.07.13 18:46
그것보다 두번째컷 우리 아이오 소라 누님아니시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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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힘센사람15.07.13 19:05
네가 하면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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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shan15.07.13 22:42
증류주와 희석주 차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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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개수작15.07.14 22:45
아오이소라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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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츠러들지마15.07.20 19:30
예전 소주뚜껑이 코르크마개일때 가라앉은 부스러기를 다시 띄워 걸러내기 위해 썼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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