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세트.jpg

애비앙물좀다오2015.09.07 07:57
우리 조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던말씀..
몸 건강히 아프지 않는게 효도하는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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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곧추2015.09.07 08:04
아니 애인있으면 어쩔거고
취업 했으면 어쩔거고
차라리 모닝똥을 했는지를 물어봐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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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2015.09.07 08:14
결혼하란 소리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애인도 없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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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그런데말이죠15.09.07 07:51
곧추 석입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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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파솔롭니다15.09.07 07:51
저렇게 모아놓고 보니까 무슨 점성술사 집안인줄
서로 예언해주는건지 조언해주는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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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그랬냐15.09.07 07:51
너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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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달란대로해줄수도없고15.09.07 07:52
추석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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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라는글자에점하나만찍으면님아?15.09.07 07:52
걱정할거면 돈으로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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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가는남자15.09.07 07:52
어짜피 저때 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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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면고추장더길면초고추장15.09.07 07:52
추석때 저런 쓸 데 없는 말 말고도
얼마나 할 말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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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여15.09.07 07:52
할머니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 추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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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yLee15.09.07 07:53
걱정은 돈으로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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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부탁해요15.09.07 07:53
할아버지 할머니 100살까지 사세요
김할머니(올해 9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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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랬데나15.09.07 07:53
40년 전에 한복 입어 보곤.. 기억이 없네..
나랑 한복 입을 사람...

ㅡ 호주 교민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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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도 사람이락ㅎ15.09.07 07:54
9.21 입대라 올해는 군대얘기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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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9.07 07:55
명절 증후군에는 항암제가 특효약 그리고 강력한 약은 탄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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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댕이찰져15.09.07 07:56
님들 저런게쓸데없다라고요?
다잘되라고하는말같은데
그럼이런말도안하면
모인의미가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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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잡아잡수스티브잡수15.09.07 23:25
그런 건 미리미리 물어보면 안 되나요? 예를 들면 저장했다가 전화해서 하는 식으로 하려고만 하면 충분히 평소에도 합니다 안부전화 하는데 얼마 안 걸리잖아요 요새 노슬아치들 보면 명절 날 갈굴라고 준비하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서 정말 명절에는 조용히 있는게 힐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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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앙물좀다오15.09.07 07:57
우리 조부모님께서 항상 하시던말씀..
몸 건강히 아프지 않는게 효도하는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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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엉덩이때리고싶닷15.09.07 08:05
명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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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싸1초웃는데1경15.09.07 08:13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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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밥먹을래요15.09.08 00:18
"제일 먼저 이루어야 하는 것은 건강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그 어떤 부귀영화도 소용없다.

그 다음이 가족간의 화목과 같이 행복이 이루어지고, 가장 마지막이 부귀영화 성공이란다.

그러니 너희는 건강하게 가족들과 함께 사랑하며 성공을 향해 노력하면 된다."

작성자 분의 댓글을 보니 3개월 전 쯤 하늘나라로 여행을 떠나신 제 할아버지께서 늘 해주시던 말씀이 떠올라 한번 적어보았습니다..ㅎㅎ

곧 명절이 다가와서 그런지 저 말씀을 해주시는 저희 할아버지가 정말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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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행복해15.09.07 07:58
이래서 내가 안 온다고 했잖아 ㅠㅠ주륵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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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싸1초웃는데1경15.09.07 08:03
저건명절선물세트가아니라 부담세트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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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추선곧추15.09.07 08:04
아니 애인있으면 어쩔거고
취업 했으면 어쩔거고
차라리 모닝똥을 했는지를 물어봐라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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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까칠15.09.07 13:52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닝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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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달의천사15.09.07 08:14
결혼하란 소리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애인도 없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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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청년15.09.07 11:23
그러게요. 안가나 못가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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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매냐15.09.07 08:19
그날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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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님응꼬기다린지3년15.09.07 08:25
가족들이 다 바쁘다고 안와서 큰집하고 우리집만 모였을때 큰아빠가 니네집이라도 와서다행이라며 천만원씩 준다고 만천원주셨었는데...
만 천원이잖아요! 했더니 빵터지시면서 만원짜리 위로 천원짜리를 올려주신거..
하.. 우리아빠 밑으로 안온사람 다 모여봐요..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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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기억속의너15.09.07 09:32
저래서 아직 미혼인 우리 시누가 명절때마다 피해서 도망감.
죄인도 아니고...
본인이 안가는것도 아니고 절실히 원하는데 안되는걸 어쩌란건지.
그리고 내가 봤을때 우리 시누이 능력이면 혼자 살아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굳이 결혼을 하려고 함. 경험자로서는 걍 혼자 살라고 해도 언니는 해봐서 그런소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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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부킹하다115.09.07 09:53
보는 내가 암걸리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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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길내닉넴은반드시중2병돋아야한다15.09.07 10:58
난 지금 어떻게든 시골에 안갈 궁리를 생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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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토끼15.09.07 11:16
븅신같은 대한민국 오지랍 알아줘야댐
본인은 얼마나 속타겠나 생각도 안해보고 일단 주둥이 밖으로 내뱉고보는것들 아주 반성해야댐.
때론 알면서도 입다물고 모르는척 해주는게 미덕이란것도 모르나...나이먹을수록 미덕이 증발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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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도깨비15.09.07 12:05
재수생임니다. 친가쪽은 기본 성대/외국대학원 졸업 이라 가기실은데 아버지가 저녘에가 들렸다 아침일찍오자고 하던군요.......
으ㅇ으 저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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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나다15.09.07 12:53
고모 : 이거 우리 애좀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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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변의동반자15.09.07 12:57
저렇게라도 모이는걸감사해야지

재산싸움때문에

멀어진지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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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은이웃누나15.09.07 13:14
참견&걱정말고 덕담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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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김미15.09.07 16:52
그런데 말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에 세배돈을 받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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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이온빤쮸15.09.07 22:20
취업했냐고...고만좀...나 아직 어리다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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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하우스15.09.07 22:26
전... 살아 계시기만 하셔도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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