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혼자갔을때 알바 생각

하얀기억속의너2015.07.27 19:08
소심한 성격인 제가 가게를 한답시고 차렸다가
밀려오는 손님들을 보며 속으로 오지마!오지마!외쳤다능.ㅜㅜ
결국? 말아먹고 폐업.ㅜㅜ
무서운데 어뜨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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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지쿠2015.07.27 18:57
현실: 한명이고 두명이고 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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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어려울땐어떡하죠2015.07.27 20:30
밀려드는거면 상품은 좋았나봐요

동장감사~ 이 영광을 오지마 씨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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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머리휘날리며15.07.27 18:54
혼자서 국밥먹으러 자주 가는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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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씨동굴에서나오세요15.07.27 23:57
편의점에서 알바생한테 백원짜리동전만 많이주면 어떻게 돼횽?예를들어서 2000원짜리 과자를샀는데 백원 스무개내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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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코코코몽15.07.27 18:54
ㅂㅉ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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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카토리오15.07.27 18:54
1인상은 개꿀이죠. 내껄 뺏어먹을 사람이 없거든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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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내 닉이다15.07.27 18:54
1인상 개꿀인데
손님 많을때 1인상만 오면

나는 개꿀이지만 사장님 표정이 않좋아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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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씨동굴에서나오세요15.07.27 23:54
않이 아니라 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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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등급인원15.07.27 18:54
ㅋㅋㅋㅋ나 방금 밀면 곱배기 혼자 먹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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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Op15.07.27 18:55
혼자 밥먹는걸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더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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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기원15.07.27 18:55
이거 진짭니다. 롯데리아 알바 했었을때 단체손님보다 혼자오신분들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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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다15.07.27 18:56
모머어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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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명중한명15.07.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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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카지쿠15.07.27 18:57
현실: 한명이고 두명이고 오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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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1환15.07.27 19:18
그래 영~~원히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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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시내고1환15.07.27 19:19
진심 아~~~무도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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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5.07.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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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개용자여15.07.28 16:07
실제 생각
알바:아놔.. 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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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머리휘날리며15.07.27 18:58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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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블리아15.07.27 18:59
ㅇㄱ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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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졷문가15.07.27 18:59
1인상 차리면서 개꿀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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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몇쌀이천쌀이년아15.07.27 19:00
그냥 손님인거지. 별 상관 안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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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이란말이다15.07.27 19:05
사장님 진상손님 손님많이 오건 안오건 다필요없이닌까 ㅠㅠ

최저시급만 벗어나게 올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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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개드리퍼15.07.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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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7.27 19:08
소심한 성격인 제가 가게를 한답시고 차렸다가
밀려오는 손님들을 보며 속으로 오지마!오지마!외쳤다능.ㅜㅜ
결국? 말아먹고 폐업.ㅜㅜ
무서운데 어뜨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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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사이즈감별사15.07.27 19:21
악 귀여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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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15.07.27 19:39
....난 손님오면 평소와 반대로 상냥 모드인데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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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떡볶이15.07.27 20:28
개공감 ㅋㅋㅋ
근데.알바 채용하면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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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짓기어려울땐어떡하죠15.07.27 20:30
밀려드는거면 상품은 좋았나봐요

동장감사~ 이 영광을 오지마 씨에게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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쓔우우웅15.07.27 20:51
사장님이 오지마라고 하면 어떡합니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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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왔습니다행님15.07.29 12: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사장님이 오지말라고 하면 어떡합니까 진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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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을 가져왔는데 왜 먹질 못하니15.07.27 22:31
손님보고 오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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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각화15.07.28 00:43
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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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속에머니15.07.28 06:50
븅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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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7.28 09:36
ㅋㅋㅋ 숙이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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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뚜기15.07.28 09:04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무슨 사업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없나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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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7.28 09:36
작은 음식점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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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졸리니졸리15.07.28 11: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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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존재한대15.07.27 20:27
손님은 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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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되서만수르한테자랑하고싶다15.12.08 13:25
손님도 손님같아야 왕이죠ㅋㅋㅋ
진상은 손님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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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user3315.07.27 21:34
낮에 음식점 일 할 때 혼자 오시는 분 많구요 그냥 조용하게 얌전히 드시고 가실 때 많더라구요 그런데 술집 일할 때 새벽에 혼자 오시는 분은 다 그런건 아니구 혼자말 중얼중얼..하다 이쁜 여자테이블에 계속 추파 던진다던지 하던 분 계셨음 야간 술집 1인 손님은 케바케 -서빙 5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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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니추니추니추니15.07.27 21:43
전형적인 20대초반의 1차원적인 사고방식이네..ㅋㅋ 내가맡은 바 최선을 다할생각을 하는게 근로자의 마인드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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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안가면볼일이없다15.07.28 02:45
예전 알바할땐 혼자오시는 손님은 사장이 싫어하던 기억이..지금은 교대근무를 오래해서 혼자가서 잘 먹는데 여유롭게 먹을수있어서 편하던데요 내가 먹고 싶은거 먹을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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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반짝15.07.28 15:01
저도 알바할때 혼자오는 손님이 반갑던데, 신부름도 덜 시키고 상치우기도 쉽고, 혼자와서 반먹고 남겨두고 가면 우리가 덥석 먹어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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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딱세움15.07.30 00:21
외국은 더 심함...
특히 할로윈때 무슨 좀비같이 몰려와서 박에 줄섬.. 시발 개 무섭.
분장이 무서운게 아니고 사람리 무섭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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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1등되서만수르한테자랑하고싶다15.12.08 13:24
일식집에서 5년일해본 결과 솔직히 이거 개공감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원하는게많아지고 서로 좀 껄끄러워지는 부분이있어요 예를들면 제일선호하는 인원은 2인인데 이유가 손님이 두분이면 제일 적당한 음식을 드시고 원하는것도 한정되있습니다 결론은 서로 감정상할 일 없이 손님은 원하는걸 맛있게 드시고 사장입장에선 맛있게 드시고가시니 서로윈윈입니다 그러나 사람이많아지면 원하는것은 늘어나고 사장입장에선 제공되있는건 한정되있는데 둘이와서먹을때보다 넷이서먹는게 당연 더먹으니 더달라고 하는데 한국의 정문화라고 안주면 이래서 장사하겠냐 아니면 겉으론 내색안하지만 인상안좋아지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정말 말도안되는걸 요구하는사람도 있구요 그러면서 내가사장이라면 정말 못할거같다 란 생각도 종종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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